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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월간 TVnavi 2023년 5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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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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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8th 싱글 태피스트리 / W
Snow Man
 
고독과 사랑스러움이 가슴을 치는 가사와 숨기고 있던 열정이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창에 간직된, 메구로 렌이 단독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의 주제가 태피스트리, 드라마 대병원점거의 주제가로서 쓰여져 “인간의 이면성살아가는 의미를 물어보면서도 맞서나가는 강함이 적나라하게 그려진 락 테이스트의 W. 더블 A 사이드로 전달되는 8th 싱글은 운명적인 만남과 강한 유대감으로 묶여진 9명의 이야기 그 자체다.
 
 
- 더블 A 사이드 싱글 태피스트리 / W은 어떤 곡으로 만들어져 있나요? 지금, Snow Man이 노래하는 의미도 알려주세요.
이와모토 : 데뷔 4주년째에 돌입한 지금, 메메의 영화 주제가, 선배의 드라마 대병원점거의 타이업, 라우와 쇼타의 모스 버거 CM. 그리고 저희의 버라이어티 방송 소레스노의 주제가가 1장의 CD로 만들어졌습니다. 저희의 퍼포먼스만이 아니라, 그걸 넘어선 곳에서 다양한 분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전달될 수 있는 것이 기쁘네요.
라울 : 영화, 드라마, CM, 버라이어티. 장르가 제각각이니까 퍼져나가는 방식도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치스러움을 곱씹으면서, 각자가 다양한 장르에서 갈고 닦아온 표현력을 발휘하는 곡으로 만들어져 있지 않나 싶습니다.
미야다테 :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크네요. 이번 작품은 무엇이 (음반을 들어주시는 분들을) 기쁘게 만들 수 있을까- 라고 다 같이 이야기를 거듭한 가운데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몇 십 년 후에 들어도 재밌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장치도 있고, 다음을 향한 가능성을 믿으면서 한 걸음씩 만들어 온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메구로 : 개인적으로는 태피스트리가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의 주제가이기 때문에, 레코딩을 할 때는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면서 불렀습니다. 가사도 영화의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으니까, 여기는 그 때의 그 기분인 걸까- 라던가, 영화 속에서 흘러나올 때에 노래와 제대로 매치가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노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와타나베 : 저희는 나의 행복한 결혼을 보기 전에 레코딩을 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작품과 저희의 노랫소리가 잘 맞을지 어떨지 들을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어요그래서 실제로 영화를 봤을 때, 노래의 스타트 타이밍도 좋은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곡와 영화가 제대로 매치되어 있어서 기뻤어요.
 
- 태피스트리의 가사나 멜로디에서 맘에 들었던 부분은 있으신가요?
라울 : 후렴의 멜로디가 귀에 남아서 좋아.
미야다테 : 인트로에서 기타 소리가 나는 부분이려나. 모두 함께 모여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번 훅 끌리게 되는 그 부분은 꼭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에요.
사쿠마 : “영원한 사랑과 맞바꿔서 모든 것을 내던져도 좋으니까라는 가사가 특히 좋아. 모든 것을 내던져서라도 그 사랑을 관철시키는 정열이 강하게 전해져 오니까.
무카이 : 제 파트이기도 한 눈물의 우산이 되자...” 라는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불렀어요. “우산이 된다고 하는 것은 이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거기에서 지킨다라는 다정함과 강함을 느꼈어요. 조용한 멜로디려나 싶었는데 기세가 있는 점은 영화의 세계관과 매치되어 있는 것 같아요.
후카자와 : 나는 잡은 손은 풀지 않아라는 가사가 특히 좋아. 영화 속에서도 그건 키워드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Snow Man과 팬 여러분들을 대입해서 들어주셨으면 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와타나베 : 태피스트리에서는 멤버가 솔로로 노래하며 이어간다는 첫 도전을 했어요.
이와모토 : 합창이 아니라 한 명씩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가사가 더욱 전달되기 쉬울 거고, 멤버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도 즐기실 수 있지 않으려나.
와타나베 : 누군가와 노래하는 곳이 한 번도 없는 곡은 지금까지 없었지? Snow Man의 곡을 보여주는 방법으로서는 새롭지 않아?
아베 : 새로울지도! 지금까지의 Snow Man에는 없었던 느낌이기 때문에 새로운 매력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 저는 솔로 파트에서 비교적 낮은 부분을 담당했는데, 이 곡에서는 조금 높은 음역이 있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신선했으려나. 가성으로 깨끗하게 끝까지 노래할 수 있도록 의식했었네요.
와타나베 : 저의 파트는 발라드틱하지만 질주감이랄까, 템포감도 있기 때문에 덧없는 느낌과 단단함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불렀네요. 그 부분은 레코딩을 할 때 특히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 안무에서 고집한 점은?
이와모토 : 안무를 만들어주신 분은 몇 년 전에 저와 함께 일을 했었던 인연이 있어서 이번에 부탁을 드렸습니다만,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 다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기뻤어요. 저도 안무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춤으로 곡이나 가사를 표현하는 것에 대한 자극이 되기도 했네요.
미야다테 : 새로운 장르의 춤에 도전했다는 것도 주목해주셨으면 하면 부분이에요.
와타나베 : Snow Man은 항상 격렬한 춤을 추고 있지만, 이번엔 재즈 느낌도 있어서요. 조금 공기를 머금은 듯한 안무네. 에어리한 느낌의 댄스튠으로 만들어졌으려나?
아베 : 확실히 에어리하네! 후렴의 앞 소절이려나. 손을 빙글 돌리는 안무가 있는데, 그 부분은 재즈를 상징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손끝을 깔끔하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 포인트. 후렴 앞 소절이기도 하고, 인상적인 안무로 만들어져 있으니까 특히 그 부분은 봐주셨으면 좋겠어.
메구로 : 이번 안무는 정말로 나긋나긋하고 깔끔한 계통이네. 부디 MV로도 만끽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무카이 : 손끝까지 신경을 도달시키는 것을 의식하면서 춤추는 것, 나긋나긋함을 중시한 차분한 댄스는 어려웠지만 이것 또한 Snow Man답다는 느낌.
사쿠마 : 속에 있는 열정을 느끼는 것 같은 안무니까 말이지. 천천히 전달하는 느낌의 댄스가 더 신경을 쓰게 돼.
라울 : 개인적으로는 잘하는 거냐고 한다면, 그렇지는 않은 장르의 댄스였으니까 어려웠어. 소리가 없는 부분에서 움직이거나, 세세한 기타의 소리를 따라가거나, 음과 댄스의 연결이라는 의미에서는 재미가 있네.
 
