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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uet 2023년 3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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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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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너의 순수함에 심쿵
9명의 두근두근 포인트

 
이번 달, Snow Man에게는 "인기 포인트 = 자신의 어필 포인트" "심쿵 포인트 = 멤버에게 심쿵 했던 일" 을 알려달라고 했어요! 촬영은 스트리트, 폭신북실, 조금 껄렁, 쿨의 네 가지 패션으로 나눠봤습니다. 9명의 매력에 여러분의 마음도 심쿵심쿵!?
 
 
이와모토 히카루
 
인기 포인트
등 근육. 사람들에게 엄청나네!라는 말을 듣는 일이 많아. 나는 육안으로 내 등을 볼 수는 없잖아? 그런 부분을 칭찬 받는 것은 솔직하게 기쁘니까,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가볼까 싶어(웃음). 나도 무심코 다른 사람의 근육을 관찰하기 일쑤네. 근육이 어떤 식으로 붙어있는지를 보면서, 그 사람의 직업을 추리하는 것에 빠졌었던 시기가 있었을 정도. 그리고 불룩하게 나온 울대뼈가 남자답다는 말도 듣곤 해. 이 울대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면서 수수께끼의 물체가 튀어나오는... 그런 꿈은 자주 꿔(웃음). 팬 분들이 좋아한다고 해주시는 것은 웃었을 때 없어지는 눈. 그걸 포함해서 갭이 있는 점, 이라고도 말해주시네. 몸을 단련하고 있는데 달콤한 것을 정말 좋아하니까 말이야. 최근엔 키나코모찌 음료에 빠져있어. 물론 타피오카 음료도 같이 마시고 있어. (그 두 가지는) 태양과 달 같은 것이라서 어느 것이 더 좋다면서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니까(웃음).
 
메메에게 심쿵♡】
메메와는 투어 중에 둘이서 있는 일이 자주 있었어. 그때 다양한 것을 얘기했네. 전화로 이런 것을 하려고 생각해같은 보고를 해오기도 했고. 바로 얘기하고 싶었구나아- 라고 상상이 되어서 심쿵했네. 멤버와 데이트를 한다면, 목적에 따라서 상대가 바뀌어. 헬스장이라면 쇼타나 라우. 피규어를 찾으러 가는 거라면 사쿠마. 키나코모찌 음료를 마신다면 메메. 미술관을 도는 건 아베나 다테상, 캠핑은 코지, 게임 센터라면 훗카. 하루 안에 다 돌 수 있으려나?(웃음)
 
근황】​
30살의 기점에 후지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얘기를 동급생 친구와 하고 있어. 우선은 초심자 코스부터.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베스트인 상태로 올라가는 것이 제일 중요해. 나도 기압에 약한 체질이니까, 등산을 견딜 수 있을까- 싶어서 조금 걱정이야. 어쨌든 상대는 자연이니까 말이지. 개인적으로는 올라간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후지산에 인사를 하고 싶어. Snow Man으로서 일본 제일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것을 받게 되는 기회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본에서 제일 높은 산에 인사를 하지 못한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싶어서. 30대를 한 걸음씩 올라가고 싶다는 마음도 담아서, 올해야말로!
 
 
라울
 
인기 포인트
나의 인기 포인트 같은 건 솔직히 모르겠지만, "자신을 갈고 닦자" 라는 것은 항상 의식하고 있어. 최근에 "스스로 하자고 정한 일을 철저하게 한다" 는 것이 즐거워지기 시작했거든. 미래의 나를 위해서, 아이돌로서, 그리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조금이라도 성장할 수 있는 행동을 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이 제일 체력이 있는 시기니까 몸도 머리도 갈고 닦아야지- 싶어서. 꽤 괴롭고 힘든 일이지만, 그건 미래의 나를 위한 것이 되니까 말이야.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과거의 나이고,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은 지금의 나니까, 지금 이렇게 행동하는 것에 의해서 미래의 내가 "그 시절의 나, 고마워"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힘낼래.
 
