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의 조화
음악과 점프의 조화
그런 걸 느끼게 해주는 코러스라인, 더프린스, 더파윗 트악
이거 쓰려고 유튜브 영상에서 원하는 부분부터 재생되는 설정 이제 배워왔다구(뿌듯)ㅋㅋㅋㅋㅋㅋ
코러스라인 트리플 악셀
트악 착지에 딱 맞춰서 가사 흘러나오는 부분이 미쳤다고 생각함
트악 들어가기 전에 하는 손동작도 쇼맨십 넘쳐서 좋아함
아 코라 표정연기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악 성공시키고 기분 좋아서 빵끗 웃으면서 스핀 들어가는 아기ㅠㅠㅠㅠㅠㅠㅠ
셔터 터지는 소리까지 음악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봐도 타이밍 ㅁㅊ;;; 소리가 나오는 더프린스 트악
트악 전에 짧은 스텝하는 것도 좋고 트악 뛰자마자 바로 런지 트랜지션하고 스핀 들어가는 거 진짜 무적컨시 없으면 절대 짤 수 없는 구성
빙판을 가로질러가며 안무하는 거 너무 좋고 트악부터 스핀 시계스텝까지 흐름이 완벽
음량 키워놓고 들으면 긴장감도 넘치고 정말 무도회에 온 왕자 보는 느낌이라 좋아하는 직캠
매번 트악 보려고 틀었다가 끝까지 다 봐버리는 영상
팔 움직임 보면 알겠지만 춤추고 있는 준환이 앞에는 분명히 신데렐라가 있음
정적 속에서 시계바늘이랑 준환이만 움직이는 거 언제 봐도 짜릿해
무해설 버전으로 보면 300배 더 짜릿해서 궁궐에 올라온 영상 주소 북마크해놓고 생각날 때마다 보는 더파윗 트악
진공상태에 있는 것처럼 잠시 아무 소리도 안 들리다가 공중에서 트악 회전이 이루어지고 있을 때부터 격렬해지는 음악과 트악의 조화ㅠㅠ
컵오차 프리 때 흐름이랑 카메라워크도 좋아해
준환이가 트악 달기 위해 고생한 나날들은 지금 봐도 눈물나지만ㅠㅠ
코러스라인 더프린스 더파윗 트악들은 컨시가 없으면 불안해서라도 그렇게 안무 못 짠다 절대로... 선수도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코치 안무가 전부 준환이 트악을 굳건하게 믿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많이 아낌
선수 나름대로 점프를 뛰는 시간과 흐름과 분위기라는 것들이 있는데 그걸 타이밍에 맞게 조정해가면서 예술적인 음악과 기술적인 점프를 딱 맞아떨어지게 하는 일... 존경스러울 정도로 노력이 느껴지는 작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