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끄덕끄덕
그 사람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식목일 콘서트에 주인장이자 헤헤 여러분들 마음 속에 한 그루의 나무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 남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식목일 콘서트 굉장히 제가 오랜시간 기다리고 꿈꿔왔던 시간인데 벌써 오늘 두번째 날입니다. 두번째 날 식목일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네 어제처럼 오늘도 자리를 가득 메워주셨네요. 예상은 하고 있었다만, 이렇게 눈으로 확인을 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고.
어제 같은 경우에는 제가 시작하자마자 너무 많이 울어가지고 오늘은 눈을 감고 있었어요. 막이 올라가면 제가 보면서 또 눈물을 흘릴까봐. 어제도 울 생각이 아니었거든요? 기분 좋게 하려고 했는데, 어제 시작하자마자 오열을 하면서 끄덕끄덕을. 어제 영상을 찾아봤는데, 정말, 살다살다 제가 활동한지 8년차 가수인데 그렇게 라이브한거 처음 봤습니다. 전 음치인줄 알았어요 제가.
(잘했어!) 잘했다구요? 거짓말 많이 느셨네요 여러분들. 아니 물 좀 먹으려구요. 어제는 굉장히 눈물을 흘려서 들어가기 전에, 뒤에 계신 밴드 형 누나들과 웃으면서, 어제도 들어가긴 했는데, 오늘도 웃으면서 겨우 눈물 참으면서 불렀네요.
물 한 모금 마셔도 되죠? 물 먹는 모습까지 멋있다고 하면 뭐 어떻게 할거에요. 이따가 더 멋있는 무대 있는데. 이런걸로 멋있어하면 안돼요. 아니 화면에 턱선이 잘 잡히네.
제가 어제는 새벽에 잠을 못자서 집에서 그 햇반 있잖아요, 햇반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계란후라이 두개를 탁 해가지고 간장에 비벼서 먹었거든요 어제, 새벽에. 어제는 좀 부었는데 오늘은 어우 갸름하네요. 좋습니다.
오늘 식목일이라는 콘서트 주제에 굉장히 어울릴만한, 여러분들과 제가 함께하고 있는 시간인데요 왜 식목일인지 여러분들 아마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 네에~)
생각보다 몇분 없네요? 아 알고 있는거죠? (네에!!!) 식목일이라는 제목을 왜 짓게 됐냐면은 제가 남우현이기도 하고 나무이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제가 활동하면서 늘 좋은 추억, 그리고 의미 있는 시간, 그런 시간들을 제 마음속에 항상 나무를 심듯이 한 그루의 나무를 늘 심어주셨는데.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에게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의미 있는 시간 좋은 추억들을 마음 속에 새겨드리는 시간 입니다. 물론 제가 심어드리기도 하지만 여러분들도 제 마음 속에 심어 주셔야 돼요. 그래야지 제가 좋은 음악 만들기도 하고, 좋은 영감 받기도 하고, 좋은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감정이 저의 감정을 좌지우지 하니까 어... 별로 반응이 없네요? ㅎㅎㅎㅎ 반응을 바라면서 얘기를 하긴 했는데 (와아앜!!!!!!!!!!!!) 어제보다 리액션이 조금 약한 것 같아요 오늘. 어제 오셨던 분? (저요!!!!!!!!!!!!!!!!)이 많구나? 그래서 기운이 좀 빠지셨군요!
어제는 굉장히 질서가 좋았습니다. 스탠딩에 계신 분들은 굉장히 질서가 좋았는데, 2층에 계신 분들은 어제 질서 진짜 좋았어요. 오늘도 2층에 계신 분들은 질서 좋은지, 그냥 앉아만 계시면 되거든요? 하하핳ㅎㅎ 스탠딩에 계신 분들 질서를 잘 지켜주셔야, 앞에 계신 분들이 또, 뒤에 계신 분들은 평온한 표정이시지만 앞에 계신 분들은 달라요 제가 보기엔, 그러니까 질서 유지 잘 해주시구요.
오늘 정말 제가 많은 무대, 남우현의 원맨쇼를 여러분들이 눈과 귀를 활짝 여시고, 마음 비우시고 보시면 됩니다. 아셨죠?
