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아윌낙유 이 이야기는 마지막 챕터까지 완벽한 사랑 이야기야
1,166 2
2023.02.04 20:48
1,166 2
이게 참.... 제목은 유지하면서 마지막 장에서 화자를 바꿔버림ㅋㅋㅋ

1화 ~ 11화가 너이의 사랑에 대한 티의 이야기였다면
12화에서 너이로 화자를 바꿔서 진행하면서 그동안 티가 흔들린 시점을 역순으로 짚어가는데, 그 하나하나가 사실은 너이의 리스트였다는 걸 알려줌. (티가 왜 11화 마지막에 그렇게까지 상처 받았는지 그 리스트 때문에 더 확실하게 알게됨... 그 노트 본 후였으니 ㅠㅠ) 너이의 사랑이야기에 티의 첨삭(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 된다ㅋㅋ)이 더해져 티의 이야기로 진행된 거였어. 그리고 최종본을 오늘 보게 되었네.

모든 걸 낱낱이 보여주는 어린 사랑이야. 남의 말을 빌려 전하는 사랑 안에 얼마나 절실한 진심이 깃들어있는지 깨닫게 된 순간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단 한 번 만, 다시 한 번 만, 한 번 만 더. 미사여구 없이 서럽게 토해내는 진심을 어떻게 마주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동시에, 나의 모든 순간에 펜을 더해 완성시켜준 운명 같은 사람을 어떻게 놓칠 수가 있겠어.

처음 티가 연잎을 밟았던 순간 너이는 넉다운 됐지.
그리고 그 연잎은 오랜 시간 뒤 다시 티의 손으로 돌아왔네.
티가 자신의 사랑을 위해 노력한 최초의 결실로서.
너이의 노력이 최초로 빛을 발한 신호탄으로서.
너이는 아마 영영 모르겠지만 말야ㅋㅋㅋ 티는 얘기 안 해줄 것 같아

제목이 왜 널 쓰러트릴거야인지 새삼 이해가 된다.
사소하고도 위대한 사랑의 승리에 대한 이야기야.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44 05.25 16,9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8,6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6,9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0,503
공지 알림/결과 찌엠 젤드👩‍❤️‍👩 정리글 260522ver. (총 14작품) 19 24.03.18 57,848
공지 알림/결과 찌엠 벨드💑 정리글 260516ver. (총 88작품) 32 24.03.18 85,994
공지 알림/결과 📢📢 제3회 태방배 태국 BL 드라마 타입 조사 결과 (2022.12) 147 21.06.21 223,444
공지 알림/결과 🙋태린이를 위한 꾸준글 답변, 적응글(정리글)🧏🏻‍♀️ 1 20.09.29 202,098
공지 알림/결과 태방 인구조사 손🤚🏻 830 20.09.14 141,243
공지 알림/결과 태국방 오픈 알림 64 20.05.03 144,6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3628 잡담 걸룰즈 카테 잘 못 누른줄 알았어 1 01:53 74
483627 잡담 걸룰즈 프림 밤비 그렇게 헤어질거면 5 01:40 87
483626 잡담 걸룰즈 캣파이트 장면 많은것도 진짜 별로임 2 01:38 98
483625 잡담 남딴필름 그냥 헐 빨리 보고싶어짐 6 01:33 102
483624 잡담 걸룰즈 아니 프림이랑밤비랑 헤어지는것도 어이없어 4 01:29 103
483623 잡담 남딴필름 딴이보구가🤍 6 01:01 147
483622 잡담 걸룰즈 필름이 연기하기 진짜 힘들었겠다 5 00:53 234
483621 잡담 걸룰즈 근데 오늘 샤샤가 꺼야 가지고논거 밝혀졌니? 7 00:52 223
483620 잡담 12화로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야 1 00:46 231
483619 잡담 남딴필름 오늘의 미친 연기를 봐줘 5 00:46 178
483618 잡담 걸룰즈 막방때는 오려나? 3 00:45 166
483617 잡담 걸룰즈 감독은 대체 어디 감?? 8 00:43 294
483616 잡담 걸룰즈 나는 이렇게 빨리 막방을 했으면 하는 드라마가 처음이야 3 00:36 199
483615 잡담 걸룰즈 차라리 소설 내용대로 가지 6 00:36 254
483614 잡담 스토리는 산으로 가고 끝내야할 떡밥은 계속 질질 끌고 (주어: 걸룰즈) 1 00:35 144
483613 잡담 걸룰즈 심지어 북페어랑 첫방 이후로 종적을 감춤 4 00:32 272
483612 잡담 걸룰즈 무슨생각으로 저렇게 찍었는지 생각이라도 듣고싶다 1 00:31 131
483611 잡담 걸룰즈 매주 최악이다 싶은데 그담주가 더 최악임 2 00:28 215
483610 잡담 걸룰즈 볼 때마다 배우들 아깝고 2 00:25 169
483609 잡담 걸룰즈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기도 어렵겠다 3 00:24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