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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171215~171224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 강다니엘 엔딩+편지 텍스트 모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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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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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5 서울 1일차 엔딩 멘트


네 여러분. 저는 항상 여러분들을 보면 되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요. 저희 워너원은 항상 다 알고있어요. 우리가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밤에 늦게자서 힘든데 근데 무엇보다..(팬들이 말하는데 안들림) 연습을 할때도 힘들죠 솔직히 근데 여러분들을 보면 그게 어떤 결과보다 값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을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요. 그게 저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고 무엇보다 (팬:쉬어) 에이~ 안쉬어요 쉬면 여러분들 못보잖아요. (팬:괜찮아) 그리고 재밌어요 여러분들 보면 얼마나 좋은지. 그래서 되게 막 이런말 오글거리는 말 나한테 하지말라고 그러는데 저도 오글거리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여러분들한테는 제 마음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어요 항상. 고맙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171216 서울 2일차 낮 엔딩 멘트  


(뒤돌아서) 저는 이쪽을 보고. 하고싶은말도 많은데 오늘은 딱 정리를 해왔어요. 이게 편지 내용안에 들어가있는 말이기도한데 저는 워너원과 워너블과의 그런 관계를 표현한다고 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진짜 기적같은일이라 생각하거든요. 워너블들이 우리를 좋아해주는 일이 너무나 마법같고 기적같아서 매일매일 그렇게 감사한것 같아요. 항상 무대 오르기전에 (팬:사랑해) 내가 더 사랑해요. 항상 설레요 무대를하니까(이부분 정확x).

그리고 멤버들이랑 "잘하자 잘하자" 안보이는 막 안에서도 우리끼리 조용히 "화이팅 화이팅" 이러는데 그런 순간이 젤 설레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을 보기 직전이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여기보다 더 큰 곳으로 가서 공연도 하고 더 많은 워너분들과 그리고 더 오랜시간과 더 많이 알차게 준비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어요. 고마워요 와줘서. (하트) 사랑해요.



171216 서울 2일차 밤 엔딩 멘트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너무 이야기가 길어질까봐... 이렇게 매일 서는 무대가 꿈 같아요 정말. 멤버들하고 같이 이룬 결과중에 제 인생 결과중에 제일 빛나는 시간이 항상 워너블 보는 시간이고 저도 오늘 이자리에 강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정말 세상에서 제일 보잘것 없던 시절부터 저를 응원해준 친구가 왔어요. 너무 제 무대를 봐주기를 바랬어요 제가 이 만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고 그리고 저를 사랑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제가 정말 행복하고 제일 뿌듯하거든요 지금. 나중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이제 변하는것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여러분들과 이런 사랑을 나누는 감정과 추억들은 평생 제 가슴속에 간직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사랑해요.



171217 서울 3일차  엔딩 멘트


저도 지성이형이랑 똑같은 말을 하고 똑같은 생각을 많이 했어요. 맨 처음 얘기를 들었을때가 팬사인회였을거에요. 팬사인회 오기 힘들죠? 하니까 하늘에 별 따기 보다 힘들다고.. 공카 몰래몰래 잘 들어가거든요 저. 보면 티켓팅이 진짜 어렵다고 막. 그런걸 보면 되게 아이러니한거에요. 우리도 여러분들 보고싶고 여러분도 우리를 보고싶어하시는데 함께할 자리가 아직까지 없었는데 해외에서 이번에 팬미팅 처음으로 팬콘이란걸 여기서 하게 됐잖아요. 우리 고향에서 이렇게 제 고향은 아니지만! 서울에서 공연을 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한국워너블, 모든 워너블들이 중요하지만! 한국 워너블들은 저희를 맨 처음으로 알아봐주신 분들이잖아요. 저희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신 분들이라서 더 감사하고. 그래서 하고싶은말은 저희들이 진짜 어떻게든 많이 찾아갈 컨텐츠나 그런걸 많이 만들테니까 만끼줍쇼라던가 그런것들을 한번 해볼게요. 여러분들 보고싶어요 항상.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것 같아요 정말. 고마워요.  



