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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영화추천]백설공주가 죽었다,마녀를 심판하라 jpg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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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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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소개글 https://theqoo.net/975186133


영화 <유리고코로>소개글 https://theqoo.net/976803074


















*줄거리는 있으나 결말(반전)스포 하지않겠음*







*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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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됨


범인은 여자를 여러군데 찔렀고,시체를 불에 태워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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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에선 시구레계곡에 살인사건이 났다며 난리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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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같은 프로그램 조연출인 유지(아야노고)는 sns광임


매일을 트위터에 주구절절 올리는게 취미임


사람들 시선을 끌 사건이 어디없나 찾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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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알던 여후배가 유지(아야노고)한테 갑자기 연락이옴


계곡에서 죽은 여자는 자기 회사 선배였는데 


'범인'을 알것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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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아야노고)는 전화로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흥미로운 사건이겠다 싶어서


sns에 실시간으로 그 이야기를 엄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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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여자는 미키 노리코(나나오)인데


회사에서도 엄청 예쁜 미인에다가,후배들에게도 친절한 선배였음


후배들 밥도 사주고,후배들이 상사한테 혼이나면 대신 화도 내주고


그 회사가 '비누'를 만드는 회사인데,비누 이름이 '백설공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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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노리코(나나오)가 죽은 날은 회사 직원의 송별회였는데


새벽1시쯤,머리에 열이 난다며 돌아감 그날 살해당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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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라고 의심받는 이 여자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였음


하필 죽은 미키노리코와 '미키'라는 이름이 같고,동기라서 항상 비교가됨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는 회사 내에서 '특징이없는'게 '특징'이었음


외모도 평범하고,사람들 눈에 띄지도않음.



시로노 미키의 이름을 해석하면 = 성의 아름다운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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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인 두 사람



회사에서도 두 사람의 차별이 심함


이쁜 미키 노리코(나나오)에게는 차를 접대하라고 하고


평범한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에겐 차를 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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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계장님과 사내 연애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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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계장님께 작업거는 미키 노리코(나나오)때문에 계장님과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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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님의 이니셜 's'가 적힌 컵을 후배가 실수로 깨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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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일그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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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노리코(나나오)가 살해당한 날, 송별회가 끝나고 집에 가는데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가 바래다 주겠다며 차를 태우는걸 회사 직원이 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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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가 미친듯이 도쿄행 열차를 타러 가는 모습을


회사 직원이 또! 목격함



그리곤 엄마가 위독하시다며,회사를 결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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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후배를 취재중인 유지(아야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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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후배 말론,야유회때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차를 타고 가는중이었는데


미키 노리코(나나오)가 탄 차가 너무 천천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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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앞지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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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해냈다는 표정을 잊을수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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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미키 노리코(나나오)의 아끼는 볼펜이 없어졌는데


그때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가 씩 웃는 표정을 봤다고 함.



아마 살해 당일 미키노리코(나나오)를 차에 태운 명분도


볼펜을 돌려주겠다고하면서 차에 태운게 분명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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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님을 취재하는 유지(아야노고)


계장은 자신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와 사귄적이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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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자기 도시락을 싸줬다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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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여자친구처럼 도시락을 싸주니까 부담스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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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이제 도시락 싸주지 말라고 함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그 여자친구가 미키 노리코(나나오)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는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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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여자 미키노리코(나나오)는 


'세리자와 브라더즈' 바이올린그룹을 좋아했는데


그중 멤버 한명이 여자가 살해당한날 


공연장에서 추락해서 왼손이 부러졌다고 함


sns에서는 그 추락사건과 미키노리코(나나오)사건과 관련있는게 아니냐며 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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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아야노고)는 살해현장으로 와서 


과연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가 미키 노리코(나나오)를 죽였는가,


그 모습을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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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백설공주는 이제 없어"





유지(아야노고)는 취재를 방송에 내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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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선 '백설공주살인사건'이라며 떠들석하게됨


의문의 's'양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함




s양이 피해자s양을 질투했으며


피해자 s양의 물건을 도둑질 하기도 하고


피해자s양과 s양 사이의 남자 s 군의 삼각관계였으며


사건날 의문의 s양이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하는 자들이 있으며


현재까지 회사를 결근중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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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대박이 나고, 의문의 s =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에 향한 비난이 커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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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유지(아야노고)의 트위터에 유지를 비난하는 트윗이 올라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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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대학 동창이었음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는 엄청 착하고,


짝사랑하던 남자(계장)와 사귀고있다고 말해줬다고 함


그 남자가 기뻐하며 도시락도 받아줬다고 말해줬고


계장과 관계도 맺었다고 말해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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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아야노고)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의 과거를 알고싶어서


그녀의 고향에 찾아가 동창들까지 인터뷰하기 시작함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학생때도 소문이 안좋았고,왕따를 당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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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도 동창중 한명인데, 청소시간이 장난으로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머리에 걸레를 맞췄다고 함ㅡㅡ


그 사건 뒤로 자전거 브레이크 고장으로  다리를 다쳐 축구를 관뒀고 현재 부동산에서 일하고있음


동창들은 그 사고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짓일거라고 믿고있음


사고 소식을 듣고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가 씩 웃는얼굴을 봤다는 동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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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유일한 초등학교 친구


유코를 취재하는 유지(아야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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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는 학교에서 이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그런 유코를 유일하게 챙겨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이 둘은 급격하게 친해져서 서로를 빨간머리 앤,다이애나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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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집에서 촛불을 비춰가며 교감하는 두사람



"난 네편이야,항상 네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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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하는 유코를 위해서


가해자들을 저주하는 종이를 만들어 불에 태워주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하지만 그 불이 붙어 화재가 일어나고,


부모들은 그 두사람을 떼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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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헤어지게된 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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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의 부모님을 취재하러 온 유지(아야노고)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부모님은 죄송하다며,우리 딸을 용서해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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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방송에 나와서 용서를 비는 모습을 보게되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저는 제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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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성에사는 공주님은 누굴까?


시로노 미키?아...어...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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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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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힘든일이 있으면 빨간머리 '앤'처럼


상상을 하면 사라진다고 함 


아름다운 상상을 하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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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남자애가 자전가 사고로 다리를 다쳤다는 소식을 들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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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상상을 하며 미소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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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선 온통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를 


백설공주를 죽인 마녀로 비난하고


'죽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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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난 네편이야 항상 네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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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설공주 살인사건>





SNS의 무서움을 다룬 영화,


마녀사냥의 잔인함을 다룬 영화,




SNS를 다룬 영화 몇개봤지만 그중에 수작인것같음


액자식 구성도 좋았고,반전도 놀라웠고 특히나 엔딩은 정말 ........




엔딩 아야노 고의 대사는 정말 이 영화를 한번에 말해줄수있는 대사임.



여튼 주인공 이노우에마오의 영화중에 제일 연기 돋보였던것같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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