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까지 기름폭발 지성+약민감성 피부였는데 스무 살을 기점으로 여드름도 다 들어가고 확실히 피부에 유분기가 줄어든 걸 느꼈어 좋긴 했지 쌩얼이어도 피부 좋고 화장도 잘 먹으니까... 그러고 지금은 22살인데 요즘 피부가 이상하다 여전히 여드름은 없고 좋은데 턱부분이 가렵기 시작했어 머리도 짧아서 턱에 닿을 일도 없고 매일 세수하고 매일 샤워하는데 뭐가 문제인질 모르겠어 가려운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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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색 부분이 따끔따끔하듯이 가려워 특히 자고 일어나면 볼까지 넓게 가려워 미치겠고... 방금 씻고 얼굴에 기초 바르면서 자세히 보니까 살구색이랑 분홍색 전부 건조하고 각질 일어나는 것처럼 반질반질하더라 각질제거 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ㅠ 이게 그냥 스무 살 때 피부 좋아진 것처럼 그냥 피부가 변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도 가려운 건 뭔지 진짜 모르겠어 피부과를 가 봐야 하나 고민 중 근데 막 눈에 띄게 뭐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내가 지금까지는 수분크림을 복합성용을 썼는데 조금 더 촉촉한 걸 써서 건조한 부위를 잠재워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여전히 가려운 증상이 마음에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