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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TV 스테이션 230311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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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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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Snow Man
싱글 태피스트리 / W를 발매하는 Snow Man. W에 맞춰서 아홉 페어의 관계성을 깊게 파봅니다. 좌담회도 큰 볼륨으로 전달합니다!
 
 
아베 료헤이 × 이와모토 히카루
아베 : 히카루랑 하고 싶은 건 다이빙이네, 진짜로. 잠수하고 싶어!
이와모토 : 오키나와도 좋을 것 같네. 바다도 예쁘고. 역시 실제로 우리 눈으로 보는 것은 중요해. 아마 둘 다 본인의 힘으로 뭔가를 보는 것에 흥미가 있는 타입. 그러니까 무조건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아베 : 하지만 우선은 라이센스!
이와모토 : 맞아맞아. 라이센스를 따러 가고 싶다는 이야기는 전부터 둘이서 하고 있었네.
아베 : 우리들, 의외로 하고 싶은 것이 닮아있으니까.
이와모토 : 보더링 같은 것도 그렇지. 보더링, 멤버들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한 사람이 아베?
아베 : 대학 때 공강을 이용해서 잠깐 했었으니까 말이야.
이와모토 : 나도 가끔 가고 있었는데아베도 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둘이서 그런 얘기를 했었지. 아마 자연 속에서 뭔가를 하는 걸 좋아하는 두 사람이네. 그거에 신사랑 절도 좋아하고.
아베 : 나 마침 새해에 이즈모타이(*出雲大社시마네현에 있는 유명한 신사)다녀왔어. 생각나면 가버리는 타입.

이와모토 : 그런 게 장점아베, 행동력이 있으니까.
아베 : 히카루도 엄청 있지만 말이야.
이와모토 : 이상할 정도로 있어(웃음). 내 경우, 사전에 가자!가 아니라 현지에 도착하고 나서 「여기 오고 싶었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웃음).
아베 : 행동이 뇌랑 직결!(웃음)
이와모토 : 맞아맞아(웃음). 그러니까 다음엔 바다야. 왜냐면 바다는 아직 5% 정도만 인간에게 알려져 있거든. 그렇다는 건 나랑 아베가 잠수해서 처음으로 발견하는 생물도 있을 수 있다는 거지.
아베 : 이름 지어줄 수 있어!(웃음)
이와모토 : 맞아. “아베노츠카이라던가 이름을 붙일 수 있을지도 몰라(웃음).
아베 : “이와아베이소킨챠쿠(*이소킨챠쿠=말미잘)라던가 말이지(웃음). 꿈이 있네! 남은 건 타이밍을 맞춰서 라이센스를 따러 가는 것 뿐이네.
이와모토 : 괜찮아, 괜찮아. 갈 곳은 내가 이미 정해뒀으니까. 그러니까 여기는 둘 다 빌 것 같은 날이 있으면 전할게.
아베 : 기대돼! 이왕이면 둘이서 가고 싶네.
이와모토 : 그리고 같이 가는 편이 잠수해서 본 것을 나중에 연출에 집어넣을 때 얘기하기 편하니까.
아베 : 확실히 그러네(웃음). 그러는 동안 바닷속 바람 같은 연출이 나올지도(웃음).
 
 
와타나베 쇼타 × 메구로
메구로 : 일 외에도 같이 있는 일이 많으니까 친구라는 느낌이네.
와타나베 : 맞아. 친구라는 느낌.
메구로 : 멤버인데 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나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 서로 뭐든 말할 수 있고 편하게 있을 수 있네.
메구로 : 꽤 정기적으로 우리 집에 오고 있지. 올해 정월에도 그랬고.
와타나베 : 메메가 권유해줘서 정월 초에 3일 동안 거의 같이 있었어. 거의 숙박을 한 것에 가까운데, 잠들어버렸다가 일어나서, 욕조에 들어가고 싶으니까 한 번 집에 돌아갔다가, 다시 메메 집에 가서 TV를 보면서 껄껄거리고 있었네.
메구로 : 맞아맞아, 우리 집 거실 소파에서 숏삐가 잠들었는데, 나도 그 옆에서 숏삐의 머리랑 발의 위치와 반대인 형태로 자버려서. 그 자세는 위쪽에서 찍어서 보여주고 싶을 정도였어. 내가 일어났을 때, 바나나처럼 예쁜 곡선을 그리면서 자고 있었네.
와타나베 : 그 기억은 없어~(웃음). 그 뒤에 당일치기 온천에 갔지. 별을 보면서 노천 온천에 들어갔었네.
메구로 : 최고였어. , 예뻤었네. 그리고 목욕 다 하고 나와서 마신 커피 우유가 엄청 맛있었어.
와타나베 : 커피 우유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먹었어. 그리고 다시 메메 집으로 돌아가서 해산물을 먹고, 자고. 평생 이 스케줄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웃음).
메구로 : 귀중한 시간이었네.
와타나베 : 그럼 다음엔 파리에 데리고 가줘.
메구로 : 다음에 해외에 갈 수 있을 때는 같이 가고 싶네.
와타나베 : 둘이서 하고 싶은 거, 하나 더 있었어. 하와이에서 골프.
메구로 : -! 그랬네.
와타나베 : 하와이에서 골프라니, 엄청 연예인이라는 느낌이잖아!
메구로 : The 연예인이네(웃음).
와타나베 : 관계성 면을 말하자면, 앞으로는 친구에서 연애로 발전하는 거 아냐?
메구로 : -. 재밌는 쪽으로 이야기가 뻗어나간 거야?(웃음)
와타나베 : 아니, 진심으로 말하는 거니까! 내 마음은 이미 그쪽으로 가 있어.
메구로 : 대박(웃음).
와타나베 : 아니, 진짜로. 웃기려는 거 아니고...... 웃고 있다는 건 가망이 없는 걸까나.
메구로 : 아하하!(웃음) 이야, 뭐어. 그러니까 말이지. 앞으로도 계속 친구로 있고 싶네.
와타나베 : 차였습니다!(웃음)
 
 
미야다테 료타 × 무카이 코지
무카이 : 역시 다테상과는 서핑을 가고 싶네!
미야다테 : , 드디어 싹이 텄는가!
무카이 : ! 가버릴 거야!
미야다테 : 하지만 요전에 우선은 말의 파도에 올라타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웃음).
무카이 : 그럼 파도를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웃음)
미야다테 : 그건 내 역할이 아니니까. 내 역할은 대지(大地)(웃음).
무카이 : 과연(웃음). 하지만 말의 파도보다, 먼저 남들만큼 진짜 파도를 타는 걸 배우고 싶어요(웃음).
미야다테 : 잘 하네! 있어.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장소.
무카이 : 진짜!? 데리고 가줘! , 서핑 잘 탈 자신 있어!
미야다테 : 밸런스 감각이 좋으니까 말이지.
무카이 : 다테상은 물론 마이 서핑 보드 가지고 있지?>
미야다테 : 가지고 있어.
무카이 : 나는 없는데 렌탈도 할 수 있지?
미야다테 : 할 수 있어요! 처음엔 렌탈로 좋다고 생각해.
무카이 : 그럼 습식 잠수만 같이 사러 갑시다!

