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TV가이드 2023.1.6 신춘특대호 Snow Man 번역
697 7
2022.12.29 17:12
697 7
Snow Man
Come on a "Suno House"
쟈니스 쉐어하우스 특집 첫 번째를 장식하는 건,
2023년도 한층 더 활약이 기대되는 Snow Man!
신춘SP기획으로 안정의 4조로 나뉘어져 크로스 토크.
게다가 폭소 9인 좌담회도 개최!
12000자를 넘어 전해드립니다.
파자마를 입은 9명과 함께 2023년의 "스노시작"해봅시다♪


후카자와 타츠야 x 이와모토 히카루
이와모토 최근 둘의 관계성은 어떤가요? 라는데. 엄청 어려운데!
후카자와 어려운 질문이 왔네.... 아, 잠깐만. 나 먼저 옷 갈아입고 올테니까, 히카루 얘기하고 있어!(일단 빠진다)
이와모토 음~.... (혼자서 고민하며) 2023년에 훗카랑 같이 하고 싶은 건 여행이려나. 역시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고싶어. 옛날에 둘이서 간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돌아오는 길에 내가 운전하고, 쟨 계속 잤어(웃음).
후카자와 (돌아와서) 2023년에 같이 하고 싶은 것? 이와모토상은 뭐라고 대답했어?
이와모토 여행.
후카자와 그렇구나! 역시 후지큐지!?
이와모토 응.
후카자와 이틀 쉴 수 있으면 좋겠네. 첫날은 후지큐 호텔 근처의 게임센터에 가고싶어. 지금도 있으려나~? 옛날부터 있었을 거 같은 게임센터인데, 경품이나 게임기도 레트로하거든. 그리고....
이와모토 후지산을 보면서 밥 먹어야지. 
후카자와 그렇지! 그리고 후지큐 가고 아울렛 가고....아, 그래도 이틀이나 있으니까 후지큐랑 아울렛이랑 온천은 나누고 싶어.
이와모토 나는 훗카랑 「절망요새」(*후지큐에 있는 탈출게임) 재도전 하고싶어.
후카자와 나왔다(웃음)! 그거 하면 다들 친구가 될 수 있잖아.
이와모토 처음 방에서 몇 명 정도 같은 팀이 되잖아.
후카자와 지금도 안 변했으려나? 전에 갔을 때는 6명 정도 감옥에 갇혀져서 열쇠를 우리끼리 찾아야 했었는데.
이와모토 맞아맞아. 그 열쇠를 열어야 스타트잖아.
후카자와 그리고 나랑 이와모토상은 옛날에 다른 지역으로 일을 가면 같은 방을 쓰는 경우가 많았잖아.
이와모토 싱가폴에서는 우리가 원래 다른 방이었는데.
후카자와 이유는 뭐였는지 까먹었는데 결국 같은 방이 됐잖아. 근데 침대가 하나밖에 없는 방이어서.
이와모토 옆에 작은 침대 같은 게 있는데 거기에는 짐 같은 걸 뒀으니까 둘이 같은 침대에서 잤었지.
후카자와 10일간 정도.
이와모토 매일 아침 룸서비스로 밥이 오는데 나는 아침에 약하니까 매번 훗카가 서툰 영어로 호텔맨이랑 말을 해줘서(웃음). 팁도 내줬잖아. 그리고 훗카가 밥을 먹고 있는 중에 내가 느즈막히 일어나서 합류하는... 그런 느낌이었지. 
후카자와 맞아맞아. 진짜 영어로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어(웃음).
이와모토 밤에는 멀라이온을 같이 보러갔었지.
후카자와 그거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 모르겠는데 안하는 시간도 있었지 않았어? 뭐 그래도 일본에서는 「나가볼까」해도 잘 안되는데 싱가폴이기 때문에 같이 나갈 수 있었잖아. 엄청 재밌었어!
이와모토 지금은 투어 중의 호텔에서도 1인실이니까. 방에서 뭐해?
후카자와 나는 줄곧 게임. 아베쨩 방에서 계속 하고 있어.
이와모토 난 스트레칭 하면서 책 읽고 있어.
후카자와 와일드하네! 얼마 전에 『스노만마』도 같이 했었는데 일로 둘이서 얘기 나누는 건 오랜만이네. 개인적으로는 평범하게 얘기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잘 얘기 나누잖아.
이와모토 응. 지금 같은 느낌으로. 그래도 역시 같이 있으면 편해.
후카자와 (크게 끄덕이며) 네~네~. 팬분들도 「자연스러워」라고들 많이 하시죠. 일하는 것 같지 않달까.
이와모토 「그대로("素")」라는 느낌이네.
후카자와 그게 「스노만마」(*素のまんま(본모습 그대로)니까! 뭐 방송 코드 정도만 지킨 정도(웃음). 뭔가 이제 너무 붙어있어서 서로 어떤 존재일지 모를 정도잖아.