Snow Man에게 심쿵♡】
모두 귀여워. 다정하고, 성실하고, 견실하고, 좋은 아이들이고. 정말로 나 이외에는 일단 20대 후반에서 30대인데, 내면은 굉장히 순수한 어린애야(웃음). 그런 가운데, 누군가가 힘든 때에는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행동하고, 서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팀이거든. 무슨 일이 있어도 도와주는 동료가 있다는 것은 든든해.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내딛을 수 있는 일도 많이 있으니까 말이야. 자신감을 주는 존재에요. 그러니까 우정 초콜렛을 건넨다면 모두에게 주고 싶어. 개인 활동도 엄청 응원해주기 때문에 항상 고마워라고, 조금 분발해서 비싼 초콜렛을. 마음을 숫자(가격)에 담을게요(웃음).
 
근황】​
최근에 굉장히 좋은 커피 메이커를 샀습니다! 혼자 살면서 날 위해서였다면 그렇게 좋은 것은 사지 않았겠지만, 우리 부모님도 커피를 좋아하니까 기뻐해주려나- 싶었거든. 결과적으로 나도 매일 아침 맛있는 카푸치노를 마실 수 있어서 행복해. 나를 위해서보다는 누군가를 위해서, 라고 생각하는 편이 쇼핑을 하기 편해. 나를 위해서만 돈을 쓴다는 건 뭔가 망설이게 되는데, "For You" 라면 사치를 부리게 돼. 프라이빗에서도 혼자서 놀러간다거나, 힐링을 원하거나 하는 건 잘 못하지만, 친구와 함께하는 것이라면 나서서 조사를 하거나 계획을 세우고 싶어져. 마침 지금 친구와 여행을 계획 중이야.

 
사쿠마 다이스케
 
인기 포인트
라이브나 잡지를 체크해주시는 팬 분들에게는 갭이 있는 부분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있어. 스스로도 표현자로서 의식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을 좋아해주시는 것이 기뻐! 그리고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고, 모두를 즐겁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다른 사람의 배로 강해. 예를 들어, 나를 잘 모르는 시청자가 TV에 나오는 나를 보고 핑크 머리인 아이가 계속 방긋방긋 웃고 있어서 나까지 즐거워졌어같은 감상을 해주시거나 하면, 나도 행복한 기분이 돼.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엄청 일직선이야. 지금은 우리집 고양이쨩들, 츠나와 샤치가 세계에서 제일 귀여워나한테 철썩 달라붙어 있으려고 하거든. 걸핏하면 야옹야옹 하면서 나를 부르는데, 그 부분에서는 무르지 않아. 내가 이리와」 하고 불러서 오게 만들고 있어. 그리고 쓰다듬어줘~라고 말해오는 것이 귀여워! (히라노) 쇼와 (타카하시) 카이토도 현장에서 만나면 언제나 가까이 와주고 있어
 
훗카에게 심쿵♡】
내가 미니백을 갖고 싶은데, 어떤 걸로 할까 고민 중이야라고 얘기를 했더니 이게 사쿠마스러워라면서 하나를 골라줬어. 옛날엔 훗카와 자주 쇼핑을 가서, 어떤 게 어울리는지 물어보거나 했었거든. 센스를 신용하고 있으니까, 훗카가 추천한 가방을 GET. 현장에 들고 갔더니 좋네. 역시 사쿠마스러워라고 말하는데, 말투가 미남이었어! 다만, 얼마나 미남이라도 해도 멤버는 멤버라서, 사귀고 싶지는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코지려나. 추억 사진을 잔뜩 찍어줄 것 같으니까(웃음).
 
근황】​
야마쨩(야마다 료스케)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어. 본격적인 게이밍 PC를 설치하고 싶어서 조금씩 환경을 정비하고 있거든. 야마쨩의 디바이스 소개 영상 같은 걸 참고로 해서 여러 가지를 샀어~ 라는 얘기를 쟈니스 카운트다운에서 만났을 때에 했더니 직접 알려줄게!라고 말해줬어. 방금 전에도 연락해버렸어. 헤드폰이나 키보드는 전부 야마쨩의 추천으로 맞췄어. PC가 도착하면 같이 게임하자는 약속도 했어. 초심자인 나의 최강 코치가 되어달라고 해야지!
 
