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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POTATO 2023년 2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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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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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Who is No.1!?
 
가장 두근두근하고 있는 사람, 가장 귀여운 사람, 가장 Snow Man 사랑이 넘쳐흐르고 있는 사람... 항상 평화로운 Snow Man이 일부러 순위를 매긴다면 어떤 결과가...!? (취재는 12월 상순)
 
 
후카자와 : 오늘은 "제일", "No.1" 을 키워드로 좌담회를 합니다~.
사쿠마 : 틀림없는 건, 지금 제일 긴장하고 있는 사람은 코지라는 거지. 오늘 밤의 2022 FNS 가요제의 토크 부분에서 개그를 칠까 고민하고 있어(웃음).
무카이 : 개그는 안 칠 거야! 안 할 거지만 어떻게 코멘트 할까, 를 생각했더니 엄청 긴장돼...
아베 : 스튜디오 토크는 드라마반에게 맡겨둘게.
무카이 : 역시 처음으로 가보는 비천의 공간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있는 앞에서 노래를 하니까. 그 비천의 공간에서 말이지, 우리들은 만점을 받으려고 하고 있어요!(*비천,ひてん과 만점,まんてんてん으로 말장난)
무카이 이외 : !(박수)
무카이 : 같은 걸 본방에서 말할게요.
메구로 : 리허설 성공(웃음).
무카이 : 그리고 비천에 매달려있는 샹들리에의 가격을 물어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해?
사쿠마 : 저 샹들리에 엄청나네요-. 얼마인가요?라고?
무카이 : 어떻게 할까...(고민).
후카자와 : , 그치만 내 대사만큼은 제대로 들어두는 편이 좋아.
사쿠마 : 그거, 내가 훗카보다 먼저 말해버릴까나~.
이와모토 : 훗카는 책임이 중대해.
아베 : 올해도 쟈니스 카운트다운~을 합니다!라고 발표를 하는 역할이니까.
후카자와 : 드디어 큰 역할이 왔어요.
와타나베 : 말하자면 쟈니스 대표에요. 무려 우리 후카자와군이.
사쿠마 : FNS의 스탭분, 피곤해서 착각하신 거 아니겠지?
와타나베 : 아니면 뭐, 후카자와한테 말하게 하면 괜찮으려나라고(웃음).
라울 : 내년 꺼까지 말해버려!
후카자와 : 2023년도 쟈니스 카운트다운 합니다!
아베 : 멋대로 선언(웃음).
이와모토 : 안돼 안돼(웃음).
후카자와 : 멋대로라고 하니까, FNS에서 선보이는 『네 멋대로 해라(勝手にしやがれ)의 커버에 대해서 다테상은 어떠신가요? 다테상, 엄청 엄청 쥬리(*勝手にしやがれ를 부른 사와다 켄지의 별명) 좋아하잖아.

미야다테 : FNS는 선배님들의 노래를 부르는 코너가 묘미잖아요. 거기서 우리들이 그 명곡을 퍼포먼스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감사해. 쭉 소중하게 노래해가고 싶어요.
일동 : (박수)
후카자와 : FNS 외의 이유로 코지보다 두근두근하고 있는 사람 있어?
아베 : 홍백가합전의 켄다마 챌린지가 성공할지 어떨지 두근두근하고 있어. ...조금 약하네(쓴웃음).
후카자와 : 해보는 게 중요한 거야!
무카이 : 고마워, 아베!
사쿠마 : 우리 집 고양이 2마리가 지금 뭘 하고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두근두근하고 있어. (감시 카메라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평범하게 자고 있네(웃음).
무카이 : 나는 택배 재배달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두근두근하고 있어!
메구로 : 공감해~.
후카자와 : 벌써 12월도 끝이 난다는 것은, 메메가 출연하고 있는 silent가 곧 최종화. 어떤 착지를 보여줄지 두근두근하네요~.
아베 : 토크 잘하네(웃음).
후카자와 : 사쿠마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아직 silent를 못 봤다고 했었는데. 봤어?
사쿠마 : 푸딩 푸딩!(9화의 푸딩의 수화를 하면서)
무카이 : 봤구나!
후카자와 : 다음 방송이 내일이니까, 센다이에서의 라이브가 끝나면 다같이 보자.
메구로 : 나도 두근두근 하고 있어. 최종화를 지금 찍고 있으니까.
메구로 이외 : ~!
메구로 : 좋은 것을 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
무카이 : 라스트는 어떻게 되나요?
와타나베 :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웃음)
 