이와모토 훗카는 나에게 있어서 친구이면서... 있어줘서 고마운 존재. 그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 만날수록 느껴. 일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랑 만날 때 역시 (훗카랑) 가장 파장이 맞다고 할까. 말로 하지 않아도.
후카자와 응. 말할 때도, 일을 할 때도, 분명 아마 서로 「지금 내가 어떤 위치로 있는 게 베스트일까」를 알아줘. 딱히 일부러 말하진 않지만. 말하는 내용도 포함해서. 「아, 나는 여기이려나」같은 걸 알 수 있으니까.
이와모토 밸런스가 좋지.
후카자와 팬분들이 「아빠」 「엄마」라고 말해주시는데, 그렇게 말해주신다는 건 분명 그런 관계인 거구나라고 생각해.
이와모토 팬분들이 아마 우리보다 더 많이 봐주고 계시니까 아는 거 아닐까.
후카자와 어떻게 이런 관계성이 된걸까? 모르겠네(웃음).
이와모토 뭐 그래도, 역시 이것저것 둘이 얘기를 나눈다거나.
후카자와 20살이 됐을 때 꽤 마시러 갔었잖아. 내 생일이 먼저라서 이와모토가 20살이 됐을 때. 딱히 일 얘기가 아니더라도 마시거나 해서.
이와모토 맞아맞아. 둘이서 여행을 간다던가. 뭔가 일할 때만의 관계성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서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까.
후카자와 「아, 이거 말하면 얘는 이렇게 생각하겠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말할지도. 말하는 게 빨라! 히카루한테는 뭐든 말할 수 있어.
이와모토 그렇지(웃음).


와타나베 쇼타 x 미야다테 료타
미야다테 이번엔 「1년에 1번은 주간 TV가이드에서 "유리구미" 대담을 보고싶어」라는 이유로, 이 조합이 된 것 같네요.
와타나베 1년에 1번이라니, 사실은 좀 더 보고 싶은거지(웃음)?
미야다테 근데 좀 더 하고있는 듯한 느낌인데(웃음).
와타나베 우선 내가 앨범에서 선곡한 『This is LOVE』에 대해서 팬분들 중에는 「유리구미를 노래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지?
와타나베&미야다테 아하하하핫!
와타나베 아니, 아니, 아니.
미야다테 엄청난 발상이네.
와타나베 왜 그런 생각을 한거야!? 가사에 「우연 필연 같은 것을 넘은 운명」이라는 가사가 있으니까? 뭐 확실히 있긴 하지만... 완전 억지야(웃음). 다들 너무 판타지해.
미야다테 그래도 생각하는 건 자유니까.
와타나베 그, 그렇긴 하지.
미야다테 우리는 여러분들이 망상하기 위해 살아 있는 거니까.
와타나베 그렇지. 그래도 부정...하지 않는다고 하면 좀 이상해지니까 그렇지만(웃음), 그렇게 받아들이는 건 자유에요.
미야다테 네(웃음).
와타나베 최근엔 어때요?
미야다테 어떨까요.
와타나베 『러빗!』에서 대활약이잖아요. 나, 엄청 보거든. 방송 처음부터는 못 볼 때도 있지만 쉬는 날에도 방송 시간에 일어나서 볼 수 있게 몸이 맞춰져 있어.
미야다테 아하핫, 감사합니다. 쇼타는 뭐해? 이런 얘기를 나누지 않으니까 최근엔 좀 더 사생활이 수수께끼인 남자가 되어가는 거 같아.
와타나베 아니, 이거 진짜인데 요 근래 편한 옷만 입었거든. 이제는 멋을 좀 부려야겠네라는 생각이 든거야. 그러고보니 다테사마가 엄청 세련된 옷을 입지 싶은거야. 거기에 이끌려서 그~....아마 자주 가겠지 싶은 가게랑은 다른 점포에 가서 다테사마의 구입이력을 점원분께 알려달라고 한 다음 그거랑 다른 걸 샀어.
미야다테 아하하하핫!
와타나베 아니 진짜 엄청 스타일이 고급지잖아! 마네킹처럼 멋있게 꾸미니까 전부터 계속 「좋아보이네~」]라고 생각했거든. 그래도 완전 똑같은 건 미안하니까, 점원분이 「이거 다테상은 안 샀어요」라고 알려주시면 시착 해보고 조금씩 사고있어(웃음). 언젠가 『사쿠라이·아리요시 THE 야카이』에서 소개했던 샌들도 처음에는 료타가 좋아하는 브랜드꺼랑 비슷했으니까 산거거든.
미야다테 구입이력 (본다는 거)...알고 있었어.
와타나베 푸하하하! 알고 있었어!? 이거 실은 슬슬 「사실 조금씩 사고 있어」라고 말한 다음 본인에게 공식적으로 인정 받으려고 했었는데.
미야다테 아니, 이미 다 들켰으니까(웃음). 근데 구입이력같은 걸 보여지는 게 엄청 부끄럽거든!
