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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월간 자테레 2023.2 Snow Man 스캔 및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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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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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n o w   M a n
2022년도 장르 불문하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9명.
바빴던 일 년을 되돌아보니, 그들다운 대답이...!

토끼(=외로움쟁이) No,1은 누구?
이와모토 코지. 쉬는 날에도 멤버랑 있을 때가 많아.
후카자와 무카이. 차 안에서라면 대체로 내 옆자리인데...가까워, 거리가(웃음)
라울 코지군! 끈질기게 누군가를 밥 먹자고 꼬시고 있어. 그리고 결국 5번째 정도에 권유한 훗카상과 가(웃음)
와타나베 코지. 쓸데없이 바디 터치가 많아(웃음)
무카이 나야, 나. 얼마 전에는 삿군한테 전화해서 최근 멤버랑 못 만났어라고 상담했을 정도.
아베 코지. 외로움을 잘 타고, 사람을 좋아하니까.
메구로 코지일까. 모두들 그렇게 대답할거라 생각하지만(웃음)
미야다테 무카이. 항상 울 것같은 얼굴을 하고 있잖아(웃음)
사쿠마 코지, 일택! 그도 그럴게 걔네 집엔 늘 츠바키나 어머니가 있고, 나한테도 어리광 부리는걸.

Q.스마트폰보다 소중히 여기는 건?
이와모토 인간. 스마트폰은 나에게 있어서 연락을 취하기 위한 물건일 뿐이라서 소중한 건 그 외에도 많이 있어.
후카자와 스마트폰은 5번째 정도 아니야? 그것보다 집에 있는 컬렉션이 더 소중해. 그게 없으면 무리.
라울 부모님, 가족, 친구, 멤버라던가 많이 있어. 스마트폰은 가장 소중한 게 아니야.
와타나베 스마트폰이 제일 중요해. 기다리는 시간에나 이동시간에 제일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으니까 손에서 놓질 않아. 유튜브, 틱톡, 인스타, 이것저것 보게 되고 누군가의 명언이나 잡지식 같은 건 재밌어서 보게 돼.
무카이 나 자신. 스마트폰은 10번째 정도이려나.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일을 못하게 되니까.
아베 Snow Man. 스마트폰도 중요하지만 나는 자주 놔둔 곳을 잊어버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는 시간의 중요함을 깨달아서 디지털 디톡스를 하고싶어. 공부할 땐 만지지 않아.
메구로 많이 있지만..제일 먼저 떠오른 건 친구.
미야다테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으니까, 많이 있지만..신발이려나. 신발이 없으면 나가질 못하니까, 꼭 필요한 물건이야.
사쿠마 당연하지만 친구, 팬, 가족... 스마트폰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지만 소중한 건 많이 있잖아.

Q.멤버 중 누군가와 룸 쉐어한다면?
이와모토 훗카이려나. 호텔방이나 대기실이라던가 같이 써 온 시간이 가장 기니까. 좋은 의미로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아.
후카자와 이와모토상이려나.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룸 쉐어해도 하지 않는 느낌으로 보낼 수 있어.
라울 메메. 대기실에서 밥을 먹거나, 자거나 하면 집에서의 모습이 종종 보이는 순간이 있으니까, 같이 살게 됐을 때를 상상하기 쉬워. 요리, 청소, 정리정돈은 할테니까 메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와타나베 후카자와. 어른이니까, 좋은 밸런스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리나 청소는 내가 좋아하니까 후카자와는 안해도 돼.
무카이 다테...이려나. 왠지 꼼꼼하게 청소해줄 것 같으니까(웃음). 나도 열심히 하겠지만!
아베 혼자가 좋아! 나에게 있어서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하니까. 물론 누구랑도 가능하지만.
메구로 좋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민 돼. (사쿠마가 「나로 골라!」라고 하자) 입후보 받았으니까...와타나베군으로(웃음).
미야다테 으-음, 아베이려나. "여자친구로 삼는다면?" 이라던가 그런 종류의 질문은 아베로 말하기로 정해 놨으니까(웃음).
사쿠마 혼자서 살고싶어(웃음). 집안일이라던가 청소도 어떻게든 혼자서 할 수 있으니가, 누군가가 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하지 않아.

