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5년전 얘기임
진짜 반년동안 반에서 계속 무시 당하고 특정 무리 얘들한테 따 당하고 막 그랬었는데..
같은 남자얘 좋아한다고 따 당했어..
점심 먹고 나서 오라고 해서 점심 후딱 먹고 엄마한테 엄마 무슨 일 있을지 모르니깐 뒤에 있어달라고 하고 나갔는데 가까이 와서 툭 툭 치고 손 올라가더라? 그래서 눈 감았는데 엄마가 개빡쳐가지고 야 이 미친년들아너네지금뭐하는거야??????? 이러면서 소리 지르고 오셔서 엄마가 얘들 데리고 교무실 패스하고 교장실로 바로 가서 삼자대면 함.
엄마랑 친구 같은 관계여서 엄마한테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하는데 엄마가 교무실 안 가고 교장실 바로 간던 거 진짜 멋져보였어..
그 날 이후로 우리 엄마 아빠 무섭다는거 동네방네 소문나고 (사실은 장난도 많이 치고 재밌음. 화낼때 번개를 동반한 태풍이 불어서 그렇지...) 지금은 엄마 학폭위 위원장 ;ㅅ;
진짜 반년동안 반에서 계속 무시 당하고 특정 무리 얘들한테 따 당하고 막 그랬었는데..
같은 남자얘 좋아한다고 따 당했어..
점심 먹고 나서 오라고 해서 점심 후딱 먹고 엄마한테 엄마 무슨 일 있을지 모르니깐 뒤에 있어달라고 하고 나갔는데 가까이 와서 툭 툭 치고 손 올라가더라? 그래서 눈 감았는데 엄마가 개빡쳐가지고 야 이 미친년들아너네지금뭐하는거야??????? 이러면서 소리 지르고 오셔서 엄마가 얘들 데리고 교무실 패스하고 교장실로 바로 가서 삼자대면 함.
엄마랑 친구 같은 관계여서 엄마한테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하는데 엄마가 교무실 안 가고 교장실 바로 간던 거 진짜 멋져보였어..
그 날 이후로 우리 엄마 아빠 무섭다는거 동네방네 소문나고 (사실은 장난도 많이 치고 재밌음. 화낼때 번개를 동반한 태풍이 불어서 그렇지...) 지금은 엄마 학폭위 위원장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