171223 부산 1일차  엔딩 멘트


서울가서 경험한거라 다르게 하고 싶어요( <-이부분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저는 꿈을 꾸는 곳이 부산이거든요. 꿈을 부산에서 꿨고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서울이란 곳에 갔는데 다시 돌아왔어요 꿈을 꿨던 곳으로. 근데 더 좋은건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사람들이랑 같이 있다는게 그게 너무 좋은거에요. 크 멋있죠? 생각했었거든요. 아 근데 진짜 좋아요. 워너블들이 너무 좋아요 편하고. 성우형말처럼 우리는 어디 스케줄 갈때마다 성운이형도 그렇고 그냥 재미로 하는 말이 워너블 사랑해 이거에요 아 워너블 좋지 막 이러면서. 여러분들이 정말 저희한테 큰 힘이 되고 큰 원동력이 되요 진짜. 2017년 이렇게 선물들 드릴려고 했지만 물론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제대로 보여드리고 안보이시는분도 계실거고 다 아는데 조금 더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2018년엔 저희가 많이 돌려드릴게요. 고마워요. 



171224 부산 2일차


To. 워너원


안녕하세요. 어디에서도 못 찾을, 또 다른 멘토링 친구, 열정 많은 동생들, 든든한 형님들. 이렇게 멤버들에게 편지를 쓰는게 되게 낯간지럽네요. 지금 이 순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 되게 많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연습생으로 또는 연습생이라는 신분으로 돌아가는 어려운 결정으로 만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며 뼈가 부딪힐 정도로 연습하던 연습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잠 못 이루던 밤들, 지금 서 있는 무대가 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절망감, 많은 사람들이 경쟁자라 말했지만 각자 꿈을 향해 가는 길에서 만난 서로를 위로해주던 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지금 저희가 워너원이란 그룹의 멤버들을 만난건 제 삶의 가장 큰 축복 같아요.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많이 느낀거 알아요. 그런 큰 바다를 건너 지금 이 자리까지 버텨준 여러분들이 저에겐 아이돌입니다. 많은것들을 해내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여러분과 아직 이뤄갈게 많다는게 행복하고 설레요. 같이 걸어갈 수 있어서 고마워요 이 모든게.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아낀다 워너원.



To. 워너블


예쁜 우리 워너블. 지금의 워너원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우리가 지내온 모든 날들에 여러분이라는 빛이 비추어지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함께 걸어가는 지금 이런 마법같은 순간들이 혹시 꿈일까봐 무서울때도 있었어요. 너무 믿기지 않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거든요. 모두 퇴근하고 어두워진 연습실에서 선배님들 영상을 보며 버티던,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강다니엘이라는 연습생. 그리고 지금 워너원 전의 우리 멤버들을 일으켜 준 건 여러분이에요. 아티스트와 팬이라는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기적 같은 일.. 그런 기적 같은 일을 매일 경험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예전에는 제가 어떻게 연습생 생활을 버틴건가 궁금하기도 해요. 지금의 저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숨 쉬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꿈을 꾸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거든요. 고마워요 내 삶에 이런 선물을 줘서. 어떻게 갚아야할지 모를 사랑을 줘서. 내가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걸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할게요. 시간이라는게 허락되는 한 계속 지켜봐줘요. 받은게 너무 많으니까 내가 더 많이줄게. 고마워 사랑해 워너블 하트.



엔딩 멘트


오늘 편지 이렇게 전달하니까 되게 낯간지러웠어요 제가 부끄러워서그런가. 근데 워너블 그리고 우리 워너원 멤버들한테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말을 해도 더 그런 표현이 안될 것 같아요 이런 유대관계, 제가 여러분들을 보는 눈빛과 여러분들이 우리를 보는 눈빛이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할 그런게 느껴지거든요. 매일 그런걸 느끼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팬콘도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저희 못했어요. 그래서 더 좋은 것 같구요. 그리고 이제 곧 내년이잖아요 2017년 막바지인데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싶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해요 워너블.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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