Q.회전초밥집에서 제일 먼저 시키는 메뉴는?
이와모토 단새우. 초밥 재료 중에 가장 좋아해. 처음에 시키지 않아도 꼭 먹어.
후카자와 오징어. 좋아하거든-. 그리고 회전초밥집에서 꼭 시키는 건 연어나 도미같은 거.
라울 정해져 있지 않아서, 기름기가 적은 흰 살이나, 흰 새우, 참치속살 정도이려나. 뒤로 갈수록 기름기가 많은 메뉴를 먹으려 해. 그래서 마지막 쯤엔 연어알, 연어를 먹고 있어.
와타나베 제일 좋아하는 건 연어알. 어렸을 떄부터 변하지 않아. 3접시는 여유. 다음에 주문하는 건 낫토마키. 기본적으로 어린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먹어.
무카이 연어밖에 먹지 않아. 연어, 연어 아부리, 연어마요, 치즈 연어를 2바퀴 돌아서 8접시. 그리고, 콘마요.
아베 회전초밥집이라면 참치! 중뱃살을 좋아하니까 제일 먼저. 초밥집에 온 느낌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으니까. 초밥 외의 메뉴도 좋아해서 어패류 국물의 라멘도 맛있어. 회전초밥집은 엔터테인먼트!!
메구로 오징어이려나. 좋아하니까, 먼저 먹는 느낌이 들어.
미야다테 오징어일지도. 처음엔 기름기가 적은 걸로. 꼭 먹어. 오징어나 문어나 씹는 맛이 있는 걸 좋아해서, 광어 지느러미도 좋아해.
사쿠마 대뱃살! 1접시, 간장에 찍지 않고 지방의 단맛만으로 먹어. 고동도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대뱃살!

Q.어제 저녁엔 뭐 먹었어?
이와모토 함바그. 소스는 데미그라스였던 것 같아...
후카자와 배달시킨 초밥. 역시 스시지!
라울 어제는 점심에 평범하게 밥을 먹고 아침부터 오늘 아침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어. 저번 주에 몸에 안 좋은 걸 많이 먹었으니가, 조금 위장을 쉬게 해주고 싶어서 쁘띠 단식중. 친구랑 장어를 먹고 나서 밤 늦게 라멘을 먹고 싶어져서. 거기다 돼지고기 덮밥이랑 과자도 먹었었거든. 많이 먹고나서 조절하는 거니까 힘들지 않아. 
와타나베 센가 (켄토)군과 야키니쿠를 먹었어. 물론 센가군이 사는걸로(웃음). 우설이 엄청 맛있었어!
무카이 컵라면. 한국껀데 치즈가 들어있는 맛. 농후한데 맵지 않아서 맛있었어!
아베 『오늘은 나조토레』의 상품으로 받은 고기. 살짝 탄 자국을 내서 구운 다음 머스타드에 찍어 먹었어. 어제는 바쁜 날이었으니까 집에 가면 고기를 구워 먹어야지!라며 모티베이션을 높혀서. 고기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어(웃음).
메구로 일하러 간 곳에서 한국요리 도시락을 먹었어.
미야다테 18시 정도에 현장에서 먹은 고기 계열의 도시락. 그게 저녁.
사쿠마 친구랑 엄청 좋아하는 라멘집에 가서 츠케멘을 먹었어. 라멘은 꽤 먹고있어.

