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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POTATO 2023년 5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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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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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Sweet Words
 
지면에서부터 향이 날 것 같은 달콤함에 감싸여, 감미로운 세계를 만끽해주세요. 인터뷰에서는 달콤한 말이나 칭찬의 말”,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에 대해서 토크. (취재는 3월 상순)
 
 
와타나베 쇼타 × 후카자와 타츠야
 
후카자와 : “달콤한 말은 내가 일상적으로 말하고 있는 그런 말에 대한 거?
와타나베 : 아니, 말 안 하고 있거든. 뭣하면 멤버들 중에서 달콤한 말과는 제일 인연이 먼 두 사람이고. 조합이 잘못 됐네.
후카자와 : 그러네. 라이브 중에도 말하지 않으니까 말이지, 우리는.
와타나베 : 라이브 중에나 TV에서 부탁 받아서 말을 할 때도 웃음으로 바꿔버리거나 해서 마지막까지 말을 다 못 해. 그도 그럴게, 못하겠는 걸. 무리야.
후카자와 : 차이점이 있다면, 나베는 못해이고, 나는 하려고 하면 할 수 있지만 안 해”.
와타나베 : 하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구나.
후카자와 : 할 수 있어. 예를 들어 버라이어티 방송에 나갔는데 나 외에는 개그맨 분들인 경우라던가. 거기서는 웃음의 방향으로 가려고 해도 재밌지 않잖아.
와타나베 : 대단하네. 제대로 그런 것을 생각하는구나. 나는 정말로 못 해. 완고하게 무리야.
후카자와 : 이대로는 이야기를 펼칠 수 없겠네. 칭찬의 의미로서 달콤한 말은?
와타나베 : 그거라면, 뭐어.
후카자와 : 지금은 평범하게 말할 수 있지만, 얼마 전까지는 칭찬하는 게 상당히 서툴렀다고 생각해. 애초에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와타나베 :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겠어.
후카자와 : 그랬는데, 라우와 메메와 코지가 들어왔을 때에 ×× 엄청 멋있었어」 「그 부분 굉장히 재밌었어라면서 스트레이트하게 칭찬해줬잖아. 그걸 듣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도 괜찮으려나- 라고 느꼈어. 그때부터 솔직하게 말하기로 했지.
와타나베 : 응응. 나도 어렸을 적엔 서툴렀어.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특히 어릴 때는 지고 싶지 않다는 프라이드가 방해를 하거든.
후카자와 : 맞아!! 그거야!
와타나베 :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는 건, 내가 못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해서. 상대방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 분했어.
후카자와 : 나이나 경력을 쌓다보면 개성도 나오게 되고, 상대방을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네.
 
후카자와 : 나베는 칭찬 받으면 성장한다, 혼나면 성장한다, 어느 타입이었지?
와타나베 : 어느 쪽도 아니고, 가능하다면 가만히 놔둬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타입(웃음). 칭찬해주는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칭찬을 받으면 낯간지러워서.
후카자와 : 그것도 알 것 같아~. 나도 칭찬 받거나 혼나면서 성장해온 타입은 아니네. 물론 칭찬을 해주면 기쁘지만.
와타나베 : 상대방의 입지에 따라서도 다를지도. 연장자나 선배에게 칭찬을 받으면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멤버나 대등한 사람이라면 낯간지러워.
후카자와 : 다음엔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은 무엇인가- 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거, 내 대답은 정해져 있어. 선택은 쇼핑 하나야.
와타나베 : 하하하(웃음).
후카자와 : 단순하게 좋아하니까 하는 것이기도 해서, 딱히 나에게 주는 보상으로서 쇼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와타나베 : 스트레스 발산이나 재충전 같은 것이네. 나도 쇼핑은 좋아하니까 (그게) 보상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경우가 많아. 배달을 시킬 때, 조금 좋은 것을 주문한다거나.
후카자와 : ~, 좋네. 뭐 주문해?
와타나베 : 열심히 한 날엔 스시네(웃음). 그러면서 내 기분을 푼다는 느낌. 그러니까 스시에게는 꽤 도움을 받고 있어.
후카자와 : 귀엽네. 마지막으로 칭찬이 서투른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연습으로서 칭찬의 사시스세소를 생각하자- 라는 지령이 왔습니다.
와타나베 : , 간단해. 사는 최고!(最高!), 시는 제대로 하고 있네~(しっかりしてるね~).

