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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3.02 Snow Man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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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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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Man
테마 「추억의 장소」

라울 x 와타나베 쇼타 x 아베 료헤이 x 메구로 렌
도시락을 2개 먹는사람이 있어(웃음)

아베 추억의 장소라고 듣고 어디를 떠올렸어?
메구로 난 주니어 맨션. 많은 추억이 담겨져 있으니까. 다들 맨션 경험있지?
와타나베 엄청 많지!
아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
메구로 라울이는 저 키로는 이제 못 들어가겠네(웃음)
라울 그건 그래, 위에 달린 조명에 머리를 부딪힐지도(웃음). 그래도 나도 경험 있어! 맨션에는 꽤 좋은 추억이 있어.
아베 그래? 무슨 추억인데?
라울 유일하게 쟈니상이 날 칭찬해주신 게 주니어 맨션이었거든.
와타나베·아베·메구로 헤에~!
라울 맨션 안에서 하는 마술 같은 게 있었는데 그걸 본 쟈니상이 「저 아이, 엄청 잘하네!」라고.
와타나베 100명 정도 있는 데도 알아 보신거야?
라울 응. 다들 똑같은 의상, 같은 움직임을 하고 있는 중에도 내가 정말 좋았대. 그래서 매공연마다 점점 위치가 좋아졌어.
와타나베 진짜? 주니어 드림이네.
메구로 맨션 내 이사네.
라울 구석방이었는데 조금씩 출세했어(웃음).
와타나베 나는 KAT-TUN의 맨션이었나, 그리고 『JOHNNY'S World~』에서도 들어갔었어. 그리고 기억하고 있는 건 후배가 몸이 안 좋아서 쉬었을 때 대타로 들어갔었어(웃음).
아베 그런 적 있었지! 「사람이 부족하니까 들어가!」라고 해서 임시로 말이지.
메구로 나는 5~6년, 주니어 맨션에 살았으니까.
와타나베 아하하! 웃으면 안되는건데 정말 거기서 살고 있는 메메를 상상해버렸어(웃음).
아베 2번 정도 계약갱신 한거구나(웃음)
메구로 맞아. 이씩 편한 건 아니었지만 어느덧 5~6년 지나있었어.
아베 우리는 처음으로 주니어 맨션이 생겼을 때 들어갔었어. KAT-TUN의 콘서트에서 카메나시(카즈야)군의 솔로곡이었어.
와타나베 맨션의 주인이 되면 이름이 아닌 방번호로 불리잖아.
메구로 맞아맞아. 그게 스탭분들도 출연자들도 눈으로 보기에 알기 쉬우니까.
와타나베 「403호실, 조금 삐뚫어」라는 느낌(웃음).
아베 맨션은 한 사람당 한개씩이라고 생각하잖아? '원룸이겠지'라고. 하지만 안에 작은 방이 달린 타입의 맨션도 있어.
메구로 맞아맞아. 의상이나 소도구를 놔두거나 하는 장소!
라울 가끔씩 엄청 넓은 방일 때도 있잖아.
메구로 그리고 높은 층에 배정 받으면 별로 눈에 띄지 않으니까 비교적 자유롭잖아.
와타나베 돔 콘서트 같은 곳으로 가면 정말로 타워맨션 같잖아. 엄청난 수의 방이 있어서 압권이지.
메구로 타워맨션의 고층에 배정받으면 올라가는 게 힘들지.
아베 나 꽤 위에 사는 주민일 확률이 높았어. 역시 위쪽일수록 위험하니까 경력이 있는 주니어가 고층으로 가는 경우가 많잖아.
라울 멋대로 방을 체인지하는 사람도 있었지(웃음)
와타나베 맞아맞아! 안무가 선생님께 들키지 않게 몰래. 그게 스릴 있어서 재밌잖아. 당시의 작은 반항이랄까.
라울 그래도 "엇박자"를 타는 안무가 선생님이면 거기에도 맞춰야 하잖아?
아베 엄청 상세한 뒷이야기(웃음)
메구로 나는 맨션 윗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땅에서 춤추는 건 어떤 느낌일까"라고 생각했어.
와타나베 슬프네(웃음). 우리는 땅에서 춤출 때도 있었어. 그런 의미에서는 메메보다 복 받았을지도.
아베 힘든 추억거리로는 하나 더 있어. 제국극장의 대기실도 추억으로 남아있어.
