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TKhQr
문별&솔라
-본인들이 본인들에게 붙인 별명: 용콩별콩, 문앤썬라이즈, 후천적 쌍둥이, 천생연분홍.
-마마무에서 가장 자주 붙어다니는 조합이지만 첫인상은 별로였다고. 문별은 솔라를 보고 당연히 자기보다 어리다고 생각하고 "저 사람" 이라고 칭했고, 솔라는 단체사진을 찍을 때 좀 친해보이게 해보라는 말에 앞에 있는 문별을 끌어안았는데 이 일들 때문에 서로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친해지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고 함.
-연습생 시절 의견 갈등으로 치고박고 싸운 적 있음. 그래도 그 뒤로 몸싸움은 안한다 함.
-지금도 종종 싸움. 싸우고 화해 안하던 시절 행사 직캠보면 서로 외면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음. 강아지 사진을 보내면서 화해했다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어도 그냥 옆에서 씻음.
-솔라가 <허니비> 뮤비 촬영을 위해 안무 연습을 해야할 때, 시간이 없어서 해외 스케쥴 중 숙소에서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나체로 연습한 적이 있다고 함. 근데 그 영상을 문별이 가지고 있음.
-문별은 솔라가 관광관련 전공이니 잘 이끌어줄 거 같다는 이유로 같이 여행가고 싶은 사람으로 꼽았으나, 정작 정말 둘이 여행을 갈 때는 문별이 일정을 다 정했다고 함.
http://img.theqoo.net/wagWH
-솔라 개인콘서트 날, 문별은 응원차 스텝들에게 음료를 쐈는데, 컵홀더가 남아서 팬들에게 나눔 이벤트를 함. 그런데 그나마도 수량이 너무 많아서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직도 나눠주고 있다고.
-하도 문별이 솔라한테 치대고 잘해줘서 햄찌+최수종을 합쳐 햄수종이라고 부르기도.
http://img.theqoo.net/qxLNv
솔라&휘인
-가장 언니/동생같은 분위기를 냄. 서로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조합명이 <에인절>
-그래서 Angel이라는 유닛 이름으로 Angel이라는 곡을 낸 적이 있음.
-휘인이 솔로 뮤비 촬영할 때는 솔라가 커피차를, 솔라가 콘서트를 할 때는 휘인이 화환을 보내줌.
-둘 다 과장이 심하고 호들갑스러운 면이 있음. 과장담당이라는 의미로 용과담/정과담이라고 불리기도 함.
-그래서 오히려 둘이 있을 때 조용하기도 함. 누가 무슨 일을 해야 호들갑을 떠는데 서로 호들갑만 떠는 사람들이라 묘하게 차분해짐. 그렇지만 뭔가 맞아떨어질 때는 한없이 텐션이 올라가서, 마마무의 즉석 꽁트, 상황극들은 솔라와 휘인이 주를 이룸.
- 뮤비 촬영 순서로 서로 불만을 말하는 으레의 꽁트를 하다가 거기에 꽂힌 소속사 대표에 의해 노래까지 만들어진 적 있음.
https://m.youtu.be/-0qjTc3fdo8
http://img.theqoo.net/DWavQ
솔라&화사
-솔라는 단호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성격인 반에 화사는 자유분방하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면이 강한 편. 비주얼도 음색도 정반대에, 사소한 곳에서도 성격이 정 반대인 부분들이 보여 잘 안맞을 것 같으나 은근히 잘맞음.
겉보기와는 정반대로 큰언니와 귀염받는 막내 조합.
-같이 옥탑에서 자취하던 시절, 아랫층이 가겟집이어서 집에 정말 큰 바교수님들과 구더기들이 많았다고 함. 화사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총대를 매고 교수님들을 모두 모아 모두 불태워 죽였고…… 솔라는 그 뒤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고.
