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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tagefan Vol.26 (230327) 번역☃️
706 6
2023.04.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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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
Snow Man
 
Snow Man의 역사를 말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타키자와 가부키. 그들이 사랑하고 소중히 지켜온 작품이 드디어 웃음이 있고 눈물은 없는FINAL을 맞이한다. 9명에게 있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작품을 소중한 장소에서. 이번 봄, 기품 있고 화려하게 피어라
 
 
이와모토 히카루 × 무카이 코지
 
● 『타키자와 가부키에서 느낀 서로의 장점
무카이 : 이와모토상은 센터로서 당당하게 서있는 부분. 굉장히 안심되는 느낌이 들어요. 불안한 요소가 있어도 그런 모습을 일절 보이지 않아.
이와모토 : 코지는 연기를 잘한다는 인상이 있어서. 남동생 캐릭터도 할 수 있고, 칸베에 같은 악역도 할 수 있어. 신키치와 싸울 때도 눈을 안쪽으로 모아서 뜨거나, 부타이에서 (역할을) 보여주는 방법에 고집이 있는 걸 느껴. 그런 모습이 멋지네요.
무카이 : 기뻐! 부타이의 연기는 조금씩 바꾸면서 정답을 찾고 있었다는 감각. 내가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넣으면서 매 공연마다 도전했었네.
 
● 『네즈미코조우오마루상의 역대 반려 동물 No.1?
무카이 : 역시 강아지는 귀엽지.
이와모토 : 나도 강아지 했었는데!?
무카이 : 미안!(웃음) 간타로는 멋있는 느낌이었으니까.
이와모토 : 후훗. 하지만 여긴 아베조 아냐? 개, 고양이 둘 다 하고 있고. 코지도 반려 동물 역할 어울릴 것 같아.
무카이 : 내가 한다면 원숭이? 하지만 더울 것 같데이.
이와모토 : 그리고 엄청 무거워(웃음).
무카이 : 그럼 얇게 입은 원숭이로 할래.
이와모토 : 그게 뭐야!?
무카이 : 무에타이 원숭이 같은 느낌.
이와모토 : 코지는 개 아니야?
무카이 : 개띠니까 말이지이름은 코지타마!
이와모토 : 그거 고양이 이름이거든!(웃음)
(* 일본은 고양이에게 ○○타마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사람이 많음)
 
이와모토 형제 in 태국
무카이 : 실제 나이로는 이와모토상이 형이고 제가 동생이지만, 태국에서는 역전했었습니다.
이와모토 : 태국 한정이에요(웃음).
무카이 : 이와모토상은 태국어를 몰라도 그런 얼굴을 안 한다이가. 맞장구를 치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이와모토 : 그건 마음의 소리를 듣고 끄덕인 거야. 솔직하게 말하면 코지는 매우 듬직했어. 태국어도 말할 수 있으니까 현지의 팬 분들과도 통했고 말이지.
무카이 : 감사함다!
이와모토 : 코지의 가족 사랑과 좋은 인품을 다시 한 번 느꼈던 것 같아.
무카이 : 즐거웠지! 그리고 이와모토상은 최근에 카메라를 시작했는데, 좋은 사진을 찍고 있어요. 구도를 잡는 센스가 좋아.
이와모토 : 진짜? 기뻐. 코지가 찍은 사진을 자주 받는데, 내 형제들이나 친구가 누가 찍은 거야!?라면서 놀라곤 해. 코지니까 그 장점이 사진에 나오고 있어.
무카이 : 엄청 기쁘네에.
 
앞으로의 미래에 이어지는 꿈
무카이 : 괴로울 때,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옛날엔 여기서 더 버티고 있었잖아라면서. 그 정도로 소중한 부타이이고, 꿈을 잡은 장소이기도 하니까 파이널인 것은 슬프지만 관객분들에게 이 부타이의 좋은 점을 하나라도 전할 수 있다면 좋겠어. 관객분들이 받아들인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야.
이와모토 : 나에게 있어서 타키자와 가부키여행에 끝은 없다는 것과 골을 스스로 정하지마라는 것을 알려준 장소. 100%의 그 끝을 느꼈고, 여기서 기른 정신력과 시간을 어떻게 변환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여행을 계속 하고 싶어요.
 
