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room Idea is a song which criticizes the oppressive education system of Korea. This song was written by Seo Taiji in 1994 when all teenagers were forced to stay in school from 7 am to 9 pm. Many students felt that they were locked up in a classroom like prisons. Parents, teachers, and most adults believed this would be the best for teens because it was really hard, at that time, for people without a college degree to find a decent job in Korea. People without a college degree were treated as underdogs, paid no respect, and kept invisible in the society.
교실이데아는 서태지가 1994년 발표한 곡으로, 한국의 억압적인 교육시스템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모든 청소년들이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 까지 학교에 머무르며 공부를 하도록 강요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하루종일 교실에 갇혀 마치 감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는 좋은 직업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부모, 선생 등 모든 어른들은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최선이라고 믿었습니다. 실제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은 낙오자로 여겨졌고, 사회로부터 존중을 받지 못했으며 무시당하곤 했습니다.
However, there were some teens who did not want to go to college because their dreams had nothing to do with academic degrees. Seo taiji was one of them. He dropped out of high school to join a rock band, and after making huge success with his music, he wrote this song based on his own experience. He showed that anyone could make one's dream come true. With this and many other songs, he sent a great message to teenagers that they should trust and love themselves, go for their dreams, never give up, and fear nothing. Thanks to this song, many teenagers were encouraged to follow their dreams, they challenged a new road, and took the adventure.
하지만 모든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을 원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학과 전혀 상관이 없는 꿈을 꾸던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서태지 역시 그러했습니다. 그는 뮤지션이 되고자 했고, 락밴드에 들어가기 위해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음악으로 대성공을 거둔 후,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누구든 자신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노래, 그리고 수많은 다른 노래들을 통해, 서태지는 당시 청소년들에게 위대한 메시지들을 전했습니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도록, 자신의 꿈을 쫓아 포기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독려했습니다. 이 노래를 들은 많은 청소년들은 용기를 갖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향해, 모험을 기꺼이 맞이했습니다.
The manipulation that the nazi flag was used on the stage is insulting and humiliating people who are now living their dreams upon this song. The flag here symbolizes a repressive school system using a school building and a school gown image. Stop spreading false information. Do not falsely accuse innocent people of being a nazi. After all, the message of the song is to criticize all systems that suppress human freedom.
이 무대에서 사용된 깃발이 나치 깃발과 유사하다고 조작하는 것은, 이 노래를 듣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온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이 노래에서 사용된 깃발은 학교건물과 학위복 이미지를 사용하여 억압적인 학교시스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십시오. 무고한 사람들을 나치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제도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번일에 대해서는 서태지 쪽이 가장 억울한 상황이므로.. 팬들이 해석을 널리 퍼뜨려달라고 해서 가져옴
20여년 전에도, 그리고 작년에도, 그 누구도 교실이데아의 제국주의적 컨셉을 나치라고 트집잡지 않았음
일본이 이번 원폭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로 해외에서 원하는 만큼의 비난이 나오지 않자, 전후사정을 모조리 무시하고 다짜고짜 교실이데아 무대를 두고 방탄이 나치 퍼포먼스를 했다고 우기기 시작한것.. 최초로 나치트집을 잡은 잡지화보의 나치문양 모자가 이미 해외에서도 오래전에 잡지사 에디터의 개인소장품으로 해명되었다는 게 밝혀지자 '이게 더 시각적으로 노골적으로 와닿는다' 며 일본 우익들이 새로 가져온게 교실이데아 퍼포먼스 캡쳐였음. 보고도 믿기지가 않았다.
교실이데아의 무대에 사용된 깃발은 이와 같이 학교에 관련된 심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치문양과 전혀 다름
설사 나치가 연상되었다고 한들, 교실이데아의 곡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았다면 어째서 저런 컨셉이 나왔는지 초등학생이어도 이해할 수 있을 것
무엇보다 내가 이번 일련의 사건중 일본이 나치로 창조논란을 일으키는 것에 가장 큰 충격을 느끼는 이유
일본은 역사적으로 나치와 뜻을 함께한 전범국이었다는 팩트가 존재하며, 그렇기에 나치에 대한 문제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은것과 나치를 단순히 멋이나 코스프레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국가였음... 어떻게 얘들이 나치를 들먹이냐는게 솔직한 심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