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슈에도 올라올 정도로 돌판에서 소소하게 화제됐었던 정세운 팬사인회
팬싸인회가 아니라 코스프레 대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소품을 소화했었는데
사실 소품착용을 돕던 정세운 담당 팀장님이 한 몫 하셨었음
그런데 최근 팀장님이 독감에 걸려서 처음으로 팬싸인회에 불참하게 됨
그래서 팀장님 대신 매니저가 소품착용을 도왔는데, 매니저 실력이 서툰 바람에 엄청난 대참사가 벌어졌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 참석여부에 따른 팬싸인회 코스프레 전격비교
팀장님의 장인정신 가득담긴 영롱한 리본의 자태
리본 그거 어케 묶는거죠....
머리장식은 좌우대칭을 맞춰가며 정성스레 꽂아야 해
좌우대칭이 뭐죠
귀마개의 핵심은 한쪽 귀를 과감하게 내놓는 것
흘러내리지마ㅠㅠ
검은띠 질끈 졸라매고 딱 떨어지는 도복 핏 예스굿
곤룡포가 왠지 모르게 어정쩡한 기분이 드는건 착각임.. 아무튼 착각임
머리띠 씌운 후 머리카락 한올한올 정리하기까지 절대 놓칠 수 없어요
....?
충격적인 팬싸인회 퀄리티에 팬들은 팀장님의 빠른 쾌차를 바라고 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모두가 바랐던 팀장님 컴백!!
ㅠㅠ
그래도 어제 고생한 매니저형 대변해주는 세운이ㅋㅋㅋㅋㅋㅋ
https://twitter.com/531daysofsummer/status/957192603010703360
~ 어쨓든 행복하게 마무리 ~
기립박수
이슈 어제 정세운 팬싸인회에서 벌어진 대참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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