 
무카이 코지
 
인기 포인트
우선은 집안일을 할 수 있어. 그리고 사진을 찍는 걸 잘해. 과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걸 좋아해. 속박 안 해. 여친보다 친구를 우선. ..., 이건 전부 인기 포인트잖여!? 그도 그럴게, 추억의 사진이나 자기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면 기쁘잖아? 거기에 "여친보다 친구 우선" 여친에게만 100%, 라는 것이 아니야라는 의미로, 여친 본인도 자신의 취미나 친구들과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고 말이야. 무엇보다도 그 츤데레함이 인기 요소라고 생각해. 스스로 분석을 했을 때는 말이지(웃음). , 그리고 나는 운전 실력도 겸비하고 있어. 후진할 때, 조수석에 팔을 감고 뒤를 보는 행동이 멋져♡」 라는 말을 여자들이 종종 얘기하는데, 정말로 운전을 잘하는 사람은 손을 조수석에 올리지 않아도 후진할 수 있어! 내가 그렇고 말이지.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을 때, 조수석에 있는 사람의 어깨 부근을 샥하고 손으로 막아주는 것도 좋아한다는 것 같던데, 몸은 안전벨트가 지켜주고 있을 거니까 위험한 건 머리거든. 나는 머리를 착하고 잡아줄 거라구?(웃음)
 
다테상&훗카상에게 심쿵♡】
사실 오늘 취재 전에 다테상이 나오는 가부키 SANEMORI를 보러 갔다 왔어(*취재는 1월 중순). 끝난 뒤에 같이 이동하기 위해서 한동안 차에서 기다렸거든. 그리고 나도 좋은 무대를 봐서 텐션이 올라가 있었으니까, 다테상이 온 순간 예이-!」 하면서 맞이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테상이 먼저 예이! 고마워-!!라면서 와 준 것이 최근의 심쿵그리고 훗카상은 최연장자인데 마음이 어린이라고나 할까. 트레이딩 카드를 모으는 것에 푹 빠져있거나, 나와의 게임 대결에서 진 것을 질질 끌고 있는 것을 보면 귀여워.

근황】​
다테상의 SANEMORI를 보고 왔어(웃음). 아니, 그건 진짜 대단했어. 1막은 거의 다테상. 가부키에 대해서 자세한 것은 잘 모르지만, 가부키 이름을 받아도 되는 거 아녀!?싶을 정도로, 가부키 전문 배우 분들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었어. 진짜로 굉장한 일을 하고 있으니까,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다테상의 가부키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 참고로 간식 선물을 넣었는데, 입욕제랑 꿀홍차를 빨간색 선물 봉투에 넣어서 건넸습니다!

 
메구로 렌
 
인기 포인트
자연체인 점이려나. 상대방에게도 나를 대할 때, 꾸미지 않고 대해주길 바라니까, 가능한 본모습으로 있자고 명심하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굉장히 신경 쓰고 있었던 시기도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내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 친구들이나 가족, 멤버가 나를 인정해주고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네. 많은 사람들의 평가를 받으려고 하다가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흔들린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형태에 갇히지 않고 편하게 쭉쭉 해나가는 쪽이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후배에게는 전혀 인기 없어. 가까이 다가와주는 아이, 없는걸(웃음). 그러니까 The 소년구락부의 녹화에서 함께 했던 소년 닌자의 아이들 몇 명이 「『silent매주 보고 있어요!라고 말하러 와줬을 때는 굉장히 기뻤어.
 