 
사쿠마 다이스케 × 아베 료헤이
 
● 『타키자와 가부키를 거쳐 성장한 부분
아베 : 사쿠마는 표현력 귀신이야. 이 작품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Jr.로서 백에 서고 있었을 때부터 시선을 빼앗는 것 같은 댄스를 해. 관객들만이 아니라 나도 시선을 빼앗기고 있어.
사쿠마 : 고마워! 원래 표현하는 것은 서툴렀지만. 그런 의미로 말하자면, 연기에서의 표현이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은 타키자와 가부키때부터야. 타키자와군에게 사쿠마의 연기를 보고 싶어라는 말을 듣고 처음부터 이름이 있는 역할을 받았는데, 긴장해서 한 마디인 대사를 날려버렸지...
아베 : 그거 사쿠마는 리허설부터 마지막 공연날까지 애드립으로 지나갔던 때도 있었지?
사쿠마 : 아베의 연기 지도를 토대로 말이지.
아베 : 과장이네(웃음).
사쿠마 : 제대로 썰렁해져서 에어컨이 돌아가는 소리만 울려퍼지거나 했지. 하지만 아베쨩은 농민8부터 촌장까지 올라갔었네!
아베 : 농민8의 다음 해에 촌장이 되고, 음양사가 되었어(웃음). 이 작품을 통해서 표현력에 여유를 둘 수 있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
사쿠마 : 탓키와 일대일로 벽 플라이를 하거나 했었네.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괴로움이 즐거워!
아베 : 이 사람은 대단해요. 태양 같은 사람이니까. 나는 조곡(組曲)이 힘들었어... 뒤에서도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었으니까, 40초 만에 전통복에서 의상 체인지를 해야했거든.
사쿠마 : 트라이애슬론 같았네. 아베쨩은 복근 태고를 이끄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 음을 외우는 방법을 알기 쉽게 가르쳐줘서 그거에 도움을 받고 있는 멤버나 Jr.가 많아.
아베 : 나는 음표를 읽을 수 있다는 것 뿐이야.
사쿠마 : 올해도 부탁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이어지는 꿈
아베 : 2014년에 타키자와군에게 편지를 받았었지. 진짜 Snow Man이 되어주세요라고. 체감은 아직이지 않아?
사쿠마 : 도중이네. 더욱 세간에 우리들을 알리고 싶어! 데뷔를 했다는 점에서 보면 타키자와군의 이상에는 가까워져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베 : 이대로라면 (다른 사람들은) 코웃음을 칠 거야(웃음).
사쿠마 : 그러네. 하지만 타키자와 가부키에서는 스테이지에 서는 법이나 관객을 향한 프로 의식을 배우고 몸에 익힐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어느 자리든 같은 금액을 내주시고 있고, 티켓 이상의 감동을 주지 않으면 안 돼. 100%가 아닌 150%의 힘을 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구나- 라고 깨달았어.
아베 : “쟈니스의 엔터테인먼트로서의 마음도 잊고 싶지 않네. 쟈니상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놀라움을 주고 싶어.
사쿠마 : 하나 하나가 자기 책임이니까, 스탭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회도 많아. 스탭 분들과의 관계치도 배울 수 있었어.
아베 : 예의를 배웠지. 인사도 그렇고,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장소였다고 생각해. 그 덕분에 꿈을 잡을 수 있었던 거니까, 그 마음은 다음으로도 이어가고 싶어.
 