미야다테 : 그 습식 잠수복은 제균 되는 거?(웃음) (* 습식 잠수복ウェットスーツ과 물티슈ウェットティッシュ를 엮어서 개그친 걸로 추정ㅋㅋ)

무카이 : 물론! 알콜이 들어간 거니까!(웃음) ......다테상, 최근에 계속 드립을 치고 있지(웃음).
미야다테 : 아니, 드립도 아니고 태클도 아니에요(웃음).
무카이 : 아니아니, 드립이잖아(웃음). 다테상, 진짜 재밌어. 인품이 좋으니까 그게 드립에도 스며 나와. 주변에서도 그걸 알아차리고 있으니까, 무의식중에 달콤한 꿀로 다들 다가오는 거야. 그 결과, 인간 관계가 농밀해져.
미야다테 : 잘 하네! 하지만 코지도 다른 사람에 대한 것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지 않아? 남을 위해 애쓰는 능력, 헤아림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무카이 : That's Right! 물론 내 일을 소중히 여기면서 하는 거지만, 주변 사람에 대한 것도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건 멤버들 다 그렇지 않아? 나 경우엔 그걸 어필하고 있는 것 뿐이라서(웃음).
미야다테 : 그게 버라이어티에서 살려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지금은 다양한 방송에 나가서 이름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기니까, 코지의 활약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무카이 : 맞아! 지금은 얼굴을 알리는(げる) 시기! 얼굴 면적을 넓히고 싶어(げたい​​​)!
미야다테 : 면적이 아니잖아!(웃음)
 
 
메구로 × 라울
라울 : 최근에 요리하고 있지?
메구로 : 하고 있어.
라울 : 피망 속에 다진 고기를 채워 넣어서 만든 요리 사진을 보여줬는데, 굉장히 잘 만들었더라고. 그걸 보고 "나도!" 하고 불타올라서 그 날 요리를 했는걸.
메구로 : 요리로 한숨 돌리는 건 아니지만, 뭔가 좋은 시간이네. 라울의 특기 요리는 뭐야?
라울 : 진짜로 하는 얘기인데~......
메구로 : 최근에 어조가 변하지 않았어? 어른이 된 건가?
라울 : , 그래?
메구로 : 뭐어, 됐어(웃음).
라울 : 특기 요리는 역시 햄버그려나. 서로가 직접 만든 요리를 먹어본 적은 아직 없지만, 부디 다음에 솔직한 감상을 듣고 싶어.
메구로 : 이야, 뭔가......(웃음).
라울 : 맡겨줘! 왜 그래? 여차하면 준비해버린다?
메구로 : 역시, 조금 껄렁해졌지?
라울 : ~ 준비해버릴까!?
메구로 : 됐다니까(웃음). ! (갑자기 눈썹을 만지며) 역시 어른이 되었어.
라울 : 아냐 아냐!
메구로 : 전에는 눈썹이 엄청나게 부드러웠는걸. 지금은 제대로 힘이 있어. 이것도 성장이지.
라울 : 깔끔하게 손질한 거니까(웃음). 앞으로는 어른 남자 친구 같아지려나? 내가 20살이 되면 할 수 있는 것도 바뀔 거고. 면허를 따면 나의 안전 운전으로 여러 장소에 데려가고 싶어.
메구로 : -! 무섭네(웃음)
라울 : 괜찮아! 옛날부터 말했었던, 둘이서 건배도 하고 싶고.
메구로 : 20, 눈 깜짝할 사이네. 그 사이에 눈이 빙글빙글 돌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서, 이뤄내고. 대단하네.
라울 : 그건 피차일반이잖아. 메메와의 관계는 그때 그때에 맞춰서 변했지만, 서로를 향상 시키는 관계인 건 계속 변하지 않아. 메메가 파리 컬렉션을 보러 와준 것도 굉장히 기뻤어. 이번에 내가 나갈 수 있게 되고, 메메가 와줄 때까지는 그거야말로 1만자로도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스토리가 있어. 정말로 가슴이 뜨거워서. 그야말로 필연이자 우연이었다고 생각해.
메구로 : 정말로 파리 컬렉션은 감동했고, 이제까지의 일들이 플래시백 되었었어.
라울 : . 나도 메메가 열심히 한 silent의 현장에 갈 수 있어서. 그것도 찡하게 다가왔었어.
메구로 : 우리 둘의 얘기를 하기에는 글자수가 너무 부족하네(웃음).
 
 
무카이 코지 × 사쿠마 다이스케
사쿠마 : 최근의 교류라고 한다면, 엄청 좋은 스노 보드용의 헤어밴드와 고글을 발견했으니까 스노 보드를 좋아하는 코지에게 알려줬었어.
무카이 : 맞아, 사진을 보여줬었지. 나를 위해서 알려줬는데 그걸 안 사면 멋이 없잖아?(웃음) 물론 샀어요.
사쿠마 : 가게의 분에게 추천하는 것을 물어봤더니 그게 좋다고 하셔서.
무카이 : 알려줬을 때는 내가 망설이다 못 샀는데, 나중에 훗카상이 가게에 가서 사줬어.
사쿠마 : 그래서 내가 그걸 훗카한테 받아서, 코지에게(웃음).
무카이 : 드라마반의 팀워크, 대단하지 않아? 다같이 내 쇼핑을 대행해줘서 고마워. 이거 팍팍 사용해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좋은 거야!
사쿠마 : 코지가 좋아할 거 같은 것을 발견하면 기본적으로 알려주곤 해. YouTube도 그렇고.
무카이 : 재밌는 게임이나 집의 테이블 사진을 보내주거나 하기도.
사쿠마 : 사소한 때에 이거 봐, 이거 봐~라면서 메일을 보내버려.
무카이 : ......기쁘잖아(부끄). 마치 커플이지 않아!?
사쿠마 : 우리들, 거리감이 망가져 있다는 말을 자주 듣잖아.
무카이 : 바디 터치가 많은걸(웃음). 드라마반으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지만, 누군가가 드라마 주연을 하면 해산이라는 미래도 있을지도 몰라. 드라마반 졸업!