훗카상에게 심쿵♡】
굉장히 다정해. 항상 그룹에 대한 것을 생각하고, 겉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나서서 힘내주는 사람. 다 같이 합의해서 결정한 일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서 보여주는 부분은 역시 어른이구나- 라고 생각해. 한편,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는 본인을 향해서 이야기가 돌아오면 전력으로 응하러 가잖아? 그건 그냥 넘겨도 괜찮지 않나? 싶은 것에도 덤비러 가는, 그 야무진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해. 사귄다면 숏삐. 정월을 계속 같이 보냈거든. 우리집에서 밥을 먹고, 아무 데나 쓰러져서 자고. 일어나서 후지산 보러 가자!라고 했더니 바로 OK 해줬어. 그런 장단도 잘 맞고, 완전히 무방비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좋네.
 
근황】​
숏삐와의 드라이브 중, 온천에 들어가고 싶네라고 하게 되어서, 슈퍼 목욕탕에 들렀어. 해가 지고 나서 노천 온천에 들어갔는데, 문득 올려다보니 거기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엄청 엄청 예뻤네에. 사우나에도 들어갔어. 휴게 공간에 멍하니 있었는데, 사우나 초심자인 나는 컨디션이 정돈이 된다는 감각을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무심코 옆에 앉아 있는 숏삐를 봤는데, ~런 얼굴(눈은 흰자위가 많이 보이고 입은 반쯤 열린)을 하고 있는 거야(웃음). 잠들었나 싶어서 숏삐?라면서 말을 걸었더니 순간적으로 안 잤거든요?” 같은 얼굴을 하고는, 또 아까 그 얼굴로 돌아가 있었어. 역시 사우나의 달인, 컨디션을 정돈하는 모습이 나와는 달랐어(웃음).
 
 
미야다테 료타

인기 포인트
포용력은 있지 않나 싶어요, 새가슴이기도 하고(웃음). 같이 있는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지 않나 싶고. 그리고 인기 포인트로 이어지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말한 것은 반드시 실현 시키고 싶고, 그게 만약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도, 그걸 향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자세는 없애지 않는다, 라는 것을 스스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점. “말로만 하는 것이 되지 않는 행동력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할 거라면 무엇 하나도 소홀하게는 하고 싶지 않아. 연말연시에도 Snow Man으로서는 라이브 투어가 끝나고 곧바로 홍백도 있었고, 카운트다운도 있었고, 그런 가운데 SANEMORI의 연습과 본방도 있었거든. 계속 정신을 긴장 시키고 있었지만, 어느 쪽이든 제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SANEMORI는 꿈에도 나올 정도로 고생하고 있었지만 말이야(웃음).
 
히카루&코지에게 심쿵♡】
SANEMORI의 첫 공연 날에 히카루가 보러 와줬는데, 심지어 그 날 새빨간 색으로 물들인 호접란을 보내줬어. 멤버에게 꽃을 받는 일은 좀처럼 없는 일이기도 하고, 고맙다고 생각했네. 마침 오늘, 이 취재일의 낮 공연은 코지도 보러 와줬어. 끝난 뒤에 만나서 하이터치를 하면서, 심쿵과는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감동을 받았네. 맞아, 이 계절이 되면 매년 멤버에게 우정 초콜렛을 준다면 누구에게?” 라는 질문을 자주 받아서 그때마다 계속 아베쨩이라고 답해왔는데, 이제 2023년엔 아베라고 답하는 것을 그만 둘래. 앞으로는 우정 초콜렛 말인가요? 멤버 중 누군가가 아니라 저에게 줄게요!라고 답할 거야(웃음).
 
근황】​
SANEMORI의 얘기가 되어버리지만, 본방 도중에 (키소 선생) 요시카타가 미나모토노 요시나카로 바뀔 때, 의상과 가발을 전부 벗고 촤악! 하고 냉탕에 들어가는 것이 굉장히 기분 좋아. 이게 지금 최고의 힐링(웃음). 첫 공연 날에 대기실 창문을 열고 차가운 바깥 공기를 쐬고 있었는데, 내 몸에서 수증기가 나올 정도로 달아올라 있어서. 이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스탭 분이 다음날부터 냉탕을 준비해 주셨어. 냉탕에 들어갔다가 나온 후에도 본방은 계속 되고 있고, 내가 나가야 하는 순서도 있기 때문에 거기서 일단 메이크업을 지우고, 다시 새롭게 메이크업을 한 뒤에 무대로 나가고 있어.
 