후카자와 : 최근에 제일 귀여운 사람은?
라울 : (손을 들고) ~!
무카이 : 있다-!
와타나베 : 라울은 귀여워. 특히 밥을 먹고 있을 때가 귀여워서 기분 좋아라울이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채워져.
이와모토 : 내가 생각하는 라울의 귀여움은, 다른 사람에게 태클을 거는 것에 비해서 자기가 태클을 받으면 축 늘어지는 점.

이와모토&라울 이외 : 확실히 그러네!
이와모토 : 그리고 자기가 먼저 이렇게 귀여워!라고 말해버리는 부분도 귀엽네.
무카이 : 또 뭐가 있을까-. , 있다 있다! 대기실 소파에서 까부는 모습이 귀여웠어.
라울 : 에피소드 얄팍하네-!
무카이 :  복어회만큼 얇네(웃음).
사쿠마 : (스루하고) , 근데 19살이니까 "귀여워" 는 슬슬 무리가 있지만요.
무카이 : 제일 무리 없잖아(웃음).
라울 : (도쿄)도내에서 제일 귀여워!
메구로 : 소극적이네(웃음).
아베 : 라우가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앞으로 반년인가~. (취재일 기준)
사쿠마 : 스무 살이 되면 이제 (스스로) 귀엽다고는 말할 수 없게 돼.
라울 : 아니, 나는 80살까지 귀여움을 목표로 할 거니까. 80살이 되면 귀여움을 절제할 생각이야.
아베 : 80살부터 어른의 노선을 목표로 할 거야?
라울 : 응응(웃음).
사쿠마 : 라우보다 코냐 쪽이 귀엽지?
무카이 : 아니, 난 귀여움을 누르고 있어라울과 캐릭터가 겹치는 건 좋지 않으니까. 알겠어?
라울 : 안 겹쳐(웃음).
사쿠마 : 겹치는 건 혼혈 캐릭터라는 것 정도?
이와모토 : 아니, 혼혈인 건 딱히 캐릭터 같은 게 아니니까(웃음).
라울 : 근데 SNS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좀 귀엽지 않아?
사쿠마 : 나네. 전혀 모르겠어. TikTok 레알 안 보는 걸.
라울 : 익숙하지 않네. 인스타도 잘 모르지?
무카이 : 뉴스도 잘 모르잖아.
아베 : TV도 안 보지.
메구로 : 뭐 보고 있어?
사쿠마 : 애니메이션이랑 버튜버. 그 이외의 정보가 안 들어와.
무카이 : 삿군은 총리 대신이 바뀌어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라울 : 지금 총리 대신 알고 있어?
사쿠마 : ()?
아베 : 그건 아마도 저번 총리 대신인 스가() 요시히데상을 말하는 거네(웃음).
사쿠마 : ? 지금 누구야?
라울 : 기시다 후미오상.
사쿠마 : 거짓말이지!?
라울 : 만약 SNS를 각자 활용하게 된다면 엄청 개성이 나올 것 같지 않아?
무카이 : 엄청 나올걸.
아베 : SNS 사용법이 제일 능숙할 것 같은 건 라울이겠네.
미야다테 : 디지털 세대니까.
라울 : SNS 세대니까요!
무카이 : 제일 안 맞을 것 같은 건 숏삐 아냐?
라울 : 못하는 건 아닌데, 정말로 귀차니스트니까.
와타나베 : 변덕쟁이이고 말이지. 1년에 몇 번만 갱신하는 정도 아닐까?
사쿠마 : 그것도 스탭 분이 말해서 겨우 1년에 3번 같은 느낌으로.