- MV도 평소와 조금 다른 이미지네요.
후카자와 : 새롭다고 한다면 전통복이지 않으려나.
무카이 : 방송이나 사진 촬영을 할 때에도 전통복을 입었었지만, MV에서 전통복은 처음이었으니까 신선했다고 생각해. 가사나 안무의 다양한 부분이 영화의 장면과 연결되어 있는 것에 감동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메구로 : 부디 영화를 봐주시고, 곡도 들어주시고, Snow Man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좋겠어요. 그게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기쁜 일이기에.
후카자와 : 그렇게 생각해주는 것이 기뻐. 메메를 위해서 전력으로 노래하자는 마음이 강한 곡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미야다테 : 전통복과 수트의 갭도 장면의 전개로서 즐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후카자와 : 전통복 부분은 기본적으로 원테이크로 촬영했어요. 그 부분도 태피스트리에 맞춰서 각자의 장면을 하나씩 신중하게 엮으면서 간다는 의미와도 이어져요. 수트로는 댄스를 메인으로 보여드리면서 대비되는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미야다테 : 멤버 한 명 한 명이 이어가는 형식의 안무는 싱글에서는 없었기 때문에 MV나 음악 방송에서 보신 분이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기대돼요.
 
- W흑과 백처럼 확실하게 대비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와타나베 : 맞아요. W는 흑과 백의 대비로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전혀 성질이 다른 양쪽의 대비도 즐겨주신다면 기쁠 것 같아.
 
- 드라마 대병원점거의 주제가인 W는 곡도 락 테이스트로 힘찬 느낌이 있습니다.
라울 : 인트로가 좋아요. 두근두근해!
이와모토 : 인트로나 코다(* 모든 반복 기호에 의한 반복 연주 시, 코다 표시가 된 부분은 건너뛰고 연주하라는 뜻의 음악 기호)가 좋은 것 같아. 기세가 있으니까 앞으로 뭔가에 도전할 거라는 감각이 들어서 좋네.
무카이 : W는 드라마의 긴박감이랄까, 두근거리는 것 같은 감각이 노래에도 가사에도 나오고 있는 느낌이 드니까, 노래할 때도 자연스럽게 그런 기분으로 부르게 되네.
아베 : 이번엔 두 곡의 가창 방식도 전혀 다르니까 말이지. 곡의 대비가 양A면에 걸맞는 느낌이야. 각각의 스토리에 굉장히 잘 맞아.
사쿠마 : W는 모두의 화음 밖에 없으니까 다른 싱글을 듣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후카자와 : 맞아맞아. W“W” 인 만큼, 이 곡은 전부 두 명씩 파트가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적이기도 해. 이 곡에는 솔로 파트가 없어.
와타나베 : 그 부분은 정말로 이 곡이라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겨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 W는 영어 가사를 매끄럽게 부르지 않고, 일본어 음절 나누기처럼 적용하고 있는 것도 특징적이네요. 부르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후카자와 : 맞아요 맞아요! 처음엔 제대로 말을 못했는걸, 영어 부분(웃음). 여태까지 중에서 제일 고생했을 정도로 어려웠어! 그런 느낌으로 음절을 나눠서 단어를 풍부하게 썼기 때문에 질주감이 드는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 빨라서 말을 못하고 있네, 솔직히(웃음). 들리는 대로 노래하고 있다는 느낌에 가까우려나.
 
- 브라더 비트의 가사 같네요. 들리는 대로 외우고 부르는 편이 그럴듯하게 들린다, 같은(웃음). 환청 같은 느낌으로.
후카자와 : 정말로 그래! 제대로 말하고 있지 않지만 리듬으로 외우고 부르고 있어! 같은 느낌제대로 부르려고 하면 쫓아가지 못한다고 할까. “딱딱해!” 라는 말을 들으면서 몇 번이나 다시 녹음을 했었네. 레코딩은 정말로 필사적이었으니까, 엄청 시간이 걸렸어. 많단 말이야, 단어가.
미야다테 : 확실히 그랬네(웃음). 단어가 가득 차있어. 하지만 나는 W의 가사도 굉장히 좋아해. 뜨거운 이야기를 하고 있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라울 : W는 노래할 때에 목을 쓰면서 남자답게 부르는 것을 명심했어요. 리듬감이 제대로 잡혀있으니까 그 부분도 의식하면서.
이와모토 : 저는 거친 파도에 시달리는 어부 같은 느낌으로 해주면 좋겠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로 부르고 있어요. 이 곡은 아무튼 안무가 멋있어!
아베 :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이 테마라서 말이죠. 제대로 소리를 내는 부분과 조금 느슨해지는 부분이 있다고나 할까.
메구로 : . 팍팍 춤을 추면서도 제대로 (힘을) 빼는 부분이 있는게 강약이 있어서 멋있어. 정말로 눈 깜짝할 사이지만 말이야. 그 부분은 정말로 매력적인 것 같아.
사쿠마 : W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느낌의 곡이니까 안무도 넘치는 힘을 전면적으로 발산하는 계열이네. 항상 공격의 자세로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 춤출 때 힘을 넣는 방법이 두 곡 다 전혀 달라. 개인적으로는 어느 쪽의 댄스든 좋아하고, 둘 다 특기려나.
무카이 : W의 댄스는 하드하네. MV 촬영을 하러 가기 전에 안무 연습을 할 수 있었던 게 3번 정도 밖에 없었거든. 평소 이상으로 힘들었으려나.
아베 : “이면성을 표현하고 있는 곡이니까, MV에서도 흑과 백의 의상을 입고 두 가지 패턴으로 찍었네. 같은 화면 속에 흰색과 검은색 의상을 입은 내가 합성으로 나란히 서있는 것이 재밌다고 생각했어.
와타나베 : W에 맞춰서 두 명씩 찍는 장면도 많았어. 립싱크씬은 항상 한 명씩 찍었는데, 이번엔 전부 두 명씩이었고. 원샷이 아니라 계속 같이 부르고 있는 사람과 투샷이었으니까 말이야. “W” 이이라는 타이틀에 계속 맞췄어!
메구로 : 아베쨩과는 투샷이 있었네. “여기서 1번 교차해서 지나가볼까같은 것을 얘기하면서.
아베 : 작전 회의를 했었지. 자유롭게 해도 괜찮은 부분이 있었으니까. 어떻게 보여줄까를 같이 생각했었어.
메구로 : 장면의 변화를 생각했었네. 보여주는 방법은 페어에 따라서 달라지니까 재밌어.
와타나베 : 나는 이번 페어샷을 하면서 역시 원샷 쪽이 좋다고 생각했어(웃음).
일동 : 에엣-(웃음).
와타나베 : 라울, 코지, 히카루랑 했는데, “이렇게 하자라고 정하지 않고 절묘하게 호흡을 맞춰서 움직이니까, 내가 먼저 맞추러 가야 하는 건지, 나한테 맞춰주는 건지, 분위기를 서로 맞춰야 하는 게 생겨버려서 그다지 좋지 않았어(웃음).
무카이 : 그야 사람 대 사람이니까, 잘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웃음).
와타나베 : 누구와도 맞지 않았어(웃음).
일동 : 아하하하(폭소).
와타나베 : 립싱크씬을 찍는다면 혼자가 좋아. , 이번엔 W이니까 그것도 괜찮았지만!
메구로 : 확실히 그러네(웃음). 그게 재밌었어!
 
