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라가 자기 주접글은 안쓸거 같아서, 글이라곤 일도 써본적 없는, 어휘력 딸려서 목 매달기 일보직전인 샄덬이 쓴 글임. 정신머리와 양심이 중동을 가서 미쳐 날뛰는 글임 ※
마지막은 미야와키 사쿠라~~~!!
아니, 정말..! 나는, "사쿠라"를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내 삶의 원동력이라고.
신도 이렇게는 못만들죠!
세상에 "꾸라"같은 사람은 꾸라 단 하난걸요! 얼굴 예뻐, 귀여워, 말도 잘해, 요즘은 떽띠해, 카리스마 넘쳐, 멋있는데 귀엽고 애잔하고 안쓰럽고, 재밌고, 목소리는 얼마나 카와이한지, 보기만해도 웃음나오는 그냥 덕후 너 나가 죽어 빨리 관짜라! 라고 만든 인간이죠?
혼또니!! 미야와키 사쿠라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ㅠㅠㅠㅠ
너는 어떻게 이름도 사쿠라야? 그냥 뒷통수만 봐도 왕귀만 봐도 아니 손톱 아니 발톱 아니 숨만 쉬어도 아니아니아니아니 숨 쉬는 김만 봐도 나는 앰뷸런스 불러 nineoneone도 날 구해줄 수 없는거에요..그냥 사쿠라 덕질하다 지옥가길만을 하루하루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에미)
꾸라는 눈도 미친듯이 크고요, 귀는 더 큰데요 손은 또 얼마나 작은지ㅠㅠㅠ
그 큼지막한 눈으로 냥이처럼 봐주면 나 뒤지고요 귀가 살짝 접히면 관을 열구요 손으로 뽀짝뽀짝 하트 만들어주면 흙을 덮어요
꾸라야 보고 있니? 여긴 저승이야^^
사쿠라 무대는 또 어어어어어어얼마나 표정이 다양한지, 카메라는 또 어찌나 잘찾아다니는지 우리애 독수리 뺨쳤어 야 뺨대 꾸라야 내 왼쪽 뺨 친김에 오른쪽도 쳐줘
이게 쇼미더머니였으면 스위스 은행 내가 털었어
"꾸라"는 한국어도 을매나 귀엽게요? 녜 한마디에 내 심장 뿌셔뿌셔
꾸라만? 한마디에 오시발 예수님 보고왔어
다음 꾸라야?!!! 다음 꾸라???!!!!!! 다음 꾸라!!!!!!!!!!!!!!!!!!!! 야 다음 꾸라래 미친 그래 너 하고싶은 거 다 해 앞으로 내 다음은 영원히 꾸라야 (뭐래 니 전도 꾸라야 병신아)
어제는 꾸라 단관을 봤는데 글쎄 우리애가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우쭈쭈 내새끼 기특하다 했더니
세상에 우리애가 중국어도 하지 뭐에요? 쓰앵님, 꾸라 언어 천재인거 가타여 우리애는 조기교육도 받은거 없이 혼자 잘 컸는데 제가 뭘해야 하죠??ㅠㅠㅠㅠㅠ
우리 애 벌써 다 컸지만, 와사비랑 아메리카노는 아직 쓰구요
에임이 안되서 빡칠때는 메로나 사먹으러 편의점 사가야하지만.. 가는 김에 광순이가 안주는 치즈 소세지도 사와야하고, 우매보실도 주문해야하지만.. 더 먹이고 싶다.. 귀엽다.. 우리 아가 다 컸는데, 나보다 어른스러운데 애기같다.. 라는 육아덕질을 해버리게 되잖아..
하지만 분명 아이돌로서의 부담이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럴때는, 뭣도 아닌 위즈원이지만, 우리가 뒤에서 받쳐주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하고, 나는 닥치고 덕질이나 할게 꾸라야.. 내가 공부 열심히 할게.. 일도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올게.. 가방은 아직도 열고 다니니? 기회되면 돈다발 좀 던져넣게...(에미)
꾸라는 키라카라 천생 본투비 아이돌, 정말, 뭐라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이게지구다를 외치게 만드는 아이돌이니까, 말은 더 이상 생략할게
아이즈원이 되어, 한국에서 데뷔해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이상 미야와키 사쿠라씨의 소개였습니다~~ (더 없어 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