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확대샷 같지만 식탁이 좀 더러워서 자름)
레시피는 첫짤이고 먼저 말하자면... 나덬으로 말하자면 김치볶음밥을 했는데 맛이 없을 정도로 음식쓰레기계의 거성인데 그와 동시에 빵오타쿠임. 그래서 저 짤을 보고 언젠가 해먹어야지 생각만 하다 마침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베이컨이 있길래 쓱싹 해먹어봄
치즈는 없어서 패스했고, 왜간장은 있었는데 넣었다가 간 좃망할까봐 걍 빵, 계란, 베이컨만으로 함. 조리시간이 짧고 기왕이면 반숙이 맛있기 때문에 후딱후딱 해야해서 요리재료는 옆에 모두 두고 하는 걸 추천 아참 뒤집개도 챙기셈 그게 편함
오분 정도 걸리고 쉬움! 정말 쉬움! ㅇㅇㅇ 장담할 수 있음 정말 금방 만듦. 빵층-계란층으로 이루어진 사이에 베이컨과 노른자 반숙이 있기 때문에 식감도 굉장히 좋고 맛도 잘어울림(사실 밀이랑 계란이랑 고기가 들어갔는데 맛이 없으면 고소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맛있음)
추천하자면 소금을 안 넣고 마가린을 바르고 빵을 굽기 전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살짝 구운 다음, 그 후에 투하해도 괜찮은데 이건 내가 식성이 좀 싱거운 편이라 타덬들이 먹으면 오노 정말 쓰레기군 할 수도 있음 아무튼 베이컨 초벌하면 고기 향이 좀 더 살아나는 거 같음
아무튼 정리하자면
1. 맛있음 2. 금방 할 수 있고 난이도도 쉬움
(주관적으론) 3. 베이컨 초벌하면 더 맛있음 4. 반숙이 짱짱임
끝 짤에는 아침식사라고 나왔지만 야식으로도 좋음 이거 먹고 덬질해야지 ^ㅅ^ 다이어트는 먼 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