Q.유명한 두견새가 「울지 않는다면-」의 구절, 3개 중 어느 쪽?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 “울지않으면 죽여버려야겠다, 호토토기스(두견새)”,  도요토미 히데요시(豊田秀吉) : “울지 않으면 울도록 만들겠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 “울지 않으면 울 때를 기다리리, 호토토기스”)
이와모토 울 때까지 기다린다, 이려나. 인간을 상대라면 다르겠지만 두견새니까 말이지. 기다릴 수밖에 없잖아.
후카자와 기다릴거야.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 같은 건 기본적으로 하지 않아. 성격이 느긋하니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라울 어떻게든 울게 하려고 대책을 세운다. 울릴 자신은 있어. 시행착오하는 건 좋아하니까. 모처럼이니가 기다리는 건 무리야.
와타나베 기다리는 것도 울리는 것도 힘들지만, 마지막까지 손은 쓰고 싶어. 열심히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 수밖에...
무카이 울 때까지 기다리리..이거야. 불을 지펴서 그 불을 바라보면서 기다리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아베 기다릴지도 몰라. 무엇을 하든지 좋은 타이밍이라는 게 있으니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데뷔할 때까지 쟈니스 Jr.로써 15년이나 있었으니까 성격은 느긋한 편이겠지. 근거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웃음).
메구로 울지 않으면 울도록 만들겠다, 이려나. 어떻게든 내 힘으로 노력해볼래. 죽인다는 선택지는 없어(웃음).
미야다테 울도록 만들거야. 여태까지 내 힘으로 기회를 잡아왔으니까 도전 해볼래.
사쿠마 두견새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기다리게 돼. 강요하는 건 좋지 않잖아. 그 아이가 울고싶은 타이밍에 울면 되지 않아?

Q.다른 그룹 중에 최근 놀았던 or 연락을 했던 건 누구?
이와모토 없어. 쟈니스는 아니지만 다른 그룹이라면 골든 봄바 분들.
후카자와 코우치 (유고)랑 아베쨩이랑 밥 먹을래?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셋이서 모여서 밥 먹으러 갔어.
라울 비쇼넨의 이와사키 타이쇼랑 복어를 먹었어. 동기라서 더치페이. 개인적인 얘기나 일 얘기도 하면서 고급복어를 먹어서 최고였어!!
와타나베 센가군이랑은 자주 만나. 많으면 주에 2, 3회. 최근엔 못 만났지만, (키쿠치) 후마도.
무카이 오오니시 류세이랑 야키니쿠. 밥 먹으러 가자고 얘기했더니 시간이 맞아서. 처음으로 같이 술을 마셨어.
아베 훗카랑 코우치군이랑 셋이서 일본요리를 먹었어. (쿄모토) 타이가가 권유해줬는데, 일이 바빠서 오지 못했으니가 간사는 부재인걸로.
메구로 연락을 했던 건 미치에다 (슌스케)군. 드라마 『silent』의 감상 동영상을 보내줘서 고마워라고 답장했어. 하라 요시타카에게는 생일 축하 메일을 보냈어.
미야다테 제시랑 나카지마 켄토 셋이서 식사. 켄토랑은 처음에 가까웠지만 엄청 마음이 잘 맞았어. 이야기하면서 일어나서 허그 같은(웃음). 엄청 뜨거운 모임이었어.
사쿠마 키스마이의 미야타 (토시야)군. 10월 말에 야키니쿠를 먹으러 갔어.

Q.쟈니스 다른 그룹 노래 중 최근에 좋아하는 곡, 자주 듣는 곡은?
이와모토 아라시 분들의 『movin' on』은 전부터 좋아해서 가끔씩 듣게 돼.
후카자와 King&Prince의 『ichiban』. 신곡인 『츠키요미』도 좋아하지만 역시 이게 멋있어.
라울 King&Prince의 『츠키요미』. 키시 (유타)군의 노랫소리가 굉장히 좋고 댄스도 엄청 멋있어서 텐션이 올라가. 춰보고 싶어!
와타나베 SixTONES의 『Good Luck!』. 조금 밝은 느낌의 곡으로 손짓이 귀여워. 틱톡 공식으로 보고 "아아, 좋은 노래네"라고 생각했어.
무카이 쟈니즈WEST 분들의 『모르지만』. 재밌는데 멋있어. 혁명같은 곡이라고 생각해.
아베 쟈니즈WEST의 『증거』. 엄청 감성적인 곡이라서 좋아. 발매하고 시간은 꽤 지났지만 정기적으로 머릿속에서 울려퍼져.
메구로 SMAP 분들의 『밤하늘의 저편』은 그냥 듣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어. 인트로부터 오오-!라고 벅차올라서 좋은 곡이네~라고. 절실히 느껴.
미야다테 KAT-TUN 분들의 라이브에서 들은 앨범 『Honey』의 곡. 지금까지 없었던 조금 달콤한 느낌이라 좋네-라고.
사쿠마 SixTONES의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아』. 명곡이지~! 나도 모르게 현장에서 흥얼거려.

