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지? 장난치는 건가?' 처음에는 당연히 장난인줄 알았다.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지면서 식은 땀이 났다. 이걸 어떻게 하란 말이야? 다들 제정신이야? 란 생각에 옆사람한테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난 화를 내면서 이걸 어떻게 하냐?고 했다. 생전 접해보지 못한 닭살스러운 대사를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수도 없이 물어봤다.
주변에 물어보면서도 확신이 안섰다.
그런거 치곤 너무 잘살림 내 기준 박신양밖에 못살릴듯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