와타나베 맞아! 대기실이 너무 좁아서 깜짝 놀랐어.
아베 가장 좁았을 때는 다다미 네장 반 정도(*다다미 네장 반 정도면 우리나라로 치면 2.25평 정도) 크기에 6명. 한사람 당 다다미 한 장도 못 썼어(웃음).
와타나베 우리도 고생했다는 거야!
라울 하지만 우리가 있었던 곳은 지하에 방 하나 당 50명이 쓰는 연습장이었어. 이것도 힘들어 보이지 않아(웃음)? 거긴 네장 반이라고 해도 6명이잖아. 여긴 50명이니까!
와타나베 우와~ 그것도 빡쎄네. 무법상태가 되어서 갖고 온 과자라던가 멋대로 먹어버릴 거 같아(웃음).
라울 맞아맞아. 그리고 도시락을 2개 먹는 사람이 있었다니까(웃음). 「도시락이 부족해!」는 자주 있었어.
아베 무섭!
메구로 나는 Snow Man이랑 같은 층이었는데 내가 있었던 대기실은 훨씬 더 안쪽이었어.
아베 아, 신발을 한 번 벗어야 하는 곳이지!
메구로 맞아맞아! 신발이 엄청 쌓이는 곳이 있어(웃음).
와타나베 지금까지 나온 얘기로는 Snow Man이 복받은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니까! 진짜 엄청 힘든 일을 했으니 진짜 조금이나마 좋은 걸 받은 느낌이니까(웃음).
아베 아하하! 그럼그럼(웃음).
와타나베 누구보다도 힘든 일을 하지만 대기실은 윗층의 개인실로 승격하는 그런 느낌.
라울 난 그 층에 가본 적 없어! 어떤 느낌이야?
와타나베 개인실이 쭉 있고 화장실도 샤워실도 세면대도 전부 그 층에 있어.
아베 그리고 다다미 6장 정도에 2~3명! 혼자서 두장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거지! 한 번에 인구밀도가 확 줄어드니까.
라울 헤~대박이네!
메구로 난 그 층은 "선배들께 인사 드리러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였어.
라울 그 무렵 나는 지하제국의 주민(웃음). 뭐가 힘드냐면 선배들이 엘리베이터를 써야하니까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쓸 수 없었어. 매 장면마다 4층 정도의 계단을 뛰어서 무대와 대기실을 왕복하는거지. 거기서 엄청 체력이 붙었어.
아베 플러스가 된거네.
와타나베 그리고 우리들의 추억의 장소라고 하면 역시 요코아리(*요코하마 아리나) 아니야? 백에 선 것도 포함하면 엄청 섰을걸.
아베 지금은 회사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주니어 때는 전철을 타고 가서 라이브가 끝난 후에는 관객분들과 같이 전철에 타고 집에 가는 거였지(웃음).
와타나베 그랬지~
라울 에, 버스같은 거 아니었어? 우리 때는 버스로 데리러 와주시고 했었어.
아베 있을 때도 있었는데 없을 때도 있었어.
라울 전철 안이 소란스러워 지지 않았어? 
와타나베 아니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는. 뭐가 힘든거냐 물으면 바로 그런거야(웃음).
메구로 나는 대체로 전날에 하라(요시타카)들이랑 같이 자고 다음날 하라랑 같이 전철을 타고 요코아리에 가는 패턴이었어.
라울 들키지 않았어?
메구로 전혀. 아, 그래도 한 번은 가까이 있던 사람이 손가락으로 날 가리키면서 「저거 다나카 쥬리 아니야?」라고 했던 적이 있어(웃음).
와타나베 아하하! 어떤 리액션을 했어?
메구로 아니. 나 재밌게 받아치지 못하니까 그냥 얼굴을 숨겼어(웃음). 
라울 그럼 그 사람은 "아니라고 안하니까 역시 쥬리군이구나"라고 생각했을지도. 난 "제시군이세요?"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아베 SixTONES 비율 높네(웃음).
와타나베 최근에는 거리를 걷고 있으면 「아, 아는데!」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만 이름까지는 생각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들 아직 멀었네(웃음).
아베 알아! 「쟈니스세요?」라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지.
메구로 얼굴이랑 이름이 매치되는 게 대단한 거라는 걸 느끼지. 그리고 Snow Man으로써의 추억의 장소라고 하면 역시 신바시 연무장이지!
