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속이 깨진 기념으로 만화방을 첫경험했음
일단 내가 간데는 우리동네랑 가까운데고 한층을 전부 만화카페로 쓰고있어서 엘베에서 내리면 그냥만화방인곳임(설명충)
후불이었고 학생이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했음
들어가니까 그 다리 펴고 앉아있을수있는 소파가 엄청많이있고
그위에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유리가 치마속에 숨기고 다니는 토끼같은 애들이
자리하나씩 차지하고 앉아있었음
그리고 테이블자리랑
카페같이 2층으로 여럿이 올라가서 볼수있게 해둔 자리도있었음
그쪽으로 앉고싶었는데 2인 이상 이용해달라고 써있어서
걍 소파자리 앉음
3시간동안 뭘볼까 했는데 의외로 그렇게 많이는 안봤어
도쿄구울 9권에서 마지막까지보고
그리고 뭘봤더라
하여간 뭘보고
마지막에는 3권이 끝인 주제를 잘 모르겠는 귀여운만화를 보고왔음
세시간이 의외로 빨리 지나갔더랑
시계를 안보고 있어서 그랬나
계산하니까 3500원밖에 안나와따
집에서 가격찾아봤을떈 5000원이었는데 하여간 개이득
가끔 시간많을떄 종일권으로 끊어서 있어도 좋다는 생각을했엉
이제 애용하게될거같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