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 1996 대종상 시상식 논란
주요 참가작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문성근/이정현 주연.
일반 관객들의 호평으로 예심 1위.
전태일 열사 분신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문성근/홍경인 주연.
역시 일반 관객의 호평으로 근소한 차이로 예심 2위.
한석규/심혜진/진희경/신현준 주연. SF 판타지 작품임에도 4개월간 장기 상영.
예심 3위, 대종상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시상식 당시 '미개봉작'이었고, 출연 배우 임성민의 사망으로 완성되지도 못했음.
주요 수상 원인 추정
1) 감독인 김호선 감독의 연배가 심사위원들과 비슷함
2) 안기부가 이 작품 제작에 10억을 후원함
개봉 후 스코어
쐐기 : 2015년 대종상 시상식 논란
발단
배우들의 선택지
1) 갔는데 못 받음 = 불참석한 후보들이 수두룩한데도 가서 못 받았으니 최고의 망신.
2) 갔는데 상 받음 = 상은 받았는데 빈집털이나 했다고 비웃음이나 당할 게 뻔하고, 자존심도 없느냐는 비난도 덤.
3) 안 가고 못 받음 = 가서 못 받고 창피할지도 모르는 일을, "원래 받을 수 있었는데, 시상식 안 왔다고 못 받은 것"으로 바꿈.
4) 안 갔는데 받음 = 내가 이 정도다.
결과
남녀 주연상 후보 9명이 모두 시상식에 불참해버림.
플러스 알파
인기상 후보군을 '최근 3년간 작품'으로 선정하고, 표당 200원의 유료 투표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