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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시네마스퀘어 vol.139 (230201)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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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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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Ren Meguro
나의 행복한 결혼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강한 마음을 그린 클래식한 러브 스토리
 
본작으로 영화 단독 첫 주연을 달성한 Snow Man의 메구로 렌. 촬영을 되돌아본 인터뷰에서는 주변을 향한 감사의 말이 흘러넘쳤고, 올곧은 마음으로 작품과 역할에 마주한 것이 전해져 왔다.
 
 
- 주연이 정해졌을 때의 심경과 멤버들의 모습을 알려주세요.
두근두근한 마음도 있으면서 자신이 단독 주연을 맡는다는 상황이 어딘가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목표의 하나였기 때문에, 옛날의 나에게 이걸 알려준다면 정말로 놀라겠지- 싶어서요. 멤버들은 각각 기뻐해줬고, 다 같이 봐줬어요. 8명이 시사를 보고 있을 때에, 저는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부터겠네... 라면서 조금 두근두근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웃음). 끝나고 바로 감상이 왔었네요. 액션이 굉장했어」 「손끝까지 의식한 연기가 멋졌어」 「거기서 울어버렸어라고 말해줘서 기뻤어요.
 
- 원작에 빠졌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이끌렸던 점은?
타이틀을 보고 제가 멋대로 상상했던 것은, 연애가 그려져 있고 따뜻한... 그런 이야기였어요. 하지만 읽어보니 다양한 요소가 담겨있는,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내용이었네요. 러브 스토리, 전투, 이능력 등 많은 요소가 들어있어서 거기에 마음을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이후엔 어떻게 되는 거야?” 라고 푹 빠져있었더니, 끝까지 전부 읽어버렸어요. 정말로 빠졌기 때문에 제가 나오는 작품의 원작이라는 것과는 관계없이, 멤버에게도 재밌어!라면서 소개를 했어요. 훗카상이 바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제일 빠져있었네요.
 
- 연기한 쿠도 키요카는 덧없는 아름다움과 강함을 겸비한 캐릭터네요.
처음엔 나로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연기하기에 앞서, 스탭분들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을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그 마음에 답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원작을 좋아하기 때문에야말로 태도에도 존경을 담아서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 연기를 하면서 고생한 부분은 있으셨나요?
몸짓에 관해서는 사전 리허설 때에 스스로 뭔가 아닌 것 같다고 느껴서, 몇 번이나 해보도록 하고 있었어요. 계단을 내려와서 신발을 신을 때의 움직임 같은 것도 휴식 시간에 반복하고 있었네요. 키요카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외견도 조금 인간과 동떨어져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제가 연기 했을 때에 위화감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싶어, 라고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나의 연기로 어떻게 인간미를 더해갈 것인가, 그걸 생각하면서 하는 촬영이었습니다.
 
- 미요를 향한 키요카의 마음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셨나요?
이 영화는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얼마만큼 지키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지킬 수 있는가, 가 그려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키요카가 무엇을 내던져서라도 미요를 지키고 싶다고 하는 마음에 공감을 했기 때문에 그걸 제일 중요하게 여기면서 연기했습니다.
 
- 순애를 통해서 두 사람이 성장해 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엘리트 군인인 키요카와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하고 자라 온 미요가 어떤 식으로 바뀌어 가는가, 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키요카는 무언가 큰 계기가 있어서 변화를 했다기보다, 미요가 만든 아침밥을 먹는 장면 등, 하나하나의 사소한 일에 무언가를 느끼고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어요.
 