-팬미팅 진실 게임 중, "저는 얼마나 말을 잘듣나요?" 라는 화사의 질문에 솔라는
"이건 욕먹고 싶어서 하는 질문이다.", "머리가 짧을 때는 말을 좀 듣더니 머리를 기르고 나서는 아예 안듣는다.", "귀를 제발 좀 열어라." 하고 대답했음.
-하지만 사적으로도 놀러다니는 친밀한 사이.
-연습생이던 2012년 크리스마스. 경기도에 본가가 있는 문별과 서울에 이모댁이 있는 휘인, 아예 집이 서울이었던 솔라는 갈 곳이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 딱히 연고가 없는 화사는 갈 곳이 없었다고 함.
그래서 그냥 연습이나 하다가 집에 가려 했는데, 솔라는 그런 화사를 위해 본가에 가지 않고 함께 연습하다 자취방으로 귀가해줬다고 함. 자취방에 돌아가는 길, 그 해 첫 눈이 내려 함께 눈을 맞으며 걸었던 기억을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기억으로 꼽음.
-솔라는 화사를 처음 봤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함. 당시 17세였던 화사는 호피 퍼 코트에 검은 나시티, 검은 핫팬츠와 망사스타킹을 신고 새빨간 레드립에 헤어밴드를 하고 있었다고.
-화사는 솔라의 생일 선물로 일본에서 직접 세관신고까지 해가며 사온 솜사탕 기계를 주었고, 솔라는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 블루치즈 10만원 어치를 사주었는데, 알고보니 솔라는 솜사탕을 좋아하지 않고 화사는 블루치즈를 좋아하지 않았음.
-솔라의 개인콘서트에는 "위시트리" 라는, 팬들의 소원쪽지가 달린 나무가 있었음. 이 중에서 솔라가 몇가지를 골라 들어주는 것. 화사가 게스트로 등장한 날, 솔라가 여기까지 왔으니 하나 해보라고, 어떤 걸 하고 싶냐는 질문을 하자, 화사는
"언니가 편하게 살고 싶으면……" 이라는 반협박조의 대답을 함.
-마마무 멤버 중 솔라를 가장 귀여워하는 건 막내인 화사.
-데뷔 초 숙소생활을 할 때, 화사는 자기 전마다 룸메이트였던 솔라에게 무서운 얘기 좀 해달라고 부탁하곤 했다고. 솔라는 어떻게든 새로운 얘기를 하려고 인터넷을 뒤지곤 했고, 화사는 그새 잠들곤 했다고 함.
http://img.theqoo.net/pBGpq
문별&휘인
-연습생 시절 문별은 휘인에게 구충제를 챙겨먹임. 휘인은 그런 문별을 삼촌같다고 표현함.
-데뷔 초 숙소생활을 할 때 문별은 휘인을 종종 침대에 던지고는 했음.
-지금 소속사에 들어가기 전 다른 회사에서 잠깐 같은 팀으로 연습한 적이 있음. 당시만해도 휘인은 별로 친해질 생각이 없어서 데면데면하게 대하다가, 지금의 소속사에서 다시 만난 후 친근하게 다가갔다고 함. 문별은 그런 휘인을 보며 얘가 원래 이런 애였나 당황했다고.
-문별은 2년 연속 휘인의 생일에 속옷을 선물했음.
-음오아예 뮤비 촬영 때 휘인이 분장한 캐릭터의 이름은 쿠쿠. 그래서 쌀알을 닮은 문별과의 조합을 쌀알&쿠쿠(밥솥)에서 기인해 <취사라인> 이라고 부르기도 함.
-문별은 언젠가 팬미팅을 하게되면 휘인의 솔로곡 <moderato>의 랩파트를 맡아 19금 무대를 꾸며보겠다고 선언했지만, 팬미팅에서 문별과 휘인의 무대는 이루어지지 않음.