와타나베 그렇지. 역시 거기지.
라울 내가 아직 Snow Man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던 중학생 때 공연이 끝나고 역까지 가려고 했더니 메메가 「같이 가자」라고 해줘서 매일 역까지 같이 가줬었어.
와타나베 크~, 다정하네! 나는 그런 거 전혀 없었어(웃음).
라울 사람들한테 들켜서 소란스러워지지 않도록 되도록 사람이 적은 길을 골라서 조금 먼 길로 역까지 같이 걸어가줬어.
아베 오오~, 좋은 에피소드!
라울 응, 그게 추억이 깊어. 극장에서 역까지의 길이 나에겐 추억의 장소야.
메구로 그 때부터 우리의 취미이기도 한 산책이 시작되었을지도(웃음).
아베 난 히카루랑 둘이서 츠키지에 우니동(*성게덮밥)을 먹으러 갔었어. 진짜로 성게만 올려져 있는 사치스러운 덮밥.
라울 대박! 극장이랑 츠키지 가깝지.
아베 그리고 추억의 장소라고 하니까 떠오른 게 롯본기의 촬영 스튜디오.
와타나베 아아, 거기! 주니어라면 무조건 다들 갔을 법한 장소.
메구로 윙크업 촬영도 자주 거기서 했었잖아.
아베 맞아! 내가 처음으로 나온 잡지가 윙크업이었는데 그것도 아마 그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던 것 같아.
라울 그 스튜디오가 얼마 전에 문을 닫았잖아. 나 꽤 충격받았어.
와타나베 슬픈 일이지. 갈 수 없게 되어서 좀 더 쓸쓸해졌어.
라울 난 바깥이랑 가까운 스튜디오가 넓어서 가장 좋았어.
메구로 1스튜디오! 나도 좋아했어!
와타나베 관계자들만 알 수 있는 추억이니까 읽고 있는 사람들이 벙찌겠는데(웃음). 그래도 그 스튜디오에는 정말 많은 추억이 담겨져있어. 그도 그럴게 사무소에 들어온 순간부터 불과 몇개월 전까지 다녔던 장소니까.
아베 우리 9명도 있고 매니저분들도 있지? 거기다 스태프 분들까지 있어야 하니까 웬만한 크기가 아니면 Snow Man에게는 힘들어. 그 스튜디오가 없어진 지금 좀처럼 Snow Man에게 맞는 스튜디오가 없어(웃음).
메구로 그래도 아까 이야기를 떠올려 봐. 4장 반에 6명이었지? 지하에 50명이었잖아?
아베 맞아! 적어도 한 사람당 한 장은 확보할 수 있으니까(웃음).
와타나베 그러네. 앞으로 "좁다"라고 생각할 때는 당시를 떠올리면 여유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네(웃음)!



이와모토 히카루 x 후카자와 타츠야 x 무카이 코지 x 미야다테 료타 x 사쿠마 다이스케
등장 때의 "꺄~!!"는 역시 역시 기뻤지

후카자와 코지, 칸사이 Jr.의 추억의 장소는 어디야?
사쿠마 알고싶어! 아, 쇼치쿠좌 앞의 타코야키집!
무카이 왜 타코야키집이여(웃음). 그냥 쇼치쿠좌야!
이와모토 쇼치쿠좌는 우리가 『쇼넨타치~』를 했던 곳인가?
미야다테 맞아맞아. 2017년이었나?
무카이 모두들 쇼치쿠좌에 추억같은 건 있어?
미야다테 엘리베이터가 좀처럼 오질 않아.
무카이 그건 맞아! 그리고 지하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하나뿐이야.
사쿠마 엄청 상세한 추억(웃음). 나 쇼치쿠좌의 대기실 꽤 좋아했었어.
이와모토·후카자와 맞아!
사쿠마 다들 가까이 있는 느낌이라서 뭔가 기숙사에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잖아.
미야다테 맞아맞아. 복도에 나오면 누군가는 있었잖아.
무카이 하지만 욕실에서 쓰는 배스타올은 스스로 준비해야 돼!
이와모토 그건 도쿄도 똑같아.
무카이 매일 잊지 않고 갖고 가서 스스로 빨아야 하는 게 꽤 힘들었어.
후카자와 맞아맞아. 그래도 우리는 여사님이랑 친해져서 부탁드리곤 했었어(웃음).