사쿠마 : 크으~ 졸업인가-!!
무카이 : 누군가가 주연 드라마를 한다면 졸업식을 할까요. 그런 타이밍은 어쨌든 오니까요.
사쿠마 : 위험해. 우와아~ 그런 미래도 있는 건가아. 일단 우선은 드라이브라도 가자!
무카이 : 그리고 캠핑이네! 텐트도 제대로 미리 설치하고. 스스로 하다 보면 힘들다고 생각하겠지만, 텐트가 세워진 뒤엔 역시 이거야, 이거!라고 하게 돼.
사쿠마 : 코지, 캠핑 용품 이것저것 가지고 있으니까 잘 부탁할게.
무카이 : 괜찮아, 5인분 있어. 5명이서 캠핑은 안 가지만 나도 모르게 모아버리네.
사쿠마 : 이거 좋네- 싶으면 업데이트 계속 하니까(웃음).
무카이 : 맞아. 최신형에 약하니까 말이지. 그럼 충실한 캠핑 용품으로 캠핑을 가볼까요~!!
 
 
후카자와 타츠야 × 와타나베 쇼타
후카자와 : 우리는 비중으로 보면 사적으로 같이 행동을 하는 일이 많아.
와타나베 : 쇼핑이라던가 말이지(웃음).
후카자와 : 그러네. 이 나이가 되면 누군가와 쇼핑을 가는 기회 같은 건 줄어든다고 생각하거든. 10대나 20대 전반 정도라면 누군가와 같이- 라던가, 몇 명이서 쇼핑을 가거나 할 것 같지만. 우리는 그걸 지금도 평범하게 하고 있지. 사적으로 제일 많이 만나는 사람이니까.
와타나베 : 일 끝나고, 가 아니라 서로 따로 연락해서 만나니까 말이야.
후카자와 : 1개월에 몇 번은 만나고 있네.
와타나베 : 그게 한숨 돌리는 시간이 되어있어.
후카자와 : , 굉장히 즐거운 한숨 돌리기. 뭣하면 옛날보다도 빈도가 높아.
와타나베 : 가속되고 있네. 오히려 쇼핑이 배출구가 되어있어서 괜찮은 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웃음).
후카자와 : 틀림없네!
와타나베 : 이거 살까, 어쩌지하면서 고민하고 있을 때, 후카자와, 좋게도 나쁘게도, 꽤 부채질을 하시죠?
후카자와 :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 .
와타나베 : 이게 또 잘 먹힌단 말이지. 주저하고 있을 때후카자와의 부채질은 최강이에요. (속삭이듯이) 어울려라던가 여기서 놓치면 후회할 거야!라던가, 말을 잘해서 거역할 수 없어. (그 말에) 그대로 올라타서 기분 좋게 쇼핑하고 있어요.
후카자와 : 당연하잖아! 근데 내 얘기만 하고 있는데, 반대의 경우가 많지 않아? , 나는 기본적으로 뭐든지 사지만 말이야. 혼자서 쇼핑을 갈 때도 나베의 취향을 대충 알고 있으니까 좋아할 거 같은 것을 발견하면 알려주는 걸.
와타나베 : 스스로 사러 못 갈 때, 대리로 사다줘서 나중에 후카자와의 계좌로 송금을 하거나.
후카자와 : 하고 있어, 하고 있어(웃음).
와타나베 : 취향이 미묘하게 다르니까 같이 쇼핑을 가도 갖고 싶은 것이 겹치지 않는 것도 좋아후카자와상은 화려한 무늬의 물건을 좋아하지.
후카자와 : 나베는 일에서 쓰는 것과 프라이빗을 나누고 있어. 기본적으로는 모노톤인데, 가끔 밝은 색을 갖고 싶어하는 주기가 있지. 최근엔 밝은 시즌에 들어갔지?
와타나베 : 일에서는 누구에게도 태클 받지 않을 것 같은 호감도 중시인 모습이고, 프라이빗에서 모험을 해.
후카자와 :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고로 40대가 되어도 같이 쇼핑을 하는 콤비로 있자.
와타나베 : The B형인 자유로운 느낌으로 말이지.
 
 
라울 × 미야다테 료타
라울 : 약간 미래의 얘기가 되지만, 다테상이랑 와인 마시고 싶어.
미야다테 : 라울을 위해서 맡아둔 술이 있으니까 말이지.
라울 : 집에 와인셀러 있지?
미야다테 : . 라이브에서 샴페인을 받고 있는데, 그건 라울20살이 되는 때에 열자고 생각해서 내 와인 셀러에 보관하고 있어. 이미 개수가 꽤 돼.
라울 : 샴페인은 대체로 라이브의 도쿄 공연 마지막 날에 받네. 그걸로 다같이 마지막에 건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일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Snow Man의 경우엔 내가 아직 미성년자니까 마시지 않고 모아둔다는 것이 굉장히 기뻐.
미야다테 : 술을 마실 수 있게 되면 식사의 초이스 같은 것도 바뀌게 되니까 그것도 기대되네.
라울 : 그렇구나! 지금의 단계라면 나와 다테상은 가끔 만나는 친척 정도의 거리감이라고 생각하거든(웃음). 내가 20살이 되면 그게 조금 더 가까워질까?(웃음)
미야다테 : 그러네(웃음). 지금의 절묘한 거리감에서 또 변하게 될 지도.
라울 : 그치! 그것도 기대돼. 거기에 다테상의 강한 멘탈을 존경하고 있고. 긴장하고 있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으면 그 긴장이 전염되잖아? 그 반대. 이와모토군도 그렇지만, 다테상처럼 무게감이 있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으면 여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돼.
미야다테 라울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사람이고, 그것에 대해서 스토익하게 몰두하는 점이 대단해. 게다가 파리 컬렉션에 나가거나, 그걸 이루는 힘도 있으니까 말이야.
라울 : 고마워! 다테상은 가부키 SANEMORI, 나는 파리 컬렉션. 같은 그룹인데 일본과 서양의 세계에서 각각 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재밌네.
미야다테 : 게다가 파리 컬렉션과 SANEMORI는 같은 시기였으니까 말이지라울이 파리에서 런웨이를 걷고 있을 때, 나는 신바시 연무장에 서있었어(웃음).
라울 : 엄청난 일이야. 그건 서로의 무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능력을) 길러온 장소가 다르면 같은 행동을 해도 개성이 엄청 나와. 그러니까 그런 두 사람이 같은 안무로 춤추는 것도 재미로 이어지네.
미야다테 : Snow Man은 다양한 개성의 집단이니까 말이지!

