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방탄소년단 지민
평소엔 엄청난 아이돌력으로 덬몰이를 하는 타입이지만
가끔씩 팬들도 이해하지 못할만큼 부끄럼을 너무 많이 타서 놀라곤함 ㅋㅋㅋㅋㅋ
(멤버들 피셜로는 낯도 엄청 가린다고)
예를 들어보자면 어제 있었던 지니어워드에서
조용히 트와이스의 무대를 감상하던 지민이
갑자기 눈이 땡그래짐
지민 : (⊙ɞ⊙)...........
알고보니 카메라 감독님이 촬영을 위해 리액션을 요청함
춤도 따라추고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부끄러
지민 : (긁적긁적)
아무리 용기내봐도 자기 앞에 카메라가 있다는게 진짜 너무 부끄러움
적당히 화면 따고 슬슬 돌아가는 카메라 감독님을 보고 그제서야 안도하는 지민이
옆에있던 친구한테 찡찡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영상
이외에도 지민이의 부끄럼 포인트는 굉장히 특이한데
한때 불타오르네 뮤비 "3분33초 걔"로 꽤 핫했지만
막상 333 안무 한번 보여달라는 말에는 수줍어서 죽을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인사하는것도 부끄러움
아육대 현장에서 티티가 나오길래
팬들을 위해 열심히 춰주던 지민이
지나가던 카감 땡잡았다 싶어서 달려오지만
의문의 묵념행...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쨌든 지민이는 이렇게 부끄럼과 수줍음이 많지만 나름 숨기고(?)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돌이야
(가끔씩 핵뻔뻔해져서 도른자미 뿜뿜할때도 있음)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