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글)
강다니엘은 너무나 이중적인 인간임
도저히 공존할 수 없을 두 상반된 단어가 공존하는 희한한 모순덩어리 아이도루랄까요..
1. 두꺼우면서 슬림해
난 저런 체형 (흉통넓고 상체짧은) 은 거의다 통짜 허리인줄 알았음. 어께랑 가슴은 두꺼운 주제에 허리는 얇음
너무 불공평한 세상이다. 나는 다 두꺼운데 ㅅㅂ ....ㅜ
2. 섬세한데 우락부락해
세상 예쁜 백조손임. 샬랄라 희고 길고 뽀얗고 손톱도 예쁘고 야무진 손...저손으로 어케 비보잉을 하나몰라 ^.~ 호호
but,,
어쩔땐 왜 또 솥뚜껑만하게 보이는 건진 나도 모르겠음... 싸대기 맞으면 저 멀리 날아가서 쳐박힐듯
크기도 오지게 커요...
3. 어른스러우면서 애샛기야
형이든 동생이든 다 팔걸이, 쏘 맏형적 모먼트....
눈물 바다속 양 팔에 형과 동생을 수납한 노 티얼즈 맨... 쏘 제너러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얘는 걍 애샛기임.. ㅋ ㅜ
4. 잘하면서 못해..
무대는 무슨 n년차 아이돌마냥 하면서
(센터선발대참사)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까리한데 구수해
세상 교포미 넘치는 착장과 메컵으로 까리하게 들어오더니 하는 첫마디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졸라 시골쥐ㅋㅋㅋㅋ
ㅠㅠㅠㅠ
그리구 마지막으로 (젤 중요하니까 마지막)
6. 큰데 작아....
웅 어쨋든 작다 작아...
녤이 하고싶은 거 해 고양이도 하고 작은거도 하자
눈 귀엽게 떴으니까 고양이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