Q.한달동안 집에서 나가지 않는 것과 한달동안 계속 여행, 어느 게 좋아?
이와모토 집에 있으면 있는대로 할 일을 정해 놓는다면 지낼 수 있겠지만 한달이나 시간이 있다면 여행을 가고싶어. 교토라던가.
후카자와 집에서 나가지 않는 쪽. 아마 계속 게임하고 있을거라 생각해. 나, 완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라울 어딘가에 묵을 수 있다면 여행이 좋아. 모처럼 똑같이 한달을 보낼 수 있다면 무언가를 흡수할 수 있는 편이 좋고.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 1주일씩. 유럽의 묘미를 전부 느끼고 싶어.
와타나베 계속 밖에 나가있는 쪽이 좋아. 집에 있는 시간도 좋아하지만 한 달은 무리야.
무카이 계속 여행. 지금도 전혀 집에 있지를 않는걸. 간다면 자연이 있는 곳. 형이랑 일본횡단을 하고 싶어.
아베 한달이나 있으면 세계 일주를 하고 싶어! 아무래도 세계는 못 돌려나? 일생에 한 번은 유학을 해보고 싶어서. 영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여행도 좋을 것 같아.
메구로 우리 집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지내고 싶어. 별로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타입이니까 쾌적한 집에서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집 안을 알차게 채워놓을거야.
미야다테 여행이 좋아. 한달 정도 집에 돌아가지 않는 건 꿈이니까. 한 달이나 있다면 유럽의 국가를 돌고싶어. 대담하게 가고싶어.
사쿠마 집에서 나가지 않는 쪽이 좋아.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게임을 하고 중계도 보고...이것만으로 벌써 한 달이 경과할 것 같아!

Q.하루 휴식을 받을 수 있다면 무엇을 할거야?
이와모토 산에 갈거야. 등산이나 캠핑같은 것도 가보고 싶어. 사람이 없는 곳에 가고싶어.
후카자와 집에서 나가지 않고 게임할거야. TV게임을 해볼까. 대체로 롤 플레잉 계열의 게임을 해.
라울 맛있는 밥을 느긋하게 먹고싶어. 조금 어른스러운 초밥집을 가서 오마카세로 이것저것 먹는 게 좋아. 그리고 온천도 좋아. 하루가 있다면 갈 수 있을 거 같아.
와타나베 조금 멀리 나가서 좋은 사우나에 갈거야. 그리고 하루 느긋하게 보내고 싶네. 밥은 사우나를 하고 난 후니까 헬시한 게 좋을 것 같으니까 야키토리집에 가고 싶어.
무카이 캠핑을 갈거야. 예약없이 갈 수 있는 프리한 캠핑장이 있으니까 생각나면 가있을 거야.
아베 국내여행을 나서고 싶어. 가본 적이 없으니까 이즈모타이샤에 참배하러. 신들이 모이는 곳이니까 강력한 효험이 있을 것 같아(웃음).
메구로 잘거야. 알람 같은 것도 걸지 않고 눈이 떠질 때까지 마음껏 자고싶어. 알람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니 최고로 행복해.
미야다테 조금 좋은 호텔에 묵고 밥을 먹고 우아하게 호텔스테이를 즐기면서 밖을 돌아다닐 거야.
사쿠마 친구와 드라이브하고 어딘가 놀러 가! 당일치기로 온천이 좋으려나. 온천지를 천천히 돈 다음 해산물이나 맛있는 걸 먹고싶어.