후카자와 : 좋네(웃음). 그렇다면 스는 훌륭해(すばらしい)」 「대단해-(すごーい).
와타나베 : “가 의외로 어렵네...
후카자와 : 센스가 있네~(センスあるね~)는 어때. 이거, 들으면 기뻐?
와타나베 : 기쁠 거라고 생각해(웃음).
후카자와와타나베 : , , ...
와타나베 : 그 말대로에요!(そのとおりです!). 그건 전부 긍정이니까 칭찬이지.
후카자와 : 확실히 그러네. 그 말대로!(웃음)
 
 
이와모토 히카루 × 무카이 코지
 
이와모토 : 나랑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은 다들 칭찬을 잘 해. 친구라던가, SASUKE의 형님이라던가. 좋은 부분은 인정을 해줘.
무카이 : 나는 훗카상이 꽤 칭찬을 해준다는 이미지.
이와모토 : 최근에 뭔가 칭찬 받았어?
무카이 : -? 조금 예전이지만 안무 외우는 거 빨라졌네라고. (옆에 있던 후카자와 : 완전 느리지만 전보다는...이라고 했어.) 시끄러워!(웃음)
이와모토 : , 그러고 보니 코지에게 칭찬 받은 적 있어. 안무라던가.
무카이 : 왜냐면 테루니는 정말로 훌륭하니까. 그럴 때는 칭찬이랄까... 스며들어. 스며들어요.
이와모토 : 아하하하하. 그 쪽이야?
무카이 ; 부타이를 보러 갔을 때도 감상을 말했지만 말이야. 칭찬을 한다는 시선이 아니라, 마냥 좋았어요- 라는 느낌으로. 테루니, 나 칭찬해 준 적 있어?
이와모토 : 연기를 잘 한다는 말은 자주 하고 있어.
무카이 : -. 하지만 솔직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나 매체를 경유해서 말하고 있네.
이와모토 : 아니, 직접 말하고 있는데(웃음).
무카이 : 진짜!? 하지만 나는 ○○ 경유로 듣는 것이 사실 제일 기뻐. 직접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모르겠데이.
이와모토 : 그건 좀 알 것 같기도.
무카이 : 부끄럽네. 테루니는?
이와모토 : 나는 가끔 듣는 것은 곱슬 머리 좋네요. , ...하게 돼(웃음). 코지는?
무카이 : 의외로 듣게 되는 것이 스타일이 좋네. 신곡 WMV에서 하이브랜드의 의상을 입었을 때도 스타일리스트 분이 칭찬해줬어. ..., 근데 이건 전해 들은 거데이.
이와모토 : 제일 기쁜 거잖아.
무카이 : 맞아. 젤 좋아!
 
이와모토 : Jr.가 되고 처음으로 칭찬 받았을 때는 기억하고 있어?
무카이 : (즉답으로) 귀여워. 정말 만나는 사람마다 말해줬었어. 귀여워- 의 무한 루프였지.
이와모토 : 무엇을 해도 귀여워라고?
무카이 : .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다는 건 좋지. 뭘 해도 치켜세워줘.
이와모토 : 나는 댄스 잘 하네라는 말을 당시에 여러 선배들에게 들었어. 그건 솔직하게 기뻤네.
무카이 : 모두 좋은 사람들이니까.
이와모토 : 계속 마음에 남는 말이 있기도 해. 예를 들면 (고쿠분) 타이치군. 다양한 부분을 봐주고 있고, 동시에 워드 센스도 훌륭하니까, 해주는 말에 힘이 있구나 싶었어. 본인은 원래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무카이 : 타이치군, 타키자와 가부키도 보러 와줬었지.
이와모토 : . 구체적인 내용은 비밀로 하겠지만 감상을 말해줬어. 이런 방식의 말이 사람을 움직이는구나- 라고 생각했어.
무카이 : 그런 걸로 말하자면 나는 (하마나카) 분이치군. 이 선배에게는 절대 반항할 수 없어. 그렇달까, 대적할 수 없어.
이와모토 : 어떤 말을 들었어?
무카이 : 옛날에 내가 우쭐해졌던 시기에 1번 혼이 났었거든. 근데 그 안에 사랑이 있는 칭찬이 있었어. 야단친 뒤에 , 재밌지만 말이야라던가.
이와모토 : 그렇구나.
무카이 : 채찍과 당근이 울려 퍼져. 사람에게 주의를 주면서 칭찬을 한다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 반대로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은 편해
이와모토 : 본인에 대해서 자주 칭찬해?
무카이 : 매일 칭찬하고 있어. 오늘도 열심히 했네- 라면서 집에서 유유자적하게 있거나, 좋은 사진을 찍은 날에는 기분 좋게 밖으로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하면서.
이와모토 : 버라이어티에서 썰렁해졌던 날에는?
무카이 : 그건 전력으로 힐링을 하지 않으면 안 돼. 우울해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과 얘기하면서 다시 일어서려나. 테루니의 보상은 근육통?
이와모토 : 아니. 최근엔 근육통이 오지 않아(웃음). 나도 보상이라기 보다는 힐링에 가깝지만, 자연 속에 몸을 두는 일이려나. 여러 가지로 머리 속을 정리할 수 있는, 좋아하는 시간.
무카이 : 리프레시 될 것 같아.
이와모토 :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리고 있는 장소를 기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언제나 디톡스를 하고 집에 돌아가고 있어.
 
