스토리가 희망적이고 애들 과거가 있어도 지금이 희망차고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있어서 진짜 청춘 그 자체가 느껴져서 그런 거란 걸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겜들 후려치는 건 아니고, 다른 겜들은 지금이 심각하거나 지금이 갈등이거나 지금이 최고 위기거나 그래서 보면서 재밌었지만 좀 속 아팠는데 에쓰리는 애들 과거가 어두워도 지금이 청춘이고 희망차서 무슨 차이점으로 스토리가 흥했는지 알겠더라...
다른 겜들은 물론 다른 겜들만의 재밌는 점이 많지만 에쓰리가 스토리로 틈새 시장 같은 걸 잘 노린 거 같아
당장 내가 하는 다른 겜들 생각해 봐도 청춘이라고 하기엔 애들의 지금이 너무 힘든 거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새삼 에쓰리 스토리 보면서 생각했음....
좀 나까지 태평해질 수 있는 그런 느낌?
에쓰리 세계관에서라면 내 최애가 사채를 써도 금방 해결이 될 거 같은 그런 믿음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