그러면 계속해서 식목일 콘서트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곡 불러드릴게요.
같은 자리
You're my lady
감사합니다. 왜요? 노래가 별로였어요? 야유를 보내죻ㅎㅎㅎㅎㅎㅎ 물 한 모금만 먹어도 되죠? 요새 또 날씨가 추워져서 코가 나와요 그죠. 여러분들도 나와요? 저도 사람인지라 코가 나오네요. (물 먹음) 노래를 안부르고 물만 마실까요? 물먹는걸 더 좋아하시넿ㅎㅎㅎㅎ
식목일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혼자 또 하게 되다 보니까 늘 옆에 멤버들이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줬는데. 혼자서 밴드 연습도 하고 혼자 콘서트를 준비하다 보니까 굉장히 어색하고 조금 허전하기도 하고 멤버들이 보고싶기도 했는데, 여러분들에게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까 굉장히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굉장히 고민한 성과를 보여드리는 자리잖아요. 어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즐겁게, 제가 준비하는 동안 준비했던 과정들이 잊혀질 정도로 되게 재밌게 놀았거든요?
오늘 두번째 오신 여러분들은 어느정도로 노시는지 아직 제가 판단이 안돼요. 지금 발라드 노래만 불러가지고. 지금 사실 내심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SNS나 유튜브 이런걸로 우현이가 어떤 무대를 했지 찾아 보셨을 팬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니야 나는 직접 내 눈으로 가서 볼래! 이런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그죠? 그래서 제가 오늘은, 어제보다 더! 에너지 있게! 좋은 기운! 좋은 감정, 감성! 전해드릴테니까 여러분들 오래 서 계시잖아요. 지금도 그렇고 다리 아프실텐데. (괜찮아요!!!!) 괜찮아요? (네!!!!) 지금은 괜찮아요. 이따가 문제라니까요? 이따가 이제 한 30분 뒤에 점점 무릎이 아파오고 '내가 왜 구두를 신고 왔지? 운동화 신고 올걸' 하면서 후회를 하는 시간을 가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그런 시간들을 다 날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목일에서만 볼 수 있는, 식목일 콘서트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구성들로 잘 제가 만들어왔으니까요. 여러분들 즐길 준비 되셨어요? 되셨어요? 그럼 다음 노래 가볼까요?
다음 노래는요 제가 8년동안 활동 했잖아요. 활동 하면서 그동안에 있었던 노래들, 제가 활동했었던 노래, 제가 유닛으로 했던 그 그룹 노래를 살짝 들려드릴까. 여러분들 노래 아시면 같이 따라 부르셔도 될 것 같아요. 네 들려드릴게요.
Tell Me Why (투하트)
Delicious (투하트)
출발 (투하트)
VCR
You're my lady (투하트)
I Swear
네, 왜그래요? 마치 누가 춤이라도 춘 것처럼? 네 굉장히 오랜만에 앞서 보여드렸던, 어우 왜이렇게 중심을 못잡겠지. You're my lady 오랜만에 보시죠? 투어 활동 때 투하트의 You're my lady, 제가 혼자서 댄스 버전 보여드렸다가 앵콜콘서트때 한국에서 최초로 보여드렸었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여러분들에게 선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함성 지르실거면은 더 크게, (꺄아아아아아아!!!!!!) 내일 뭐 중요한 시험 같은거 있어요? (아니요!!!) 그럼 목 쉬어도 돼요. 저도 오늘 노래 열심히 불러서 목이 쉴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도 목 쉬어도 됩니다. 우리들만의 시간이니까, 그죠?
그다음에 I Swear, 이번 앨범에 들어있는 유일한, (섹시곡!!!!!!!!) 섹시곡이요? 이게 왜 섹시곡이에요?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요? 왜이렇게 음란마귀갛ㅎㅎㅎㅎㅎ
저만의 댄스 스타일로 해석을 해봤는데 어떠셨어요? 마음에 드시나요? 2층에 계시는 분들 마음에 드세요? 2층에 5분 정도 계시나? 2층에 마음에 드세요? 감사합니다. ($#%#$^@$^%!!!!!!!!!!!) 예? 누가 지방방송을 저렇게 틀어놨죸ㅋㅋㅋㅋㅋ 티비 좀 꺼주세요 헤헤헤 뭐라구요? 예? 멋있다구요? 요저엉? 요정인가? 그걸 굳이 여기서 얘기를 왜 이렇게 큰ㅎ 큰소리롷ㅎㅎ 남자분 아니세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형님! 굉장히 오랜만에 또 새로운 댄스 보여드렸는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만족해주셔가지고 무대를 준비할 맛이 나네요.