사쿠마 맞아! 신세를 많이 졌었지.
무카이 도쿄 주니어의 추억의 장소는 어디야?
후카자와 우와~ 고민되는데!
사쿠마 옛날을 아는 도쿄 주니어에게는 역시 NHK 아니야?
미야다테 옛날엔 리허설이라고 하면 NHK 였지.
이와모토 맞아. 지금 주니어 애들은 다니지 않을 테지만 우리는 거기로 다녔었잖아. 그리고 좀 더 코어한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레코딩 스튜디오 아니야?
미야다테 아아, 거기서도 자주 리허설 했었지.
무카이 헤~그렇구나! 나도 도쿄에 오고서 가본 적 있는데.
이와모토 리허설장은 진짜 좁아. 컵라면 자판기가 있고.
사쿠마 우리가 거기를 마지막으로 썼던 건 후쿠쨩(후쿠다 유타)이 안무를 짜준 A.B.C-Z의 『Future Light』의 리허설!
미야다테 맞아! 거기 리허설장의 에어컨 바람이 엄청 차갑잖아.
후카자와 맞아맞아! 칸사이는 옛날에 리허설장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고 하던데?
무카이 응. 도쿄처럼 '리허설이라고 하면 여기'라는 장소가 없었어. 날마다 장소가 바뀌거든.
미야다테·사쿠마 헤에~
무카이 쇼치쿠좌가 연습장으로 쓰일 때도 있었어. 가부키 배우분이 가부키 연습을 하고 계시는 곳의 옆에 있는 작은 방에서 리허설하기도 했었어.
사쿠마 그거 엄청난 그림이네! 대체로 몇명 정도 모여?
무카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선 꽉꽉 채워져있었어. 깃발을 흔들어야 되는 곡이 있잖아? 깃발을 흔들 수가 없어(웃음).
미야다테 그리고 취재 스튜디오도 적잖아.
무카이 맞아! 도쿄는 엄청 많잖아.
사쿠마 몇 번이나 스튜디오를 착각했던지(웃음).
후카자와 알아. 비슷한 이름이 많잖아. 전이랑 비교하면 많이 줄었지만.
무카이 그래!? 오사카는 기본적으로 스튜디오가 정해져 있어서 거긴 엄청 추억이 많아~. 첫 잡지 취재도 거기서 했었고.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여기인가?'싶은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거든. 그랬더니 스탭분이 「너, 멋있네! 개그맨이 되는 게 목표야?」라는 말을 하시는거야.
미야다테 에..?무슨 말이야?
무카이 깜짝 놀라서 물어봤더니 거기가 유명한 개그맨 사무소의 오디션장이었어(웃음).
이와모토 그럼 그 사무소에는 코지의 사진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네(웃음).
무카이 맞아맞아. 서로 잘못된 걸 모르고 만약 그 오디션에 합격했다면 지금쯤 개그맨이 되었을지도 몰라(웃음).
이와모토 코지도 도쿄에 오고 나서 이제는 대부분의 장소를 알게 되었지?
무카이 그렇지. 그래도 나 제국극장은 잘 몰라. 『JOHNNY'S World~』에 게스토로써 살짝 나온 게 전부라서.
미야다테 9층에서 연습을 하고 「YOU, 그대로 나가버려」라는 패턴이구나.
무카이 아니, 그런 것도 없었어. 정말 그대로 나간 느낌.
사쿠마 그 때 (히라노)쇼도 있었지? 우리 옆에서 춤추는 걸로 정해져서 필사적으로 쇼랑 애들에게 안무를 가르쳐준 기억이 있어. 그걸 계기로 쇼랑 엄청 사이 좋아졌어. 그리고 코지가 어떤 방송에서 우리 대기실에 돌격취재하러 왔었지.
무카이 아~그런 적 있었지! 그립다!
미야다테 나가오(켄토)랑 (타카하시)쿄헤이도 있었잖아.
사쿠마 코지랑 나니와단시다!
후카자와 코지, 날아다녔지(웃음). 선배라서 후배들을 제대로 관리하고.
무카이 부끄러워...
이와모토 그리고 몇 년 뒤에 Snow Man이 되었다니 운명이네.
미야다테 코지는 크리에에 선 적 있어?
무카이 있어있어!
사쿠마 나, 크리에 대기실도 좋아해.
