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きだよ」と伝えればいいのに
(스키다요토 츠타에레바 이이노니)
「좋아해」라고 전해지면 좋을텐데

願う先、怖くていえず
(네가우사키, 코와쿠테이에즈)
바라기 전, 무서워 말 못한 채

「好きだよ」と「好きだよ」が
(스키다요토 스키다요가)
「좋아해」이 말「좋아해」말 이

募っては溶けてく
(츠놋테와 토케테쿠)
격해지며 녹아내리네

君との時間が一秒でも長く
(키미토노 지칸가 이치뵤데모 나가쿠)
너와 보내는 시간이 일초라도 길어

なるならずっとじゃなくていい
(나루나라 즛토쟈 나쿠테이이)
졌으면 해 아주 잠깐이라도

願いかける恋音と雨空
(네가이카케루 코이오토또 아마조라)
기도해 사랑소리와 비 내리는 하늘에

君と離れてから数日
(키미토 하나레테카라 수우지츠)
너와 헤어진지가 벌써 며칠 째

目の土砂降りの雨の中
(메노 도샤부리노 아메노나카)
눈은 물이 끝이 없는 빗속이야

こんな日は必ず傘を届けにいった
(콘나히와 카나라즈 카사오 토도케니잇타)
이런 날에는 반드시 우산을 전해주러 갔었어

いつもの待ち合わせの場所
(이츠모노 마치아와세노 바쇼)
언제나 만나기로 했던 그 장소

いるのはずない面影待つ
(이루노하즈나이 오모카게마츠)
있을 리가 없는 그 모습을 기다려

傘もささず、ずぶ濡れな君はどこにいた
(카사모 사사즈, 즈부누레나 키미와도코니이타)
우산도 안 쓰고, 비에 흠뻑 젖은 넌 어디 있을까

悴んだ手を温める
(카지카음다 테오 아타타메루)
얼어붙은 손을 따뜻하게 해 줄

ことがもう一度できるなら
(코토가 모오 이치도 데키루나라)
사람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始まりの時まで戻りたい
(하지마리노 토키마데 모도리타이)
처음 만났던 그 때로 되돌리고 싶어

「好きだよ」と伝えればいいのに
(스키다요토 츠타에레바이이노니)
「좋아해」라고 전해지면 좋을텐데

願う先、怖くていえず
(네가우사키, 코와쿠테이에즈)
바라기 전, 무서워 말 못한 채

「好きじゃない？」「好きだよ」が
(스키쟈나이 스키다요가)
좋아 하지 않니? 아니 좋아해

揺れる恋と雨空
(유레루 코이토 아마조라)
흔드는 사랑과 빗 속 하늘

君との時間が一秒でも長く
(키미토노 지칸가 이치뵤데모 나가쿠)
너와 보내는 시간이 일초라도 길어

なるならずっとじゃなくていい
(나루나라 즛토쟈 나쿠테이이)
졌으면 해 아주 잠깐이라도

雨が止むまでこのままいさせて
(아메가 야무마데 코노마마이사세테)
비가 그칠 때까지라도 이대로 있어줘

信じた明日も君は過去と笑うの？
(신지타 아스모 키미와 카코토 와라우노)
믿었던 내일도 철 없던 과거라 그저 웃니?