자 그러면 이제 다음 무대를 해야 하는데 다음 무대는요. 네? 이거 또 하라구요? 오늘 시간 많아요? 다음 무대도 해야죠. 그럼 다음 무대 친구들이 서운해서 어떡해요. (앵콜! 앵콜!) (춤 살짝) 요 정도만 ´▽`
다음 무대는요 새로운 신곡이에요. 이 곡이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반응이 좋으면 디지털 싱글로 발매를 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셔야 돼요. 아셨죠? 신곡이니까, 가사 외웠어요? (네!!!!) 뭐보구요? 어제 뭐 봤어요? 직캠? 그니까 무슨 직캠? 트위터로? 아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뭐 할 수가 없어요. 뭐 하면은, 비밀리에 하면은 바로 SNS에 공개가 되어서,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이 화면 속으로 본 거 직접 눈으로 보여드릴 테니까. 다음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노래
노래 좋아요? 셋, 넷! (지금 이 노래!) 외국 분들 많이 오셨나보네 ㅎㅎㅎ 시간이 지나면 뭐라구요? 흐핳하 그래도 앞에는 아시네요. 맞아요 지금 이 노래에요. 제목이 '지금 이 노래'구요. 제가 부른 노래고. 좋아요? 어제 오신 분들은 미리 듣고 가셨거든요. 되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보다 반응이 조금, (갸아아아아) 어제는 이 정도 나왔어요. 오늘은 (꺄아아아앜!!!!!!!) 어우 좋네요. 엎드려 절받기네요. 이 곡이 디지털싱글로 나올 수도 있구요, 다음 앨범에 들어갈 수도 있고 하니까 '어? 이 노래 그때 들었던 노랜데' 하면서 다시 한번 기억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 식목일 콘서트에 제가 저만의 감성을 담다 보니까 어떤 노래들로 해야 될까 굉장히 고민 많이 했거든요. 처음에는 발라드 노래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렸고 댄스도 보여드렸고. 뒤에 뭐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기대를 계속해서 해주시면 좋은 무대 계속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조금 질서 잘 지켜주시구요. 여기는 왜이렇게 질서가 좋아요? 이쪽에 많이 가야겠당 ´▽` 여기서 설명해야지 다음 노래는요! 삐진 눈으로 쳐다보시면은 ㅎㅎㅎ 자 다음 노래는요! 저 질서 좋은데 자주 올겁니다. 2층을 못 가는게 굉장히 아쉽네, 2층 분들 질서 진짜 좋네요. 흐트러짐이 없어요! 부동자세에요 계속!
다음 노래는 굉장히 말랑말랑하고 그리고 여러분들이 없으면 제가 할 수가 없어요. 어떤 의민지 아세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근데 왜이렇게 안개가.. 아 나오고 있는거구나 저는 왜이렇게 안개가 많이 꼈길래 제 눈이 시야가 안좋아진줄 알았어요.
다음 무대는 굉장히 말랑말랑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무대들이니까 노래를 아시면 정말 노래방에 왔다고 생각하시고 따라 부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의자가 있으니까 제가 한번 앉아볼게요. 뒤에 잘 보이죠? 제가 얼굴은 작지만 어깨가 넓어서 ㅎㅎㅎㅎㅎㅎ 핳ㅎㅎㅎㅎ 아유 민망해라 뒤에서는 잘 보일거에요 그죠? (네!!!!!!!!) 제가 그 아우라라고 해야되죠? 이런 기운! 옇ㅎㅎㅎ연예인 깋ㅎㅎㅎ 있으니까 뒤에서도 잘 보일겁니다. 여러분들 함께 하실거죠? 다음 노래 들려드릴게요.