-다정하고 능글능글한 성격의 문별. 이런 문별이 가장 마음놓고 귀여워할 수 있는 상대는 휘인임. 솔라는 그래도 언니이자 리더이고, 화사는 하도 강력한 사람인 탓에 유독 휘인을 실컷 놀리며 귀여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임.
http://img.theqoo.net/whhLK
이런 느낌
http://img.theqoo.net/sBZhS
문별&화사
-문별은 화사 앞에서 유독 얌전해짐. 문별을 이렇게 끌어안고 귀여워 할 수 있는 건 오직 화사 뿐. 같은 맥락으로 문별의 오바에 대놓고 질겁하는 것도 화사 뿐임. 문별은 대체로 낄낄거리며 받아주는 편.
-문별은 화사의 말을 해석할 수 있음.
http://img.theqoo.net/eixes
-솔라&휘인과의 유닛배틀에서 패배 후 벌칙으로 매운 돈가스를 먹은 적이 있음. 별로 안매운데 왜이렇게 속이 쓰리고 땀이 나냐는 화사의 하소연에 문별은 그게 매운 거라고 알려줌.
-문별은 화사를 만나기 전부터 연습생바닥에 이상한 애가 있다는 내용의 화사에 대한 소문이 하도 자자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화사는 노출이 많고 얇은 옷을 좋아하는 편. 그에 비해 항상 노출을 꺼리고 바지차림을 즐겨입는 문별은 화사의 옷차림을 보고 질겁하고는 함.
-문별의 채널플러스 방송 <별다방>에서 화사가 코디해준대로 입는 미션을 수행한 적 있었는데, 화사가 개인 소장품인 보라색 시스루 셔츠를 입히자 이렇게 훤히 보일 거면 뭐하러 옷을 입느냐고 질겁함.
-그렇게 서로 질겁하는 사이면서 같이 해외여행을 간 적이 있음. 여행을 다녀오고 몇개월이 지나서야 둘이 해외여행을 갔었다는 말을 했고, 또 몇개월이 지나서야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사진 한 장을 풀어줌.
http://img.theqoo.net/iJUQr
-문별이 제일 좋아하는 별명은 <별이 공주님>인데, 연습생시절 자취방을 청소하던 화사가 TV앞의 문별이 아무리 해도 비키지 않자 "아이구 우리 별이 공주님~~" 하고 밀어내던 데서 유래했다고.
http://img.theqoo.net/DNsSp
휘인&화사
-2008년 3월 3일에 처음 만남. 중학교에 올라가서 처음 사귄 친구로, 올해 10년 째 친구로 지내고 있음.
-연습생 시절 생일을 맞은 휘인에게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가 퇴출되기로 결정되었다고 짜고 속인 적이 있음. 일부러 휘인 앞에서 화사는 우리 팀에 잘 안맞는다, 나가는 게 낫다 그런 말을 하자 휘인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그럼 본인도 팀 안하겠다고 나는 혜진이 없으면 데뷔 안하겠다고 말하며 화를 냈다고 함.
-중학교 때 화사는 핫바를 먹을 때 한 입도 안주고 혼자 다 먹어 휘인이 섭섭할 때가 많았다고. 화사는 그 비싼 핫바를 어떻게 한 입씩이냐 주느냐고 반박.
http://img.theqoo.net/OouCJ
http://img.theqoo.net/ROjXd
-중학교 때부터 곧잘 붙어다녔지만, 정작 지금처럼 친해진 건 본격적으로 오디션을 보러다니기 시작한 후라고 한다. 오디션을 보러 서울에 올라간다는 이유로 학교를 빼먹곤 했다고.
-휘인은 화사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고 함. 교실 뒤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걸 보고 쟤는 뭐지 싶었는데,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와 "나, 너한테 반했어. 우리 친구할래?" 하고 청소년 드라마처럼 말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했다고.
반면 화사는 앞머리 없이 기른 검정머리에 목도리를 한 번만 두른 휘인의 모습이 다른 중학생들과 달라보여 마음에 들었었다고 함.
한짤요약
http://img.theqoo.net/vLFtf
문별 장난치고
솔라는 오글거려하면서 웃고
휘인은 이 언니 왜이래하고
화사는 용서못함
문별&솔라
-본인들이 본인들에게 붙인 별명: 용콩별콩, 문앤썬라이즈, 후천적 쌍둥이, 천생연분홍.