와타나베 물론 사실 다른 사람의 구입이력 같은 건 보여주면 안되는거야. 그래도 점원분도 같은 그룹 멤버인 걸 아시니까 이력을 보여주시는 게 아니라 말로 「이건 아직 안사셨어요」라는 느낌으로 알려주신달까.
미야다테 그래도 나는 가게에다 「구입이력을 남기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해뒀으니까.
와타나베 ....진짜? 그럼 이제 알 수 없는 영역이 된거야?
미야다테 응. 그리고 이번 시즌 껀 내가 전부 샀으니까.
와타나베 에, 대박.
미야다테 그래서 페어룩이 될 가능성도 있어.
와타나베 그래도 안심해, 난 프라이빗 한정이고 일하러 올 때는 안 입으니까. 이걸로 신경 쓰게 하는 것도 미안하잖아. 에? 유튜브? 아니아니, 절대로 유튜브에 맞춰서 입고 오는 짓 안한다니까?
미야다테 벌써....우리 30살이거든?
와타나베 맞아맞아. 게다가 다테사마가 좋아하는 브랜드고. 단순히 내가 「역시 멋을 좀 부리는 게 기분이 좋아지네」라고 생각해서 멋대로 따라하는 거니까. 그리고 만약 내가 현장에 따라서 입고 와도 멤버들도 팬들도 깬다고 생각할걸.
미야다테 그런 건 모두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고.
와타나베 그건 그래(웃음).
미야다테 뭐 남자라면 누구든지 좋아하는 옷이 있지만. 난 그 옷에 인생이 변했거든.
와타나베 너, 너무 거대한데? 그래도 무슨 말인지 알아. 이 사람, 나도 갖고 싶어질 만한 모습으로 오거든. 그래서 뭔가 팬분들의 마음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해야되나. 모두들 「이 사람이 입고 있는 이거 어디꺼지?」라고 궁금해 하잖아. 그거랑 같은 상태야.
미야다테 나는 쇼타의 라이프 스타일도 좋아하는데. 나는 좋아하는 것만 엄청 모으는 타입이니까 집에 물건이 꽤 많은데 얘기를 듣자 하니 쇼타는 집에 물건을 많이 두지 않는다는 거 같던데, 심플하게 모은다고 하더라구. 한 가지에 빠지면 쓸데없는 부분 없이 거기에 빠져드는 부분은 좋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그렇지, 제대로 정리하는 편이거든. 근데 다테사마를 따라서 옷을 사서 물건이 늘었으니까 그 대신 집에 있는 이제는 입지 않는 옷을 처분해버렸어.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정말 다테사마 색이 되었어. ...근데 이런 말하니까 나 스토커 같네.
미야다테 아하하하핫!
와타나베 앞으론 구입이력도 알 수 없게 됐으니까 좀 더 신경 쓸게(웃음).


아베 료헤이 x 사쿠마 다이스케
아베 이번 테마는 서로 좋아하는 점 최신판! 최근 사쿠마가 좋다고 생각한 건 『오렌지kiss』 2절의 B멜로디.
사쿠마 거기 말이지.
아베 그 부분, 좋아. 벅차오르는 노래법이 좋아.
사쿠마 고마워. 나는 아베쨩이 부르는 부분의 가사가 좋아. 아베쨩한테도 자주 말하는데 『브라더비트』도 그렇고.
아베 앗핫하! 자주 말하지,확실히.
사쿠마 그리고 『EVERYTHING IS EVERYTHING』도 엄청 좋아.
아베 「옥상에서 올려다봐도~』의 부분인가.
사쿠마 아베쨩 파트만 엄청 듣는걸. 「♪ 옥상에서 올려다봐도~」.
아베 좋아하는 점의 최신판이라면 그 정도이려나.
사쿠마 그리고 오늘 만났을 때 「너 어제 게임 했었어?」라고 눈치 채주는 점.
아베 그건 우연히 눈치 챈거야(웃음). 계속 하고 싶어 했었잖아.
사쿠마 맞아. 나 혼자서는 했는데 아베쨩이랑은 아직 같이 못해서. 그래서 「어제 했었지?」라고 물어보길래 「대박, 들켰다」라고 생각했어(웃음).
아베 아하하하! 그럼 둘이서 여행을 간다면 어디가 좋아?
사쿠마 하와이지!
아베 그치. 다음엔 제대로 바다에 들어가고 싶어.
사쿠마 저번엔 엄청 추워서 떨면서 들어갔었으니까(웃음). 다음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온일 때 가고 싶어. 그리고 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가고 싶고, 자전거도 다시 타고싶어. 자전거로 폭주하고 싶어. 
아베 싫어-. 넘어진단 말이야.
사쿠마 나 자전거로 한 바퀴 돈 적 있으니까(웃음).
아베 보면서 충격적이었어. 그래도 그대로 계속 탔었잖아.
사쿠마 아무런 문제도 없었어(웃음).
아베 그리고 아메리카 같은 걸 하고 싶어. 작은 사과를 사서 한 입 베어 문다던가...