- 그럼 태피스트리에 맞춘 테마 인터뷰도 해보고 싶습니다. 태피스트리의 가사에 있을 곳을 찾는 슬픔이라는, 자신을 모색하는 듯한 표현이 있는데요. 여러분에게 있어서 자신이 돌아갈 수 있는 장소라고 느끼는 곳, 차분해지는(안정이 되는) 장소는?
사쿠마 : 역시 Snow Man이죠. 제일 좋아하는 장소. 9명이 모여서 하는 스케줄은 정말로 즐거운걸.
 
- 그건 보고 있으면 전해져 옵니다.
사쿠마 : 그쵸(웃음). 정말로 즐거워~! 개인 스케줄도 물론 즐겁지만, 거기서 즐거웠던 것을 9명이 모였을 때에 얘기하면 다들 굉장히 즐겁다는 듯이 들어주고 기뻐해줘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모두가 개인 스케줄에서 열심히 하고 온 얘기를 듣는 것도 굉장히 좋아해. 각자의 경험을 Snow Man에 가지고 돌아온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네, 항상.
와타나베 : 9명이서 이것저것 극복해왔기도 하고, 역시 Snow Man은 우리에게 있어서는 있을 곳이네.
메구로 : 9명이 같이 있을 수 있으면 안심. 역시 내가 있을 곳은 그렇게 같이 극복해 온 멤버들이 있는 장소라고 생각해.
아베 : 나도 똑같네에. 같이 극복해 온 동료가 있어주는 곳이 Snow Man이니까 말이야.
무카이 : 나에게 있어서 있을 곳은 Snow Man이지만, 그런 의미로 말한다면 본가나 나라현도. 태국도 돌아왔다아- 라고 느끼는 장소. 가족과 보낸 장소나 지금 부모님이 계시는 곳이 돌아갈 장소네. 하지만 부모님이 있으면 갑자기 어리광을 부리게 되어서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 하게 돼(웃음). 그치만 그게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어.
후카자와 : Snow Man은 확실히 내가 있을 곳이라고 확신할 수 있어. 하지만 개인적으로 긴장을 놓을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로 말한다면 우리집 화장실이려나(웃음).
이와모토 : , 화장실이라니, 그런 이야기야(웃음)!?
후카자와 : 그거 꽤 중요해(웃음). 집 이외의 화장실은 안정이 안 되지 않아?
와타나베 : 아하하하. 확실히 그러네(웃음).
후카자와 : 내 경우엔 화장실에 다양한 것을 장식해두고 있으니까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가 되어있어서, 일 모드인 나에서 OFF인 나로 전환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려나.
라울 : 나는 말이지, 있을 곳이라고 할까, 보금자리를 꽤 만드는 타입이에요. “이 사람과는 이런 관계야라고 느끼는 것이 굉장히 명확해요. 스스로 변화를 하는 것은 아니고, 내 안에서 장르가 다르다고 할까. 예를 들어 이와모토군이라면 댄스의 이야기나 게임 이야기를 하는 상대이고, 조금 웃기는 대화도 하는 상대이기도 하고.
이와모토 : 그러네(웃음). 라우와는 그런 관계네.
라울 : 다테상은 신기한 공기감을 공유하는 사람이네요~. 뭔가 재밌고 즐거워요.
미야다테 : 그건 다행이네(웃음). 나는 단순히 집의 소파가 있을 곳이라서, 생각을 하거나 작업을 하거나 TV를 멍하니 보거나. 차분하게 일을 판단할 수 있는 장소려나. 평범한 가죽 소파라서 처음에 앉을 때는 차가운데, 계속 앉아 있으면 따뜻해. 어딘가 인간관계랑 닮았어.
라울 : 오오~! 뭔가 깊어(웃음)!
이와모토 : 나는 내 차 안. 곡을 듣거나, 휴대폰을 만지거나, 고민을 할 수 있는 장소려나. 딱히 운전을 하지 않고 있어도 좋아. 자동차는 전진이 기본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네.
후카자와 : 오오~! 이것도 뭔가 깊어(웃음)!
메구로 : 새삼스럽지만 돌아갈 수 있는 장소,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되는 장소, 지키고 싶은 장소가 있다는 건 정말로 행복한 일이네. 개인 스케줄을 하고 있을 때 특히 그렇게 생각해. 이번에도 나의 행복한 결혼의 주제가를 Snow Man이 불러주는 것이 정말로 기뻤으니까 말이야.
 