 
메구로 × 아베 료헤이
 
메구로 : Jr.시절은 일부러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도 칭찬을 받지 못하네.
아베 : Jr.는 진짜로 칭찬을 못 받아! 혼났던 걸 더 기억하고 있기도 하고.
메구로 : 지금은 어떠려나.
아베 : 나는 좋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전해. 예를 들어 토라쟈(虎者)~IMPACTors라던가. 단순하게 좋았어가 아니라, 여기가 이렇게 좋았어라고 발견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Snow Man은 모두 칭찬을 잘하지 않아?
메구로 : 멤버들의 드라마의 그 장면 엄청 좋았어라는 말이라던가, 평소부터 나를 가까이에서 봐주고 있는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면 엄청 기뻐. 아베쨩은 크랭크인과 크랭크업의 타이밍에 반드시 메시지를 보내주네. 특히 크랭크인 전에는 긴장을 하고 있으니까, 조금 안심이 되고 굉장히 기뻐.
아베 : 다행이다-! 방해가 되는 건 아닐까 하고 신경 쓰였었어(웃음).
메구로 : 전혀! 아베쨩은 머리가 좋아」 「정답을 맞출 수 있는 거 대단해라던가, 칭찬을 받는 일이 많지.
아베 : 그러네. 전에 함께 일을 했던 분과 콤비를 짜서 퀴즈 방송에 나갔는데, 상품으로 고기를 받았거든. 나중에 그 분과 만났을 때에 아베쨩 덕분에 획득한 고기가 어제 도착했어라고 말해주셔서 기뻤어. 서로 열심히 한 결과인데도.
메구로 : 말이란 건 기쁘네.
아베 : 웃는 얼굴도 말이지. 소레스노의 연출가님에게 와이프 리액션을 칭찬 받았을 때도 굉장히 기뻤어. 감으로 찾아서 하는 부분도 있으니까, “틀리지 않았구나싶어서.
메구로 : 나는 silent의 편집 스탭 분이 영상 편집 작업을 하면서 펑펑 울었다는 것을 들었을 때도 너무 기뻤어.
아베 : 엄청 좋네, 그 이야기!
 