사쿠마 아햐햐햐햐! 엄청 큰 코코넛 쥬스를 마신다거나.
아베 스케줄을 꽉 채워서 여기저기 관광하는 것보다 느긋하게 갔다 오고 싶어.
사쿠마 맞아.
아베 난 할 수 있다면 스쿠버 다이빙을 체험해보고 싶어.
사쿠마 아, 좋네!
아베 무리라면 스노쿨링이라던가. 그 정도이려나.
사쿠마 오키나와 같은 곳도 좋잖아.
아베 일본 내라면 온천가도 좋아.
사쿠마 그립네, 온천, 갔었지.
아베 될 수 있으면 전국의 온천에 가보고 싶어.
사쿠마 오오~. 하코네랑 아타미랑 쿠사츠는 이미 갔지?
아베 맞아.
사쿠마 게로온천 같은 곳도 가보고 싶어. 차도 있으니까. 운전하는 건...
아베&사쿠마 (동시에) 나.
아베 돌아가면서 운전하는 것도 좋지.
사쿠마 맞아. 둘 다 운전 좋아하니까.
아베 가고싶다-, 여행.
사쿠마 항상 대체로 내가 아베쨩한테 「어디어디 가고싶지 않아?」 「거기서 뭐하지?」라고 얘기를 꺼내면 상세한 건 아베쨩이 알아봐 주잖아(웃음).
아베 맞아맞아(웃음). 그리고 거기서 바로 숙소도 잡고. 그 정도로 갑작스럽게 가는 게 재밌잖아.
사쿠마 응, 그 정도가 좋아. 꽉 채워서 행동하는 건 귀찮잖아. 대-충 정해서 간 다음에 대-충 움직이는 게 좋아.
아베 맞아. 나도 「제대로 계획하고 움직일 것 같아」라는 말을 듣지만.
사쿠마 아니, 아베쨩은 제대로 정해. 몇 시에 어디에 갈지 정하고 움직이잖아. 전에 아베쨩이 히로시마에서 아침에 나가려고 준비할 때 내가 깨서 「어디 가?」라고 물어봤더니 「이츠쿠시마 신사」라고 말해서 「나도 갈래!」라고 바로 준비한 적이 있었지(웃음).
아베 맞아, 있었어. 그 준비 속도는 엄청났었지(웃음).
사쿠마 그렇게 가고 싶은 곳은 스스로 가기도 하잖아. 아침 빠른 시간이면 아베쨩도 배려를 해줘서.
아베 그거 엄청 빠른 시간이었으니까. 6시에 일어나서 아침 첫 페리를 탄 다음...
사쿠마 그립네.
아베 그리고 여행은 아니지만 사쿠마랑 리얼 탈출게임도 해보고 싶어.
사쿠마 오-, 엄청 좋아!
아베 얼마 전에 마츠마루(료고)군이랑 같이 갔었는데 어렵다기 보다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있었거든. 『명탐정 코난』이랑 콜라보한 것도 있었어.
사쿠마 헤에~!
아베 그런 거라면 엄청 즐길 수 있을 거 같아.
사쿠마 재밌어 보이네. 그리고 아베쨩이랑 하고싶은 건 낚시!
아베 배낚시?
사쿠마 응.
아베 전에 갔었잖아. 그 때 우리 어땠는지 기억하고 있어?
사쿠마 엣, 활기차게 「예이-!」하지 않았었나?
아베 3시간을 탔는데 그 중 1시간은 잡히지도 않고 1시간은 둘 다 배멀미로 기진맥진에다가 남은 1시간 안에 잡아 볼 거라고 필사적이었잖아(웃음).
사쿠마 앗핫하! 그랬구나.
아베 결과는 좋았지. 전갱이 10마리, 고등어 1마리.
사쿠마 제대로 잡았네. 그건 아직 둘 다 학생이었을 때니까 오랜만에 가고싶어. 라디오 틀면서...
아베 라디오 트는거야(웃음)? 『스노만마』?
사쿠마 아니, 유튜브로 하자.
아베 확실히 그런 거 재밌을지도. 배멀미가 나면 일단 멈추자(웃음).
사쿠마 그렇지(웃음). 뭐, 여행에 해프닝은 따라오는 거니까.
아베 아타미에서 사쿠마가 신목을 찍는다고 버스에 늦게 타거나(웃음).
사쿠마 나만 놔두고 가버려서(웃음).
아베 멀어지는 사쿠마를 버스 안에서 봤었어(웃음). 그런 추억이 있으니까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그 신사에 가고 있어.
사쿠마 그렇구나.
아베 가족끼리 유가와라에 간 적도 있어.
사쿠마 진짜야?
아베 「사쿠마가 혼자 남겨졌을 때의 나무다...」라고 생각하면서 신목에다 절을 해(웃음).
사쿠마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웃음).


무카이 코지 x 메구로 렌 x 라울
무카이 2022년 3명을 되돌아보며 느끼는 건 다들 개인 활동이 많았다는 거야.