- “혼자가 두 사람으로 바뀌어라는 가사는 영화와도 연결된 메구로상의 파트입니다만, 혼자가 9명으로 바뀌는순간을 느끼는 것은 어떤 때인가요?
와타나베 : ~! 꽤나 깊은 테마네.
이와모토 : 확실히 상당히 깊네.
메구로 : (손을 들고) .
후카자와 : 오옷. 메메! 말해주세요!
메구로 : (웃음). 엄청나게 알기 쉬운 거 하나 말해도 돼? 데뷔한다는 것을 들었을 때, 지금 9명이 다들 같은 기분이 되었구나- 라는 것을 공기로 느꼈어. 지금까지 이상으로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고 할까. 말로는 하지 않았지만 모두의 기분이 말 없이도 전해져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미야다테 : 훌륭해. 확실히 생각했어, 그 순간!
이와모토 : 말은 없어도 전해지는 느낌 말이지! 나는 예를 들면, 라이브에서 코지가 독주 상태가 되었을 때, 다같이 눈을 마주치면서 웃어버리게 될 때의 느낌이라던가, 아아, 다들 지금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일은 있어. 모두가 코지를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서로 이해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그 부분은 팬 분들도 같이 웃게 되어서 나왔다 나왔다(웃음)! 코지답네~” 처럼 되니까, 9명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그 장소에 있어주는 팬 여러분도, 스탭 분들도 포함해서 패밀리로서 “1” 이 이렇게나 커졌구나- 라고 실감하게 돼.
후카자와 : 대체로 코지가 독주 체제에 들어갔을 때는 재미가 없으니까(웃음). , 일 년에 몇 번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야(웃음).
무카이 : 잠깐만. 모처럼 메메가 좋은 이야기를 해줬는데 어째서 이렇게 되는겨? 나 재밌잖여...
사쿠마 : 아하하하(대폭소)! 불쌍해(웃음).
아베 : (중얼거리듯이) “혼자가 9명으로 변하는순간인가... 반대로 91이 되는 일도 있네.
후카자와 : 어잇쿠, 예상치 못했던 반대의 이야기? 역시 아베!
아베 : 예를 들어서, 9명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상황일 때 말이야. 다같이 밥을 먹었는데 가위바위보에 진 누군가가 혼자 계산을 하게 될 때라던가. 처음엔 9명 각자가 낼 예정이었는데, 가위바위보에 진 것으로 인해서 그게 1이 될 때. 그 부분은 91이 되었네- 싶어서(웃음).
라울 :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엄청 현실적인 이야기었어(웃음). 근데 있잖아, 그건 그 전의 단계에 1에서 9가 있지 않아요?
후카자와 : 오옷. 되돌아왔다~!
미야다테 : 왔다 왔다!
라울 : 예를 들어 내가 커피를 마시고 싶어져서 모두에게 커피 마시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면, 다들 일제히 마시고 싶어, 마시고 싶어!” 라고 하게 되어서 19가 돼. 거기서 이제 가위바위보가 시작하게 되면서 다시 1로 돌아가! 그리고 또 다른 날에 다른 일로 19가 되고, 다시 1이 돼. 1919가 반복되어서 미궁에 빠지게 되는 거야. 실로... 도시 전설이지.
이와모토 : 오옷~! 믿어도 되는 거야!?
라울 : 믿을지 말지는~ 당신의 마음!
일동 : 오옷~(웃음)!
후카자와 : Snow Man으로서는 1의 기쁨은 9의 기쁨이기도 하네. 예를 들어, 멤버 한 명이 드라마나 새로운 일이 정해지면 그걸 9명이서 기뻐하니까 1의 행복이 9의 행복이 돼. 그런 것은 언제나 멤버들이 모여 있을 때에 매니저님이 발표해주니까 모두가 다같이 기뻐할 수 있네.
라울 : 정말로 그래! 정말로 모두의 행복은 내 행복처럼 기쁜걸!
무카이 : 그런 거 좋지. 정말로 좋아.
이와모토 : 거기서 이제 정보 해금이 되어서 그 행복이 팬 분들에게도 퍼져가는 것도 기쁘네.
사쿠마 : 기뻐! 좋아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고, 소중한 사람이 행복하게 있어주는 것이 기쁘고!
후카자와 : 다같이 축하하고 싶어지지. 메메가 나의 행복한 결혼』 이 정해졌을 때는 정말로 기뻐서, 모두가 정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생각하면서 한 명의 행복을 9명이서 기뻐했는걸.
미야다테 : 그리고 그 주제가를 다같이 부를 수 있다고 하는 것도 굉장히 행복을 느끼는 일이야.
 