 
메구로 × 미야다테 료타
 
● 『타키자와 가부키에 기대하는 것
메구로 : SANEMORI를 봤을 때, 다테상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정도로 (다테상이) 가부키의 세계에 흡수되어 있었거든. 그러니까 올해도 검술을 기대하고 싶어!
미야다테 : 당시엔 솔직히 힘들었어... 하지만 내가 하고 싶어라고 말했기 때문에야말로, 무아지경이었네.
메구로 : 제대로 전해져 왔어. 다테상은 성실함이 스테이지에 나오고 있네. 연기나 검술의 신중함도 그런 성격에서 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미야다테 : 성실함이라고 한다면 메메도 그렇잖아. 올해는 네즈미코조우의 연목은 없지만, 메메가 연기하는 오마루의 반려 동물 역할도 언젠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가재인 메메자니(*가재의 발음인 ザリガニ(자리가니)에서 따 온 것는 어때?
메구로 : 자니는 어디에서 온 거야!?(웃음) 대사를 칠 때 울음 소리는?
미야다테 : 자리...
메구로 : ...!?
미야다테 : 특기는 힙 드롭이고, 뒤로만 걸을 수 있어.
메구로 : 검술은 집게발로 칼 잡기(*白刃取, 머리 위로 내려오는 칼을 양손바닥으로 잡으면서 막는 방법)?
미야다테 : . 제일 강할지도 모른다구? 멋짐과 귀여움의 갭은 최강이에요. 귀여움을 휘두르는 가재를 보여줘! ...가재라고 말해버렸다.
메구로 : 내가 아니어도 되잖아! 어딘가의 한 장면에서 누가 강에서 낚는 것부터 시작해서...
미야다테 : , 의외로 (이 이야기에) 올라탈 생각인 것 같은데(웃음).
메구로 : 상상하면서 얘기하는 건 즐겁네.
미야다테 : 이번엔 메메자니와는 만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들의 여정은 기니까. 꽁트 방송에서 메메자니가 탄생할 가능성도 간직하고 있어요!
메구로 : 기대해주세요.
 
앞으로의 미래에 이어지는 꿈
미야다테 : 나는 타키자와 가부키를 통해서 “본격적인 가부키에 도전하고 싶어라는 꿈을 가졌어. 그게 SANEMORI로 이어졌던 것은 깊게 감격했어요. 또 언젠가 시대극에 출연하고 싶어라는 다음 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좋겠네.
메구로 : 부타이를 보고, 다테상이 여기까지에 다다른 배경이 떠올라서... 감동했습니다. 본업은 아이돌이니까, 거기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싸우는 것은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해.
미야다테 : 사실은 그 이야기를 둘이서 했었던 적이 있었지.
메구로 : . 현장에는 프로인 배우 분들 뿐이니까, “아이돌로서 현장에 향하는 괴로움은 역시 있어. 왜냐면 기술로는 도저히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으니까... 그럼 어떻게 싸울 것인가, 는 마음이나 열정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나도 이 장소에 있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라는 마음으로 드라마 현장에 가고 있었고, 새삼 둘이서 얘기해보면서 다테상도 같은 마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미야다테 : 결과적으로, 서로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더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세계이기도 했네.
메구로 : 그거야말로, 나는 계속 백으로 타키자와 가부키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거기서부터 주연을 맡게 되다니 꿈 속의 꿈이었거든. 그것도 실현을 시켰고, (계속) 해올 수 있었으니까... “꿈은 이뤄지는구나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꿈을 이어가고 싶어. 그렇게 점점 꿈이 새로 칠해져 가는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와타나베 쇼타 × 라울 × 후카자와 타츠야
 
● 『타키자와 가부키를 거쳐 성장한 부분
와타나베 : 라울은 퍼포먼스의 스킬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게 되었어. 여백을 메우는 법이 좋아.
후카자와 : 라우는 무슨 일에도 타협을 하지 않으니까. 100%인 것을 보여주고 싶어라는 자세가 좋고, 자극을 받게 돼.
라울 : 아이라인 번지게 만들어야 되는데...
후카자와 : 제대로 울어. 여기서 타협하지마!(웃음).
와타나베 : 오마루상이라는 역할은 훗카의 성격이 아니면 성립되지 않고 유일무이하네.
라울 : 현장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스마트해. “이 작품을 소중하게 여기자라는 마음이 전해져 와.
후카자와 : 겁나 기뻐! 데뷔 전, 타키자와 가부키 ZERO초연에서 나베가 My Friend를 불렀었는데, 나베 개인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씬이었거든. 지금은 음악 방송에서도 당당하게 노래하고 있고, 강해졌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 노력가네.
후카자와 : 그렇게까지는 말하지 않았어...(웃음).
 