메구로 코지도 드라마 있었지.
무카이 응, 그래서 떨어져 있지만 만났을 때 그 감상을 얘기할 수 있잖아. 그래서 좀 더 대화가 늘어난 느낌이 들어. 메메랑은 메메의 드라마 감상이라던가, 라우랑은 라우의 파리컬렉션 감상이라던가. 그걸 봤다는 계기로 연락도 할 수 있잖아. 그 외에도 연락하긴 하지만 그걸로 감상을 서로 말해준다던가.
라울 메메의 드라마 『silent』는 진짜 슬퍼. 『silent』를 만드는 사람이 울었으면 하고 만든 곳에서 울어. 
메구로 후훗.
라울 100점 눈물.
무카이 오오~, 좋잖아.
라울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으면 한번 더 볼 때도 있는데 처음 볼 때 체력을 다 써버려서.
무카이 응, 알아.
라울 그래서 2번재는 좀 나를 지키면서 보고 있어(웃음). 「그렇군, 응응응」 같은.
무카이 전체를 보는거지.
라울 그래도 첫번째는 제대로 울어. 진짜 재밌어. 명작이야!
메구로 혹시 보는 사람들도 지금 라울이 말한 것처럼 첫번째에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 나도 매번...드라마는 한 번에 찍는 게 아니니까 다른 각도로 같은 장면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까 몇 번이나 울고, 계속 그 정신상태로 있는 게....
라울 힘들겠네.
메구로 그래서 나도 꽤 정신적으로 힘든 느낌이 들어.
라울 히게단 분들의 주제가도 엄청 듣고 있어.
메구로 나도 듣고있어.
라울 조금 들려주기도 했었잖아.
메구로 맞아. 곡이 완성됐을 때 작품의 세계관 같은 것도 있으니까 먼저 들려 주시거든. 그 때부터 엄청 좋은 노래구나라고 생각해서 영원히 듣고 있어.
무카이 난 얼마 전에 4시간동안 운전을 했었는데 한 곡 반복으로 틀어 놨었어. 
라울 프로듀서 분이 드라마 이야기로 열변을 하시면서 히게단 분들께 주제가를 의뢰했다는 얘기를 읽고 오퍼한 프로듀서분의 열정도 멋지고, 거기에 응해준 아티스트도 멋있다고 생각했어. 그런 부분에도 드라마가 있네. 히게단 분들은 말을 잇는 법 같은 게 기대를 져버리지 않잖아. 그 곡은 (메구로가 연기하는) 사쿠라군의 마음을 표현한거지?
메구로 그래도 실제로 드라마를 보면 누구든 그 곡의 주인공이 되는구나 싶어.
라울 맞아!
메구로 다양한 사람들의 곡이 될 수 있는 게 히게단 분들의 대단한 점일지도.
라울 눈의 결정이라던가 비유되는 말이 좋아서 그게 다양한 사람에게 맞아 떨어지는 거겠지.
무카이 나한테도 맞아 떨어졌어!
메구로 하하하핫!
라울 메메가 Snow Man에 들어왔을 때부터 계속 말해왔던 상황이 지금 이루어졌다는 게 마냥 꿈만 꾼 얘기가 아니라는 걸 증명한거지.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모습이 멤버로써 기쁘고, 항상 함께 있는 친구로써도 좋은 남자라고 느껴.
메구로 고마워. 기뻐.
라울 코지군은 일주일에 2번은 반드시 TV에 나오니까 TV에서 볼 일이 많아졌어.
무카이 감사한 일이야.
라울 그런 이야기를 항상 하게 되지. 아마 팬분들도 버라이어티라던가 드라마를 보면 친구랑 감상을 말하고 싶어질 거라 생각하는데 그걸 직접 본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쁨이 있어.
무카이 그렇지. 그건 멤버라서 가능한 일이니까.
라울 직접 본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거.
메구로 게다가 뒤에서 노력하는 모습도 봐왔으니까. 예를 들어 코지가 버라이어티에서 「오늘은 못 웃겼어...」라고 풀이 죽어 있는 모습도 실제로 보고 있으니까 방송에서 웃음을 따내면 「좋았어!」라고 마음 속으로부터 생각해.
라울 웃음이 아니라 감동 해버리는걸.
무카이 알아, 그 마음.
메구로 라울이가 파리 컬렉션에 나왔을 때도 계속 메일 했으니까 심경 같은 걸 알잖아, 그런 마음을 전부...(가슴을 누르며) 여기도 알고 있다고 할까.
라울 그러니까 「우와~, 대단해!」라는 마음만 드는 게 아니잖아.
메구로 맞아, 그 마음만 들지 않아.
무카이 맞아. 라울이의 이번 TGC는 부끄러우니까 라우에게는 말하지 않고 보러 갔었는데.
라울 와줬었잖아.