 
사쿠마 다이스케 × 아베 료헤이
사쿠마 : 아베쨩과는 오늘 아침에도 같이 게임을 했지

아베 : 맞아. 엄청 이른 아침부터.
사쿠마 : 어제 소파에서 잠들어버려서 아침 6시에 눈이 떠졌거든. 게임 온라인 이벤트가 아침 9시까지였으니까, 6시부터 참가했어.
아베 : 맞아맞아, 이벤트가 있으니까 조금 일찍 일어났어. 참가 마감 시간에 맞출 수 있으려나- 하면서 게임에 로그인했더니 참가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있습니다라고 표시되어서 깜짝 놀랐어(웃음).
사쿠마 아베쨩에게 연락이 왔는걸. 혹시 밤새서 하고 있어?라고.
아베 : 보통 그 시간에 하고 있으면 그렇게 생각하게 되잖아(웃음).
사쿠마 : 그래서 , 아니야-. 그럼 한 판 하자♪」 라고 하게 되어서.
아베 : 같이 한 판만 했지.
사쿠마 : 즐거웠어~! 아베쨩은 그 뒤에도 했어?
아베 : 세 판 정도. 이벤트는 사전에 공지되어도 좀처럼 참가 못하지 않아?
사쿠마 : 잊어버리잖아~.
아베 : 나도. 게임도 좋지만 나는 최근에 당일치기 여행에 관심이 있어. 사쿠마는 지금 국내에서 여행을 간다면 어디에 가고 싶어?
사쿠마 : , 어디려나. 안 떠오르네. 어딘가 좋은 곳 없어?
아베 사쿠마와 간다면 게로 온천이 좋으려나.
사쿠마 : 좋네에. 술을 잔뜩 마신 뒤에 가는 곳이네(웃음). (* 게로=구토)
아베 : 아하하하(웃음). 거기가 아니라 기후의 게로 온천!!
사쿠마 : 가보고 싶어. 우리는 옛날에 쿠사츠 온천에 갔었잖아. 일반인 친구랑 남자 셋이서 다정하게.
아베 : 그것도 당일치기였네~. 게로 온천은 쿠사츠보다는 멀지만 산속의 조용한 환경에 있으니까 비슷한 분위기일지도 몰라.
사쿠마 : 다같이 눈에 다이빙을 하거나 했었지. 생각나자마자 가자!!라고 권한 것이 나였고아베쨩이 셔틀 버스 환승을 알아봐줬었어. 하지만 돌아오는 길의 버스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포기하고 전철로 돌아왔었지.
아베 : 게다가 계속 JR의 재래선(* 최고 속도 160km/h 이하로 주행하는 국철 노선. 참고로 신칸센의 속도는 200km/h 이상.)으로 말이지. 돌아오던 길의 그 전철, 진짜로 청춘이었어~. 타고 있는 사람도 적었고,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전철에 앉아 흔들흔들. 또 가고 싶네.

사쿠마 : ~. 또 당일치기로 가자!
 
 
이와모토 히카루 × 후카자와 타츠야
이와모토 : 앞으로의 이야기를 할까?
후카자와 : , 좋네.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이 가까워져 오고 있으니까 그런 거지!?
이와모토 : 맞아맞아.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 를 준비하면서, 훗카와 밥 먹으러 가서 여러 가지 이야기 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우리는 데뷔 전부터 둘이서 밥을 먹으러 가거나, 술을 마시러 가거나, 부타이가 끝난 뒤에 내가 운전하는 차로 둘이서 여행을 가거나 하는 사이여서. 훗카는 ZERO이전의 타키자와 가부키얘기를 제일 하고 싶은 사람이야.
후카자와 : 물론 멤버 모두와도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말이야. 확실히 히카루와 제일 이야기 하고 싶을 지도.
이와모토 : 우리들은 공연 후의 지적, 반성회에도 참가하고 있는 걸. 일 이야기도 하면서, 그 외에 하잘 것 없는 얘기도 하고 싶단 말이지.
후카자와 : 공연이 시작하고 나서도 그런 시간은 가질 수 있을 것 같네. 왜냐면 끝나는 시간, 7시인가 그렇잖아.
이와모토 :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야. 앞으로 훗카와 하고 싶은 것은 ZERO이전의 타키자와 가부키영상을 보면서 이 경치, 넣고 싶지 않아?라면서 엄선하는 것이네. 그런 거, 이제까지 한 적이 없었지만 하고 싶어. 딱히 알아채는 사람이 없어도 괜찮아. 처음인 사람은 모를 거니까 말이야. 하지만 어라!?라고 알아차리는 사람은 알아챌 것 같은 세세한 부분을 채우고 싶어.
후카자와 : 특히 이번엔 우리들이 연출을 하니까 말이야. 연습 기간 중엔 자연히 서로 얘기하는 것도 늘지 않아? 내일 연습에서 해야만 하는 것이라던가도 얘기해두고 싶고.
이와모토 : 스탭 분들이 본방을 향해서 움직이기 쉬워지도록 여러 가지를 클리어 해두고 싶네. 그걸 누군가가 해야만 하는 거라면, 나랑 훗카가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우리 둘의 사명이야.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돼라고 하는 부분까지, 나는 훗카랑 해두고 싶어.
후카자와 : 그러네, 해나가자. Snow Man 뿐만이 아니라 이번엔 SpeciaL과 소년닌자가 있잖아. 타키자와 가부키에 나온 적이 있는 아이도, 없는 아이도 있지만 필요한 것을 제대로 전달하는 시스템 만들기부터 하고 싶어. 사실은 있잖아, Jr.인 아이들 모두가 타키자와 가부키에 한 번은 나와줬으면 좋겠어.
이와모토 : 그러네. 한 번이라도 타키자와 가부키를 경험한다는 건 앞으로를 위해서 무조건 좋은 일이니까 말이야.
 