선인장
사랑해
아 역시, (사랑해! 사랑해!) 헿 이게 진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콘서트를 하면 느끼는 감정인데. 제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이 저한테 이런 이벤트나 정말... 이런거 근데 누가 준비하신거에요? 예? 저희 회사요? (아니요!!!!!!!!!!) 격한 부정을 하시넿ㅎㅎㅎ욯ㅎㅎㅎ 여러분들이 준비하신거에요? 이런 이벤트, 이런 시간들, 여러분들이 준비해서 오고 그런 시간들이 저는 너무나 감동스럽기도 하고 노래부르면서 제가 원했던 그림이거든요.
이 노래를 만든 이유가 이 콘서트에서 꼭 부르고 싶어서 이 노래를 만들었는데 드림콘서트 나왔잖아요. 그 드림콘서트 했을때 거기 약 천 몇 분이신가? 이천명? 몰라요 한 그정도 됐었는데, 너무 많이 얘기 했나 ㅎㅎ 암튼, 굉장히 많은 팬분들이 거기서 저 혼자 드림콘서트 갔었잖아요 그죠? 끄덕끄덕 활동할 때 솔로로써 갔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모습 보고 '아 이건 가사에 꼭 담고 싶다. 이 곡을 꼭 만들고 싶다. 콘서트에서 부르면 굉장히 좋아해 주시겠지?' 하면섷ㅎㅎㅎ 만들어서 제 솔로콘서트에서 부르게 됐는데 이벤트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은 것 같아요.다시 한번 느끼는데 노래하길 진짜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아까도 그랬고 왜이렇게 이쪽 분들이 노래를 잘 따라불러주시네요. 여기는 가사를 모르시는거에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네!!!!!!!!!!!) 제 기분 탓이에요? (네!!!!!!!!!) 분발 할 수 있어요? (네!!!!!!!!!!!) 우리가 더 잘해요? (네!!!!!!!!!!!!!) 오케이 볼게요 그러면
다음곡 뭔지 알아요? (네!!!!!!!!!!!) 불러봐요. 어제 온 사람? 생각보다 많이 없는데 어떻게 다음 곡을 알죻ㅎㅎ 자 다음곡 여러분들이 아시는 그 곡 불러드릴게요. 아시면은, 이 노래는 OST에 들어갔던 노래에요. 이것도 콘서트에서는 제가 처음 불러드리게 되네요. 불러드리겠습니다.
사랑이 올 때
VCR
Gravity
Bad (인피니트)
(남우현! 남우현! 남우현!)
전 노래 불렀을때 이런 호응은 없었죻ㅎ 이렇게 좋은거에요? (네!!!!!!!!!!!) 낯선 여자라고 하고 손가락질 하는거 좋아요? (네!!!!!!!!!) 불구덩이 앞에서 헤드뱅잉하는거 좋아요? 얼굴 탈 뻔 했어요. 어딨는지 몰랐어, 얼굴 탈 뻔했습니다. 괜찮아요. 저 불같은 남자라서, 이런 불구덩이에 질 수 없죠. 인피니트 노래인거 아시죠? 원래 어떤 노래에요? (Bad!) 그래 Bad에요 흐흐흫ㅎㅎ (밷밷배래밷밷걸) 맞아요. 여러분들이 부른 그런 노래를 제가 남우현만의 롹스피릿으로 재 해석 했는데 좋았어요? 괜찮아요? 그러면 분위기 너무 좋으니까 옷 좀 갈아입을게요. 의상팀 들어와주세요.
(꺄아하아아아학!!!!!!!!!!!!!!!!!)
왜요 왜요 더워가지고 이렇게 한건데 난리가 났네요 난리가. 알다시피 제 콘서트는 15세 입니다. 아 15세 아닌가? 12세? 예? 17세? 19세요? 제 콘서트가요? 사댱님... 도와조요... 여기 이상해요 ´ㅇ`... 19세라구요? 아이 언제 바뀌었어ㅎㅎ 아니 이 이야기를 누가 봐도 17살짜리 아이가 '19세염!' 예에, 큰일 났습니다. 벗어야 할 판이에요. 하지만 벗는 노래가 아니에요, 그만 하세요 이제! (보여줘! 보여줘!) 뭘 보여조요! (보여줘! 보여줘!) 알겠어요 보여줄게요. 자 보세요 저의 목선! 어? 여기 점 있었네? 이 점 뭐야 오늘 알았네?