● 『네즈미코조우오마루상의 역대 반려 동물 뒷이야기
라울 : 반려 동물 역할을 안 했던 사람은 훗카상이랑 나랑 메메랑 코지군?
후카자와 : 맞아맞아. 나베로는 어떤 느낌이었어?
와타나베 : 힘들어!(웃음) 4족보행이니까 허리가 아파. 인형옷이니까 젖으면 물을 머금어서 무거워져.
라울 : 귀여운 나베로의 네거티브한 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
후카자와 : 나베는 오마루의 첫 반려 동물이니까 말이야.
라울 : 그 무렵부터 귀여운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
와타나베 : 나의 그런 요소를 타키자와상이 발견해준 것이겠지. 감사해요.
후카자와 : 영화에도 나왔고, 나베로는 꽤 나왔었네.
와타나베 : 의외로 힘냈어요(웃음). 아베쨩의 아베조도 좋았어. 개에서 고양이가 된다는 연출도 있었지.
후카자와 : 하지만 사쿠마의 킨쨔마만은 조금...
와타나베 : 무섭지.
후카자와 : 처음에는 머리가 쵼마게잖아.
라울 : 사쿠마, 여기 보고 있는데?(웃음)
후카자와 : 들켰나.
와타나베 : 라울도 반려 동물 역할의 포텐셜이 있어.
라울 : 정말!?
와타나베 : 만약에 한다면 무슨 강아지?
라울 : 토이푸들이나 포메라니안.
후카자와 : 귀엽구만!?
 
앞으로의 미래에 이어지는 꿈
후카자와 : 9명이 되고 나서도 그랬지만, 6인 시절도 Snow Man의 스타트는 타키자와 가부키.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시작했었네.
와타나베 : 학교처럼 많이 배우는 장소였고, 지금의 Snow Man이 있는 것도 이 작품의 경험이 커. 당시엔 꿈을 잡기 위해서 몰두하고 있었으니까 그런 여유는 없었지만, 지금이라면 “Jr.시절이 길어서 좋았어라고 생각할 수 있어. 데뷔를 한 뒤에도 (쌓아온) 경험치가 말을 하는(발휘되는) 순간이 많이 있었으니까.
라울 : 2019년의 연무장에 ZIP의 취재로 카자마 (슌스케)군이 보러 와줬었어. 이걸 극복한 끝에, 꿈이나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줬거든. 실제로 데뷔했을 때도 그 말을 떠올렸고, “꿈을 이룬 내가 되기 위해서 토대를 만들었던 것이구나라고 느꼈어. 분명 이 작품을 극복했기 때문에 우리들의 꿈이 기다리고 있었던 거네.
 
