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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원덬이 현망진창 수준 되며 현질까지 해서 봤던 네이버 웹소설 추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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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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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성이 신데렐라와 왕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다. 계모와 두 언니에게 구박받고 사는 현대판 신데렐라 영원.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신그룹 후계자 주양. 1년 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은 오직 벗겨진 구두 한 짝. 신데렐라의 실종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결혼식 당일 예식장에서 신부가 사라지면서 이야기가 시작 돼. 굴지의 재벌 진주양(남주)은 사라진 신부를 찾아달라고 수사를 요청하고 의뢰를 받아 수사를 하는 동안 점점 이 실종사건이 뭔가 석연치 않다는 것이 드러나기 시작하지.

제목만 보면 되게 식상한 신데렐라물 같은데 전혀 아니야. 주인공이 좀 답답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은데 이게 친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와 계모의 학대 등 어릴때부터 가족에게 받은 상처가 뭉쳐져서 그래.

남주 역시 마냥 잘생기고 시크한 재벌남 캐릭터가 아냐. 스포라 다 얘기할 수는 없는데 출생의 비밀이 있어(여주랑 남매 이딴거 아님).

그래서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한 자문을 끊임없이 하고 정말 자긴 괴물인건가 인간이 아닌건가 이런 생각을 품어. 


좀 호불호가 확 갈릴 스타일의 소설이긴 한데 미스테리 장르에 어울리는 박진감과 긴장감,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 작품이었어. 너무 장황하게 줄거리 말하자니 스포성이 많이 포함되게 돼서...일단 미스테리 장르가 좋고 뭔가 신비주의 적인 느낌 좋아한다! 이런 덬들에게 추천함!


다행히 완결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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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인 로웰컴퍼니의 회장은, 선조 때부터 대대로 뱀파이어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그늘 속에서 인간을 보호하고, 세계 곳곳에 눈에 보이지 않는 뱀파이어들의 무덤을 세웠다. 함부로 볼 수도 없고 드나들 수도 없는 그곳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는 인간은 단 한 명, 로웰 회장님께 강제로 특채된 대한민국의 취준생 송나린. 3년간 비서실에서 구르다가 결국 사직서를 날렸다. 퇴사라니, 누구 마음대로? 놔줄 마음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회장님과, 뱀파이어고 나발이고 목숨이 중요한 비서의 퇴사 전쟁, 혹은 전쟁 같은 로맨스.


뱀파이어물은 많지. 하지만 이 작품은 뱀파이어 남주와 인간 여주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 아니시다.

여주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국 대학생 송나린. 남주는 선조 때부터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나이트 워커'의 수장 로웰 컴퍼니의 대표 윌리엄 로웰.

두 사람이 엮이게 된건 나이트 워커들만이 드나들 수 있는 '마천루'라는 공간으로 나린이 우연찮게 출입하게 되면서야. 

본래대로라면 절대로 출입은 커녕 존재조차 알아차릴 수 없어야 하는데 나린은 늘 마천루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어. 당연히 나린 외의 사람들은 마천루의 존재조차 몰라.

나린이 들어가게 된 마천루에서 윌리엄과 만나게 되고, 완벽한 일반인인 나린이 마천루를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단 것에 혹시라도 뱀파이어들이 알게 되면 골치 아파질 것을 우려한 윌리엄은 나린과 마천루에서 마주친 이후 그녀가 일하는 카페로 찾아가서 관심이 있다는 사탕발림을(매우 무미건조하게) 어필하고 그 와중에 나린에겐 뱀파이어 피렐리 형제가 꼬이게 돼.

나이트워커들의 공간인 '마천루'와 뱀파이어 개개인의 공간인 '석실' 등의 개념도 재밌고 나중에 원치 않았는데 신변의 위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윌리엄의 비서로 로웰 컴퍼니에 입사했는데 퇴사를 희망하며 이를 갈면서 회사 생활을 이어가는 이야기야. 물론 그 과정에 엄청나게 스펙터클한 사건사고에 휘말리고 그래.


다양한 뱀파이어들도 등장하고 나이트워커들과의 대립 액션도 있어.