무카이 응. 대기실에서 준비할 때 보면 긴장하고 있는거야. 그래도 본방에서 그런 점은 안 내비춰. 하지만 난 뒤에서도 봤잖아. 그래서 멤버만 볼 수 있는 감정도 더해져.
라울 그렇지. 그건 그럴지도. 이 3명은 대기실도 같이 쓰니까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 걸지도.
무카이 그래서 2022년도 사이가 더 깊어진 것 같아. 변한 건 전에는 나랑 라우가 메메를 두고 쟁탈전을 벌였었는데 지금은 "모두의 메구로군"이 됐어.
라울 맞아.
메구로 어른이 되었네(웃음). "모두의 메구로군"은 뭐야.
라울 역시, 좋은 팬으로 있고 싶잖아.
무카이 맞아.
라울 좋은 팬으로 있고 싶으니까.
무카이 메구로군에게 미움받고 싶지않아.
메구로 동담거부 아니었어(웃음)?
라울 동담거부는 좋지 않아!
무카이 맞아. 좋지 않으니까 제대로 올팬으로 밀고싶어.
메구로 하하하핫!
무카이 그러니까 셋 다 사이 좋게 지내자. 그도 그럴게 사랑받고 싶은걸.
메구로 코지는 독점욕이 강하다고 생각했는데(웃음).
라울 독점욕이 강하다기 보다는 이것저것 독점하고 싶어하는 가장 귀찮은 타입.
무카이 팔방미인(웃음).(*일본에서 팔방미인은 누구에게나 잘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
라울 한가지를 독점하려는 게 아니라, 전부 내꺼야 라는 듯이 하니까(웃음).
메구로 본인이 받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와줬으면 하면서 반대로 본인이 가야할 때는 독점하고 싶다고 하는(웃음). 그래서 둘 다 위험해.
무카이 둘 다 위험하네(웃음).
라울&메구로 아하하하핫!



<Special Talk>
후카자와 이번 테마는 「Snow Man 쉐어하우스에서 같은 방을 쓴다면 누가 좋아?」.
사쿠마 혼자가 좋은데.
후카자와 (조금 거만한 태도로) 같은 방 같은 거 못 정하겠는데! 정할 필요 있어?
사쿠마 그냥 맘대로 정해도 상관없는데?
라울 여기서 갑자기 뻐기는거야?(웃음)
메구로 아, 오늘 그런 느낌?
무카이 까칠 해야할 부분이 틀렸다고(웃음).
메구로 30대가 까칠해(웃음).
라울 가라 가라, 좀 더 까칠하게.
사쿠마 다 같이 평화롭게 쉐어하우스 하고 싶다고!
후카자와 딱히 누구여도 상관없지 않아?
라울 캬하하하핫!
미야다테 아니 둘 다 (제대로 해). TV가이드 분들은 많은 회의를 거듭한 후에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후카자와 아, 거듭하신 겁니까! 생각해보는 편이 좋겠죠?
미야다테 그렇습니다.
후카자와 죄송함다 아깐 장난쳤습니다!
사쿠마 죄송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무카이 (웃음). 다들 같은 방은 누가 좋아? 숏삐는?
와타나베 난 모두가 좋아.
메구로 아~(웃음).
아베 이번엔 그쪽(웃음)?
라울 호감도 올리려고 하고 있어.
와타나베 전 정말로 다 같이 살고 싶습니다! 누구와도 같은 방 쓸 수 있습니다!
라울 예~!
사쿠마 쟤 무서운데!
후카자와 저질렀네!
무카이 오히려 기분 나빠.
라울 왜 거짓말 치는거야!?
와타나베 (째려보며) 아니 진짜다.
전원 아하하하핫!
사쿠마 「진짜다」는 무조건 거짓말이잖아(웃음).
후카자와 그럼 다테상은? 누가 좋다던지 그런 거 있어?
미야다테 저요? 없습니다.
무카이 없는 거냐고! 아까까지 「잡지를 생각해」같은 말 해 놓은 주제에(웃음)!
미야다테 뭐, 굳이 정해야 된다는거지? 굳이 정하자면...아베.
와타나베 푸하하하핫!
후카자와 아니 다테상, 전에도 말했지만 이럴 때 「아베」라고 말하는 패턴 그만해줄래(웃음)?
이와모토 CD의 특전영상에서 말했었지.
사쿠마 맞아맞아, 료타는 매번 아베쨩을 고르는 것 같아.
미야다테 누군가를 골라야할 때는 무조건 「아베」라고 정해두고 있어.
후카자와 왜냐고!
아베 안녕하세요, 비상구입니다.
이와모토 아하하하핫!
와타나베 비상구(웃음).
라울 하긴 아베쨩 멤버 컬러도 초록색이잖아!
아베 언제든지 어서오세요(생긋).
라울 엄청 좋잖아(웃음). 곧 비상구 역할의 실사화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니야?
사쿠마 비상구 역할로 결정났네.
아베 안와(웃음)!
미야다테 하지만 아무나 괜찮은 게 아니야. 그래서 특히 더 신뢰하고 있는 아베쨩을 고른 거니까.