 
이번 봄, 시작하고 싶은 것
이와모토 :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자꾸 움직이는 타입이에요. 그러니까 대체로는 (이미) 하고 있어. 하지만 언젠가 하고 싶어라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은 싱가포르에 혼자 여행 가기. 타키자와 가부키로도 갔었던 추억의 장소니까 말이야.
무카이 : 봄엔 뭐를 시작하면 좋은기고... 나는 교우 관계가 넓은 편은 아니어서 항상 같은 사람과 밥을 먹으러 가버려. 그러니까 더욱 액티브하게 움직여서 만남이 있는 봄으로 만들고 싶어! 다이안의 츠다 (아츠히로)상과도 못 만나고 있기도 하니까 같이 온천에 가고 싶네.
사쿠마 : 캠핑 가고 싶어. 지인 중에 굉장히 도구에 신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데려가줬으면 해. 겨울엔 너무 추워서 힘들다고 들었으니까, 봄에. 본고장의 사람이 만드는 캠핑 음식이 기대돼.
아베 : 메구로의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을 영화관에서 한 번 더 보고 싶어! 이미 메구로에게 감상은 전했지만, 팝콘이나 음료를 들고 영화를 볼 태세로 준비하고 만전의 환경에서 즐기고 싶어.
메구로 : 욕실 타임을 충실하게 보내고 싶네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소중히 하고 있어요. 그냥 멍~하니 보내는 것이 아니라 커피를 마시거나, 향을 피우거나, 뭔가 한 가지 힐링을 할 수 있는 요소를 찾고 싶어!
미야다테 : Input의 시간을 만들고 싶어. SANEMORI의 경험을 거치면서 보고 배운다는 것의 소중함을 통감했으니까, 다양한 작품을 보거나,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늘리고 싶어요.
와타나베 : 운전을 다시 하고 싶어! 면허를 따고 나서 거의 운전을 안 했으니까. (후카자와 : 하코네까지 나 태우고 가 줘.) 좋아, 그럼 우선은 하코네부터. 그때까지는 운전을 잘하는 멤버의 조수석에 타게 해달라고 해서 배워둘게요.
라울 : 영양 밸런스를 생각한, 건강한 밥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싶어. 요리를 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지금은 엔터테인먼트로 요리를 만들고 있으니까... (후카자와 : 멋있어!) 몸 만들기를 위해서 요리를 배우고 싶네.
후카자와 : 골프와 낚시! 어른이 하고 있다는 이미지이고, 교류를 넓히기 위해서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낚시는 카와이 (후미토)군이 자주 하고 있으니까 따라가고 싶어요.
 
 
- (취재는 2월 상순) 올해는 1막으로 구성된 쇼 스타일입니다.
이와모토 : 타키자와 가부키를 처음으로 보시는 분도, 옛날부터 응원해주고 계시는 분도,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네.
사쿠마 : 맞아. 최종적으로 다같이 얘기해서 "1막 구성으로 가자" 라고 정했습니다.
아베 : 네즈미코조우를 좋아하는 분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파이널이니까 전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말이지.
메구로 : Snow Man의 장점과 "타키자와 가부키를 보러 왔다" 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분위기를 응축시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와타나베 : . 타키자와 가부키라서 나올 수 있는 공기를 제대로 느껴줬으면 좋겠어!
후카자와 : 영화관에서의 라이브뷰잉에도 도전하니까, 신바시 연무장에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도 1막 구성은 좋은 사이즈감일지도 모르겠네.
무카이 : 아이들도 지루해 하지 않고 즐겨줬으면 하니까 말이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을 생각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 Snow Man 첫 연출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이 모이고 있습니다.
무카이 : 회의도 시작되었지.
사쿠마 : 9명이서 처음으로 연출을 하는 것은 압박감도 있지만, 지금까지 관련되었던 스탭 분들도 있으니까, 그 부분은 안심이 되네.
아베 : 후카자와Snow Man의 아이디어를 정리해주는 역할인 것은 옛날부터 변하지 않았지만, 이번엔 9명이서 하는 연출이니까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가고 싶어.
후카자와 : 회의하는 날이 아니어도 다같이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이와모토 : , 계속 생각하고 있어.
사쿠마 : 이때까지의 오랜 타키자와 가부키의 역사를 우리들 나름대로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에 걸려있으니까 말이야.
라울 : 어떻게 하면 파이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는 확실히 과제네.
와타나베 : 답은 못 찾았지만...
미야다테 : 가부키라서 할 수 있는 전투 장면의 연출이나 일본의 문화는 대전제로 두고, "계승해왔다" 고 하는 의미에서도 우리들이 과거에 경험해온 요소는 들어갈 것 같아.
무카이 : "Snow Man이 무엇을 해왔는가" 는 전달해 가고 싶네! 쟈니스로서의 역사도 그렇고,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들에 대해서 알게 되신 분들도 "이런 것도 해왔구나" 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어.
사쿠마 : 그런 마음도 가지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면, 옛날의 것만 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아베 : 이런 느낌으로 이 9명의 뇌를 풀회전 시키고 있는 중이에요(웃음).
 