- 액션에 관해서도 촬영 전에 연습을 하셨다면서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연습을 했습니다만, 인간미가 있고 리얼한 액션에 도전할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액션 때에는 호흡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대로 호흡이 맞지 않을 정도로 리얼해지기도 하는구나- 싶었네요. 그런 발견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액션의 기초를 연습하게 해주셨을 때에는 이런 느낌으로 합니다- 라는 영상을 사전에 받아서 외울 필요도 있었는데, 그때 슥- 하고 몸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제까지의 경험을 살리고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판타지 요소도 강한 작품입니다만,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이기 때문에야말로 인간 드라마인 부분이 농밀하고 섬세하게 그려지지 않았나 느꼈습니다.
정말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인 가운데, 어떻게 연기로 리얼리티를 만들어내면서 갈 것인가, 다양한 것을 가르쳐 주셨어요. 보는 분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은 감독님 덕분이고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는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조금은 거짓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감독님은 그것을 가능한 없애고 싶어하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배움이 있었고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연기란 재밌구나라고 제가 생각할 수 있게 된 것도 츠카하라 감독님의 영향이 굉장히 커요. 이 영화의 촬영을 통해서 연기에 대한 감각이나 사고방식이 만들어졌고, 앞으로의 배우로서의 인생에 영향을 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황자인 타카이히토오오니시 류세이상과의 씬에서는 어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나요?
역할로서는 소꿉친구이긴 했는데, 입장적으로는 미묘한 거리감인 관계성이네요. 말을 걸러 갈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오니시군도 굉장히 집중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느꼈기 때문에 , 뭔가 지금은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것은 기억하고 있어요. 촬영으로 만난 것도 하루뿐이었습니다만, 서로의 모습을 보고 어울리네요」 「어울리시네요라는 느낌으로 조금만 얘기를 나눴습니다(웃음).
 
- 키요카가 이끄는 특수부대의 대원모치즈키 역의 사토 아라타상과의 협연에 대해서도 들려주세요.
같이 액션을 하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에 움직임에 대해서 서로 대화를 했었네요. 이쪽에서 찍고 있으니까 이렇게 하자, 라는 느낌으로 공유하고 싶은 것을 확인하면서 하는 촬영이었어요.
 
- 덧붙여서 만약 이능력이 손에 들어온다면...?
이 영화를 보면 이런 능력을 갖고 싶어! 라고 하는 주제로 즐거워질 것 같네요(웃음). 저도 생각해봤는데 미래에 대한 것은 보고 싶지만, 알고 싶지 않아... 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예지 능력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장소에서 장소로 워프 하는 능력이 있다면 이동 시간을 다른 일에 쓸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는 시간을 이용해서 집에서 강아지와 느긋하게 지내고 싶어요.
 
-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는 지금, 배우업에 대한 마음을 들려주세요.
그룹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면 할 수 없는 것이네요. 솔직하게, 그 정도로 힘들어요.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것도 연기를 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룹에 대한 마음이 제 안에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보고 이 사람은 Snow Man의 멤버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고, YouTube를 보고, 최종적으로 누군가의 팬이 되어주신다면 가장 기쁠 거예요. 그게 저의 보람이 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 역할을 달성해나가고 싶어요.
 
 
Personal Q&A
 
Q. 멤버들에게 사랑 받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많이 있어요. 오랜만에 그룹일로 모였을 때에 멤버들이 저를 웃겨주려고 하는 순간이 있거든요. 엄청 감사하다는 마음이 싹트기도 하고, 특히 코지는 그런 일이 많네요. 오늘도 제가 취재를 받고 있는데, 모습을 보러 와줘서 깜짝 놀랐습니다(웃음). 멤버들에게 파워를 받아서 기운차게 일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요.
 
Q. 동경하는 사람은?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신, 친가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다움이 있는 분이셨다는 것 같아서, 동경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회사의 접수처에서 일하고 있었던 할머니에게 첫 눈에 반해서 러브레터를 전했대요. 부끄러움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려고 하신 점이 굉장히 좋구나 싶어서.
 
Q. 자신이 성가신 성격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마이페이스니까, 속도감이 맞지 않는 사람의 마음에서 보면, 나는 성가시겠구나... 라고 자주 생각해요. 평소에도 순수하게 움직임이 느리거나 하기 때문에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저와)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저도 페이스를 맞추자고 생각해서 스피드를 올리면 물건을 잊고 다니거나 실수를 하거나 해버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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