오늘 콘서트가 거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진짜 빠르죠 시간? 집에 가기 싫죠? 집에 얘기 했어요? 부모님한테 허락 받았어? 아니, 받았어요? 받으셨어요? 아니 뭘 받아요 안받아도 될 것 같은뎋ㅎㅎㅎ 누가 봐도 성인이신뎋ㅎㅎㅎ 아니 성인이신데 뭘 허락을 받으세욯ㅎㅎ 받으셨어요?
잠깐만 12살짜리 아이가 '받았쪄욤' 몇 살이에요, 여기? 여기? 애기 몇살이에요? 예? 스무살...? ´ㅇ`... 왜 이렇게 동안이야? 16살 아니에요? 스무살이에요? 아이 미안해요.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이름이 뭐에요? 여러분 잠깐 조용히 해주세요 수현이? 아이고 여기 계신 모든 수현씨. 난 수현이다?
아닌데 드시는 분들 꼭 계세요. 꼭 있어! 어딜가든 꼭 있어요! 식목일 콘서트에 굉장히 고마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남우현!) 물론 여러분들은 제가 고맙긴 하죠. (남우현! 남우현!) 예 감사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제가 감사하겠지만 저도 여러분들한테 감사하긴한데 제 뒤에 보시면 저와 함께 하는 정말 잘생기고 예쁜 누님과 형님이 계시는데 한분한분 소개하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밴드 마스터 송성경! (배드 연주)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악보에 있는거 그대로 하는 저런 뚝심..! 저런 자신감...! 외워놓은거 그대로 하는...! 너무 멋진 밴드마스터 성경이형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피아노의 누구에요? (문희누나~) 맞아요 문희누나 (Back 연주)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피아노 쳐달라는 말도 안했는데, 왜이렇게 두분이서 앞에서 ㅋㅋ 뒤에 계신 분들은 어떤거 해야 된다는 말입니까! 팬분들이 좋아하는 노래 두개를 뙇! 그죠?
다음은 기타의 승범이형! (틱톡 연주) 아니 노래방 간지 오래 됐어요? 왜이렇게 여기서 이렇겧ㅎㅎ 아까 제 노래는 가사 모른다고 하더닣ㅎㅎㅎㅎ 자 다음 누군지 아세요? 누구에요? (송기형!) 송기형인지 어떻게 아셨어요! 자 다음은 베이스의 송기형! (베이스 연주) 자 다음 누구죠? 드럼의 동윤이형 (드럼 연주)
대단하지 않아요? 너무 멋집니다. 이렇게 멋진 밴드 분들과 함께 오늘 식목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나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인스피릿 여러분들, 오늘 저의 솔로콘서트이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서 노래를 불러주셔가지구 제가 봤을때에는 노래에 한맺힌 사람처럼 노래를 불러주셔가지고 저는 수련회 온 줄 알았어요. 오랜만에 이런 열기 받아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자 다음은 누구죠? (ADDM!) ADDM이요? ADDM이 누구에요? 누군지 몰라서 궁금한데? 누구에요? 예? 동민쌤? 동민쌤이 누구에요 알아요? 저 몰라서 그러는데 불러볼까요 한번? 자 모셔보겠습니다 ADDM!!!! 어우와핳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안녕 듣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식목일도 내일이면 마지막이고 이제 저에게는 남은 세 곡 밖에 없습니다. 아쉬운 척 연기 되게 잘하시네요. 진짜 아쉬워요? 진짜? 입은 웃고 있는데? 이건 뭐에욯ㅎㅎㅎ 이건 뭐야아ㅎㅎㅎㅎ 이거 귀엽네요.
