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메메와의 행복한 시간
Snow Man
메구로 렌의 주연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 이 공개중! 그래서 이번엔 Snow Man 멤버가 메구로와 보내는 "행복한 시간" 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팬 뿐만이 아니라 멤버들도 헤롱헤롱하게 만들어버리는 메구로와의 투샷도 같이 보내드립니다♥
렌 × 쇼타
정말 완전히 정월의 첫 3일을 같이 보낸 일이네. 신정에 메메가 주문해 둔 해산물을 먹고 그대로 잠들었어. 다음 날에는 집에 한 번 돌아가서 목욕을 하고 다시 메메 집에 갔어. 그대로 밥을 먹고 정월의 방송을 보거나 하다가, 다음 날엔 「당일치기 온천에 가자」 라고 하게 되었거든.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목욕을 하러 집에 돌아가긴 했는데, 거의 묵고 있었던 거나 다름 없었네. 메메 집의 욕조를 빌리는 건 역시나 조금 염치가 없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 선만큼은 사수했다는 느낌(웃음). 계속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렌 × 다이스케
렌과는 같이 있을 때 무슨 얘기를 했더라... 현장에 있으면서 갑자기 얘기를 하게 되니까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러니까 있어주는 것 자체가 기뻐. 우리와 있을 때 즐거워 보이는 것이 기쁘고, 내 이야기를 즐겁게 들어주는 것도 귀여워. 그리고 숄더백이 가끔 겹쳐. 엄청 쓰기 편해서 좋은 가방이야.
렌 × 료타
취재에서 다같이 프리스비를 날렸었어요. 그때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같은 그룹에 있는 멤버로서 체감하기에는, 드라마나 영화의 현장에서는 바짝 긴장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힘들다는 말 같은 걸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것을 보면서 다행이네- 라고 생각했네요.
렌 × 라울
파리에서 메메와 보냈던 시간은 상당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이서 꽤 여기저기 가기도 했어요. 그 중에서도 제일 행복했던 것은 산책을 하면서 얘기할 수 있었던 것. 파리에서 따로 보냈던 시간의 얘기를 하거나 장래의 이야기도 많이 했네요. 둘 다 좋게도 나쁘게도 인간미가 있달까, 그렇게까지 연예인 마인드는 아니니까 아무것도 감추는 것 없이 산책을 할 수 있는 기쁨도 있었을지도. 「이런 걸 하고 싶었어」 라는(웃음). 굉장한 공간이었네요. 둘 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것이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렌 × 코지
그는 메일 답장이 좀 늦어요. 바쁘겠지만 「생일 선물 뭐가 좋아?」 라고 물었는데 전혀 답장이 안 온다카이. 빨리 말 안 해주면 사러 갈 수 없다고! 라고 하게 되었으니까 직접 만났을 때 물어봤어. 근데 메메와는 항상 이런 느낌. 메메답네요.
렌 × 료헤이
메구로가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파리 여행 선물을 줬어요. 이렇게 사서 와주는 그 마음이 기쁘네요. 받은 것은 멤버 컬러로 된 손바닥 사이즈의 에펠탑과 트럼프 1장. 트럼프는 뒤쪽엔 다들 똑같은 모나리자의 그림인데, 앞의 숫자가 한 명씩 달랐어요. 킹과 퀸이 많았는데, 제가 받은 것은 하트의 에이스(라면서, 스마트폰 뒷면에 넣어둔 것을 보여줌). 어째서 하트의 에이스인지는 안 물어봤지만... 아베니까 「A」 였던 것이 아닐까(웃음)?
렌 × 히카루
메메가 파리에 다녀오면서 여행 선물로 에펠탑 피규어랑 트럼프 카드를 줬어요. 모처럼 파리에 간 거니까, 자기도 보고 싶은 것이라던가 이것저것 있었을 텐데, 그런 와중에 멤버 각각에게 여행 선물을 사서 여행의 추억을 형태로서 나눠준 것이 기뻤어. 에펠탑은 아마도 색깔별로, 저는 노란색이었으니까 멤버 컬러로 사온 것이려나. 트럼프 카드도 각각 다른 무늬였을 거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이 무엇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훗카는 킹이었던 것 같아. 에펠탑은 모양도 예쁘고 작은 사이즈라서 귀여우니까 방에 제대로 장식했어요.