메구로 : 멤버의 최근 활동에서 칭찬하고 싶은 것은 라울TGC.
아베 : 나는 메구로. 아카데미상, 우수조연남우상 수상 축하해. 이제 곧 수상식이지?
메구로 : 거기서 최우수상이 정해져.
아베 : 아니, 그거 아니야! 거기에 가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진짜로!
메구로 : 고마워~! 이런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베.
아베 : 정말로 대단하니까. Snow Man은 칭찬을 말하고 싶어지는 토픽이 많을지도 모르겠네.
메구로 : 그러네. 버라이어티에서도 그거 재밌었어!라던가.
아베 : 히카루의 탈출섬도 그래.
메구로 : 불 피우기에서 역대 1위를 따낸 것도, 나이스~! 라는 느낌이고.
아베 : 이후에 방송에서 불 피우기 챌린지를 할 때마다 히카루의 영상이 나온다는 것도 엄청난 일. 그런 것이 9명 분량으로 있다니, 행복한 그룹이야. 다만, 스스로의 일은 좀처럼 칭찬을 못 하네에.
메구로 : 확실히 그러네.
아베 : 스스로에게 보상 같은 건 가끔 있으려나. “오늘 열심히 했으니까 조금 사치를 부려볼까!” 라던가.
메구로 : 나는 물욕이 없으니까, 작년에 열심히 한 나에 대한 보상으로 일주일 휴가를 받아서 파리에 갔어. 꽤 빠른 단계에서 모든 작품이 일단락되면 일주일 휴가를 주세요라고 부탁을 해서 실현 시켰지.
아베 : 진짜로 열심히 했어. 있잖아, 마지막으로 아까 훗카랑 쇼타가 했었던 칭찬의 사시스세소”, 생각해보자. 사는... 최근 들어 제일 크게 웃었어(最近一番った).
메구로 : 좋네. 시는 믿을 수 없을 정도... 믿을 수 없어!(じられないほど...じられない!).
아베 : 그대로잖아(웃음).
메구로 : 스는 멋진 옷이네(ステキな).
아베 : 옷이 아니어도 쓸 수 있네. 세는 업어치기-!!(背負げー!!).
메구로 : 던지면 안 돼(웃음). 마지막, “아베쨩이 생각해줘.
아베 : 소는... 존재가 신(存在)!
메구로 : 성공이네!(박수)
 
 
사쿠마 다이스케 × 라울 × 미야다테 료타
 
사쿠마 : 달콤한 말이구나, 특기인 거다.
미야다테 : ~, 그럴지도 모르겠네.
사쿠마 : “전부 다 들어가 버리면(상황에 푹 빠지면)무한대로 나오고, 쑥스러움 같은 거 일절 없어.
라울 : ~.
사쿠마 : 우후후, 폼으로 애니메이션 작품을 본 게 아니거든. 많은 어휘에도 자신 있어. 두 사람은?
라울 : 역시 나도 아이돌로서... 매우 저항이 있어!
미야다테사쿠마 : 하하하(웃음).
라울 : 말할 수 있는 사람과 말할 수 없는 사람이 확실하게 있어. 사쿠마, 다테상, 아베쨩은 괜찮은 파. 코지군도 이와모토군도 의외로 할 수 있는 파.
사쿠마 : 훗카는 도망가는 타입이네.
미야다테 : 맞아, 제일 리얼한 느낌을 내면서 조금 도망가는 타입.
라울 : 나랑 쇼타군은 진짜로 말 못 해. 무리에 가까울지도.
사쿠마 : 일이어도 못하지.
라울 : 폼 잡는 말이면 라이브의 기세 같은 걸로 아슬아슬하게 할 수 있는데, 달콤한 말은 정말로 못해. 3명이 도망가지 않고 달콤한 말을 나열한 것이 가라라이큐!. 그걸 부를 때는 다른 차원의 레벨로 해내고 있어.
사쿠마 : 무적 상태다.
미야다테 : 가사지만(웃음). 근데 달콤한 말을 해달라는 말을 듣는 일이 많지. 그것에 응하는 형태일지도. 말하자면 마음과 말의 캐치볼 같은 거지.
라울 : 옛날부터 저항은 없었어?
미야다테 : 옛날에 어딘가에 두고 왔어(웃음). 사적으로는 일절 말하지 않지만.
사쿠마 : 나도 사적으로는 역시... , 말하고 있을지도(웃음). 태클을 받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 드립으로서 말이지.
라울 : 그건 달콤한 말에 카운트 되는 걸까?(웃음) 칭찬은?
사쿠마 : 좋아해. 정말 좋아해. 역시 칭찬 받고 싶잖아, 다들.
라울 : 칭찬 받고 싶지, 사람은.
사쿠마 : 채찍보다는 당근을 원해.
미야다테 : 근데 Snow Man은 옛날엔 자주 혼이 났었지.
라울 : , 예를 들어 누구에게?
사쿠마 : 안무가님이나 선배라던가.
미야다테 : 하지만 혼난다는 것은 제대로 봐주고 있기 때문이니까.
사쿠마 : 맞아. 처음에 우리는 우리도 어리니까, 뭐야!” 하면서 짜증이 났었지만. 어른이 되어보니 그건 우리들에게 화내는 척을 하면서, 주변의 Jr.나 스탭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든다는 의미도 있었구나 싶어서.
미야다테 : 개인적인 것을 말하자면, 나는 그렇게 혼난 적은 없어.
라울 : 제대로 하고 있었으니까.
미야다테 : 그렇다고 해서 칭찬을 받은 일도 그다지 없었다는 느낌이 드네.
사쿠마 : 그 안무가님은 좀처럼 칭찬을 하지 않았으니까 말이지.
라울 :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 우리는 팬 분들이나 함께 일을 했던 분, 그리고 소속사 밖의 스탭 분들에게 칭찬 받는 일이 많잖아. 거기서 우쭐해지지 않도록 혼을 내주는 사람도 필요해서, 그걸 짊어지고 있는 걸지도.
미야다테 : 때로는 그것도 중요하지.
 