-마마무에서 가장 자주 붙어다니는 조합이지만 첫인상은 별로였다고. 문별은 솔라를 보고 당연히 자기보다 어리다고 생각하고 "저 사람" 이라고 칭했고, 솔라는 단체사진을 찍을 때 좀 친해보이게 해보라는 말에 앞에 있는 문별을 끌어안았는데 이 일들 때문에 서로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친해지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고 함.
-연습생 시절 의견 갈등으로 치고박고 싸운 적 있음. 그래도 그 뒤로 몸싸움은 안한다 함.
-지금도 종종 싸움. 싸우고 화해 안하던 시절 행사 직캠보면 서로 외면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음. 강아지 사진을 보내면서 화해했다고.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어도 그냥 옆에서 씻음.
-솔라가 <허니비> 뮤비 촬영을 위해 안무 연습을 해야할 때, 시간이 없어서 해외 스케쥴 중 숙소에서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나체로 연습한 적이 있다고 함. 근데 그 영상을 문별이 가지고 있음.
-문별은 솔라가 관광관련 전공이니 잘 이끌어줄 거 같다는 이유로 같이 여행가고 싶은 사람으로 꼽았으나, 정작 정말 둘이 여행을 갈 때는 문별이 일정을 다 정했다고 함.
http://img.theqoo.net/wagWH
-솔라 개인콘서트 날, 문별은 응원차 스텝들에게 음료를 쐈는데, 컵홀더가 남아서 팬들에게 나눔 이벤트를 함. 그런데 그나마도 수량이 너무 많아서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직도 나눠주고 있다고.
-하도 문별이 솔라한테 치대고 잘해줘서 햄찌+최수종을 합쳐 햄수종이라고 부르기도.
http://img.theqoo.net/qxLNv
솔라&휘인
-가장 언니/동생같은 분위기를 냄. 서로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조합명이 <에인절>
-그래서 Angel이라는 유닛 이름으로 Angel이라는 곡을 낸 적이 있음.
-휘인이 솔로 뮤비 촬영할 때는 솔라가 커피차를, 솔라가 콘서트를 할 때는 휘인이 화환을 보내줌.
-둘 다 과장이 심하고 호들갑스러운 면이 있음. 과장담당이라는 의미로 용과담/정과담이라고 불리기도 함.
-그래서 오히려 둘이 있을 때 조용하기도 함. 누가 무슨 일을 해야 호들갑을 떠는데 서로 호들갑만 떠는 사람들이라 묘하게 차분해짐. 그렇지만 뭔가 맞아떨어질 때는 한없이 텐션이 올라가서, 마마무의 즉석 꽁트, 상황극들은 솔라와 휘인이 주를 이룸.
- 뮤비 촬영 순서로 서로 불만을 말하는 으레의 꽁트를 하다가 거기에 꽂힌 소속사 대표에 의해 노래까지 만들어진 적 있음.
https://m.youtu.be/-0qjTc3fdo8
http://img.theqoo.net/DWavQ
솔라&화사
-솔라는 단호하고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성격인 반에 화사는 자유분방하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면이 강한 편. 비주얼도 음색도 정반대에, 사소한 곳에서도 성격이 정 반대인 부분들이 보여 잘 안맞을 것 같으나 은근히 잘맞음.
겉보기와는 정반대로 큰언니와 귀염받는 막내 조합.
-같이 옥탑에서 자취하던 시절, 아랫층이 가겟집이어서 집에 정말 큰 바교수님들과 구더기들이 많았다고 함. 화사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총대를 매고 교수님들을 모두 모아 모두 불태워 죽였고…… 솔라는 그 뒤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고.
-팬미팅 진실 게임 중, "저는 얼마나 말을 잘듣나요?" 라는 화사의 질문에 솔라는
"이건 욕먹고 싶어서 하는 질문이다.", "머리가 짧을 때는 말을 좀 듣더니 머리를 기르고 나서는 아예 안듣는다.", "귀를 제발 좀 열어라." 하고 대답했음.