와타나베 : 패스워드 같은 거 까먹어서 로그인 못하게 될 것 같아.
라울 : 귀여워(웃음).
후카자와 : 다음, 최근 Snow Man 사랑이 가장 강한 사람은? 이래.
무카이 : 가혹한 질문이네, 그건.
이와모토 : 다들 그렇잖아(강하잖아)?
사쿠마 : 다툼이 일어날 거야!
라울 : 1위는 정하기 힘드니까, 4위를 정할래?
메구로 무슨 소리야?(웃음)
라울 : 4위는 숏삐. 미안하지만 1위는 아니야(웃음).
후카자와 : 4위 괜찮아?
와타나베 : 받아들이죠!
아베 : 9명 중에서는 상위니까.
와타나베 : 위에 5명 있으니까 말이지.
라울 : 위에 3명이야.
아베 : 5명은 아래고.
무카이 : 계산 못하네-!
메구로 : 위라고 한 건 반대 의미의 위였던 거네(웃음).
와타나베 : 잠깐만, 지금 내가 뭘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쓴웃음).
미야다테 : 순위를 매기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로 어렵다는 거네요(웃음).
라울 : 아베쨩이 세세한 업무 연락을 해주잖아? 나는 (거기서) 굉장히 그룹에 대한 사랑을 느껴.
무카이 : 그건 고맙지~.
라울 : 보통은 좀 귀찮아서 아무도 하지 않을 일을 솔선해서 해줘서 다들 기뻐하고 있어.
와타나베 : 1위잖아!
사쿠마 : 아베쨩은 멤버 개인 스케줄의 크랭크인이나 크랭크업 타이밍에 축하해라는 메일을 해 줘.
메구로 : , 자주 해주네.
무카이 : 1위잖아!
라울 : 모두의 스케줄을 봐주고 있어아베쨩이 1위네.
미야다테 : 이의 없음.
아베: 다행이네(웃음). 그렇게 말하자면, 올해도 Snow Man의 곡으로 이와모토상에게 잔뜩 안무를 받았네. 그런 부분도 굉장히 고맙네요.
무카이 : 그럼 테루니가 1위잖아?
이와모토 : 나는 1위 아니야.
라울 : ?
사쿠마 : (잡아먹을 기세로 몸을 내밀며) 소극적인 성격이니까.
이와모토 : (웃음).
아베 : 통역이 있네(웃음). 결국 모두가 1위라는 거네.
무카이 : 훗카상도 라이브에서 MC를 해주고 있고 말이지.
후카자와 : , 따지자면 결국 내가 1위가 되어버리네.
메구로 : 뒤에서 일어나고 있는 진지한 일들을 말한다면 훗카상이 1위일지도 몰라.
라울 : Snow Man이 너무 좋아서 울지 않았었어?
후카자와 : 아니,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여기에선 말할 수 없지만. 아무튼 Snow Man이 너무 좋아!
라울 : 소레스노(종합 연출) 요시노 (신이치로)상도 엄청 사랑이 있지. 여러 스케줄을 봐주시고, 라이브도 엄청 즐거워 해주시고. 멋있었어!라고 말해주시거나.
후카자와 : 타키자와 가부키, 요시노상이 객석에서 울고 있었어.
무카이 : 진짜? 연출에 썼던 물이 튀어서, 닦은 게 아니라?
후카자와 : 아냐 아냐, 보였어.
사쿠마 : 그리고 카와시마 (아키라)상의 따님도 Snow Man을 정말 좋아한대. 브라더 비트를 같이 추고 있다고 말해주셨었어.
무카이 : 연예인의 자녀 분이 좋아한다고 많이들 말해주시네.
라울 : 기쁘네~.
 
