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13년 부터 컴패션 메이트로 활동하고 있어! 봉사 하는 분들을 메이트라고 칭하는데, 후원자와 어린이 사이에 오고가는 편지를 번역하는 일이야.
나는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매주 3통씩 번역해.
요청하면 편지 통수를 더 늘릴 수도 있더라고! 나는 3통도 벅찬 건 아니지만 더 하기에는 무리 일 것 같아서 일단은 ㅎㅎㅎ
신청은 주기적으로 모집할때 신청가능하고, 아마 최근에 신청 마감이어서 하고 싶은 덬들은 기다려야 할꺼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신청하고 간단한 영문 해석 테스트 해야했어. 통과하면 컴패션 본사 방문해서 오리엔테이션 받고 봉사 시작!
편지 1통에 30분씩 봉사시간도 주어져.
고등학교때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나는 쭉 하고 있어. 큰 부담이 안되서, 내 재능(?)을 이렇게나마 써먹을 수 있으니까 하고 있어 ㅋㅋㅋ
여담으로 지난번에 여진구 편지를 번역했음. 이게 진짜 여진구인지 동명이인 인지는 머르겠지만 ㅠㅠㅠ ㅋㅋ
가끔 다른 메이트 분들 이야기 보면 유명인분들 편지 번역했다는 이야기도 많더라~ 뭔가 뿌듯ㅋㅋㅋㅋㅋ
이상... 마칠게... 총총...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