이와모토 알아! 마음이 놓이잖아.
사쿠마 그리고 크리에의 냄새가 좋아.
이와모토 아아~
사쿠마 알겠지? 알겠지? 좋아해, 그 냄새.
후카자와 알아. 제국극장의 대기실은 제국극장 대기실의 냄새가 있고, ~연무장도 그래. 극장마다 각각의 냄새가 있잖아.
이와모토 맞아맞아. 오랜만에 가보면 "우와, 이 냄새 그리웠어"라고 생각하잖아. 코지는 오사카 시절에 자주 백에 섰던 건 누구였어?
후카자와 WEST?
무카이 아니...에이트분들(칸쟈니8)이야. 다들 에이트 분들의 백에 선 적 있어?
사쿠마 있어있어. 아마 2006년의 요코하마!
후카자와 기억해. 무라카미(싱고)군의 솔로곡이 좋았어.
사쿠마 그리고 마루야마(류헤이)군의 솔로곡이랑 요코야마(유)군의 솔로곡이라던가. 전부 좋은 곡이라서 너무 좋아!
무카이 그립네. 칸사이라면 공감할 정보라면 백은 안무의 패턴이 적어(웃음).
후카자와 그건 도쿄도 똑같아!
이와모토 메인으로 서는 분들의 안무는 빈틈없지만 많은 주니어들의 안무를 하나부터 만드는 건 힘드니까, 옛날 곡의 안무랑 맞추는 거야.
미야다테 도쿄도 몇가지 패턴 중에서 이것저것 조합하거나 했었지.
이와모토 「여긴 S패턴」, 「그럼 여기는 18호로」라던가.
후카자와 안무를 붙혀준 사람의 이니셜이나 별명으로 기억하잖아(웃음).
무카이 칸사이 2패턴밖에 없었던 거 같아(웃음). 그렇구나, 그건 도쿄도 똑같구나.
미야다테 데뷔하고 나서라면 태국에 가기도 했었잖아.
무카이 2020년에 『Japan Expo』! 일식만 먹어서 그 점은 나에게 불만이었어!
사쿠마 게다가 "태국의 일식"이니까 일식이랑도 조금 다르잖아(웃음). 나도 현지식을 먹고싶었어!
후카자와 그래도 그 태국의 스테이지가 우리들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관객분들 앞에서 퍼포먼스 했던"스테이지잖아.
미야다테 그랬지. 데뷔 콘서트가 중지가 되어서 관객분들 앞에 설 수 없었으니까.
후카자와 일본이라면 리허설은 관계자분들만 있잖아? 근데 태국에서는 리허설 단계에서 그냥 관객분들이 있는거야(웃음). 야외였으니까 그랬던 걸지도 모르지만 그건 신기했어.
무카이 그게 바로 태국의 느긋함이야(웃음).
후카자와 그리고 몇명은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으러 갓었지?
미야다테 갔어갔어! 코지가 활약해줬지.
무카이 우선 말이 되니까. 「좀 갔다올게」라고 하고 가게에 들어가서 「5명 할 수 있나요?」라고 태국어로 물어봤더니 「커트요?」라고. 거긴 미용실이었고 마사지샵은 옆이였어(웃음).
사쿠마 아하하! 그래도 그걸 말할 수 있는 게 대단한거지.
미야다테 나 태국에서 코지랑 같은 방이었는데 룸서비스를 갖고 와주신 분이랑 평범하게 태국어로 말한 다음 자연스럽게 팁을 건네주는 거야. "오오~, 대박!!"이라고 몰래 감동했었어.
사쿠마 일본은 팁문화가 없으니까.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뭔가 멋있지.
이와모토 난 아베랑 같은 방이었어. 침대가 하나박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베랑 둘이서 잤었어. 나 해외로 나가면 대체로 침대가 하나밖에 없어(웃음).
후카자와 히카루랑 아베쨩 외엔 다들 침대가 두개였어.
이와모토 싱가폴에 갔을 때도 침대가 하나였어(웃음).
사쿠마 주니어였을 때 자주 호텔에서 다른 방에 놀러간 다음 그대로 그 방에서 뒤섞여 자거나 했었지.
후카자와 때에 따라서 "방 이동금지"일 때도 있었지.
사쿠마 잊을 수 없는 「노자와(유키)사건」(웃음).