사쿠마 : 실제로 어른이 되면 꾸중을 받는 일도 적어지니까 말이야.
라울 : 꾸중을 하거나 지적을 해주는 것도, 칭찬을 받는 것도 소중하네.
사쿠마 : 멤버들끼리가 그렇지. 일의 감상을 전하거나 하니까.
미야다테 : 하네. 개인 스케줄이라던가 ×× 봤어. 좋았어!라던가.
사쿠마 : 9명이 되고 나서, 한층 더 그런 것을 하게 되었을지도.
라울 : 평소에 그룹으로 즐거운 시간이 있는 만큼, 개인 스케줄 때에는 문득 고독을 느끼는 순간이 있으니까. 그런 것에 바짝 달라붙고 싶다고 생각해.
사쿠마 : . 렌이 힘든 것 같다고 느꼈을 때에 셀프로 촬영한 동영상을 멋대로 보내거나 했어(웃음).
미야다테 : 그건 기운이 날 것 같아(웃음).
사쿠마 : 히카루가 SASUKE』 였던 날에는 기상 5초 만에 영상을 찍어서 보냈어.
라울 : 격려가 될 것 같아(웃음). 그런 것은 소중하네.
사쿠마 : . 서로를 칭찬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존중하면 멤버가 더 좋아지게 되고.
미야다테 :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워져.
라울 : 개인 스케줄을 하면서 그룹에 환원할 수 있는 것도 자랑스러워져서, 더욱 열심히 하자고 생각할 수 있어.
사쿠마 : ...저기, 옆에서 칭찬의 사시스세소를 하고 있는데. 뭐야!? 주제에 맞춰서 재밌는 대답하기 아니야!?
라울 : 해보자!
사쿠마 : 칭찬이지. 사는 최근에 더 예뻐졌네(最近またキレイになったね)로 어때?
라울미야다테 : 바로 나왔다. 역시나!
사쿠마 : 다음. 라울”.
라울 : ...행복해보이네(せそうだね).
미야다테 : 그거, 칭찬인 걸까(웃음).
사쿠마 :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웃음). 다음은 스!
라울 : 스는 역시 슷고이고이고이, 고이고이스-!(すっごいゴイゴイゴイゴイスー!, 코지가 자주 하고 있지만, 사실은 다이안 츠다상의 개그 중 하나).
미야다테 : 무카이가 없는 곳에서(웃음).
사쿠마 : , 그럼 축하를 드립니다(スーをげます, 다이안 츠다상의 개그 중 하나)로 좋지 않아?
미야다테 : , 받으면 기뻐.
라울 : 뭔가 재밌어졌다.
사쿠마 : “?
(이 타이밍에 아베업어치기~가 들려옴)
3 : 던지고 있어!(폭소)
사쿠마 : 어이어이~, 우리 그룹은 업어치기 금지인데~ (웃음).
라울 : 던지면 안 된다고 그렇게나 말했는데 던져버렸어(웃음).
미야다테 : 멋대로 저쪽의 대담에 들어갔으니까(웃음). , 돌아와.
사쿠마 : 어라, 다음은 였나?
미야다테 : 그러네(そうねぇ)...
사쿠마 : 그건 타나베상이니까. , 그건 뭐어, 그러네-(まぁねー)였다(웃음).
라울 : 여러 가지로 이상해졌으니까. 아직 안 했어.
사쿠마 : 세계에서 제일 즐거워!(世界一番楽しい!).
라울 : 실로 지금이네. 시시한 것을 생각할 때는 즐겁지.
미야다테 : 시시하다고 하지마(웃음).
사쿠마 : 맞아, 맞아. 시시하지만(웃음). 그럼 마지막은 다테상이 해 줘. “”.
미야다테 : 그대는 환상인가?(そなたは?, そなた라는 인칭대명사는 시대극에서 많이 쓰임). 지금은 좀처럼 말하지 않으니까 겹치지 않아.
라울 : 너무 참신하잖아(웃음).
사쿠마 : ~,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웃음)
 