후카자와 : 그럼 마지막. "2023, 그룹 안에서 1위를 목표한다" 라는 포부가 있는 사람은? 나는 지출액으로 1위를 목표해볼까나.
무카이 : 좋네~. 하지만 말하는 방식을 조금 바꿔볼까.
사쿠마 : "후배에게 꿈을 준다" (어때)?
와타나베 : 좋네. 라이벌은?
후카자와 : 멤버들 중에서? 우와-! 다테상이나 사쿠마-!
후카자와 이외 : 리얼하네!(웃음)
미야다테 : 그쪽에 들어가 버렸나.
무카이 : 다테상은 뭔가 있어?
미야다테 : "따뜻한 물에 제일 많이 들어간다".
아베 : 몸에 좋네.
와타나베 : 자기 신고제야?
라울 : 어느 정도로 들어갔었는지는, 수도세 청구서에 적혀있는 물의 양이 기준이 되지 않을까?(웃음)
미야다테 : 그럼 연말에 다같이 수도세 청구서를 보여준다거나?
아베 : 뭐야, 이 생활감 넘치는 아이돌 토크는(웃음).
미야다테 : 가까이 다가갈게요.
후카자와 : 카드 명세서도 보여주자!
메구로 : 서로 보여주지 않아도 훗카상이 단연코 톱이야(웃음).
사쿠마 : 나는 고양이의 배설물을 버린 횟수로 1위를 목표할래!
이와모토 :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멤버는 없으니까, 자동적으로 1위네.
아베 : 제대로 된 분야에서 1위를 목표하는 사람은 없어?(웃음)
무카이 : 테루니는?
이와모토 : 불을 붙인 횟수.
무카이 : 괜찮네! 마음의 불? 진짜 불? 어느 쪽?
이와모토 : 나는 장작 사우나를 하고 있으니까.
무카이 : 진짜인 쪽이구나.
미야다테 : 와일드 보이!
라울 : 캠핑 가는 횟수는 코지군이 1위 아냐?
무카이 : 올해는 엄청 갔었어. 23년에도 그건 목표로 해볼까나.
라울 : 누구랑 가고 있어?
무카이 : 츠바키 (타이가) 아니면 형. 23년에는 다같이 가자!
후카자와 : 마지막으로 그룹으로서의 포부를... 나베, 부탁할게!
와타나베 : 유관객으로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되고 나서, 드디어 소리를 내는 것도 해금이 되었지만, 22년은 아직 조금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는 감각이 있어서.
와타나베 이외 : 응응.
와타나베 : 23년에는 더욱 까불고 떠들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라이브의 Snow Man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Snow Man 사상, 가장 라이브가 뜨거운 해로 만들고 싶어요!
전원 : -!(박수)
 
 
Q. 멤버의 "이 얼굴 제일 좋아!" 싶은 순간은?
 
무카이 : 메메는 내가 뭘 해도 웃어줘. 그 천진난만한 웃는 얼굴과 내가 가끔 삐질 때 무슨 일 있었어?하고 제일 처음 신경을 써줄 때의 얼굴. 뭔가 안심이 돼.
라울 : 회의를 할 때아베쨩이 모두의 의견을 정리해가면서 화이트보드에 메모를 해줄 때의 얼굴. 모두를 위해서- 라는 다정함이 나오고 있고, 선생님 같아서 멋있어.
사쿠마 : 쇼타의 웃는 얼굴. 내가 하는 한 마디에 크게 입을 벌리고 웃을 때의 얼굴이 좋아. 그 녀석, 잘 웃는 사람이니까. 누군가가 웃으면 거기에 낚여서 얼굴을 마주하고 웃는 일도 많은 우리 둘이야.
후카자와 : 투어를 하러 간 곳에서, 아베쨩의 방에 모여서 코지와 사쿠마와 넷이서 통신 게임을 하고 있거든. 코지는 지게 될 것 같으면 바로 표정에 나오니까 재밌어. 그리고 헛기침하는 것 같은 목소리를 내는 버릇도 좋아해.
이와모토 : 라이브 MC에서 모두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태클을 받고 있을 때의 훗카. 평소대로의, 정말로 편안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만둬-라고 말하면서도 내심 기뻐보인다 싶어. 