-하지만 사적으로도 놀러다니는 친밀한 사이.
-연습생이던 2012년 크리스마스. 경기도에 본가가 있는 문별과 서울에 이모댁이 있는 휘인, 아예 집이 서울이었던 솔라는 갈 곳이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 딱히 연고가 없는 화사는 갈 곳이 없었다고 함.
그래서 그냥 연습이나 하다가 집에 가려 했는데, 솔라는 그런 화사를 위해 본가에 가지 않고 함께 연습하다 자취방으로 귀가해줬다고 함. 자취방에 돌아가는 길, 그 해 첫 눈이 내려 함께 눈을 맞으며 걸었던 기억을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기억으로 꼽음.
-솔라는 화사를 처음 봤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함. 당시 17세였던 화사는 호피 퍼 코트에 검은 나시티, 검은 핫팬츠와 망사스타킹을 신고 새빨간 레드립에 헤어밴드를 하고 있었다고.
-화사는 솔라의 생일 선물로 일본에서 직접 세관신고까지 해가며 사온 솜사탕 기계를 주었고, 솔라는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 블루치즈 10만원 어치를 사주었는데, 알고보니 솔라는 솜사탕을 좋아하지 않고 화사는 블루치즈를 좋아하지 않았음.
-솔라의 개인콘서트에는 "위시트리" 라는, 팬들의 소원쪽지가 달린 나무가 있었음. 이 중에서 솔라가 몇가지를 골라 들어주는 것. 화사가 게스트로 등장한 날, 솔라가 여기까지 왔으니 하나 해보라고, 어떤 걸 하고 싶냐는 질문을 하자, 화사는
"언니가 편하게 살고 싶으면……" 이라는 반협박조의 대답을 함.
-마마무 멤버 중 솔라를 가장 귀여워하는 건 막내인 화사.
-데뷔 초 숙소생활을 할 때, 화사는 자기 전마다 룸메이트였던 솔라에게 무서운 얘기 좀 해달라고 부탁하곤 했다고. 솔라는 어떻게든 새로운 얘기를 하려고 인터넷을 뒤지곤 했고, 화사는 그새 잠들곤 했다고 함.
http://img.theqoo.net/pBGpq
문별&휘인
-연습생 시절 문별은 휘인에게 구충제를 챙겨먹임. 휘인은 그런 문별을 삼촌같다고 표현함.
-데뷔 초 숙소생활을 할 때 문별은 휘인을 종종 침대에 던지고는 했음.
-지금 소속사에 들어가기 전 다른 회사에서 잠깐 같은 팀으로 연습한 적이 있음. 당시만해도 휘인은 별로 친해질 생각이 없어서 데면데면하게 대하다가, 지금의 소속사에서 다시 만난 후 친근하게 다가갔다고 함. 문별은 그런 휘인을 보며 얘가 원래 이런 애였나 당황했다고.
-문별은 2년 연속 휘인의 생일에 속옷을 선물했음.
-음오아예 뮤비 촬영 때 휘인이 분장한 캐릭터의 이름은 쿠쿠. 그래서 쌀알을 닮은 문별과의 조합을 쌀알&쿠쿠(밥솥)에서 기인해 <취사라인> 이라고 부르기도 함.
-문별은 언젠가 팬미팅을 하게되면 휘인의 솔로곡 <moderato>의 랩파트를 맡아 19금 무대를 꾸며보겠다고 선언했지만, 팬미팅에서 문별과 휘인의 무대는 이루어지지 않음.