 
RECENT TALK
와타나베 : 일 사이에 소속사 안에 있는 헬스장에 갔는데, 아래층에서 둥둥거리면서 태고 소리가 들려왔어. 다른 날에는 헬스장에서 복근을 단련하고 있는 아이도 있었고, 출연하는 Jr.들의 타키자와 가부키의 준비가 시작되었구나- 하고 훈훈해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어. 나에게 있어서는 봄의 발걸음 소리일지도.
후카자와 : 라울TGC의 퍼포먼스를 온라인으로 보면서 소름이 멈추지 않았어. 이제까지 라우의 런웨이는 몇 번이나 봤고, 파리 컬렉션의 영상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이번 TGC는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알 수 없는 오싹오싹함이 있었어. 호의적인 시선 없이도 이 녀석 대박이네라고 느꼈네.
이와모토 : 매년 먹고 있던 화분증의 약이 판매 종료가 된다는 것 같아서 올해는 어떡할까- 라고 생각하는 중에 봄이 왔어(웃음). 아베라던가, 화분증인 멤버는 이미 올해는 정말로 위험해!라면서 꽤 괴로운 것 같은데, 나는 의외로 괜찮아서. 이대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라고 희미한 기대를 하면서, 맞는 약을 찾으려고 생각하고 있어.
무카이 : TGC의 백스테이지에서 카메라맨처럼 라울을 찍었데이. 그랬는데 문득 옆을 봤더니 이노하라 (요시히코)군이 있어서. 근데 이노하라군, 지금 드라마에 같이 나오고 있는데 전혀 나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거 아이가. 그래서 머리를 올리고 얼굴을 제대로 드러냈더니 주변의 개그맨 분들이 알아차리시고 !?하게 되어서 재밌었어.
메구로 : 하라 (요시타카)와 같이 아이 엠 모험소년에서 서바이벌을 하고 왔어. 연락은 조금씩 하고 있었지만, 직접 만나는 건 몇 년만이니까 옛날 생각이 났어. 하지만 하라는 전혀 변하지 않았네. 변함없이 민소매 티셔츠에 샌들인 모습으로. 한 가지 변했던 것은 팔뚝이 두꺼워졌다는 것(웃음).
아베 : 계속 가지 못하고 있었던 코우치 (유고)와의 식사가 실현되었어. 항례가 되고 있는 야키토리를 같이 먹는 모임인데, 이번엔 쇼타가 추천하는 가게를 소개해줘서 거기에 갔어. 서로의 근황이나 그룹에 대한 것을 2시간 정도 얘기하지 않았으려나? 잔뜩 얘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
사쿠마 : 나의 라디오 ~기다려, 무리, 힘들어...1주년 기념의 공개 녹음이 엄청 즐거웠어. 와준 청취자 분들과도 얘기를 하거나 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 종료 후에는 아직 일이 남아있는 스탭 분도 있었으니까 논알콜 샴페인으로 건배. 무조건 또 하고 싶어!
라울 : 춤출 때가 제일 즐거워. 어렸을 적과 똑같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 내가 있는 것이 굉장히 좋아. 자투리 시간이 있으면 리허설 룸을 빌려서 혼자 자유롭게 춤추고 있어. 흐르는 곡은 다양한데, Vaundy 분들이나 J-POP으로도 춤추고 있어. 이게 말이지, 솔직히 엄청 엄청 멋있어!(웃음).
미야다테 : 요전에 TV 방송 로케를 갔을 때, 시간이 있어서 역에서 카이호우즈케(*海宝漬, 이와테현의 명물로, 간장으로 절인 미역귀에 부드럽게 익힌 전복이나 연어알을 토핑한 것)의 성게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해동 후 7일 동안 먹을 수 있으니까, 그걸 먹는 것이 최근 며칠의 즐거움. 밥을 한 홉 짓고, 미소시루도 만들고, 저녁에 카이호우즈케와 같이 먹고 있어요. 먹는 것을 통해서 그 지방과 닿을 수 있는 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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