- 태피스트리의 안무에서, 중앙에 메구로상이 있는 부분은 8명이 메구로상을 위해서 춤추고 있다는 느낌으로도 보이네요.
메구로 : , 그거 너무 기뻐! 하지만 정말로 따뜻하고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요.
무카이 : 실로 태피스트리에요. 한 명 한 명의 행복을 엮고 있는 거에요, 우리들은!
아베 : 오오! 엄청 좋은 이야기가 되었잖아!
후카자와 : 슬슬 기대하면서 기다려줘, 조만간 후카자와의 주연이라는 행복의 순간이 오면, 그때는 다같이 행복해질 준비를 해두라고!
와타나베 : (작은 소리로 중얼중얼) 언제려나아, 그 행복.
후카자와 : 어이! 분명 언젠가 온다고(웃음)!
와타나베 : 아하하하. 그렇다면 다행이야(웃음).
사쿠마 : 근데 역시 이 9명은 91일지도! 멤버의 생일 선물을 살 때도 8명이 한 명에게 주잖아. 한 명을 위해서 8명이 고르고, 9명의 행복으로서 곱씹거든. 그 순간이 행복하다고 생각해.
무카이 : 생각해 생각해. 그거 굉장히 생각해!
라울 :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그거는 그 전의 단계에서 1부터 9가 있지 않아요?
미야다테 : 다시 한 번 설명해두자.
아베 : (라울을 향해) 뭐야 뭐야?
라울 : 우선은 1이 원하는 것을 물어본다는 시작의 작업이 있고, 거기서부터 8이 되어서 선물을 건네는 것으로 그게 1의 기쁨으로 변하고, 9의 기쁨으로 변해가.
사쿠마 : 1이 갖고 싶은 것을 주고 8명이 한 명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결과적으로는 9명의 행복이 된다는 거지.
라울 : 맞아. , 1919가 반복된다고 하는 미궁에 빠지게 돼.
아베 : 여기서 또 도시 전설(웃음)!?
라울 : 믿을지 말지는, 당신의 마음.
이와모토 : 믿어요, 믿어요(웃음).
무카이 : 실로 태피스트리네요, 우리들은. 한 명 한 명의 행복을 엮어가는 거예요, 우리는! 태피스트리를 부를 때, 19로 해서 1로 만들어. 이게 우리 Snow Man의 본연의 상태에요!
미야다테 : (갑자기) 인간은...
후카자와 : 다테사마 왔다! 인간은!? 또다시 테마가 크네요(웃음)! 그거 들어보도록 하죠! 해주세요!
미야다테 : 그럼. 인간은 태어날 때는 누구든지 혼자서 태어나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모인 9명이잖아요. 그건 운명적인 이야기잖아요. , 그런 얘기에요.
라울 : ...??? 무슨 얘기야?
일동 : (폭소)
무카이 : 죄송해요. 다들 모르는 것 같으니까 조금 더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야다테 : 태어나기 전에는 0이지만, 11의 만남이 있어서 2가 되고 거기서 1이 태어나잖아요. 1이 되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연결 고리가 태어나고, 행복이 이어져 가는 거예요. , 행복한 결혼이 있으니까 우리들은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거예요!
후카자와 : 오오~~~! 역시 다테사마! 잘한다!
라울 : (갑자기 와타나베를 향해서)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와타나베 : !? 진짜로 동경하고 있어요! 하고 싶어요!
사쿠마 : 아니, 숏삐는 말만 할 뿐이니까(웃음). 정말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 그야~ 언젠가는 말이지. 근데 할 수 있으려나?
메구로 : 아하하하. 미지수네~.
와타나베 : 맞아. 너무나 미지수라서 상상이 안 돼.
후카자와 : 만남이 없으니까 말이지~.
사쿠마 : 누군가 숏삐에게 만남을 줘!
와타나베 : 아하하하. 잘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은 이미 나의 행복한 결혼을 보셨나요?
메구로 : 멤버 전원이 봐줬죠? 나는 옆에서 보지 않아서 다행이었어. 무조건 쑥스러웠을 거라서(웃음). 그 때, 나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모두가 보는 시간을 알고 있었으니까 지금 다들 보고 있겠구나아라면서 조금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어(웃음).
아베 : 아하하. 그랬구나(웃음).
사쿠마 : 8명이서 봤지만, 렌은 스크린 안에 있었으니까 9명이서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
라울 : . 영화관 안에서는 확실하게 9였어.
후카자와 : 정말로 그런 마음이라서 기뻤어.
이와모토 : 메메의 주연 영화로 9명이 함께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로 기뻐서, 곱씹고 있었지.
아베 : . 정말로 기뻤어.
메구로 : (진지하게) 기뻐. 그렇게 말해주는 게 정말로 기뻐. 순수하게 기뻐.
와타나베 : 우리야말로. 정말로 기뻤어.
메구로 : 고마워. 영화는 어땠어?
아베 : 각자 고독을 안고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엮어가는 영화의 세계관과 곡이 매치되어 있었어.
와타나베 : 액션씬이 리얼해서 엄청났어!
메구로 : 액션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굉장히 열심히 연습했으니까 기쁘네~!
사쿠마 : 가슴이 뜨거워지는 장면이 많았고, 굉장한 스피드로 다양한 전개가 덮쳐와서 눈도 깜빡일 수 없었어.
라울 : 실제로는 어느 정도 깜빡였어?
사쿠마 : 실제로는 8000번 정도 깜빡거렸지만(웃음).
라울 : 했잖아~(웃음).
사쿠마 : 그야 하지! 살아있으니까! 근데 정말로 눈도 깜빡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1초도 놓치고 싶지 않았는걸! 이야기의 전개가 재밌고, 렌의 표정 하나하나가 굉장히 섬세해서 마음에 박혔어!
미야다테 : 섬세함도 놓칠 수 없었지만, CG도 대단했어. 평범한 시대물이 아닌 부분도 즐겨줬으면 좋겠네.
후카자와 : 마지막까지 봐줬으면 좋겠어!
사쿠마 : 아니, 당연하지. 마지막까지 보겠죠! 어째서 도중에 빠져나가는 거야(웃음)! 뭐야, 그 발언(웃음)! 드라마 볼 때 광고 타임은 아니니까 말이야!
일동 : (폭소)
이와모토 : 영화라면 엔딩 크레딧에서 나가는 사람도 있으니까, 제대로 마지막 여운까지 태피스트리를 들으면서 맛봐줘, 라는 거지?
후카자와 : 맞아! 엔딩 크레딧에는 (영화에) 참여해준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으니까, 그 부분도 제대로 봐준다면 기쁠 거야. 우리 콘서트도 그렇고, 이런 취재도 혼자서는 할 수 없잖아. 모두가 있어주니까 할 수 있는 거야- 라는 것을 느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어두운 곳을 걷다가 다치면 안 되니까 말이야!
라울 : 밝아지는 순간에 조금 부끄러워지지 않아? 밝아진 순간에 현실로 다시 되돌아와서, “, 잠깐만, 보지 말아줘, 부끄러워!” 라고 하게 돼(웃음).
후카자와 : 공감해! 그 얼굴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까, 영화를 보러 갈 때는 무조건 출구 근처 자리에서 봐.
라울 : 이 영화는 그런 느낌이니까 요주의!
 
-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지는 스토리지요.
무카이 : ! 지키고 싶어졌어!
와타나베 : 누구를 지키고 싶어?
무카이 : (아크릴판이 있어서 제대로 못 듣고) !? 너무해! 무슨 말이야?! 뭐야 뭐야?
사쿠마 : ? 왜 그래, 코지???
무카이 : (울 것 같은 얼굴로) 누구야, 라고 들렸어...
와타나베 : 아하하하. 그렇게 말 안 했어(웃음)!
이와모토 : 아하하하. “누구를 지키고 싶어?” 가 아크릴판을 지나면서 누구야, 로 들리게 되었네(웃음).
메구로 : 엄청나게 안쓰러운 느낌으로 잘못 들었잖아(웃음).
후카자와 : 신뢰 관계가 없었다면 관계에 균열이 생겼겠네(웃음).
무카이 : (안심한 표정으로) 다행이다아~(눈물).
아베 : 그래서 누구를 지키고 싶어?
메구로 : 듣고 싶어, 듣고 싶어!
무카이 : 츠바키 타이가(IMPACTors).
사쿠마 : 그렇게 나오는 건가, 엄청 친하지(웃음)!
무카이 : ! 영원히 지켜주고 싶어.
메구로 : , 그치만 그 느낌 굉장히 알 지도. 츠바키에 대해서 코지는 쿠도 키요카 같은 심경일지도 몰라. 소중한 것은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는 관계성을 느끼고 있어.
무카이 : 내가 쿠도 키요카란 말이지! 맞아맞아. 전력으로 싸워줄 거야! 전력으로 커버해 줄 거고, 목욕물도 데워줄 거야! 하지만 어째서 너 여기에 있냐?” 라면서, 때로는 쿨한 일면도 보여주면서 말이지!
메구로 : 조금 솔직해지지 못해서 쿨한 태도가 되거나 하네(웃음). 츤데레야. 하지만 정말로 나와 연관되었던 모든 사람들은 지키고 싶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무카이 : 그치. 가족들도 멤버들도 팬 분들도 전부 말이야. 정말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미야다테 : 훌륭해. 19, 91이 되었습니다.
메구로 : 되었네.
무카이 : 그러면 숏삐! 누구냐고, (웃음)! 마무리해줘요! 책임져!
와타나베 : 아하하하. 꽁하게 생각하고 있잖아(웃음). 근데 정말로 코지와 메메가 말한대로네. 연관되었던 사람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나의 행복한 결혼으로 메메가 주연을 맡은 것은 정말로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한 일이기 때문에. 이 영화를 통해서 메메의 연기력이나 메메 본인을 더욱 좋아하게 되고, 메메가 사랑하고 있는 Snow Man이라는 장소도, 저희들도 사랑해주시게 된다면 기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동 : (박수)
 