Q.여태까지 선배에게 받은 것 중 기뻤던 것은?
이와모토 2022년에 출연했던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때 (고쿠분) 타이치군에게서 받은 대기실의 노렌(*가림막).
후카자와 계속 갖고 싶어했던 로봇 청소기. 생일에 카와이 (후미토)군이 주셨어.
라울 멤버들에게서 받은 생일 선물. T셔츠랑 맨투맨을 10벌 정도 받아서 기뻤어.
와타나베 선배들이 주신 세뱃돈. 『쟈니즈 카운트다운』에서 KinKi Kids의 두분이랑 고쿠분 타이치군에게 받았을 때는 감사했어.
무카이 후지이 류세이가 준 신발. 동기지만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어. 신발이 닳는 게 싫어서 다섯 번도 안 신었어. 그 정도로 소중해.
아베 사쿠라이 쇼군이 주신 지갑. Snow Man으로는 처음으로 『베스트 아티스트』에 출연하기 직전에 사실 오늘 생일이에요 라고 전했더니 선물을 주셔서. 3년은 애용하고 있어.
메구로 『다운타운 DX』에 나갈 때, "선배에게 받은 것" 이라는 화제로 곤란해 하고 있었더니 카메나시 (카즈야)군이 목걸이를 툭 주셔서. 그건 기뻤어.
미야다테 가죽 팔찌. 카메나시군이 16살 때부터 착용했던 물건으로 이번엔 니가 땀을 빨아들이게 해줘라고.
사쿠마 미야타군, 야부 (코타)군, 키타야마 (히로미츠)군에게 받은 클리닝 기계. 미야타군에게 30살 기념으로 받은 손목시계.

Q.엄청 풀이죽을 때는 무엇을 해?
이와모토 솔직히 엄청 풀이 죽을 때가 잘 없지만, 자는 거...아닐까.
후카자와 게임. 나, 게임에 관해서는 꽤 재능이 있으니까, 져서 풀이죽는 일은 의외로 없으니까.
라울 풀이죽을 때는 바로 메메에게 연락해. 같은 그룹에 친한 사람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별로 없지 안흥ㄹ까. 이렇게 뭐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가.
와타나베 누군가와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해. 평소엔 센가군이나 같은 반이었던 친구에게 들어달라고 해. 그리고 맛있는 걸 먹는 중에 기분이 나아져.
무카이 캠핑. 오사카에 있었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도쿄에 와서 좀 안정을 찾고 나니 다시 가게 됐어. 혼자서도 꽤 가고 있어.
아베 너무 풀이 죽어 잘 수 없을 때는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보거나 해서 그대로 꾸벅꾸벅 졸면서 자는거야.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메구로 개인적으로 친구에게 연락해서 상담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해.
미야다테 딱히 풀이 죽을 때는 없지만...(웃음). 타마키 코지상의 『전원』을 들어. 그걸로 됐어라고 생각해.
사쿠마 정말 풀이 죽었을 때는 친구랑 밥먹으러 가.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중에 생각이 정리돼서 후련해져!

