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시가 스캔들 나고 직후에 이적이라 본인도 되게 충격먹고 있었고
하카타 애들도 데뷔는 했는데 싱글 안내줘서 애매한데 그런상황인 삿시가 이런상황인 우리그룹에??
이래서 서로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왠지 좀 예민하던 상황에
꾸라가 구플 올려서 삿시 이적 환영하는 내용 씀 ㅠㅠ
삿시는 이적 정해지고 하카타 멤버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자기 환영 못받을거라 생각하고 싫을수도 있겠지만 잘부탁해.. 이랬었는데
그때 이미 혼자서 ~사시하라상 웰컴~ 이었던 콩꾸라ㅠㅠㅠㅠㅠㅠ
나중에 하카타 다큐에서도 이적때 어떻게 생각했냐고 하니까 좋았었다는 꾸라한테
ㅇㅇ사쿠라는 그랬었지.. 하는데 이 구플 생각나더라
그래서 가져왔읍니다...
읽었어도 읽고 안읽었으면 꼭읽어줘ㅠㅠㅠㅠㅠㅠ 우리꾸라 저때 중딩이라구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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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오늘 발표난 AKB48의 사시하라 리노상이 HKT48에 이적한다는 소식.
여러 생각과 의견들이 있을 거예요.
게다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어요.
처음 들었을 땐 놀랬어요.
“에에에!?” 하고.
꿈을 꾸고있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아침에 멤버들과 만나자 그 화제만 얘기하고 있어서
“어떻게 된단 소릴까”
“사시하라상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거야?”
모두들 혼란스러워져서 불안한 마음만 커져 갔어요.
하지만 MC 등 여러가지로 자극이 됩니다.
요즘의 HKT는 매너리즘이 눈에 띄게 된 것 같다고 느꼈었어요.
그러니 사시하라상이 들어옴으로 해서,
저희들도 사시하라상도 자극을 많이 주고받으며 성장할수 있어요.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일을 부정부터 하면
모든 가능성이 사라져 버려요.
솔직히 저도 아직 머리론 다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사시하라상은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21명이지만 사시하라상은 한 명이죠.
제가 넥스트 걸즈로 일하러 갔을때,
사시하라상은 굉장히 편하게 말을 걸어 주셨었어요.
저도 그 때가 처음이었고, 그룹 안에 혼자 있었어요.
사시하라상은 상냥하게 “사쿠라쨩, 얘기하자” 하고 말을 걸어 주시고
과일도 주셨어요. 그 자상함이 정말 기뻤어요.
그러니 이번에는 제가 사시하라상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싶어요.
그리고 HKT48을 함께 북돋아가고 싶어요.
아키모토 선생님 구플도 봤습니다.
그룹에서 최강의 HKT48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