 
이와모토 히카루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서바이벌 나이프가 갖고 싶어서 어떤 것을 살까 망설였어요. 겉보기에는 똑같아도 이건 티타늄이니까 이런 것에 강하다던가, 요리에 사용한다면 이거지만 장작 같은 것을 자른다면 이거, 라는 식으로 이것저것 차이가 있거든요. 촉감이나 쓰기에 편리한지 실제로 스스로 시험해보고 정했습니다. 어떤 걸로 했는지는 말하지 않을 거지만, 지금은 그걸 애용하고 있어요.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뭔가 시련을 겪을 때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맞서고 있어요. 간단한 일이라면 재미없고, 어려운 일인 편이 스스로가 더 불타올라.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으로 마음이 향하는 일이 많아요. 스스로 그렇게 선택을 하고 있으니까 진심으로 힘낼 수 있고 말이죠. 아무도 한 적이 없는 것에 흥미가 있어서 도전하고 싶어요.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20살 때의 일은 그다지 기억하고 있지 않고, 그 전후의 해가 인상이 깊어요. 10대 마지막 해는 운전면허도 땄고, 갈 수 있는 곳이 다양하게 늘었어요. 하지만 어른은 아니라는 이상한 감각이 있었네요. 20살이 넘고 나서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지금 있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특히 좋아하는 것은 도쿄 DOGS(2009)에요. 오구리 슌상과 미즈시마 히로상이 고지식한 사람과 열혈남의 버디 역할을 맡았던 9” 의 형사 드라마네요. 원래 버디물을 동경하기도 했고, 오구리상을 좋아해요. 그 시절엔 드라마도 자주 봤던 시기라서 엄청 기억하고 있어요. 코로나 시국이 되었을 때,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져서 DVD를 빌려서 봤을 정도로 좋아하네요. 저도 언젠가 형사물의 버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SASUKE에요. 저는 쟈니스 사무소에 중학생 때부터 들어가서 멤버나 스탭 분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작품을 만들어 왔으니까, 거기에 있는 거의 전원을 모르는 장소에 20살을 넘어서 간다고 하는 것은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 게다가 거기서 뭔가에 도전을 하게 되는 것이었잖아요. 저는 그런 경험이 없었으니까 인생의 전환기라고 느꼈어요. 계속 참가할 수 있는 것에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요.
 
 
미야다테 료타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인생의 모든 것이 선택이네요. 지금도 뭘 얘기할까 고민하고 있고(웃음). 아침에 매번 고민하는 것은 액세서리에요. 제가 입고 갈 옷에 맞추는 것은 물론, 의상에 맞으면 기뻐지곤 해요. 의상은 미지수인 경우가 많아서 계산을 할 수 없으니까요. 오늘 하고 있는 진주 목걸이는 사실 개인 소지품이에요(웃음).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시련은 사람마다 다르고, 극복하지 않으면 다음 시련과는 만날 수 없어. 그러니까 힘낼 수밖에 없네요. 최근이라면 신춘 가부키 공연 이치카와 단쥬로 습명 기념 프로그램 SANEMORI입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것이었고 저의 인생이 앞으로 열릴지 아닐지 운명의 갈림길이었으니까, 제대로 하루마다 목표를 가지면서 하나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고 반드시 할 수 있는 데까지 한다는 마음이었어요.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마침 부타이 JOHNNY'S 2020 WORLD의 시기여서 성인식에는 참가하지 못했어요. 다만, 그 때 함께였던 동세대가 많았기 때문에, 다같이 드디어 어른인 동료가 되었네라고 서로 말하면서 테이코쿠 극장의 계단을 올라갔던 기억이 있어요(웃음). 그러니까 20살이라고 하면 테이코쿠 극장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해요.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좋아하는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하나를 고르는 것은 꽤 어렵네요. 꽤 고민돼요. 어떻게 할까...... 하지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프라이드(2004)려나.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스포츠물인데, 뜨거운 남자들의 우정 같은 부분이 찡하게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그 안에 연애의 낌새도 있어서 두근두근거리면서 봤었네에. 당시엔 아직 어렸었지만, 어린애였는데도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이 좋다고 생각했었어요. 물론 기무라 선배가 멋있었던 것도 굉장히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관련되었던 것은 어느 것이든 No.1이지만, 특히 최근이라면 역시 SANEMORI에요. 시대극도 가부키도 좋아해서 하고 싶은 것 중 하나이기도 하고, 그룹이 아닌 혼자서의 출연이라는 것도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타키자와 가부키등으로 오래 서왔었던 신바시 연무장이라는 추억이 있는 극장이었으니까요. 미나모토노 요시나카와 키소 선생 요시카타로 아버지와 아들, 두 가지 역할을 한 것도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메구로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망설이는 일은 없으려나. 쇼핑은 완전히 바로 사버리는 타입(웃음). 옷은 그 자리에서 보면 팟- 하고 (감이) 와버려. 하지만 쇼핑 외에 인생의 선택에서는 고민을 해요. 어쩐지 스스로도 알잖아요. 여기서 어느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으로 이후의 인생이 크게 바뀌어가겠구나- 라고 하는 순간은. 그런 것은 천천히 생각하고 신중하게 선택하려고 하고 있네요.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시련과 맞설 때는 내가 성장하는 순간. 그 중에서도 분해!!라는 감정은 굉장히 중요해. 그런 강한 감정을 품었을 때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분한 마음이 되었을 때는 솔직하게 그 감정을 받아들여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면서 스탭업을 해가는 저로 있고 싶어요.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20살의 추억은 성인식 수트를 스스로 사러 갔던 것. 당시엔 지금처럼 다양한 의상을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수트를 입는 것 자체가 신선했고, 자세가 바로 잡힌다는 느낌이었네요. 그걸 입고 성인식에 참가했는데, 지금도 그 수트는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어요.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고쿠센(2002~2009)이네요. 특히 카메나시 카즈야군이 출연했던 시즌2를 당시에 매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동급생이나 동세대 중에서 이 드라마를 안 본 사람은 없었네. 나카마 유키에상이 연기한 양쿠미의 열혈 선생 느낌이 대단했고, 등장인물이 아무튼 다들 매력적이라 좋아했었어요.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제가 관련된 작품은 전부 No.1이지만, 지금 어필하고 싶은 작품은 나의 행복한 결혼. 정략 결혼으로 만난 두 사람이 입장의 차이 등을 극복하고, 서로 도우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만나야만 해서 만나게 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는 법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베 료헤이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올해 초에 전부터 계속 가고 싶었었던 이즈모타이샤에 갔었어요. 날씨 예보를 봤더니 어쩌면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해서 갈까 말까 어떡할까 망설였거든요. 결국 가기 직전의 날씨 예보에서는 흐림이 되었고, 기상도를 봐도 이러면 뭐, 내리진 않겠네하고 알게 되어서 가버리자!!하고 결행했어요.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작년엔 버라이어티 방송 등, 사전에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많이 있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공부를 했으면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좋은 스케줄을 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가, 싶어요.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저의 20살 축하를 위해서 사쿠마와 친구가 리무진을 전세 내어준 것이 좋은 추억. 리무진 안에서 처음으로 술을 마시면서 건배를 했기 때문에 조금 어른이 된 기분을 맛봤었네. 창문으로 보이는 것은 레인보우 브릿지라던가, 바라봤을 때 전망이 좋은 경치였고 예뻤던 것도 기억하고 있어.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오노 사토시군과 이쿠타 토마군이 출연했던 마왕(2008). 아라시 분들의 주제가 truth로 시작하는... 지금도 오프닝 영상이 선명하게 떠오를 정도로 좋아해서 매화마다 두근거리면서 전개를 지켜봤습니다. 마왕이 되었을 때의 오노군의 연기가 훌륭했어요.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No.1타키자와 가부키에요. Snow Man의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이 부타이 없이는 얘기할 수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졸업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봄에 드디어 파이널. 제대로 파이널 공연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작품과 관련된 분들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어요.
 