메구로 : 멤버 전원인데, 라이브 중에 노래하고 춤출 때 멤버들의 얼굴은 정말로 반짝반짝거리고 멋있어. 문득 보게 되어버리는 순간이 있거든. 다들 단단하게 꽉 조여져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두근거리게 돼.
미야다테 : 이와모토상의 웃는 얼굴이려나요. 팬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는대로, 이와모토상은 어른이 된 지금도 변함없이 어렸을 적의 웃는 얼굴과 똑같네요-. 진심으로 웃고 있는 얼굴은 좋지.
아베 : 머리를 자르고 온 날의 코지. 그야말로 오늘이 그래서, 아침에 좋은 아침-이라면서 들어올 때의 으쓱거리는 얼굴이야. 어라, 머리 잘랐어?라고 알아봐주면 으쓱거림이 더 늘어나(웃음).
와타나베 : 밥을 먹고 있을 때의 라울. 호쾌하게 먹는 모습이 기분 좋고, 잔뜩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나도 배가 불러지니까(웃음). 앞으로도 팍팍 먹어줬으면 좋겠어.
 
 
근황
 
무카이 : 츠바키와 사우나에 갔는데, 야부 (코타)군과 키타야마 (히로미츠)군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 내가 머리에 물을 촥 끼얹고 얼굴을 들었더니, 눈앞에 키타야마군이 있는 거야. 돗키리 GP처럼 엉덩방아를 찧어버렸어. 우리들의 것까지 두 사람이 내줘서, 정말로 좋은 사람!
라울 : 고기 전문점에서 엄청 좋은 스테이크 고기 270g을 사고, 인터넷으로 알아본 방법으로 구웠더니 대성공! 가게에서 먹는 것보다도 저렴했고, 스스로 스테이크를 구운 것으로 어른의 계단을 올라간 기분이 들었어. 텐션이 올라갔네.
사쿠마 : 이가리 (소야)와 밥 먹으러 갔었어. 처음은 아닌데, 또 가고 싶어요라고 해서 좋아-하고. 공통점은 버튜버를 좋아한다는 거. 그쪽의 마니악한 얘기도 잔뜩 했고, HiHi Jets의 최근 느낌 같은 것도 들었어. 이가리는 얘기하고 있으면 재밌어. 귀여운 후배네.
후카자와 : 스터드가 붙어있는 화려한 로퍼랑 작은 가방을 샀어. , 다양한 사이즈의 가방을 가지고 있지만, 마침 딱 없는 사이즈가 손에 들어왔으니까 기뻤거든. 22년 내에는 아마 이제 쇼핑을 하러 갈 시간이 없을 것 같으니까, 이게 마지막 쇼핑이지 않으려나.
이와모토 : 인생 클라이머(人生クライマー)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궁금해서 혼자 보러 갔었어. 어떤 등산가의 극한의 도전을 쫓은 작품인데, 영상의 박력이 대단했고,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무서움2시간 동안 잔뜩 만끽할 수 있었어. 여러 가지 자극을 받았네.
메구로 : 월드컵을 보고 있으니까,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서... 내일 잠 오겠네, 힘들겠네- 라는 걸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도 참을 수가 없어(웃음). 이런 괴로움도 4년에 1, 게다가 행복한 수면 부족이라고 생각하면서 극복해내고, 월드컵이 끝나면 제대로 자려고 생각중이야.
미야다테 : 멋진 빈티지 데님, 1947년의 리바이스 501WX와 만났습니다. 75년 전의 데님에 나의 골든 사이즈가 있다고 하는 로망! 길을 들이고 싶어서 오늘도 입고 왔어. 다른 잡지와 같은 근황이지만, 그 정도로 열정이 높아져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
아베 : 웃쨩난쨩 분들의 퀴즈 특방에 출연하게 해주셔서, 귀중한 투샷 MC에 감동했어. 게스트 분들도 호화로워서 ", 벌써 연말이구나" 라는 느낌이기도 했고(웃음). 게다가 그 대단한 멤버들 사이에서, 퀴즈에서도 꽤나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이 기뻤어!
와타나베 : 라이브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 해금되어서 &리스폰스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완전히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적당한 목소리" 여야 하거든. 우리들도 어느 정도로 부채질을 해도 되는지, 관객들도 어느 정도의 성량이 좋은지,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느낌이 재밌어.
 