아베 진심이네(웃음).
와타나베 정해두는 거 좋네(웃음). 나도 다음부터는 그렇게 할까.
사쿠마 후카자와는? 알려줘.
후카자와 내가 같은 방을 쓰는 멤버를 고르자면...반대로 같이 쓴 적이 없는 사람을 골라볼까.
아베 오, 괜찮네.
후카자와 재밌어 보이는 건 다테상.
미야다테 (말을 끊으며) 무리입니다.
메구로 하하(웃음)!
사쿠마 수고하셨습니다!
후카자와 왜냐고! 나, 다테상이랑만 같은 방 써본 적이 없단 말이야.
미야다테 그러고보니 없긴하네.
라울 1번도 없어?
후카자와 없지?
미야다테 없어, 앞으로도.
후카자와 앞으로도는 뭐야!
이와모토 「지금까지도, 앞으로도」라는 말이야.
후카자와 아니 전부 다 들린다고! 반복 안해줘도 되거든!
미야다테 그래도 감사합니다.
후카자와 아니 전혀요. 다테상과의 시간도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이와모토 나는 사쿠마.
후카자와 오!
와타나베 휴~웃!
이와모토 사쿠마는 둘만 있으면 꽤 조용해 지니까.
사쿠마 냐하하하핫!
무카이 에, 진짜?
후카자와 그만해, 너!
라울 필요없는 갭이네.
전원 아하하핫!
메구로 그런 사쿠마군 보고싶지 않아(웃음).
사쿠마 나...조용한 모습은 둘만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으니까.
후카자와 아하하핫!
라울 아니 보고 싶지 않다고.
미야다테 게다가 가까운 사이에 갭(웃음).
사쿠마 라울이랑 같은 방이었을 때도 조용했었잖아?
라울 그러고보니 조용했어.
이와모토 그게 딱 좋아. 진짜 딱 적당한 느낌이야(웃음). 엄청 배려해주는 사람인거야.
사쿠마 쿠히히히히힛...!
후카자와 그럼, 그런 사쿠마는?
사쿠마 음, 그럼.....
무카이 생각해 두라구.
사쿠마 (작은소리로) 누구로 고를까나....
무카이 「누구로 고를까나」할 때가 아니라고.
사쿠마 그럼 무카이 코지군으로 해둘까요.
무카이 어이! 지금 눈이 마주쳤으니까 고른거지!
사쿠마 냐하하핫! 동맥피스도 오케이커프도 가르쳐 줬으면 하니까.
무카이 무조건 거짓말이잖여.
미야다테 심야연습인거지?
아베 지금 2초만에 생각한 이유잖아.
사쿠마 맞아(웃음). 그래도 같이 있으면 즐겁지 않을까해서.
무카이 즐겁게 해줄거야~.
후카자와 하지만 사쿠마는 둘이 되면 조용해지는 거잖아?
사쿠마 네.
무카이 맡겨줘, 삿군. 나도 조용하니까. 같이 게임하자.
사쿠마 하자~.
라울 조용한 대결을 하겠네(웃음).
후카자와 이 두명이 있는 조용한 공간, 위험해(웃음).
아베 난 진짜 혼자가 좋아.
후카자와 어이~!
무카이 이야기를 돌려놓지 마!
사쿠마 아까 그 흐름이었다고!
미야다테 버라이어티 하지마!
이와모토 버라이어티(웃음).
라울 그런 건 제쳐두고 말하자면?
아베 으~음, 그럼 굳이 말하자면 훗카.
후카자와 감사합니다!
아베 루빅큐브를 가르쳐주고 싶어요.
무카이 지금 눈 앞에서 훗카상이 하고 있어서잖여.
이와모토 너도 지금 2초만에 이유 생각한거지.
아베 아하하핫!
라울 나는...메구로군.
후카자와 라우는 그렇겠지.
와타나베 친구니까.
라울 오케이 커프를 가르쳐달라 하려고.
후카자와 메메한테?
메구로 에~ 나, 오케이 커프는 못 가르쳐 주는데!
라울 코지군한테 제일 먼저 들었잖아?
무카이 맞아, 제일 먼저 알려줬어.
메구로 그렇지, 내가 제일 먼저였어.
아베 그럼 수제자네.
후카자와 그 칭호, 최악(웃음)!
라울 오케이 커프의 수화도 알려 달라고 할까나♪
메구로 그럼 날 골라줬으니까 나도 같은 방은 라울군으로. 뭔가 라울군, 최근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 같아서.
무카이 에, 진짜!?
라울 그런 거 말하지 마~! 
메구로 같은 방에서 그 요리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지.
후카자와 엄청 좋잖아!
사쿠마 요리는 어떤 요리?
미야다테 어떤 거?
라울 얼마 전엔 집에서 치즈 닭갈비를 만들었어.
무카이 에, 대박!
라울 그래도 자르는 것만 했을 뿐이지만.
사쿠마 맛있지~.
