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에서 걸어 나와 현실이 됐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동포팡.
YDPP TALK - P 포뇨 세운
영동포팡 from 국프
‘프듀 2’가 끝날 즈음 팬들이 우리를 ‘영동포팡’으로 부른다는 걸 알게 됐어요. 프로젝트 앨범이지만 좋아하는 멤버들과 함께라 더 의미도 있고, 설레요.
이동 중 듣는 노래
톰 미쉬 (Tom Misch)의 노래를 자주 듣고 있어요. 음원 사이트에는 곡이 많지 않아서 유튜브를 통해 좋은 노래들을 찾아 드는 중이죠. 기타를 주로 치는 뮤지션인데, 무조건 어쿠스틱한 음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요즘의 트렌디함도 갖추고 있고, 세련되어 자주 듣고 있어요. 그런 음악을 하고 싶기도 하고요.
정세운 단독 콘서트
솔로 콘서트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인데 팬분들 덕분에 할 수 있게 된 거라 생각해요. 찾아오는 분들이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에요. 팬들을 위한 무대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지만 아직 공개할 수 없으니, 콘서트에서 확인해주세요.
룸메이트 임영민
친근했죠. 보자마자 서로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둘 다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기도 했고, 만나자마자 바로 친해진 편이에요.
최근 가장 즐거웠던 일
영어 공부를 하는 중인데, 최근 외국에서 가이드분과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스스로 신기하기도 했고, 뿌듯했어요.
다이어트 중 유혹의 먹거리
아이스크림.
음악 방송 전 나의 모습
리허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리허설을 잘 마무리해야 스스로 안심이 되거든요.
정세운에게 과자란?
음악 말고 또 다른 위안을 주고 위로가 되는 존재.
정세운의 사인
지금도 정직하게 이름을 쓰고 있고, 앞으로도 이 멋진 사인을 쓸 예정이에요.
https://twitter.com/jeongsewoon_twt/status/973181839715090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