나린이의 파란만장 스펙터클 치열한 퇴사에의 길이 궁금하면 추천!ㅋ


한창 연재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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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이 꺼지던 밤, 어둠에 스며든 낮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저기요.” 고개를 돌린 세아의 시야를 맹렬히 긁으며 나타난 남자의 얼굴. 10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랑하는 남자가 살아 돌아왔다. 안겨오는 거대한 몸, 남자로 변한 체향. “누나 집에 들여 보내줘.” 자신을 찾아온 열다섯 소년이 아닌 스물다섯 살의 도현과 만나게 된 세아는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달라진 도현에게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제목만 보면 그냥 로맨스물 같은데 정확히는 에스퍼물/액션물이야.

남주와 여주는 소꿉친구이고 같은 고등학교를 다녀.

잠깐 남주 여주의 이야기에 앞서서 이 작품 배경 좀 설명할게.

작품 시대는 현대인데 초능력을 가진 '벡터'와 초능력이 아예 없는 '제로'로 인간 계급이 나뉘어. 제로는 거의 벡터들 발닦개 수준으로 궃은 일을 다 하고 벡터들은 사회 최상위 계급으로 군림하지. 특히 초능력 개수가 많을 수록 더 지위가 높고 선망의 대상이 돼. 제로로 태어났어도 후천적으로 초능력이 생긴 '릭시'의 경우도 당연히 주목과 선망의 대상이 되며 신분상승을 이룰 수 있지. (이 차별이 어느 정도냐면 학교에서도 제로랑 벡터들은 분리 돼서 수업을 따로 받아)

주인공 한세아와 하도현은 이웃사촌으로 제로야. 하지만 도현이는 원체 잘생겨서 벡터인 여학생들에게도 곧잘 고백 받지만 도현이는 일편단심 세아 누나뿐(연상연하물이다!)

그리고 하루가 멀다하고 그 자존심 센 벡터들이 고백을 해와도 끄떡 없던 도현이지만.... 사실 도현인 초능력이 있어...후천적으로 생긴 '릭시'지. 

주변인들에게 모두모두 숨긴채로 힘이 폭주하지 않기 위해 나름 몰래 방출하며 밸런스를 유지하는데(힘을 적당히 쓰지 않으면 안돼) 어느날 두 사람 집에 방화범에 의해 불이 나면서 두 사람 다 부모님이 화재로 돌아가셔. 그리고 도현도 감쪽같이 사라지는데 몇 년 후 성인이 된 도현이 세아 앞에 나타나. 


자신이 릭시인걸 알게 된 세아가 자신을 정부의 릭시 관리자들에게 신고해서 헤어지게 됐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하지만 자신은 세아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오히려 너를 만날 생각으로 모진 훈련 다 견디고 이렇게 만나러 왔다는 말을 건네.


당연히 세아는 자신이 신고한게 아니라 말하지만 도현은 안믿어.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과거가 달라지는게 아니니까. 제로가 릭시가 되면 정부 산하 기관 이런데서 관리대상으로 분류 되기 때문에 본인이 자진 신고하거나 주변에서 꼭 신고해야해. 근데 도현인 세아와 헤어지는것도 싫고 세아가 제로를 멸시하는 초능력자들을 너무 혐오하니까 일부러 숨기고 있었거든.


사실 세아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권력을 쥐고 있는 부패한 벡터들을 암살하는 조직에 몸담그고 있었는데 이 조직 일을 하면서 다른 벡터(서브 남주)와도 얽히게 돼고 이래저래 사건사고에 휘말려. 그 과정에서 진짜 도현이를 신고한 범인도 찾게되고 결국 자신이 원하던 세상을 도현과 함께 만들게 돼지.


꽤 소재가 흥미로우니까 꼭 봐봐!!


완결된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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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 파이팅 넘치는 열혈 기자 지우는 대한민국 최정상 여배우의 열애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 대상이 자신의 남편, 수혁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이별을 선택했던 지우 앞에 나타난 수혁. 지우는 원망이라는 감정의 틈 사이로 조금씩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낯설기만 하다. “두 번 다시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야.” 사랑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여자와, “내가 당신만 사랑한다는 걸 증명하면 되는 건가? 좋아, 움직이지 말고 거기 딱 기다리고 있어.” 이를 붙잡으려는 남자의 아찔한 로맨스!


