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엄마가 해주는 음식만 먹는 나 덬이 리뷰방에서 파라면이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서 한 번 따라해봤어...
근데 망함 ㅋ
먼저 파를 하나 씻어서 파란부분 큼직하게 썰고 하얀부분 채를 열심히 칼로 열심히 (두껍게...ㅠ) 잘랐어 ㅎㅎ...
하얀부분은 찬물에 담가줘야해!
양파도 하나 통째로 막 잘랐어. 양파는 카레에 들어가는모양? 처럼 썰었어.
이거 써는데도 힘들더라 ㅎㅎㅎ
파 채써는데 왜 나는 칼로 그림을 그리는거죠?? 왜 안 잘리는거죠??? 나니????호에 ㅇㅅㅇ????? 계속 이 상태였음.
그리고 마늘을 찾는데 마늘이 없는거야 ㅠㅠㅠ 망함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였어.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파,양파를 넣어야하는데,마늘이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거의 다 먹은 다진마늘을 꺼내서 열심히 긁어모아 한 숟가락 정도 분량을 달군 팬에다가 던졌거든???
.... 다 탔어
정말 넣자마자 치이이이이ㅣ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그 작은 마늘 알갱이 하나하나가 순식간에 타서 후라이팬에 늘러붙었어.
너무 놀라서 어버버버버 거리다가 사태를 파악하고 일단 먼저 넣었던 파를 제거하고 후라이팬을 빨리 씻고싶었는데 기름에 달궈져있어서 너무 무서운거야ㅠㅠㅠ
그래서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고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냄..
그리고 후라이팬바닥에 덕지덕지 딱딱하게 붙은 다진마늘들...
좌절.
이제 너무 힘이빠져서 그냥 너구리끓이고 거기에다 남은 재료를 다 쏟아부어서 먹어야지하고 그냥 라면 끓임 ㅋ.
라면에 남은 파랑 양파를 다 집어넣으니까 개도 안먹을 비주얼...
그냥 야채잡탕??비주얼이였어.
먹는데 맛도 없음...
그래도 꾸역꾸역먹다가 내가 곰에서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다 버렸어...
정말 입에서 파랑 양파냄새가 심하게 날 것같은 맛이야.
그리고 하얀파도 뿌려먹었는데 더럽게 맵더라 ㅎ...
설거지할것도 산더미...
내가 이거 왜 만든다고 난리쳐서 ㅎㅎㅎㅎㅎ
그래도 탄 다진마늘이 다 제거가 되서 다행이야.
그것마저 제거 안됐으면 정말 우울했을거야 ㅠㅠㅠㅠ
결론은 요리못하는사람은 레시피를 무조건적으로 따르자.
아니면 하지 말자 ㅎㅎㅎ
근데 망함 ㅋ
먼저 파를 하나 씻어서 파란부분 큼직하게 썰고 하얀부분 채를 열심히 칼로 열심히 (두껍게...ㅠ) 잘랐어 ㅎㅎ...
하얀부분은 찬물에 담가줘야해!
양파도 하나 통째로 막 잘랐어. 양파는 카레에 들어가는모양? 처럼 썰었어.
이거 써는데도 힘들더라 ㅎㅎㅎ
파 채써는데 왜 나는 칼로 그림을 그리는거죠?? 왜 안 잘리는거죠??? 나니????호에 ㅇㅅㅇ????? 계속 이 상태였음.
그리고 마늘을 찾는데 마늘이 없는거야 ㅠㅠㅠ 망함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였어.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파,양파를 넣어야하는데,마늘이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거의 다 먹은 다진마늘을 꺼내서 열심히 긁어모아 한 숟가락 정도 분량을 달군 팬에다가 던졌거든???
.... 다 탔어
정말 넣자마자 치이이이이ㅣ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그 작은 마늘 알갱이 하나하나가 순식간에 타서 후라이팬에 늘러붙었어.
너무 놀라서 어버버버버 거리다가 사태를 파악하고 일단 먼저 넣었던 파를 제거하고 후라이팬을 빨리 씻고싶었는데 기름에 달궈져있어서 너무 무서운거야ㅠㅠㅠ
그래서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고 키친타올로 기름을 닦아냄..
그리고 후라이팬바닥에 덕지덕지 딱딱하게 붙은 다진마늘들...
좌절.
이제 너무 힘이빠져서 그냥 너구리끓이고 거기에다 남은 재료를 다 쏟아부어서 먹어야지하고 그냥 라면 끓임 ㅋ.
라면에 남은 파랑 양파를 다 집어넣으니까 개도 안먹을 비주얼...
그냥 야채잡탕??비주얼이였어.
먹는데 맛도 없음...
그래도 꾸역꾸역먹다가 내가 곰에서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다 버렸어...
정말 입에서 파랑 양파냄새가 심하게 날 것같은 맛이야.
그리고 하얀파도 뿌려먹었는데 더럽게 맵더라 ㅎ...
설거지할것도 산더미...
내가 이거 왜 만든다고 난리쳐서 ㅎㅎㅎㅎㅎ
그래도 탄 다진마늘이 다 제거가 되서 다행이야.
그것마저 제거 안됐으면 정말 우울했을거야 ㅠㅠㅠㅠ
결론은 요리못하는사람은 레시피를 무조건적으로 따르자.
아니면 하지 말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