 
아베 료헤이
 
인기 포인트
인기 포인트를 스스로 신고하다니 부끄럽네에~. 하지만 뭐, 우선은 똑똑해(웃음). 그게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실감은 솔직히 없지만, 팬 분들 중에서는 그 부분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말이야. 공부나 퀴즈를 잘하는 덕분에 나갈 수 있는 방송의 폭이 넓어져서, 3개월에 한 번 정도의 페이스이긴 하지만, 뉴스 분야의 스페셜 캐스터 같은 것도 하고 있잖아? 그 결과, 세대&성별에 관계 없이 다양한 분에게 내 존재를 알릴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일이네. 그리고 내 입으로 말하는 건 좀 그렇지만, 나는 성실하고 한결 같아. 연애에 스릴이나 두근거림을 원하고 있어서 그런 사람은 시시해라고 느끼는 사람과는 맞지 않을 거고, 확실히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좋은 사람으로 끝나버리기 쉬운 타입이긴 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성실함은 장점. 그래서 어머니&누님 세대의 지지가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걸까나. 하지만 연하인 아이도 이리 오렴같은 조미료를 다 썼다고 생각해서 3개월 연속으로 사는 바람에 집에 재고가 3개나 생겼다는 덜렁이 짓을 하긴 하지만, 평소엔 의지가 될 테니까(웃음).
 
라울&사쿠마에게 심쿵♡】
라울이 머리를 셋팅 하지 않았을 때의 느낌은 좋네. 물론 엄청 셋팅을 했을 때도 멋지지만, 그건 자주 봐서 익숙해져 버리니까 말이지. 투어 중, 아침에 사운드 체크를 하러 온 라울의, 전체적으로는 버섯스럽고 포슬포슬하고 앞머리가 완전히 나눠져 있는 완전 내추럴 헤어를 보고 오랜만에 심쿵했어(웃음). 그리고 사쿠마는 내가 뭔가를 보고 어라, 엄청 예뻐!같은 걸 말하면 반드시 아니, 네가 더 예뻐라고 말해오니까 그때마다 심쿵하는데, 사쿠마는 그걸 누구에게든 말하고 있어요(웃음).

근황】​
신정에는 뭔가 정월다운 일을 하고 싶어서 매년 오세치 요리를 먹거나, 오토소(*おとそ, 정월에 잡귀를 쫓고 장수를 기원하며 마시는 술)를 마시거나 하는데 말이야. 작년에 초등학생이 가지고 있을 법한 서예 세트를 사서 신춘 휘호를 썼으니까 올해도 했거든. 뭔가 굉장히 잘 써졌어! 쓴 것은 (토끼 묘)迎春(영춘, 해맞이)”. 각각 10장 정도씩 연습해서, 작년 한 해 동안 모이고 모인 종이 봉투 위에서 말린 뒤에 제일 맘에 드는 1장은 보관해뒀어.

 
와타나베 쇼타
 
인기 포인트
나는 굳이 얘기하자면 동성의 손윗사람에게는 귀여움을 받고 있어. 신세를 지고 있는 센가 (켄토)군도 그렇지만, 센가군의 사적인 친구와 친해지는 일도 많거든. 어째서 귀여워 해주는 걸까- 라고 생각해보면, "선배" 라는 의식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너무 아부를 떨지 않는다는 거? 가끔 내가 먼저 태클을 걸거나, 적당히 우스꽝스러운 말을 하기도 해서 그 밸런스가 절묘한 것이 아닐까- 라는 기분이 들어. 그리고 나는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어른이니까,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완전 괜찮거든. 그 온화함은 어떤 의미로 인기 포인트일지도? 다만 연애에 관해서는 부적합한 사람.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고, 집안일도 나만의 고집이 있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못 맡겨. 하지만 30대에 돌입하기도 했고, 이 결벽과 고집은 연하게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되겠네. 그러지 않으면 이대로 혼자일 거라서 노후가 걱정돼().
 