 
Cross Talk
사쿠마 : 이번 8th 싱글 태피스트리에서 신선한 것은 다같이 부르는 부분이 없다는 점이네. 멤버 한 명 한 명이 사랑을 노래하며 엮어간다는 느낌. 그리고 양A면인 W...
후카자와 : 기다려! 서두르지마!
이와모토 : 느긋하게 가자!(웃음)
후카자와 : 그래! 우선은 태피스트리의 이야기를 다같이 한 뒤에!(웃음)
사쿠마 : 아아, 그래? 이제 이야기를 마무리 하려고 하고 있었어(웃음).
무카이 : 안 된다카이!(웃음)
메구로 : 태피스트리는 한 명 한 명이 노래하고 있으니까 모두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려. 그 부분도 좋네.
무카이 : 뭐니뭐니해도 이번에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서 전통복을 입었다는 거야! 태피스트리는 메메의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의 주제가이기도 하니까, 그 세계관에 빗대어 우리들도 전통복으로. 하지만 도중부터 갑자기 양복이 되니까 그건 대체 무슨 상황인가(웃음).
이와모토 : 무슨 상황?(웃음)
무카이 : 그래(웃음). 그도 그럴게 갑자기 양복이 된다구?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가 궁금하잖여. 그러니까 그걸 여러분들이 생각을 해보는 것도 즐거움이지 않으려나(웃음).
아베 : 확실히 수수께끼네, 그거(웃음).
무카이 : 그치?
후카자와 : ? 무카이상은 그 이유를 알고 있나요?
무카이 : 알고 있어! 자기 작품인 걸. 하지만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대답은 말하지 않을 거야. 다들 생각해줘!(웃음)
메구로 : 가사도 이야기에 굉장히 매치되어 있네. 그래서 영화 안에서 들으면 더욱 태피스트리가 꽂히지 않으려나?
후카자와 : 영화에서 흐르는 것도 들었는데 엄청 좋았어!
무카이 : 나는 울었는걸!(웃음)
사쿠마 : 최고였어! 있잖아......
후카자와 : 기다려! 영화의 이야기는 내가 하게 해 줘!
사쿠마 : 어째서야! 치사해!
미야다테 : 괜찮잖여(ええがな), 괜찮잖여 (라고 말하면서 하세요라는 듯이 후카자와에게 양손을 내민다).
무카이 : “영화(えいが)니까 말이지(웃음).
후카자와 : 그럼 발언하겠습니다! 난 말이지, 애니메이션부터 들어갔어.
사쿠마 : 아직 애니메이션 시작 안 했어!
후카자와 : 죄송해요. 텐션이 올라가서 착각했습니다. 나는 만화책부터 들어갔는데, 만화니까 키요카의 목소리도 미요의 목소리도 모르잖아. 근데 그 뒤에 영화를 보고, “아아, 두 사람은 이런 목소리에 이런 마음이었구나!” 라고 다시 한 번 찡하게 와타콘의 세계에 몰두했었네. 그러니까 굉장히 알기 쉽게 그려져 있었다고 생각해.
사쿠마 : 잘 말하네~.
후카자와 : 아직 더 말할 거야! 그리고 키요카의 긴 은발. 그게 어울리는 사람은 좀처럼 없어! 하지만 메메는 정말로 멋있었어.
사쿠마 : 키요카......(라면서, 나니와단시오오니시 류세이가 연기하는 타카이히토 흉내).
후카자와 : 그건 류쩨잖아(웃음). 키요카는 처음엔 조금 차가운 분위기야. 하지만 그런 키요카가 미요와 만나면서 마음이 움직이고, 어떻게 변해가는가? 그걸 기대하면서 봐줬으면 좋겠어.
메구로 : 역시. 이미 코멘트가 제작 측의 코멘트야(웃음).
사쿠마 : 대본대로?(웃음)
후카자와 : 대본은 없어요!(웃음) 그리고 검술도 부디 봐주셨으면 좋겠어!
라울 : 멋있지! 그건 진짜로 좋아!
아베 : 영화에서는 불꽃 같은 게 나오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마 여기에 불꽃이 올라오겠지- 라면서 상상으로 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걸 생각하면 더욱 대단하구나 싶어.
미야다테 : 게다가 엄청나게 긴 부츠를 신고 있다구!
후카자와 : 주목할 부분이 부츠야?(웃음)
미야다테 : 돌려드리겠습니다.
후카자와 : 벌써 돌려주는 거냐고!(웃음)
메구로 있잖아, 그 부츠가 좀처럼 안 벗겨지는 거야(웃음).
8 : 헤에~.
와타나베 : 그런 이야기, 좋네!
메구로 : 현장 매니저님이 매번 내 부츠를 잡아서 뽑아줬어(웃음).
사쿠마 : 무 뽑는 것처럼 말이지.
메구로 : 맞아(웃음). 그게 (익숙해져서) 점점 잘 뽑게 되었었어.
후카자와 :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메메도 좀처럼 볼 수 없으니까 귀중해.
사쿠마 : 긴 은발로 전통복. 정말로 이차원 같았지.
와타나베 : 다이쇼 로망이었네.
사쿠마 : , 아는 단어를 꺼냈네!(웃음)
와타나베 : 배우 분들의 뒷배경도 굉장히 공들여 만들어져 있었고, 길거리도 리얼했어.
후카자와 : 확실히 그랬네. 그것도 좋았어.
사쿠마 : 교토에 갔었으니까 더욱 그랬지.
메구로 : 본고장에서 찍었으니까.
와타나베 : 배경도 멋졌고, 전체적으로 매우 퀄리티가 높았어.
아베 : 메메의 연기도 멋있었어.
사쿠마 : 키요카......
후카자와 : 그거 류쩨라니까!(웃음)
이와모토 : 소리도 굉장했어. 그건 영화관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약간의 설명 같은 것이 있는데, 그거에도 빠져들게 돼.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원작을 읽고 싶어지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 훗카도 동경하는 장면 있었지?
후카자와 : 있었어! 스포일러가 되니까 말할 수 없지만, 그건 정말 좋아!
이와모토 : 사적으로 하고 싶은 거지(웃음).
미야다테 : , 이미 하고 있잖아?
후카자와 : 하면 위험하다고!(웃음)
미야다테 : 따뜻한 물을 받아서, 그 따뜻한 물을 뒤섞는 장면이지?
사쿠마 : 거기?(웃음)
메구로 : 정말 다들 꽤 전에 영화를 봤으니까,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영화에 나오는 장면을 콘서트에서 했었지(웃음).
후카자와 : 맹장지를 여는 장면이라던가.
사쿠마 : 스쳐 지나갈 때 슬로우가 걸리는 장면이라던가. 그 정도로 전부 와타콘에 빠져있어요!
메구로 : 정말 기쁘네~.
와타나베 : 알겠어! , 결혼하자, 다같이!
8 : !?(웃음)
와타나베 : 아니, 타이틀에 빗대어봤는데......
후카자와 : (그냥 넘기고) 방금 메메도 말했지만, 영화 속에서 태피스트리가 흘러나왔을 때는 떨었었지!
라울 : 지진?(웃음)
후카자와 : 너무 감동해서! 아니, 정말로 그 정도로 좋아.
사쿠마 : 게다가 첫 소절이 렌이라는 것도 또 좋아. 노랫소리가 훅 들어와서 우와~! 하게 돼.
라울 : 떨었어?
사쿠마 : 떨었습니다(웃음).
메구로 : 태피스트리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음악을 쓰는 법도 굉장히 좋아.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님은 훌륭한 작품을 찍어가고 계시는 분이라서, 음악의 구성 방법도 진짜로 대단해. 그러니 부디 영화관에서 봐주셨으면 해요.
라울 : 정말로 추천해!
미야다테 : 그리고 또 다른 한 곡인 W대병원점거의 주제가.
라울 : 봤어요! (키쿠치) 후마군이 아오오니라는 걸 알게 되는 장면!
아베 : 화제가 되었었지.
사쿠마 : 이야~, 설마 아오오니가 그였다니...... 전혀 몰랐어.
라울 : 드라마의 마지막 크레딧이 흐르는 부분까지 두근두근하잖아? 그 느낌과 W인트로나 멜로디가 잘 맞아서, 과연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어.
무카이 : W를 레코딩하고 있었을 때는 아직 드라마를 보지 못했으니까 말이야. 태피스트리도 그렇지만, W도 드라마와 같이 들으면 인상이 바뀌어.
와타나베 : W는 락한 곡조잖아? 하지만 그 안에 현악기가 들어오는 느낌이 굉장히 기품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
후카자와 : 갑자기 아티스트다(웃음).
와타나베 : 후반으로 가는 것에 따라서 현악기가 강해져 가거든.
아베 : , 호화롭지.
와타나베 : 맞아, 호화!
미야다테 : 좋은 곡이네. 지금까지의 Snow Man의 곡에 있도록 하면서 없는 것 같은.
후카자와 : “있도록 하면서”?
아베 : “있는 것 같으면서”(웃음).
미야다테 : “있는 것 같으면서없는 것 같은 곡이라는 느낌. 거기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태피스트리와는 또 다른 움직임을 하거든.

