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후기라기보다는
그냥 알려주고 싶어서 쓰는 글임

외국에서 크게 다쳤는데
여행자보험+우리나라 대사관+그나라 장관+병원장의 도움으로 외국 병원비는 무료로 해결함
혼자 일인실 쓴데다가 간호사들이 소대변도 받아줬는데 무료로 사용했으니 좋았던거지ㅜ

하지만! 병원비가 문제가 아님

대부분 국가보다 우리나라 의술이나 의료 시스템이 훨씬 나음
그래서
이왕이면 그나라에서 치료받을 생각하지말고 일단 한국 들어오는게 나음

겪어보니까
엑스레이 이런거 등등 자료 한국에 있는 가족한테 보내서
가족들이 우리나라 병원에 자문 구하게 하는게 좋음!

예로
외국에서 수술 안할거라는 데 한국 병원에선 수술해야겠다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한국으로 돌아와 ㅇㅇ

난 그나라에서 수술 해야하는데 안하고 시기 놓쳐서 더 힘들게 한국와서 수술했거든 ㅜㅠㅠ

그러니까
외국나가서 다치는 경우!
일단 한국으로 올 생각을 먼저! 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