流し去る力もなく
(나가시사루치카라모나쿠)
흘려 떠나보낼 힘조차 없이

あの日のままで時間が止まる
(아노히노 마마데 지칸가 토마루)
그 날부터 내 생앤 시간또한 정지

雫が二つ君の頬を伝う
(시즈쿠가 후타츠 키미노호호오 츠타우)
물방울이 두 방울 네 양볼을 타고 주르륵

絶えず止まぬ雨のせいと恋音は詠う
(타에크 야마누 아메노세이토 코이오토와 우타우)
끊이지 않고 내리는 비를 타고 사랑소리는 노래를

町行く恋人が羨ましく
(마치유쿠 코이비토사 우라야마시쿠)
지나쳐가는 연인들이 부럽단

思うことが増えた
(오모우코토가 후에타)
생각을 점점 많이 하게 되었어

いつから一人が怖くなったんだろう
(이츠카라 히토리가 코와쿠 나앗타음다로오)
언제부터일까 혼자라는게 무서워졌을까

でも今は束の間の幸せ
(데모이마와 츠카노마노 시아와세)
지금은 아주 잠시라도 행복해

できることならこのまま
(데키루 코토나라 코노마마)
질 수 있다면 나는 그냥 이대로

ありふれた恋人達になりたい
(아리후레타 코이비토 타치니 나리타이)
어디에나 있는 연인들 중 하나가 되고 싶어

君がここで望んでいること
(키미가 코코데 노존데이루 코토)
니가 이곳에서 원하고 있는 것

僕がここでいいたいこと
(보쿠가 코코데 이이타이 코토)
내가 이곳에서 말하고픈 것

今なら想いも重なるかな？
(이마나라 오모이모 카사나루카나)
지금이라면 둘의 마음도 포개질까?

「好きだよ」と伝えればいいのに
(스키다요토 츠타에레바 이이노니)
「좋아해」라고 전해지면 좋을텐데

願う先、怖くていえず
(네가우사키, 코와쿠테이에즈)
바라기 전, 무서워 말 못한 채

横顔を見つめてる
(요코가오오 미츠메테루)
너의 옆모습 바라보는 것

それだけでももういい！
(소레다케데모 모오이이)
그 뿐이라도 난 좋은데!

だけど一握りの幸せも
(다케도 히토니기리노 시아와세모)
한 손에도 모자란 작은 행복이라도

君がくれたものだから
(키미가 쿠레타 모노다카라)
느끼게 해준 건 바로 너니깐

本当はずっと抱きしめていたい
(혼토와 즛토 다키시메테이타이)
사실은 말야 계속 너를 꼭 안고 싶은데

「すれ違いも、二人もう一度
(스레치가이모, 후타리모오이치도)
「엇갈리는 것도, 두 사람 한번 더

やり直すための試練」だって
(야리나오스타메노시렌닷테)
다시 시작하기 위한 시련」이래

すぐに言えるのなら
(스구니이에즈노나라)
지금 당장 네게 말할 수 있다면

どんなにいいだろうか
(돈나니이이다로우카)
얼마나 좋을까

好きという事実通りすぎて
(스키토유 지지츠토오리스키테)
좋아하다는 사실을 알아 챈

今ではもう愛してる
(이마데와 모오 아이시테루)
지금에서야 확신해 난 너를 사랑해

失った数日間でやっと知った
(우시낫타 수우지츠칸데 얏토싯타)
잃어버린 지난 날들에서 비로소 알게 된

本当はこのまま気持ち確かめたくて
(혼토와 코노마마 키모치 타시카메타쿠테)
사실은 이 감정을 확인하고 싶어서야

「好きだよ」と伝えればいいのに
(스키다요토 츠타에레바 이이노니)
「좋아해」라고 전해지면 좋을텐데

願う先、怖くていえず
(네가우사키, 코와쿠테이에즈)
바라기 전, 무서워 말 못한 채

「好きだよ」と「好きだよ」が
(스키다요토 스키다요가)
「좋아해」이 말「좋아해」말 이

募っては溶けてく
(츠놋테와 토케테쿠)
격해지며 녹아내리네

君との時間が一秒でも長く
(키미토노 지칸가 이치뵤데모 나가쿠)
너와 보내는 시간이 일초라도 길어

なるならずっとじゃなくていい
(나루나라 즛토쟈 나쿠테이이)
졌으면 해 아주 잠깐이라도

願いかける恋音と雨空
(네가이 카케루 코이오토또 아마조라)
기도해 사랑소리와 비 내리는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