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이 된 아이를 봤어...
진짜 바지밑에 조금만 보이고 다~ 수풀이었어.
진짜 이느낌이었음 바지는 조금 보였는데 머리카락이고 상의고 다 안보임
내가 길가는데 반대편에서 걸어와서 자연스레 보게 되는 거였는데
처음엔 너무 놀라서 내 눈을 의심했음 아니 누가봐도 수풀인거야..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가 아무렇지도않게 그아이에게 말을 걸어서 더 혼란스러웠음 얼굴도 거의 수풀로 가려졌었거든..
지나치고 나서는 내가 본걸 믿을수 없어서 뒤돌아서 멀리서 한번 더봤는데
멀리서 봐도 수풀임.. 학원이라도 가는것 같았는데
이아이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다음에 마주친 요즘 팬싸템으로 유명한 토끼모자를 쓴 아이는 보고도
그래 저모자가 귀엽긴 하지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