마지막 세 곡 남았는데요. 오늘 이틀째 식목일 여러분들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도 끝내기 굉장히 아쉽지만 이제 노래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여러분들 가시는 길 조심히 들어가시구요, 자 그러면 다음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눈을 감으면
향기
너만 괜찮다면
Everyday
Smile
네 맞아요 늘 옆에 있을게요. (우리도!!!!!) 여러분도요? 저 앉아도 돼요? 의자가 왜 자꾸 등장하는거지? 앉으라는건가봐요. 앵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손에 든건 뭐에요? '우리 같은 자리 그대로' 제 지인 몇 분 안들고 계시는데 고집인건가요? 예 ㅎㅎㅎ 들었습니다 고맙네요.
남우현의 인생에 첫 솔로 콘서트. 여러분들 정말 저도 영광이고 여러분들도 아마 영광이실거에요. 살아있는 남우현의 인생 첫 콘서트를 함께 하는 이 시간, 정말 식목일 처럼 제가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드렸나요? 몇분 안 심어드려서 죄송해요. 네 암튼 ㅎ 저도 여러분들에게 나무를 심어드렸는데 여러분들도 제 마음 속에 새겨지는 것 같아서 너무나 재미있었던 콘서트였던 것 같습니다. 저기 뒤에 계신 분들 제가 안 챙겨드렸네, 저기 구역 이름 뭐였죠? (C!!!! D!!!!!!) C,D? 제 CD는 사셨나요? ㅎㅎ 정신이 나갔어요 저도 이런 날도 있는거죠.
잘 보이세요? 제가 다음번에는 큰 콘서트 장에서 콘서트를 제멋대로 할 테니까 오늘 식목일처럼 보러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여기서 방방 뛰어놀려고 하니까 무대가 좀 좁네요. 저랑 사이즈가 안맞는 것 같아서, 그래요 안그래요? 오늘 뭐 제 날이니까 제가 헛소리를 해도 여기서 뭐라는 멤버가 없어서 ㅎㅎ 조용해서 좋네요.
어 콘서트를 하면서 굉장히 또 감사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무엇보다 늘 아들래미 걱정하시고 식목일 콘서트, 솔로 콘서트 한다고 아침부터 리허설, 밴드 연습실 현장 늘 와주셔서 항상 신경써주신 이중엽 대표님이 오늘 와주셨어요.
마지막 날에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이제 소개를 해드리려고 했는데, 어제 못해드렸어요. 혈액형이 A형이시죠. 삐지셨을것 같다는 생각에 저도 까먹지 않고 얘기를 했는데.
마지막 날에 정말 멋있게 '이 콘서트를 열게 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제가 이렇게 콘서트를 하게 됐네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먼저 두번째 콘서트 날에 여러분들께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연을 있게 해준 울림 스탭분들, 스타일리스트 분들, 세트리스트를 상의해주신 대표님도 그렇고 이영준 이사님, 마치 제가 1위를 한 것 같은 ㅎㅎ 트로피 언제 나와요! 여러분들한테 받았어요 ´▽` 감사한 분들이 많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들분들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우리 공연팀, 인생 공연팀. 대식이 형님, 아세요? 인스타 자주 올리시잖아요.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세요.여러분들의 의견이 반영이 돼요. '아 남우현 쟤 참 말 많다' 그러면 제가 다음번에 말이 좀 줄고, '너무 더워요' 하면 에어컨 틀어주시고, 줄 서는데 너무 질서가 이상해요, 후기 남겨주시고 그러면 공연팀에서도 여러분들 안전과 편안함을 도와주실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정말 인스피릿 분들에게 다시한번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티켓 발매 하자마자 2분만에 매진이 되어서, 말이 2분이지 체감 20초, 2초? 에이 그정도는 아니에요. 맞아요? 2초만에? 매진이라고? 어쩐지 빼곡하네요. 빈자리가 없어! 이따 뒤에 누가 공연하나봐요? 저 보러 온거에요? 왜요? 좋아서? 굉장히 사랑받는 기분이 드네요.
여러분과 함께한 둘째날 식목일 성황리에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굉장히 슬프기도 하고 잘했는지 못했는지, 긴장도 많이 하고. 남우현이라는 타이틀이 콘서트에 달리니까 굉장히 긴장도 많이 하고 잠도 못잤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즐겁게 또 밝은 모습으로 저를 맞이해주셔서 감사했고. 마지막 곡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tand by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