렌 × 타츠야
라디오에서도 얘기했었는데, 요전에 메메와 둘이서 밥 먹으러 갔었어요. 나는 집에서 그다지 나오지 않는 사람이니까, 멤버와 사적으로 만나는 일이 최근엔 의외로 적었는데 오랜만에 밥을 먹으러 갈 수 있어서 기뻤어. 그때 「아마도 훗카상은 좋아할 것 같으니까 읽어봐」 라면서 『나의 행복한 결혼』 의 원작 만화를 알려줬어요. 그 만화가 말이죠, 정말로 제가 엄청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었으니까 메메가 주연으로 연기한다는 것도 감회가 깊었어. 만화를 읽고, 키요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인식하고 나서 영화를 봤더니 「아! 메메가 굉장히 키요카가 되어있어!」 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멤버면서도 기뻤어. 그도 어중간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니까, 정말로 굉장히 생각하면서 연기했겠구나- 라는 것이 전해져 와서 너무 좋았고 기뻤어. 나는 그런 SF 계열 같은 판타지 요소 안에 연애의 기색이 들어가 있는 작품을 정말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영화가 공개되면 메메랑 둘이서 한 번 더 보러 가자는 약속을 해뒀어! 「어디로 갈까? 시부야는 좀 그렇지~」 「절대로 들키지 않을 곳으로 가자(웃음)」 라고 둘이서 얘기했어.
렌 × •••
요전에 다테상의 가부키 『SANEMORI』 를 보러 갔었는데 감동했습니다. 다테상은 전부터 「가부키를 하고 싶어」 라고 말했었거든요. 누군가가 목표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멋지지 않나요? 해피한 기분이 되었고,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까...」 라던가, 그런 배경 같은 것을 상상해버렸어요. 저도 처음으로 드라마에 나갔을 때는 여러가지 벽이 있었으니까, 부타이를 보면서 당시의 마음을 떠올리고 「다테상도 지금 그런 마음으로 힘내고 있는 게 아니려나」 라고 생각했더니 한층 더 감동했네요.
Snow Man × 졸업•입학의 추억
히카루 : 중학교 졸업식에서는 합창의 반주를 했었기 때문에, 모두가 울거나 하고 있을 때, 저는 스테이지 옆에서 계속 피아노를 치고 있었어요. 고등학교 졸업식은 댄스를 추면서 보냈던 것도 기억나네요. 고등학교 입학식의 오리엔테이션으로 후지산 쪽에 3박 정도 다녀왔던 것도 즐거웠어. 다같이 담력 시험 같은 것을 하면서 사이가 깊어졌었네요.
타츠야 :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담임 선생님이 울고 있었던 것은 인상적이었으려나. 선생님은 그때까지 3학년을 맡아본 적이 없어서 우리가 첫 졸업생이었거든. 그래서 몹시 감격해서 울어버렸는데, 그렇게 우는 타입의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우리는 그걸 보고 엄청 웃었었어(웃음).
라울 : 저는 초•중학교가 같이 있는 학교였어요. 중학교 졸업식은 9년간 함께 보낸 사람들과의 이별이었으니까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저는 그다지 눈물이 헤픈 타입은 아니지만 의외의 아이가 울거나 하는 것을 보고 울컥했었어요. 돌아가는 길에는 항상 같이 있었던 친구들 5~6명과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쇼타 : 고등학교 졸업식은 유일하게 인기 있었네- 라고 말할 수 있는 고교 생활의 시간. 후배들이 엄청 말을 걸어주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던 아이도 있었다, 고 하는. 블레이저나 가방도 줬고, 넥타이도 줬어. 돌아가는 길에는 셔츠와 바지 뿐이었다고 하는 것이 유일한 자랑.
코지 :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답사를 읽었어. 선생님이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라고 하셔서. 「일과의 양립이~」 라던가 「그런 가운데 여러 가지 추억이 생겼습니다」 라는 식으로. 읽으면서 울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부끄럽네(웃음).
료헤이 : 추억이 깊은 것은 대학원 졸업식. 이런저런 일을 거쳐 진학했던 대학원이었으니까, 매듭을 짓기 위해서 무조건 가고 싶었는데 Jr.의 라이브와 겹쳤거든. 멤버들에게도 억지를 부려서 졸업식에 갔다가, 도중부터 라이브에 합류했어. 정말로 모두에게 감사해요.
렌 : 졸업식의 추억... 뭔가 있었던가... 울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아, 하지만 졸업식 날에 부르는 『여행을 떠나는 날에(旅立ちの日に)』 가 있잖아요. 그 곡, 엄청 좋네요(웃음). 정말 좋아해요. 항상 「좋은 노래네~」 라고 생각하면서 불렀습니다.
료타 : 중학교 입학식에 가쿠란의 단추를 풀고 갔었거든요. 그랬더니 입학식이 끝난 뒤에 선생님들에게 엄청나게 혼났습니다(웃음). 『노부타를 프로듀스(2005년)』 에 가쿠란일 때가 있거든요. 거기에 나왔던 가쿠란을 입는 방법을 동경하고 있었네요.
다이스케 : 중학교 시절엔 4월부터 신발장의 위치가 바뀌는 것이 기뻤어. 우리 학교는 학년별로 현관이 달랐거든. 그래서 4월이 되면 「올해부터 이쪽으로 가는구나」 라면서 신선한 기분이 되어서 두근두근 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