이와모토 몇명인가 방에 모여서 시끄럽게 하고 있을 때 매니저분이 방까지 왔었지. 우리는 서둘러서 옷장 안에 숨었는데 「너네들 안에 있지!」라고 하셔서.
무카이 그래서 어떻게 됐어?
이와모토 「나와!」라고 하셔서 나랑 다테상이 한명씩 나왔거든. 다들 호텔 유카타 차림으로. 그랬더니 「더 있잖아!」라고 하셔서...
미야다테 마지막으로 노자와 유키 등장(웃음).
이와모토 그 때의 모습이 후드를 덮어 쓴 후 그 위에다 모자를 쓰고 거기다 마스크까지 해서...
사쿠마 장난칠 때의 그 모습으로 나온거야(웃음).
무카이 어떤 반응이었어? 테루니들 웃었어?
미야다테 아니, 웃었달까,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느낌. 결국 노자와만 끌려가서 우리는 무사히 석방되었어.
이와모토 그건 잊을 수 없는 추억이야(웃음). 우리들의 추억의 스테이지라고 하면 뭘까?
후카자와 에~그건 어려워! 데뷔발표한 『~8.8~』도 추억이 깊고 무관객 라이브도 그렇고 유관객이 된 첫 라이브도 추억이 깊고, 하나하나 말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해.
이와모토 지금은 다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서 그것도 인상적이었지.
사쿠마 등장 때의 "꺄~!!"는 역시 기뻤지.
무카이 맞아! 원래는 함성이 있는 게 당연한 거였는데 서로 배려해서(웃음). "어라? 어떻게 반응을 유도했더라?"라고.
후카자와 그렇게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게 3년만이었으니까.
사쿠마 MC라던가 반응을 해주시잖아? "이걸로 충분한가?"라고, 아직 어딘가에서 감각을 찾는 내가 있어. 얼른 이게 당연하게 느낄 수 있게 돌아가야 할텐데.
이와모토 추억의 스테이지라고 할까, 대략적으로 얘기하자면 역시 요코하마 아리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추억의 장소잖아.
미야다테 그렇지. 선배들의 백도 그렇고, 우리가 메인인 것도 그렇고. 벌써 몇번이나 그 스테이지에 섰을지.
이와모토 리모델링 되기 전부터 우리는 그곳에 서왔고 요코아리의 역사를 알고 있는 점도 자랑스럽지.
무카이 난 칸사이 출신이지만 역시 요코아리의 스테이지에 섰을 때는 "기어를 바꿔야겠구만"이라고 기합이 들어갔었어.
미야다테 칸사이의 추억의 콘서트회장이라고 하면 역시 오사카성 홀?
무카이 그렇지. 거기엔 많은 추억이 담겨져있지. 그래서 Snow Man으로써 그곳에 돌아갔을 땐 정말 기뻤어.
후카자와 "내가 Snow Man을 데려 왔다!"라고?
무카이 아니, 내가 Snow Man의 일원으로써 오사카성 홀에 서있는 자체가 기뻤어. 뒤에서는 어린 칸사이 Jr.애들이 Snow Man을 보러 왔잖아. 감회가 깊었어.
후카자와 그렇구나!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곳이라고 하면 아베쨩이 퀴즈로 받아온 상금으로 데려가준 초밥집!
일동 맛있었지~
미야다테 Snow Man의 회식, 최근엔 전혀 가질 못했네.
사쿠마 가고싶네.
무카이 이제 슬슬 갈 수 있는 거 아니야?
이와모토 그렇지. 하지만 이만큼이나 많은 인원이라면 스케줄을 맞추는 게 힘들어(웃음).
후카자와 맞아. 하지만 그건 매니저분에게 부탁드려서 올해는 Snow Man회식 어딘가에서 부활시키자!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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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림/결과 ☃️ 신년맞이 스노카테 인구조사🐉 89 01.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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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림/결과 ☃️ Snow Man (스노만) 카테고리 정리글 ☃️ #LOVEをtogether 【2024.02.14 10th Single 『LOVE TRIGGER / We'll go together』 발매】 1 23.04.21 2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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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33 잡담 다음주 스노만마는 나베훗카💙💜 3 05.23 57
34832 잡담 덴티스테만 쓰는데 숏삐가 엠버서더가 됐네 4 05.23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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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28 스퀘어 WiNK UP 2024년 6월호 번역🧡 2 05.22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