메메&훗카에게 심쿵♡】
정월 휴가에 메메와 사우나에 갔었어. 메메는 거의 초심자니까 내가 일련의 흐름을 알려줬는데, 처음으로 정돈이 된 때의 메메의 얼굴은 좋았다구~. 진짜로 황홀한 표정. 뭔가 조금 신기해 하면서도 이게 "정돈된다" 는 건가~라고 말을 하면서 감동을 하는 모습도 귀여웠고, "이 얼굴은 나만 봤겠구나" 라는 특별한 느낌도 있어서 심쿵했어(웃음). 그리고 내가 장난으로 화장실 갈 사람~?이라고 말하면, 상당한 확률로 훗카가 같이 가주는 것도 심쿵이네. 그 외에도 훗카의 경우엔 누가 먼저 메이크업 할래?」 「인터뷰 할래?」 라고 하게 되었을 때에 먼저 해도 돼라면서 양보해주는 일이 굉장히 많거든. 본인이 먼저 하면 빨리 돌아갈 수 있을 때도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점이 심쿵하게 되고 "좋다" 고 생각하게 되네.
 
근황】​
"카운콘" 의 대기실이 SixTONESKing&Prince와 같아서 즐거웠어. 이 세 팀이 모이면 옛날 이야기로 달아오르기 일쑤인데, 단골로 나오는 주제가 제국 극장에서 했었던 "쟈니와", "쟈니아이" 토크. 진구지 (유타)의 슬라이딩은 최고였지!같은 걸로 와아와아 떠들고 있었는데 말이야. 옛날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흥겨워하고 있다니 "우리들도 완전 아재들이네" 라고 생각해버렸어(웃음).
 
 
후카자와 타츠야
 
인기 포인트
이야, 이건 모르겠는데-(웃음). 근데 나는 예의는 제대로 갖추지만, 누구랑 있어도 괜히 이상하게 신경을 쓰거나 하지 않고 엄청 엄청 친숙하게 대하긴 할지도 몰라. 그리고 선배나 연상인 분이 귀여워 해주시거나, 돌봐주시거나 하는 일이 많으려나. 쟈니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타라 (오사무), 아리요키 (히로이키), 요시무라 (타카시)상이라던가. 나도 연상인 쪽이 대화하기 편하다는 것은 있을지도 모르겠어. 열심히 하고 있지. 이런 후배가 있으면 좋겠네라고 말해주신다는 이야기를 소문으로 들으면 엄청나게 기쁘고 말이야. 하지만 나는 아마도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고 있지는 않아. 진짜로 땀을 흘리기 쉬운 체질이라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 아닐까?(웃음) 최근엔 후배와도 꽤 친한데 말이야. 특히 (타카하시) 쿄헤이는 매일같이 연락이 와. 그 녀석은 세뱃돈 주세요」 「옷 줘요투성이라서, 그때마다 나는 귀찮아~라고 말해버리지만 연락을 주는 후배는 역시 귀여워.
 
아베쨩&다테상에게 심쿵♡】
아베쨩과 같이 바나나맨 분들이 MC퀴즈! 바이바이(クイズ倍買​​​)라는 방송에 나갔을 때, "이 녀석... 쩔잖아!" "지식 대박이네!" "멋있어-!" 라는 생각을 하면서 심쿵했었어. 물론 아베쨩이 두뇌파인 것은 퀴즈 방송을 봐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옆자리에서 생생하게 체감해보면 진짜로 의지가 돼. 다테상은 SANEMORI도 있어서 이번 연말연시는 Snow Man의 누구보다도 하드한 나날이었을 터인데, 피곤해라고 말하지 않고, 지친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아. "대단하네" 싶었어. 나였다면 무조건 아아~ 피곤해~라면서 멤버들에게 어리광 부렸을걸(웃음).
 