 
와타나베 쇼타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옷을 살 때는 대체로 색으로 고민하게 돼. 검정색이나 흰색처럼 두 가지 색이 있을 때는 어느 것을 살까 망설이고,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은 것이라면 둘 다 사버려. 우유부단해서 결정을 못하기 때문에 사지 않고 후회할 정도라면, 사고 나서 필요 없었을지도라고 생각하는 편이 아직은 나은 것 같아(웃음). 그러니까 옷은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 일이 꽤 있네요.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시련과 맞설 때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할 수 있으려나?」 「괜찮을까?라면서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되지 않는 것. 실패를 해도 괜찮으니까 일단 해보자고 생각하면서 행동해.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네. 아무튼 긍정적으로 사물을 생각하려고 하면서 힘든 일을 극복해온 것 같아.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성인식은 부타이와 겹쳐서 출석을 못했어. A.B.C-Z의 토츠카 (쇼타)군이 성인식에 나가지 못했던 20살 멤버들을 모아서 다 같이 밥 먹으러 가자하고 야키니쿠를 먹으러 데리고 가줬어요. 지금은 쟈니스 성인식이 부활했지만, 우리들이 20살이었을 때는 없었으니까 좋은 추억이 되었네.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버저비트 ~벼랑 끝의 히어로~(2009). 아직 학생이었던 당시에 매주 봤었어요. 프로 농구팀 선수들의 청춘 이야기인데, 그 스포츠 근성의 느낌이 상쾌했었네. 아무튼 주연인 야마시타 토모히사군이 멋있었고, 슛을 넣는 장면에서는 텐션이 계속 올라갔었어.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내 성장의 장소였던 타키자와 가부키. 괴로웠기 때문에 단련할 수 있었던 장소여서 학교 같은 곳이었어. 이번 봄에 파이널을 맞이합니다만, Snow Man이 다음 스테이지로 스탭업을 하는 과정이라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졸업이라면서 우울해지지 말고 웃는 얼굴로 끝낼 수 있는 부타이로 만들고 싶어요.
 
 
사쿠마 다이스케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최근엔 망설이지 않아. 고민하지 않으니까 필요 없는 것을 사버려. 집에 게이밍 PC이 있는데, 거기에 부품을 설치할 때에 잘 모르니까 내 나름대로 알아보고 이건가?” 하면서 생각했던 것을 바로 사버렸는데, 사실은 그거 필요 없었던 적이 자주 있어서. 지금 집에 안 쓰는 케이블 같은 게 잔뜩 있네(웃음).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시련 자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한다는 건, 스스로에게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거든. 제대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할 수 없었다면 그건 아직 내 안에 들어오지 않은 것이니까, 우선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면서 깊게 생각을 해. 그랬는데 그게 (내가) 잘 못하는 것이라면 싫은 점이 아니라 즐거운 점을 찾아봐. 거기서부터 힘내볼 것 같아.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20살 생일은 절대로 잊을 수 없어. 집에 멤버들이 서프라이즈로 축하하러 와줬거든. 항상 만나는 멤버들인데 우와, 다들 있네하고 감동해버려서. 후카자와는 동갑이니까, 우리랑 동갑인 와인을 나한테 줬는데 기뻐서 지금도 장식하고 있어. 만약 장래에 나한테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아이가 20살이 되었을 때에 같이 마실까나!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스타의 사랑(2001). 쿠사나기 츠요시군과 후지와라 노리카상이 주연인 드라마였는데, 굉장히 멋진 이야기여서 가족들과 다 같이 봤었어. 대스타 역할인 후지와라상과 평범한 샐러리맨 역할인 쿠사나기군과의 연애 이야기인데, 그게 정말로 로망이 있어서 멋지다고 생각했었네. 지금도 그 스토리는 정말로 좋아해. 역시 드라마란 그 세계관을 동경하게 되어서 멋지네.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타키자와 가부키. 역시 이 부타이는 나에게 있어서 제일이려나. 그 중에서도 타키자와군이 주연이었을 때의 타키자와 가부키는 정말로 개인적으로는 전설이에요. Snow Man에게 맡겨주셔서 “ZERO"가 되고 나서도 물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했지만, 타키자와군이 주연이고 우리들이 같이 해왔던 부타이는 정말로 분명 계속 잊을 수 없을 거고, 나에게 있어서는 영원히 제일의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해. 그런 생각이 있기 때문에야말로 그 부타이에 지지 않도록 우리답게 빛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그 마음이 있기 때문에 빛날 수 있는 거라고도 생각하고 있어.
 