8 : 오옷~!
미야다테 : 두근거리는 쪽으로 마음이 춤추는구나- 싶은. 그러니까 마음이 계속 춤추는 양A면이네요.
후카자와 : 코지도 W에는 말이 많단 말이지. 어떤 부분이 좋은 거야?
무카이 : 태피스트리는 한 명 한 명이 노래하는 형태지만, W는 콤비로 부르거든. 거기도 신선한 포인트네. MV에서도 콤비인 장면이 잔뜩 있으니까 주목해서 볼 부분이라고 생각해.
라울 : 이쪽 MV는 백과 흑의 세계관이지.
와타나베 : 태피스트리W도 영화와 드라마에 맞는 곡이 되어있지만, 타입은 정반대. 댄스도 그러네. 태피스트리쪽은 재즈니까.
아베 : 태피스트리의 댄스는 손끝까지 신경을 도달시키는 것을 의식했어. 거기에 후렴 도중의 333으로 모이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서 움직이는 법도 한 명씩 달라. 그래서 태피스트리를 짜서 만들어내는 느낌이 굉장히 나오고 있네.
라울 : 그리고 이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절에서 모두가 이어가는 안무가 있잖아? 그 부분도 꽤 태피스트리한 느낌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해.
후카자와 : 나오고 있어!
이와모토 : 태피스트리는 남성과 여성, 두 명의 안무가가 짜주셨네. 그래서 그 두 분의 의견을 합쳐서 짰다는 점부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W의 안무는 s**t kingzkazuki상인데 파워풀. 두 곡 다, 다른 인상의 댄스로 만들어져 있네.
라울 : MV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무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그리고 멀티 앵글도 말이지!
와타나베 : 멀티 앵글이라고 한다면 아베! 언제나 마지막에 저지른단 말이야(웃음).
아베 : 저질렀어?(웃음)
무카이 : 엔터테인먼트!(웃음)
라울 : 장난치고 있어!(웃음)
아베 : 장난쳤었어?(웃음)
메구로 : 마지막에 청소하고 있었지(웃음).
아베 : 청소했었어(웃음).
와타나베 : 그러니까 멀티 앵글의 아베쨩도 주목이에요!
무카이 : 여러분, 부디 CD를 손에 넣어주세요!
후카자와 : 그리고 2023년이라고 한다면 라울6월로 20살이 됩니다!
8 : 오오~!(박수)
메구로 : 엄청 엄청 달아오르게 만들 거야!
사쿠마 : 이야~, 정말로, 드디어! 라는 느낌이네. 라울이 들어왔을 때, “너랑 술 마실 수 있는 거, 5년 후인가~” 라고 말했었으니까.
라울 : 정말로 드디어네.
사쿠마 : 5년 후가 오는 거야!
후카자와 : 그렇다는 것은 그만큼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거? 대박!
라울 : 그러네. 그도 그럴게, 내가 들어왔을 무렵에 (후카자와) 26살인가 그랬지 않아?
후카자와 : 맞아, 5년 전이니까. 우왓, 쩐다!
라울 : 메메가 지금 그 정도이지 않나?
메구로 : 맞아. 나 드디어 (5년 전의 후카자와) 그 나이가 되었어.
후카자와 : ~! 힘들어!(웃음)
무카이 : 시간이 지나가고 있으니까 말이지(웃음).
사쿠마 : 라울20살이 된다는 건, 그만큼 우리들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것이어서. 라울...... 20살이 되는 거, 관두면 안 돼?(웃음)
후카자와 : 아니, 라우가 그만둬도 우리가 나이를 먹는 건 변하지 않으니까(웃음).
아베 : 확실히, 거의 30(웃음).
사쿠마 : 맞아. 아베쨩과 히카루도 올해 30살이잖아!
이와모토 : 다테상도.
사쿠마 : 어라? 다테상 우리랑 동갑 아니었어?
이와모토 : 다테상, 빠른 생일이니까.
미야다테 : 생일, 325일이니까. 실은 29살이에요.
사쿠마 : 그렇게 안 보이네(웃음).
와타나베 : 아까워! 321일이 일립만배일(* 사소한 행동이 만배가 되어 돌아온다고 하는 매우 운이 좋은 날)이거든.
이와모토 : , 뭐가 아까워?(웃음)
무카이 : 30대가 늘어나는 것도 괜찮잖여! 그만큼 어른의 섹시함이 나온다고. 남자는 30부터!
8 : 오옷~!
라울 : 분기점인 해가 되는 사람이 많다는 거네.
무카이 : 축하하러 다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8 : (라울을 향해서) 잘 먹었습니다!
라울 : , 내가 사는 거야?
사쿠마 : 20살이 된 사람이 지금까지 고마워! 라는 걸로(웃음).
라울 : 출세해서 한 턱 사는 느낌으로?(웃음)
이와모토 : 뭔가 외국스럽네. 외국 사람은 자기 생일 파티를 스스로 개최하거나 하지 않아?
라울 : 규동 가게로 괜찮아?
후카자와 : 그건 그걸로 괜찮네(웃음).
메구로 : 어느 쪽이든 성대하게 축하할 거야.
라울 : 고마워, 부탁할게!
메구로 : (멋진 목소리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생일로 만들어줄게.
이와모토 :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다같이 만들 거야!
라울 : 뭔가 무서워!(웃음)
후카자와 : 하지만 20살이 되어서 같이 술을 마실 수 있게 되는 게 기대돼. 아마 술은 사쿠마보다 라울이 강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웃음).
사쿠마 : 그러네~. 역시 라울에게는 피가 들어가 있으니까.
이와모토 : 피가 들어가 있어?(웃음) , 피 안 들어가 있지(웃음).
사쿠마 : . 내 몸에는 공기 밖에 안 들어있어(웃음).
이와모토 : 사쿠마는 공기와 물로만 살아가고 있어요(웃음).
아베 : 엄청 에코!(웃음)
라울 : 만약 내가 술이 약하면, 반대로 귀엽겠지!
후카자와 : . 그건 그걸로 OK.
사쿠마 : 제시와 라우의 조합으로 엄청 마신다던가, 그런 것도 있을 법해.
와타나베 : 아마도 있다고 한다면 (모리모토) 신타로네. 신타로가 지금 라울에게 맹어택을 하고 있으니까(웃음).
사쿠마 : 맞아. 맹렬 어필! 사이 좋지!
무카이 : 감사한 일이야!
라울 : 감사해요!
사쿠마 : 하지만 조금 곤란해 하고 있지?(웃음)
라울 : 곤란해 하고 있달까, 조금 당황하고 있어(웃음). 물론 존경은 하고 있지만.
후카자와 : 보통 좀처럼 그렇게까지 팍팍 들이대는 사람도 없으니까 말이야(웃음).
라울 : 내가 20살이 된다는 건, Snow Man도 데뷔 4년째라는 거네.
메구로 : 3년 지났다는 거?
사쿠마 : 눈 깜짝할 사이였네.
아베 : 그만큼 시간이 흘렀으니까 라우도 20살이 되는 거네. 옛날 사진을 보면 완전히 애야. 라울 덕분에 밤 8시에는 일이 끝났었지(웃음).
라울 : 옛날 생각나! 처음에 8시의 벽이 있었고, 그 뒤엔 10시의 벽이 있었지.
후카자와 : 맞아! 8시 때는 기뻤네~.
사쿠마 : 라우, 역시 돌아갈래?(웃음)
라울 : 돌아갈 수 있으려나~?(웃음) 하지만 4년째이고, 부타이 타키자와 가부키도 파이널이고, 내가 20살이 되면 30대에 돌입하는 멤버도 있고, 정말로 분기점의 해. 그러니까 신중하게 기초를 다지면서도 더욱 가속해가는 해로 만들고 싶네.
미야다테 : 좋은 말을 했습니다!
무카이 : 좋네!
메구로 : 일 이외에도 다같이 뭔가 하고 싶네.
라울 : 나 여행 가고 싶어! 일로도 좋지만, YouTube 기획 같은 걸로 여행 가고 싶어!
후카자와 : 그건 차로 가?
라울 : 차도 좋아. 도쿄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가고 싶어!
미야다테 : 드라이브네.
사쿠마 : 조금 멀리 나가서.
라울 : 관동 지방도 벗어나는 거야!
미야다테 : 다같이 운전 교대를 하면서.
라울 : 그거 엄청 좋아!
메구로 : 그럼 면허 따야겠네.
후카자와 : ? 일단 지금 면허 가지고 있는 6명이 돌아가면서 해.
사쿠마 : (후카자와에게) 이제 적당히 하고 면허 따라고!
후카자와 : 나는 라울과 같이 가기로 했으니까 기다리고 있는 거야!
무카이 : 절대로 안 갈 걸!
와타나베 : 라울이 먼저 따버릴 것 같아(웃음).
메구로 : 라울이 훗카상에게 말 안 하고 조용히 따서 오는 거야(웃음).
사쿠마 : 어느 날, 쨘- 하고 면허증을 훗카에게 보여주는 거지(웃음).
후카자와 : 그러면 나 그 면허증을 접어서 꺾을 거야!(웃음)
라울 : 아하하!(웃음) 그치만 다같이 드라이브는 엄청 좋을 것 같아~.
후카자와 : 교토 가고 싶지 않아?
아베 : 하지만 그러면 신칸센으로 교토까지 가서, 거기서 렌터카가 되지 않을까?
8 : 아아~.
메구로 : 관동 지방을 벗어난다는 건, 꽤 멀지.
라울 : 그런가...... 그럼 관동으로 괜찮으려나(웃음).
이와모토 : 그렇게 말하면 이 정도에서 괜찮으려나- 가 된다구(웃음).
라울 : 그러네!
무카이 : 과감하게 한국!
라울 : 한국 좋네! 이미 드라이브는 관계 없어졌지만(웃음).
와타나베 : 좋아! 한국이라면 미용에 관한 것도 이것 저것 할 수 있고.
라울 : 그럼 한국이나 이 근처인 걸로!
 