라울 응, 그거 나, 엄청 좋아해(*다이스키).
사쿠마 나, 다이스케.
이와모토 크크큭....!
미야다테 오케이 커프를 하면서 만드는 거지?
라울 오케이 커프!
사쿠마 오케이 커프!
무카이 오케이 커프, 줌인 갑니다!
후카자와 아니, 그거 별로 재미없어(웃음). 파생은 그만해줄래?
메구로 아하핫!
라울 그건 진짜로 유행 못했어(웃음).
후카자와 오늘만 오케이 커프 엄청 쓰고 있잖아.
무카이 좋잖아, 점점 퍼지고 퍼져서~.
아베 엄청 유행 할거야.
라울 역시 이런 곳에서 말해두는 게 유행 할거야. 갑자기 입구가 확 널어지면 우리도 힘드니까.
사쿠마 맞아맞아. 갑자기 TV에서 하기 시작하면 우리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거고.
무카이 그렇지. 알려줘서 고마워.
아베 엄청 리얼한 작전회의네(웃음).
무카이 다음은 나야? 나는 숏삐이려나.
메구로 왜 숏삐야?
무카이 뭔가 어리광 부려도 괜찮을 것 같으니까. 방 안에선 내가 기타를 치고 숏삐가 아카펠라로 노래를 부르는거지.
라울 좋네 그거, 낭만적이야.
무카이 오케이 커프의 노래를 유행시켜야 하니까.
후카자와 오케이 커프의 노래...? 나베는? 아까 누구든지 괜찮다고 했는데 어떻게 할래?
와타나베 ...키쿠치 후마로.
무카이 뭐여!
라울 캬하하하핫!
무카이 용서못해!!(*키쿠치 후마가 돗키리GP에서 하는 말)
전원 오~옷!
사쿠마 대명사!
라울 멋져.
메구로 지금 숏삐 우왓~!하고 생각했지.
와타나베 후훗.
후카자와 그리고 2023년엔 라울이가 20살이 되네.
사쿠마 라울이 20살이 되면 난 더이상 어리광 받아주지 않을거야.
무카이 저래놓고 받아주겠지.
후카자와 난 뭐든 사줄게.
라울 아니 그렇게 「나는 스무살이 되면 사줄거야」라는 말을 해도. 딱히 지금도 아무것도 안 사주잖아(웃음).
아베 다 같이 건배하고 싶네.
후카자와 그치. 하지만 나 금방 쓰러지겠지~.
무카이 훗카상, (술) 약하니까.
메구로 하지만 이래놓고 라울이가 엄청 술에 약하면 갭모에지.
후카자와 맞아, 뭔가 쎈 이미지인데 나보다 약하면.
라울 귀엽게 있고 싶어♪
아베 기대된다~.
무카이 기대 돼.
사쿠마 라울이도 스무살이 되고 2023년도 Snow Man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베 잘 부탁드립니다!
전원 감사합니다!

*의역, 오역 및 오타 있을 수 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32 05.20 70,1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52,2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89,6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84,44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70,386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수록곡 총선 결과 발표⛄ 12 01.22 2,073
공지 알림/결과 ☃️ 신년맞이 스노카테 인구조사🐉 89 01.04 2,345
공지 알림/결과 ☃️제 1회 Snow Man 타이틀곡 총선☃️ 34 23.08.01 4,204
공지 알림/결과 ☃️ Snow Man (스노만) 카테고리 정리글 ☃️ #LOVEをtogether 【2024.02.14 10th Single 『LOVE TRIGGER / We'll go together』 발매】 1 23.04.21 27,3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7 스퀘어 맛떼무리🩷 3 05.25 66
34846 스퀘어 240524 소레스노☃️ 8 05.25 255
34845 잡담 240209 소레스노 영상 있을까? 2 05.25 136
34844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 05.24 93
34843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5.24 98
34842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아베 료헤이💚 1 05.24 83
34841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05.24 79
34840 스퀘어 240524 すの日常 메구로 렌🖤 2 05.24 181
34839 스퀘어 240524 소레스노☃️ (ㅌㅂ추출) 5 05.24 222
34838 onair 다테사마 너무 멋져 1 05.24 113
34837 스퀘어 240523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 05.23 115
34836 스퀘어 240523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5.23 116
34835 스퀘어 240523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1 05.23 113
34834 스퀘어 240523 素のまんま🩷🖤 12 05.23 336
34833 잡담 다음주 스노만마는 나베훗카💙💜 3 05.23 57
34832 잡담 덴티스테만 쓰는데 숏삐가 엠버서더가 됐네 4 05.23 277
34831 스퀘어 240522 すの日常 무카이 코지🧡 1 05.22 123
34830 스퀘어 240522 すの日常 사쿠마 다이스케💗 1 05.22 119
34829 스퀘어 240522 すの日常 와타나베 쇼타💙 2 05.22 126
34828 스퀘어 WiNK UP 2024년 6월호 번역🧡 2 05.22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