- 라스트는 "웃음이 있고, 눈물은 없는" 것으로?
후카자와 : 그렇죠!
메구로 : 웃는 얼굴로 끝내고 싶네.
사쿠마 : 파이널이라는 말을 들으면, 하나의 역사가 끝나고 막을 내리는 것 같은 감각도 있고 슬픈 기분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해와서 좋았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어!
무카이 : 눈물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웃음).
아베 : 확실히 감격하는 것은 있을지도.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자신감으로 이어지는 작품으로 만들어진다면 좋겠어.
이와모토 : . 좋은 졸업식으로 만들자!
아베 : 몇 년이 지나도 타키자와 가부키를 떠올리면서 추억 이야기로 꽃을 피울 수 있으면 기쁠 거야.
 
- 부타이 이외의 고집은?
후카자와 : 먹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어! 밤 공연이 끝난 뒤에 잠깐 밥을 먹으러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라울 : 좋네! 나도 먹는 것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어.
와타나베 : 배달 주문도 하거나 말이지.
후카자와 : 응응. 토, 일요일 공연에만 점심, 저녁밥을 사치스럽게 해본다거나.
미야다테 : 먹는 것은 퍼포먼스에 나오니까.
후카자와 : 관객들도 알 거라고 생각해. , 방금 스시 먹었구나!?라고.
이와모토 : 각이 다르네~라고?(웃음)
아베 : 그러고 보니 사쿠마메구로는 목욕 친구지? 무조건 둘이서 들어간다고 정해둔 것 같지만, 메구로가 먼저 들어가버리거나, 조금씩 옥신각신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올해는 괜찮을 것 같아?(웃음)
사쿠마 : ~! 왜냐면 메구로가 목욕하러 가는 시간이 늦어요!
미야다테 : 늦네. 본방 30분 전에 들어가거나 하고 있지? 놀랍다니까.
사쿠마 : 그러니까 전혀 같이 못 들어가!
메구로 : 아니, 목욕 친구에게 시간 같은 건 없어. 그런 구속은 없으니까.
사쿠마 : 우리들에게는 개연 시간이라는 구속이 있거든!
메구로 : 나는 그 시간에 맞추고 있으니까.
사쿠마 : 나는 못 맞춰!
라울 : 위험해, 위험해(웃음).
메구로 : 목욕 친구는 같이 들어가는 것보다, 유대감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쿠마 : 하지만 같이 들어가고 싶다고! 올해는 몇 분 전에 들어갈지 정하자.
메구로 : 그렇게 안 하면 해산 위기네. OK, 알겠어.
후카자와 : 즐거워 보이네~.
무카이 : 그리고 점심밥을 걸고 하는 가위바위보는 올해도 하고 싶지 않아?
아베 : , 이긴 사람이 쏘는 거지.
무카이 : 그 이기고 지는 것은 앗싸아-의 발음에 반응을 준다구?
후카자와 : 근데 코지, 못 이기잖아!
미야다테 : 약하네. 나랑 라울도 일격을 맞았고 말이지.
라울 : 그건 컸어...(웃음).
와타나베 : 올해는 지출 내역을 적지 않을래? 누가 제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지 알고 싶어.
후카자와 : 그럼 그거 내가 적을래!
와타나베 : 사기가 올라가겠네.
이와모토 : 어디서 올라가는 거야(웃음).
 
