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나는 집에만 있고
엄마는 일 나가는데 내가 먹을거 알아서 챙겨먹거든
내가 모아둔 돈(용돈아님)으로 식재료 사서 요리하거나
아니면 가끔 배달 시켜먹거나 밖에서 사와서 먹고있어
요리도 잘하는거 아니고 걍 초보수준인데다
극강의 귀차니스트라 인터넷 보면서
간단한것만 하는 수준....
내가 요리한것들 먹을 만큼 먹고
가끔은 넉넉하게 해서 엄마한테 ㅁㅁ해놨으니까 집 오면 먹어~하는데
그냥 yes면 좋겠는데 자꾸 한마디씩 더하는게 그게 너무 불편해
전에 엄마랑 같이 스쿨푸드 스팸마요김밥인가 그거 맛있게 먹은
기억 있어서 비슷하게 따라했거든
근데 맛있다고 먹더니
그 다음날 단무지랑 시금치랑 계란 등 김밥재료 이것저것 사와서
그걸 넣어서 해달라는거야...그럼 그냥 김밥이랑 뭐가 다르냐고ㅠ
그래도 그때는 해줬더니 다 드시긴 함...
오늘은 제육볶음 해놨다고 집오면 먹어~했더니
첨엔 알겠다더니 조금후에 다시 연락와서
제육볶음으로 김밥 해주면 안되녜
상추 남은거랑 단무지 넣고 냉장고에 잡곡밥 있다는데
잡곡밥 냉동실에서 꽁꽁 언채로 몇달은 있어서
귀찮아서 걍 거절했는데 맘은 좀 불편한거야
내가 나쁜건가 싶고... ㅠㅠ
그냥 나는 내가 한 음식 그대로 먹었음 좋겠는데
아니면 깔끔하게 거절했음 좋겠는데
자꾸 플러스로 시키는게 너무 귀찮아...
예시로 든거 말고도 비슷한 사례 몇번 더 있음...
엄마한테 한마디 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이런일 있을때마다 거절하는게 좋을까..?
엄마는 일 나가는데 내가 먹을거 알아서 챙겨먹거든
내가 모아둔 돈(용돈아님)으로 식재료 사서 요리하거나
아니면 가끔 배달 시켜먹거나 밖에서 사와서 먹고있어
요리도 잘하는거 아니고 걍 초보수준인데다
극강의 귀차니스트라 인터넷 보면서
간단한것만 하는 수준....
내가 요리한것들 먹을 만큼 먹고
가끔은 넉넉하게 해서 엄마한테 ㅁㅁ해놨으니까 집 오면 먹어~하는데
그냥 yes면 좋겠는데 자꾸 한마디씩 더하는게 그게 너무 불편해
전에 엄마랑 같이 스쿨푸드 스팸마요김밥인가 그거 맛있게 먹은
기억 있어서 비슷하게 따라했거든
근데 맛있다고 먹더니
그 다음날 단무지랑 시금치랑 계란 등 김밥재료 이것저것 사와서
그걸 넣어서 해달라는거야...그럼 그냥 김밥이랑 뭐가 다르냐고ㅠ
그래도 그때는 해줬더니 다 드시긴 함...
오늘은 제육볶음 해놨다고 집오면 먹어~했더니
첨엔 알겠다더니 조금후에 다시 연락와서
제육볶음으로 김밥 해주면 안되녜
상추 남은거랑 단무지 넣고 냉장고에 잡곡밥 있다는데
잡곡밥 냉동실에서 꽁꽁 언채로 몇달은 있어서
귀찮아서 걍 거절했는데 맘은 좀 불편한거야
내가 나쁜건가 싶고... ㅠㅠ
그냥 나는 내가 한 음식 그대로 먹었음 좋겠는데
아니면 깔끔하게 거절했음 좋겠는데
자꾸 플러스로 시키는게 너무 귀찮아...
예시로 든거 말고도 비슷한 사례 몇번 더 있음...
엄마한테 한마디 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이런일 있을때마다 거절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