여주인공 강지우는 연예부 기자고 남자 주인공 이수혁은 제일미디어 그룹의 대표야.

아직 신혼 부부인 두 사람에게 크나큰 시련이 찾아와.

유명 여배우의 스캔들 현장을 캐려고 뒤를 쫓았던 지우는 그 상대가 자기 남편인 수혁인 것을 목격하게 돼.

떨리는 몸과 마음으로 기사를 쓰면서도 현실을 부정하던 지우는 결국 데스킹을 올리지 못하고 기사를 쓴 노트북을 덮어버리는데 다음날 누군가가 지우의 이름으로 쓴 이 스캔들 기사를 올려버리고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혀.

하루 아침에 남편의 불륜 사실을 직접 캐내서 세상에 뿌린 여자가 되어버린 지우와 자신은 절대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지우가 자신의 뒷통수를 쳤다고 실망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수혁에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저를 늘 걱정하고 위해주던 같은 회사 선배가 갑작스레 죽게되면서 혼란과 충격에 휩싸인 지우는 미국으로 도망을 치듯 떠나.

그리고 1년간 정신과치료를 받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 때문에 거의 망할 뻔했던 신문사로 기적처럼 복귀 가능하게 돼.

하지만 알고보니 남편이 신문사를 인수해서 지우를 불러들인 것이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재회를 하게 돼.

서로 원수가 돼서 재회했지만 사실 아직 확실하게 이혼이 된 상황은 아니라 지우는 다시 수혁과 함께 살던 집으로 들어가게 돼고 서로 각방 생활을 하는 조건을 걸었지만... 사람이 또 부대끼고(?) 살다보면 서로 의식을 안할 수는 없잖아. 게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1년 전 그 일과 관련해서 석연치 않았던 점이 하나 둘 씩 두 사람의 눈에 보이게 돼. 동시에 이 부부 외에 또 다른 누군가가 이 사건을 파헤치려 하면서 이 사건을 치밀하게 '계획'한 누군가가 위협성 경고까지 대놓고 하게 되면서 지우는 신변위협까지 받게 돼지.


서로 1년 전 원치 않은 상황에 맞딱드리면서 오해를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그 오해를 풀어나가며 그 과정에 생각지도 못한 더 큰 사건이 배후에 있다는 걸 파헤쳐가는 소설이야.

갠적으로 드라마로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아직 연재중인 소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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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의 일급비밀을 알아버렸다! “결국, 들켜버렸군.” 엉뚱 발랄한 신입사원 신세아. 완벽한 능력과 잘난 외모로 여사원들의 왕자님으로 군림하고 있는 남자, 한재하 이사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게 되다. 겉보기에는 유능한 엘리트 한재하 이사. 그의 숨겨진 본모습은?


마지막 작품은 진지하고 무겁기까지 했던 위의 작품들과 180도 다른 라이트노벨이야.

여주인공 신세아가 이사님 사무실의 은밀한 공간에 우연찮게 들어가게 돼고 그곳에서 보게된 수백 개의 '피규어 컬렉션'에 경악하게 돼.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 중 그 이름도 찬란한 '한정판 피규어'를 망가뜨리게 되면서 이사님의 심기를 건드리지.

이사님은 한정판이라 구할 수 없으니 몸으로 갚으라며 노예로 부려먹겠다고 선언해. 졸지에 오타쿠를 넘어 십덕후 이사님의 발닦개가 되어버린 세아는 직속 부하직원이 돼어서 갖은 고생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이사님은 오히려 그런 세아를 매일 마주하며 점점 묘한 상황을 맞딱드려.

자신은 분명 2D 캐릭터 외에 현실에 존재하는 3D 여자 사람에겐 단 한 번도 감정 비스무리한 것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세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거야!!!

뭐 누구나 예상 가능한 그런 레퍼토리지만 작가님이 워낙 재미있게 잘 쓰셔서 가볍게 즐기기 편해.


완결 됐어!!





갠적으로 12시의 신데렐라랑 스캔들은 드라마로, 너에게로 중독은 영화로 만들어졌음 좋겠더라(드라마도 좋구).


점심시간부터 조금씩 열심히 쓴거야 ㅠ ㅠ 꼭 한 번씩이라도 봐주라...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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