- 올해 대기실은 어떻게 나누게 될 것 같나요?
이와모토 : 나는 누구든지 괜찮거든? 근데 훗카와는 계속 같이 있었으니까 말이지.
후카자와 : 우리는 안정되어 있으니까요. 멤버가 바뀌면 매일의 루틴도 바뀔 것 같고, 똑같이 가는 걸로 좋을 것 같아.
미야다테 : ...솔직히, 혼자가 좋거든요?
아베 : 와하하핫! 9명이나 있으니까. 대기실의 수가 모자라지.
사쿠마 : 하지만 올해도 똑같은 걸로 OK! 나는 아베쨩과 다테사마. 서로의 움직임을 알고 있으니까 편해. 올해는 소파도 새로 들일까?
미야다테 : , 좋네!
사쿠마 : 아베, 엄청 예전에 Snow Man이 생일 선물로 준 스피커 쓰고 있지.
아베 : 6~7년은 쓰고 있어(웃음).
라울 : 저기이~ 조금 항의하고 싶은데요오... 3인 대기실, 엄청 넓지 않아!?
메구로 : 그거 나도 생각했어.
라울 : 나랑 메메의 방과 코지군과 숏삐의 방은 칸막이 뿐이니까, 실질적으로는 4인실이거든. 엄청 작다구?!
이와모토 :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는 2명이니까 불편하지는 않네.
후카자와 : 그러네. 딱히 넓은 건 아니지만 괜찮아.
아베 : 하지만 여기도 그렇게 넓지는 않다구!?
라울 : 리허설 할 수 있을 정도로 넓어.
이와모토 : 확실히 회의 때도 9명이 들어갈 수 있네.
후카자와 : 수납장도 있고 화장실도 가까워.
무카이 : 좋은 것 뿐이잖여!
미야다테 : ...하지만! 3인실이 넓다는 것은 타키자와 가부키의 전통이니까 파이널에서 그걸 망가뜨리는 것은 좀 그러네에.
메구로 : 누구 한 명 파견 보내도 돼?
미야다테 : 무카이가 거의 이쪽에 와있으니까, 지금도 파견 보낸 거나 다름 없잖아!
무카이 : 사실은 다들 그렇게 투덜거리니까 내가 그쪽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를 한 번 했었어. 근데 숏삐가 외로워라고 말하니까...
라울 : 무슨 짓이야!
후카자와 : 네 탓이잖아!
와타나베 : 그 때의 나는 (머리가) 어떻게 됐나봐. 근데 코지가 대기실에 있으면 굉장히 도움이 된단 말이야. 하지만 넓이를 생각하면...
메구로 : 코지 우선? 넓이 우선?
와타나베 : 올해는 넓이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무카이 : 에엣~!!!!
후카자와 : , 이동입니다(웃음).
 
- 이제까지의 타키자와 가부키전설이라고 한다면?
무카이 : 저는 메카 태고 때, 장치 위에서 치는데요. 나가기 전까지는 검은색 막에 가려져 있어요. 그 검은색 막이 전부 벗겨졌던 적이 1번 있어서! 다 보이는 상태에서 5분 정도 계속 멈춰있었어(웃음).
메구로 : 있었네~!
사쿠마 : 그건 웃겼지.
무카이 : 위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으면서, 아래에 있는 모두와 아이컨텍트를 하고 파워를 받았었어.
이와모토 :확실히 아이컨텍트는 평소에도 하고 있네. 특히 타키자와 가부키는 부상과 서로 이웃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후카자와 : 해프닝이라고 한다면, 작년의 총 리허설에서 기적을 일으켰었어.
이와모토 : 있었지!
후카자와 : 내가 서는 위치인데, 실수로 폭포처럼 물이 촤아악- 하고 내려온 거야. 근데 서있어야 하는 위치니까... 라고 생각해서 안 빼고 들어갔더니 엄청 웃어줬어!
아베 : 완전히 축축하게 젖어서 말이지!
미야다테 : 저는 본방에서 토쿠다와라 신노스케가 걸어 나올 때, 발에서 짚신이 날아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어요. 짚신 혼자 나보다 먼저 센터로 갔으니까, 여러 캐스트 분들이 도와줘서 재입장을 했습니다.
메구로 : 다테상이라면 바지가 찢어지는 이미지가 있는데(웃음).
미야다테 : , 분명 천도 나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이겠지...
와타나베 : 후하하핫! 멋있어!
무카이 : 올해의 개선점, 찾았어요. 다테사마에게 튼튼한 천을 준비해준다.
미야다테 : 바지도 파이널이 되는 것이니까요.
후카자와 : 그럴듯하게 멋진 말 하지마!(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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