 
최근에 빠져있는 것
미야다테 : 밥을 먹으러 가면 요리의 간이나 조미료가 궁금한 오늘의 이맘때. 이건 어떻게 만들고 있나요?라고 가게의 분에게 슬쩍 물어보거나, 고집하는 레시피를 배우는 기회가 늘었어. 최근의 히트는 시저 샐러드의 드레싱. 레몬즙의 분량이 절묘했어.
무카이 : (무로) 류타군이 하마다 (타카히로)군과 스노 보드 타러 가니까 옷을 빌려달라고 했어. 전에 나하고도 가자고 말했었는데 옷 안 가지고 있었냐! 싶었네(웃음). 가지고 와줬으면 하는 거겠지- 싶어서, 일한 뒤에 류타군 집에 전해주고 왔어.
메구로 : 집의 침대 매트리스와 베개를 새롭게 바꿨어요. 고등학생 무렵부터 요통이 있었는데,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허리가 아파서. 허리를 위해서는 단단한 매트리스가 좋다고 들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타입에서 바꿨어요. 결과는 아직 바꾼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어요(웃음).
이와모토 : 사진에 빠져있는 중. 작년 11월에 경량 미러리스 카메라를 샀는데, 여행지에 가지고 가거나, 블로그용 사진을 찍으면서 활용중. 찍은 사진은 휴대폰으로 데이터를 옮겨서 체크하고 있으니까, 지금 휴대폰 카메라롤은 태국에 갔을 때의 풍경 사진과 코지 투성이(웃음).
사쿠마 : 우리 집의 고양이 두 마리는 호기심 왕성. 게임 커서가 움직이는 것이 신경 쓰이는지 TV 화면에 고정되어있어(웃음). 설거지를 할 때도 수도에서 나오는 물에 냥냥 펀치를 하며 노는 모습이 귀여워. 아침에 놀자면서 깨워주면 고맙겠지만, 그때는 얌전하게 같이 자고 있어.
와타나베 : 최근엔 잔뜩 먹고 있어요! 마르기 쉬운 타입이고, 타키자와 가부키도 준비하고 있으니까, 그거에 대비해서 증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이런 취재 현장에서 준비해주시는 것도 조금씩 조금씩 먹으려고 하고 있어(웃음). 모스 버거도 자주 먹고 있어요!
라울 : 최근엔 필라테스를 하고 있어. 웨이트 트레이닝과는 또 다른 어려움도 있고, 호흡도 컨트롤 해야 되고. 그리고 자율 신경이 정돈 되어서 잠을 깊게 잘 수 있대요. 꽤 즐거워서 일주일에 몇 번인가는 딱히 정하지 않았지만 내킬 때에 가고 있네요.
후카자와 : 최근에 양말을 잔뜩 샀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같은 메이커의 양말을 애용하고 있었는데, 멤버한테 촌스러워라는 말을 들어서(웃음). 그렇다면- 이라고 생각해서 전부 바꿨어. 발목 양말에서 졸업했어! 다음엔 속옷도 싹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어요(웃음).
아베 : 낮에 우연히 발견한 고기 소바 가게에 갔더니 완전 당첨이었어. 고기가 들어간 소스를 묻혀서 중화면을 먹는 거였거든. 정답은 모르겠지만, 날달걀이 같이 왔으니까 스키야키처럼 면에 묻혀서 먹었더니 완전 맛있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지 않고, 예고 없이 발견한 가게에 가는 것이 두근두근해!
 
