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읽는 중인데 설마설마 했거든.. 혹시 스 ㅍㅏ이인데 갓좌에서 말단이라 이용당하고 이런건가.. 싶었는데 진짜 비슷해서... 초반부에 연기가 묘하게 익숙한 느낌이라고 그런것도 걸렸었긴했는데
근데 이게 너무 짠내나게 밝혀서... 진짜 그 얘기 하는거 보면서 내내 울었어 타이치 우는거 진짜 너무 슬픔 죄송함이랑 다같이 하고싶은마음이랑 처음이야 가벼웠을지 몰라도 타이치가 지금은 만카이에 정이 많이 생겼고 소중해졌단거잖아.. 그거 생각하니까 진짜 너무 눈물나더라..
아직 고백한것까지만 봤는데 빨리 뒤도 보고싶다 이렇게 또 랭올리느라 밤새겠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