 
그 손끝에 닿아보고 싶어
쥐고 있는 남자
Snow Man

 
무언가를 쥐고 있는(ってる) 손을 클로즈업! 이번 달에는 장기말을 손에 든 Snow Man이 등장합니다. "운이 좋은(ってる)" 에피소드도 필독.


무카이 : 운 없는 남자야. 캠핑을 가면 비가 왔어. 고양이가 있어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도망쳤어. 하지만 삿군의 입욕 장면을 찍었더니, 우연히 숏삐의 예쁜 엉덩이가 찍혔어. (이건) 운이 좋은 거네.
라울 : 부모님이 센스 좋게 환경을 만들어주신 덕분에 쟈니스 Jr.가 될 수 있었던 것. 유복한 것은 아니었는데, 어렸을 적에 댄스를 배우게 해주시고, 좋은 미용실에 다닐 수 있게 해주셨거든. 쟈니스에 이력서를 보내줘서 고마워.
사쿠마 : 예약을 해도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음식점에 전화를 해보면, 마침 캔슬이 생겨서 들어갈 수 있게 되거나. 예약이 불가능하고 항상 줄을 서야 하는 접골원에 비는 시술 시간이 딱 생겨서 들어갈 수 있었다거나. 줄을 섰던 기억이 없어!
후카자와 : 완전 운 좋은남자야. 도전이나 운() 계열로 TV에 나가는 일도 많고, 대체로 실력을 발휘해서 성공해왔으니까 말이지. 근거는 없지만 그런 면에서의 자신감은 있어서, 자신감이 운에 이어져 있는 걸지도.
이와모토 : 항상 운이 좋네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엊그제는 옷을 정리하고 있었더니 주머니에서 1만엔이 나와서 럭키~ 였어. 그런 돈은 어쩐지 지갑에 넣지 않고 따로 두자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지금 집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어.
메구로 : 밥솥에 물을 부으면, 짓고 싶은 양의 눈금에 딱 맞춰지는 일이 많아. 단번에 성공하면 기뻐져. 대체로 2(*종이컵 2컵 정도의 양)을 짓고, 남으면 랩에 싸서 냉동. 하지만 무의식중에 보온인 채로 둬서, 다음날에 우와, 까먹었다-!” 하게 돼(웃음).
미야다테 : 서두르고 있을 때, 파란 불이 되는 일이 많아. 매니저님의 운전이어도, 택시여도. 교통량이 적은 길인데 우연히 택시가 와서 탈 수 있는 일도 있어. 하지만 빨간 불이 많아도 짜증내지 않아. 그런 타이밍이구나- 라고 결론을 내버려.
아베 : 작년엔 어째서인지 무지개를 엄청 봤어! 무지개는 보이지 않을 뿐이지, 반드시 이중으로 되어있거든. 주무지개와 부무지개. 그게 또렷하게 보이거나, 레인보우 브릿지에 걸린 무지개를 보거나. 무지개, 무지개!하면서 야단법석을 떨었어(웃음).
와타나베 : 저녁밥을 어떻게 할까... 라면서 고민하고 있을 때에, 친구한테서 오늘 밥 먹으러 안 갈래?라고 절묘한 타이밍에 연락이 와. 혼자서 먹는 것보다 선택의 폭이 단번에 늘어나기도 하고, 기대가 되니까 굉장히 행운이라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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