 
https://twitter.com/tvs_official/status/1633254197901795328
 
TV station 311일호 Snow Man 뒷이야기
 
스튜디오에 들어온 멤버들. 간식으로 들어온 푸딩을 발견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며 텐션 MAX무카이. 빠르게 1개를 다 먹고 한동안 흘깃흘깃 보면서 고민한 뒤, 이걸로 마지막이야라고 주변에 변명을 하면서 2개째를 와앙 먹고는 맛있어!.

처음은 와타나베&메구로 페어. 포즈를 생각해달라고 하자, 와타나베군에게 귓속말을 하는 메구로. 귓속말로 받아치면서도 부끄러워져서 푸핫!하고 웃어버리는 와타나베군이었습니다. 대담에서는 같이 보낸 정월에 대한 자세한 얘기, 와타나베군이 메구로군에게 하는 사랑의 고백도!

후카자와&와타나베 페어는 시종 떠들면서 서로 이름의 앞 글자인 TS를 손으로 포즈. 후카자와군이 뒤에서 와타나베군을 껴안았는데, 원근법이라 내 얼굴이 작게 보여서 좋아라는 후카자와군에게 원근법... 우후후라며 생글생글 웃는 와타나베.

아베&사쿠마 페어는 꽁냥거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백허그가 아니라 헤드락!?

 

사쿠마&무카이 페어는 사쿠마군이 무카이군의 배와 가슴을 계속 만지는 등, 역시 거리감이 어긋나있는 두 사람. 대담에서는 "드라마반" 의 유대감 에피소드가!

이와모토&아베 페어는 포즈를 잠시 생각한 뒤, 이와모토우리들, 올해 서른이잖아아베 그러네라며 30 포즈로 결정

 

안정감 발군의 이와모토&후카자와 페어는 우리 둘의 사명이야라고 하는 타키자와 가부키 ZERO FINAL에서 하고 싶은 것을 뜨겁게 이야기 합니다!

미야다테&무카이 페어는 고이고이스에서 가부키 포즈로 가면서 장난스럽게. 무카이군 앞이라면 미야다테군의 작은 드립도 훌륭하게 살아난다!? 

 

미야다테&라울 페어는 다른 페어와는 다르게 갑자기 돌변해서 노블한 분위기. "가끔 만나는 사촌" 이라는 절묘한 거리감을 기대해주세요!

메구로&라울 페어는 어째선지 가위바위보를 스타트. 오른손으로는 이기고, 왼손으로는 진다는 고도의 기술로 서로 꺄꺄 웃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대담에서는 갑자기 라울군의 눈썹을 만지며 성장을 확인하는 메구로. 두 사람의 너무 달콤한 월드가 전개됩니다

단체샷은 계속 이상한 얼굴을 하며 라울군을 웃기려고 하는 후카자와군 등, 상당히 화기애애. 9인 좌담회에서는 이번에 7000자가 넘는다고 전하자 -, 그렇게나!?」 「잔뜩 얘기해야겠네」 「괜찮은 거야?라며 일제히 걱정을 해주는 멤버들그러자 미야다테군이 취재진 쪽으로 빙글 돌아보며 고맙습니다라고 인사. 저희야말로 고맙습니다! 결국 글자수가 부족할 정도로 크게 달아오른 좌담회, 데뷔 4년째인 지금의 기분 등을 가득 말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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