-다정하고 능글능글한 성격의 문별. 이런 문별이 가장 마음놓고 귀여워할 수 있는 상대는 휘인임. 솔라는 그래도 언니이자 리더이고, 화사는 하도 강력한 사람인 탓에 유독 휘인을 실컷 놀리며 귀여워하는 모습이 많이 보임.
http://img.theqoo.net/whhLK
이런 느낌
http://img.theqoo.net/sBZhS
문별&화사
-문별은 화사 앞에서 유독 얌전해짐. 문별을 이렇게 끌어안고 귀여워 할 수 있는 건 오직 화사 뿐. 같은 맥락으로 문별의 오바에 대놓고 질겁하는 것도 화사 뿐임. 문별은 대체로 낄낄거리며 받아주는 편.
-문별은 화사의 말을 해석할 수 있음.
http://img.theqoo.net/eixes
-솔라&휘인과의 유닛배틀에서 패배 후 벌칙으로 매운 돈가스를 먹은 적이 있음. 별로 안매운데 왜이렇게 속이 쓰리고 땀이 나냐는 화사의 하소연에 문별은 그게 매운 거라고 알려줌.
-문별은 화사를 만나기 전부터 연습생바닥에 이상한 애가 있다는 내용의 화사에 대한 소문이 하도 자자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고.
-화사는 노출이 많고 얇은 옷을 좋아하는 편. 그에 비해 항상 노출을 꺼리고 바지차림을 즐겨입는 문별은 화사의 옷차림을 보고 질겁하고는 함.
-문별의 채널플러스 방송 <별다방>에서 화사가 코디해준대로 입는 미션을 수행한 적 있었는데, 화사가 개인 소장품인 보라색 시스루 셔츠를 입히자 이렇게 훤히 보일 거면 뭐하러 옷을 입느냐고 질겁함.
-그렇게 서로 질겁하는 사이면서 같이 해외여행을 간 적이 있음. 여행을 다녀오고 몇개월이 지나서야 둘이 해외여행을 갔었다는 말을 했고, 또 몇개월이 지나서야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사진 한 장을 풀어줌.
http://img.theqoo.net/iJUQr
-문별이 제일 좋아하는 별명은 <별이 공주님>인데, 연습생시절 자취방을 청소하던 화사가 TV앞의 문별이 아무리 해도 비키지 않자 "아이구 우리 별이 공주님~~" 하고 밀어내던 데서 유래했다고.
http://img.theqoo.net/DNsSp
휘인&화사
-2008년 3월 3일에 처음 만남. 중학교에 올라가서 처음 사귄 친구로, 올해 10년 째 친구로 지내고 있음.
-연습생 시절 생일을 맞은 휘인에게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가 퇴출되기로 결정되었다고 짜고 속인 적이 있음. 일부러 휘인 앞에서 화사는 우리 팀에 잘 안맞는다, 나가는 게 낫다 그런 말을 하자 휘인은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그럼 본인도 팀 안하겠다고 나는 혜진이 없으면 데뷔 안하겠다고 말하며 화를 냈다고 함.
-중학교 때 화사는 핫바를 먹을 때 한 입도 안주고 혼자 다 먹어 휘인이 섭섭할 때가 많았다고. 화사는 그 비싼 핫바를 어떻게 한 입씩이냐 주느냐고 반박.
http://img.theqoo.net/OouCJ
http://img.theqoo.net/ROjXd
-중학교 때부터 곧잘 붙어다녔지만, 정작 지금처럼 친해진 건 본격적으로 오디션을 보러다니기 시작한 후라고 한다. 오디션을 보러 서울에 올라간다는 이유로 학교를 빼먹곤 했다고.
-휘인은 화사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고 함. 교실 뒤에서 혼자 노래 부르는 걸 보고 쟤는 뭐지 싶었는데,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와 "나, 너한테 반했어. 우리 친구할래?" 하고 청소년 드라마처럼 말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했다고.
반면 화사는 앞머리 없이 기른 검정머리에 목도리를 한 번만 두른 휘인의 모습이 다른 중학생들과 달라보여 마음에 들었었다고 함.
한짤요약
http://img.theqoo.net/vLFtf
문별 장난치고
솔라는 오글거려하면서 웃고
휘인은 이 언니 왜이래하고
화사는 용서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