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레진 대표 "과오 인정...작가연대와 상생 노력"
1,949 33
2018.07.13 09:23
1,949 33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712165409&type=det&re=zdk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가 작가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등 그동안 회사의 잘못을 사과하고, 보상안을 담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 대표는 일부 경영진이 일부 작가 작품을 프로모션에서 누락하라고 했던 부분을 인정한다고도 말했다.

한 대표는 "마감일정을 준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다소 무리하게 지체상금 제도를 적용하고 운용했다는 지적도 겸허히 수용한다"며 "작가가 겪는 고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시행 단계에 미숙함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한 대표는 "작년 9월경 웹소설 사업을 급박하게 정리하는 과정에서 연재 작가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지 못해 깊은 심려와 고통을 준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그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고 사려깊게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도 말했다.



사건 정리


1.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계약서 내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작가들 작품 연재 중단 또는 프로모션에서 제외해버림

   ---> 작가들이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레진이 갑질한다고 항의하자 레진 그런거 없다고 발뺌 -> 증거 나와버림(공중파 뉴스까지 탐) ㅋㅋ -> 인정, 사과


2. 작가가 지각한게 아니고 pd가 실수로 늦게 올린 것도 지각비로 포함시켜서 작가수익에서 떼 먹음 -> 작가들 항의 -> 사과


3. 웹소설 공모전해서 1위 다 뽑아놓고는 몇개월뒤에 사업 일방적으로 종료해버림.

    어떤 작가는 레진에서 연재되는줄 알고 입사합격했던 회사에 입사 안하겠다고 통보했다가 백수행


4. 사과없이 공모전 또 열음 ㅋㅋ

    웃기게고 레진 웹툰 공모전 1위했던 작가는 블랙리스트되어서 레진한테 소송까지 당한 상황.

    웹소설 공모전 1위 작가는 갑자기 일방적으로 팽당하고 사과 한마디 못 받은 상황


  --> 이것때문에 다들 레진 공모전하는거 웃기고 아니꼽다 비웃는 분위기

  --> 레진 부랴부랴 사과


  실제로 레진은 일련의 사태 이후 작가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인기 작가들 연중하는 분위기에 작가들을 더이상 발굴하기 힘들자

  부랴부랴 공모전 열었는데 그것마저도 여론이 안 좋으니 등 떠밀려서 사과한 느낌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99 04.24 29,63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6,7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2,0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5,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1,1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9,0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9,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5,0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5,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4,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8,7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492 이슈 롯데리아 양념감자 실비김치맛.jpg 21:50 3
2392491 이슈 연습생 아닌 사람한테도 적합할듯한 하이브 심리상담 선생님의 조언.jpg 21:50 27
2392490 이슈 🐼 할부지 가니까 귀모양 바뀌는 후이바오 21:50 37
2392489 이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사건 분석.jpg 21:49 208
2392488 유머 냉이꽃 꽃말의 진실.x 21:47 179
2392487 유머 @@:여러분~~~ 엠카 무대 다들 보셨나여? 6 21:47 427
2392486 유머 가족 단톡방 현실고증 100% 21:47 518
2392485 이슈 민희진이 노트북 제출 거절한 이유 28 21:47 2,054
2392484 기사/뉴스 [MBC 단독] 쿠팡 사칭 '리뷰사기' 급증‥피해자 수백명 '눈덩이' 6 21:46 538
2392483 이슈 민희진의 이번 기자회견이 뉴진스한테 최악인 이유 53 21:46 2,160
2392482 이슈 현재 트위터에서 알티 겁나타는 베몬 아현 핸드마이크 음방 3 21:46 323
2392481 이슈 [KBO] 오늘 수원 경기에서 나온 세잎판정 22 21:46 504
2392480 이슈 뉴진스 데뷔앨범 처음 들려줬을때 '대중성 없다', '히트 못할것같다'고 했다는 하이브 23 21:45 1,328
2392479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하이브 언플 수준; 23 21:45 1,349
2392478 유머 아이바오 물 먹여 주는 송바오 6 21:44 916
2392477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이키모노가카리 'ハルウタ' 1 21:42 30
2392476 이슈 케플러팬인 원덬이 좋아하는 그룹 내 케미(개그 케미) 1 21:42 138
2392475 유머 민희진 기자회견 일본 반응 11 21:41 2,056
2392474 이슈 오늘자 뒷통수친 통역사 관련 질문에 대답한 오타니쇼헤이 8 21:40 1,634
2392473 기사/뉴스 싸다고 샀는데‥'알리·테무'서 파는 어린이용품에 기준치 300배 유해물질 (뉴스데스크/MBC) 6 21:40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