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만디도 가끔 기록일기를 쓰나요? “사실 저는 일기를 잘 안 쓰는 것 같긴 해요. 일기는 초등학교 때 숙제로밖에 안 쓴 것 같은데. 일기보다는 저는 기억을 잘 하는 편입니다. 기억이랑 그리고 핸드폰 메모장을 잘 활용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 물만디는 새벽, 아침, 저녁 중에 어느 시간대를 좋아하나요? “저는 저녁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새벽, 아침, 저녁 중에 저녁이 그래도 뭔가 감성이 있다고 해야 되나? 새벽은 너무 센치한 감성이 있는 것 같고 저녁이 좀 더 재밌는 감성이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저녁을 좋아합니다.”
• 우리 물만디는 어쩌다가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됐나요? “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걸 되게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리고 나서서 노래 부르는 걸 되게 좋아했어요. 낯 안 가리고 되게 좋아했어서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일찍이부터 한 것 같아요. (꿈을) 이뤄서 되게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웃음)”
• 물 많이 마시는 꿀팁이 있을까요? “저는 사실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평소에 습관화가 됐는데. 1.5리터 쉽지 않을 거예요. 처음에는 진짜 쉽지 않을 텐데, 이게 습관이 돼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그때부터는, 습관이 들었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는 술술 물이 잘 들어갈 거예요. 습관을 가집시다.”
• 저는 요즘 글씨체 교정을 하고 있어요. “사실 글씨 잘 쓰시는 분들 진짜 멋있잖아요. 그렇죠? 저도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저도 악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도 한번 배워볼까 봐요. 글씨체 교정이라는 것도 있구나? 학원을 다니는 건가? 아니면 글씨를 따라쓰는 건가?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 DJ님은 향에 민감한 편인가요? “저는 향에 딱히 민감한 편은 아닌데, 그런데 사실 좋은 향기가 나면 너무 좋죠. 나쁜 냄새보다는 좋은 향기가 훨씬 좋잖아요.”
• 물만디는 상대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저는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매너가 좋은 사람으로 기억이 되고 싶어요. ‘저 사람 너무 착해’ ‘저 사람 너무 상냥해’ 이런저런 말보다는 ‘물만디 예준이는 매너가 좋은 사람이야’라고 기억이 되고 싶어요.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물만디의 행복버튼은 무엇인가요? “저는 우리 PLLI 여러분들이랑 소통하는 거, 그리고 PLLI 여러분들한테 노래 들려주고 이야기하고 그게 그냥 제 행복버튼인 것 같습니다.”
• 쏠메들에게 목요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목요일은 이제 설렘의 시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 날이 바로 금요일이고 토요일, 일요일이 있으니까 목요일부터 슬슬 가동을 해야죠. 저는 설레는 날입니다.”
• “어머니, 아버지랑 통화 많이 하면 할수록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잘 못하는데 (웃음) 저도 저한테 응원해야 해요. 엄마 아빠한테 전화 많이 해야 하는데. 아마 엄마가 듣고 계실 거예요. 지금 이 라디오를 듣고 계실 텐데, 엄마 전화 많이 할게요. 제가 죄송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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