근황】​
SixTONES의 라이브에 갔습니다! 쭉 절차탁마 해 온 사람들의 라이브를 오랜만에 보고 "우리들도 해주겠어!" 라는 마음이 되었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우리 투어도 끝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곧바로 하고 싶어~!" 라고 하게 되었어. 정말로 SixTONES다운 라이브여서 심플하게 즐거웠네. 이날은 논스톱!에 나갔다가, 한 가지 일을 더 한 뒤에 라이브에 갔어. 거기서 오랜만에 쿄모토 마사키상과도 만나서 대화를 했어. 굉장히 충실한 하루였습니다!

 
 
스노
Snow Man의 냉장고에 들어있는 것
 
이와모토 : “캔커피”. 한 번에 다 마실 수 있는 사이즈로 당분이 있는 것과 블랙을 각각 5개씩 상비하고 있어. 아침에 냉장고에서 꺼내서 그걸 가지고 일을 하러 가. 12캔 정도의 속도로 마시고 있으니까, 쌓아둔 게 없어지기 전에 사와서 그걸 제일 뒤에 넣어두도록 하고 있어.
라울 : 가족들과 다 같이 쓰는 냉장고이지만, 내가 스스로 사서 넣어두고 있는 것은 요구르트”. 영양 밸런스가 좋고 좋아하는 맛인 것을 찾았기 때문에, 그게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어. 유통기한이 그렇게까지는 길지 않으니까, 꽤 자주 사러 가고 있어.
사쿠마 : 팩에 든 채소 주스”!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100% 채소 주스야. 지금 체질 개선을 위해서 당분을 피하고 있거든. 최근에 고양이와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키우면서 고양이 알러지가 생기는 사람도 있다는 것 같아서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시작했어. 사랑하는 두 마리를 위해서 힘낼 거야!
무카이 : 지금 인기여서 입수가 곤란해지기도 한다는 유산균 음료크래프트 맥주”, “슬라이스 치즈”. 치즈는 식빵 위에 올려서 굽거나 하는 용도야. 그리고... 그래! 엄마가 보내준 채소나 반찬도 냉장고에 들어있기 일쑤. 매번 대량으로 보내주니까 다 먹지를 못해!
메구로 : 술과 안주 재료려나. 저녁 반주를 자주 하는데, 그때의 안주는 사오기보다는 스스로 만드는 일이 많아. 최근엔 마를 살짝 구워서 거기에 버터랑 간장을 끼얹어 먹는 것에 빠져있어! 엄청 맛있으니까 추천이야

미야다테 : 마스크 팩”! 식재료가 아니야- 라는 거네(웃음). 씻고 나와서 바로 차가운 팩을 얼굴에 붙여. 지금 아침은 극장에서 먹고 있고, 밤에는 그날 먹을 분량의 식재료를 배달로 받고 있으니까, 냉장고에 식재료는 거의 안 들어있어. 대체로 매일 저녁은 돼지고기와 양상추의 샤브샤브네.
아베 : 우유”. 뭣하면 1L 팩이 2개 들어있을 때도 있어. 왜냐면 옛날에 우유는 3잔 마시면 하루에 필요한 칼슘을 얻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듣고, 그걸 계속 지켜온 결과, 정말 좋아하게 되어버렸달까. 식사 때에 마시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있으니까 떨어지게 하고 싶지 않네.
와타나베 : 밖에 안 들어있어(웃음). 나는 외식이 잦으니까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기회가 없어서 말이지. 일단은 패밀리 사이즈의 냉장고이긴 한데, 주체를 못하고 있어요... 사고 있는 것은 흔히 있는 평범한 물. (물이) 없어지면 냉장고가 그냥 장식품이 되어버리니까 정기 배달로 사서 보충하고 있어(웃음).
후카자와 : ​​요리는 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이 적은 캔커피정도. 매일 아침에 반드시 마시니까 박스째로 사고 있어. 그리고 시기에 따라서는 고향 납세로 받은 과일이 들어있는 일도 있어. 자르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귤이나 체리에 한정되어 있지만 말이야. 칼로 썰어야 하는 것은 본가에 주고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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