 
라울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최근엔 SNS를 발신한다고 하는 선택을 했네요. 멤버들에게 하는 편이 좋아라는 말을 듣고, 소속사 스탭 분과도 상담을 했어요. 노래나 댄스와는 쓰게 되는 머리가 달라서 압박감도 있지만, 하게 해주신 이상은 제대로 기대에 답하고 싶기 때문에 세세하게 고집해가면서 하고 있어요. 멤버들이 분위기를 띄워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 기뻐요.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저는 시련을 당하게 되면 주변의 손을 빌려요. 상담도 하고, 협력도 받아요. 다만, 그 안에서 단연코 가장 노력을 하는 것은 나 자신. 열심히 할 테니까 투자해주세요, 반드시 갚겠습니다라는 감각이에요. 순수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더 갈고 닦으면 따라와 주는 사람은 따라와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은혜를 갚는 거예요.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저는 올해 20살이 되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0살의 순간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마음가짐으로서는, 최근엔 견실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자립해서 제대로 된 어른 남자가 될 거야!” 라고. 어른 남자의 정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웃음).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제일이라고 한다면 조금 어렵네에.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은 있어요. 하지만 정기적으로 보게 되는 것은 언내추럴(2018)이에요. 스트리밍이 있으면 봐버리고, 연말연시에 전편 방송이 있으면 무심코 넋을 잃고 봐버려요. 부자연스러운 사망을 한 시신을 조사하는 이야기라서 조금 꺼리는 분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편집이든 음악이든 뭐든지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어서 재밌어. 캐릭터도 이야기의 구성도 굉장히 좋아해요. 울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제가가 좋네요. 요네즈 켄시상의 Lemon이 마음에 스며들어요.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제가 관련된 것은 뭐든지 소중하고 인상이 깊지만, 최근이라면 모델 일이려나. 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런웨이를 걸을 수 있었던 것은 굉장히 인상에 깊게 남았고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저 걷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로 공들인 것을 바탕으로 해서 나온 한순간이었으니까요, 어려웠어요. 일본에서는 플러스가 될 것 같은, 예를 들자면 제가 아이돌이라는 것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전혀 통용되지 않는 장소였기 때문에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모델 일을 엔터테인먼트라고 말해도 좋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웃음).
 
 
후카자와 타츠야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얼마 전에 오랜만에 쇼핑을 하러 갔을 때, 옷을 살까 말까 망설였네요. 기본적으로 저의 취향을 알고 있는 점원 분이 추천해주시는 것은 전부 산다는 것이 후카자와의 모토거든요. 하지만 정말로 이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한 것과 최근에 좀 너무 낭비하고 있네- 싶어서 반성한 것이 고민하게 된 원인이려나.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우선은 이 시련과 맞서기 위해서 사전 준비를 한 뒤에 도전하네요. 내일 회의가 있다고 한다면, 이런 흐름으로 이런 말로 이런 것을 전달하자, 라면서 미리 생각을 하고 그 일에 도전해요. 진다고 해도 괜찮아요. 스스로가 후회 없이 그것과 맞서는 것이 중요하고, 그걸 거듭하다보면 언젠가 이기게 되고 극복할 수 있으니까.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20살 기념으로 피어스를 뚫었어요! 멤버들 몇 명이랑 선배도 같이 있었던 닛세이 극장의 대기실에서. 선배가 뚫어주셨는데, 선배가 실수해서 귀를 뚫기 전에 탁 하고 쳐버려서 거의 자력으로 뚫었던(웃음). 멤버나 선배와도 계속 같이 있었으니까, 모두의 20살 생일도 저의 일처럼 기억하고 있어요.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테세우스의 배(2020). 타케우치 료마상이 주연인 드라마인데, 굉장히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이었네요. 스즈키 료헤이상의 연기도 매우 인상적이었어. 서스펜스이기도 하고, 타임리프도 있고, 범인이 매우 의외인 사람이기도 했다는 것도 인상이 싶은 드라마여서요. 주제가였던 Uru상의 당신이 있는 것으로도 스토리에 딱 맞았네요. 굉장히 좋아했어.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타키자와 가부키가 아니려나, 역시. 매년 저를 성장 시켜준 소중한 부타이였으니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배움이 있었던 부타이였으니까요. 오마루라는 역할도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중요하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계기에요. 오마루에 관해서는 정말로 매번 애드립 투성이여서, 그런 의미에서도 본방에 강해질 수 있었고 저를 단련 시켜준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무카이 코지
 
Q1. W에는 망설이면서 시험 당하는 선택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최근 망설였던 선택은?
최근, 비가 내릴 때에 빨래를 말릴까 어쩔까 고민했어. 평소엔 비 오는 날에도 빨래를 하고 밖에서 말리는 타입. 탈의를 하는 곳에 빨래를 모아두고 싶지 않고, 젖지 않는다면 OK! 마르지 않았다면 그때 건조기에 넣어. 아침에 욕조에 들어가고 싶으니까 기본적으로 욕실 건조기는 쓰고 싶지 않거든. 효율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빨래를 하고 말려둔 뒤에 그때부터 욕조에 들어가는 것이 매일의 루틴.
 
Q2. 시련에 맞설 때는 어떻게 힘내려고 하고 있나요?
아무튼 포기하지 않고 힘내. 우선은 그거야. 꺾이지 말고 도전한다. 도전하기 전에 하지 않는다던가, 포기하는 선택지는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무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도 도전해봐. 우선 그걸 힘내지 않으면 시련에 맞서는 일도 할 수 없잖아. 그러니까 맞선다는 것과 일부러 마주해보는 것이려나.
 
Q3. TVnavi 창간 20주년이라는 것에 맞춰, 20살의 추억은?
영화 닌쟈니 등장! 미래로의 싸움(ジャニ参上未来への)(2014)의 무대 인사가 20살 생일 다음 날이어서 서프라이즈로 축하를 받았어요. 쟈니스 WEST의 멤버와 칸사이 쟈니스 Jr.나 도쿄의 쟈니스 Jr.와 같이 있었는데, 갑자기 꾸중을 듣게 되는 깜짝 카메라를 준비해놔서 울 뻔 했어. 하지만 그 뒤에 케이크를 받아서 기뻤었네.
 
Q4.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것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대장금(2003~2004)! 상당한 장편 드라마이긴 하지만, 제가 한국 드라마에 빠지게 된 계기이기도 한 드라마에요. 한 명의 여성이 열심히 하고 있어요. 주변의 사람들도 그걸 열심히 응원해주는 느낌이 굉장히 좋아서 말이지. 감동적이었네에. 일본과는 다른 문화에 흥미가 깊어진 것도 있었고, 엄마와 같이 빠져서 봤었네요. 한국 드라마의 즐거움을 알려준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드라마에 대한 감정은 특별해요.
 
Q5. 자신이 관련된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에게 있어서의 No.1?
역시 타키자와 가부키네요. 칸사이 쟈니스 Jr.로서 참가했었던 것이 처음이었는데, 이 부타이에 참가한 것으로 일에 대한 의식이 바뀌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에요. 복근 태고라던가, 정말로 그건 체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있으니까 말이죠. 정신력이랄까. 아무튼 큰 소리를 내는 부분도 남자 냄새가 나서 굉장히 좋아했어요. 정말로 저에게 있어서는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던 부타이였습니다. 하지만 1등을 정하는 것은 정말로 힘들어. 장르마다 1등이 있다는 느낌인 걸. 레귤러로 나가고 있는 깜짝 카메라 GP도 깜짝 카메라 장르에서는 1등이니까 말이제(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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