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들개’ ‘미생’ ‘소셜포비아’ ‘육룡이나르샤’, 그리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변요한. 하지만 변요한은 “이러다가 갑자기 없어질 수도 있는거다”라는 미래에 대한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이러다가 없어질 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밑천이 들어날 수 도 있는거고요.(웃음) 언젠가는 관객 분들이 ‘안 봐도 비디오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고요. 스스로가 그런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고민 중이에요. 항상 의외성을 만들어드리고 싶고 조금이라도 더 드리고 싶은데, 그게 아니면 스스로 연기를 안하고 싶어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건 멋이 없는 것 같아요”
오래 고민하고 오래 연기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