Q.최근에 울었던 건 언제?
이와모토 『SASUKE』이려나. 나에 관한 것이라기보다 동료에 관해서. 성공해도 실패해도.
미야다테 진짜 안 울어-(웃음). 친구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플래시몹 동영상을 가끔씩 보는데, 울컥할 때가 있었어.
사쿠마 애니메이션을 보면 자주 울어버려. 최근에는 『ONE PIECE FILM RED』를 3번 보고, 3번 울었어. 우타히메 우타의 곡을 부른 Ado상의 노랫소리가 진짜 대박!
후카자와 어제 본 드라마 『silent』. 앞부분이랑 후반에 두 번 울어버렸어. 멤버가 나오는 것과 관계없이 작품 자체에 빠져있어.
라울 나도 『silent』를 보고 울었어. 메메는 사람을 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했어.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할 수 있구나라고, 너무 멋있어!
와타나베 나도 울었어. 3화의 우정 이야기가 좋아. 기본적으로 드라마를 보고 울지 않는데 눈시울이 붉어졌어.
아베 『silent』는 매회 마음이 울컥해. 이번주도 너무 (마음이) 힘들어!!라고 메구로에게 종종 얘기해.
메구로 나는 개인적으로는 울지 않아서, 최근 울었던 건 『silent』의 촬영(웃음). 거의 매화 울고 있으니까.
무카이 메메가 출연한 영화 『달의 영휴』도 엄청 좋았어. 울컥하는 장면이 많이 있었어.


어렵고 힘든 것보다 즐거움이 웃돌아
부타이, 영화, 드라마, 버라이어티, 아티스트 활동...Snow Man이 넘쳐났던 '22년. 너무 바빴던 건 아냐?
라울 그래도 즐거웠어.
이와모토 한자 한 글자로 표현하자면 "樂(*즐거움)"이지 않아? 한마디로 즐거운 1년이었어. 그건 일을 하면서도 대기실에서도 다 같이 언제나 웃었던 것도 그래. 각자가 즐기면서 챌린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사쿠마 좋네! 히카루가 말하는 것처럼 정말 어떤 일도 즐겁게 임했다고 생각해.
후카자와 그렇지. 그도 그럴게 즐기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잖아.
무카이 "樂"말이지. 응, 좋은데 그걸로.
후카자와 어라? 무카이상, 다른 한자 생각했었죠?
무카이 나도 말이지, 테루니랑 같아.
이와모토 (웃음) 그렇구나.
무카이 거짓말이야-(웃음). 그래도 진짜 맞아~라고 생각하며 들었어.
와타나베 나도. 바쁘거나 라이브도 체력적으로는 힘들거든요, 특히 형님조들은(웃음). 그치만 힘들면서도 즐거워. Snow Man이라는 건 좋네라고 생각하는 순간들 뿐.
메구로 9명이서 있으면 기운이 넘치잖아. 그리고 관객분들의 얼굴을 보면 (이 일을) 해서 다행이야라고!
와타나베 팬분들 앞에서 노래 부르면 즐겁고. MC에서 무리하지 않는 내 본모습이 나오는 것도 즐거워(웃음).
미야다테 즐거움만 있다는 건 아니지만 항상 최종적으로는 "즐거웠어"가 웃돌아버리니까 고생이라는 게 남지 않아.
이와모토 최고지. Snow Man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늘어가는 걸 느끼고 라이브에서도 처음 뵙는 분도 늘어가니까 실물로 본 임팩트를 주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객석에 있는 모두의 얼굴을 보고 해냈구나라고 생각했어!
사쿠마 히카루는 안무, 훗카랑 아베쨩은 연출로 열심히 해줘서 좋은 결과물을 남겼어.

즐거워의 "樂"은 「악곡의 "樂"이기도 하지」라고 말하는 아베.
아베 싱글 2장, 앨범 1장을 내서. 앨범은 각자가 곡을 고르고 프로듀스하는 것처럼 라이브에서의 표현법도 생각했잖아.
미야다테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것도 감사하지. 그건 레이블과 Snow Man의 신뢰관계라고 생각해.
와타나베 맞아...그렇지.
미야다테 같이 만들어가자라는 마음이 느껴져서. 이 신뢰관계를 계속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
메구로 좋은 점은 그대로 남겨두고 싶지만 공격적으로도 가고싶지.
아베 자세는 좋은 의미로 바꾸지 않는 편이 좋지.
메구로 그걸로 지금까지 해왔으니까.
후카자와 지금의 우리들이 있는 건 스태프와 팬분들의 덕분이지.
무카이 Snow Man의 팬 좋잖아. 우리들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 기세뿐만 아니라 좀 더 실속을 채워가고 싶어.
라울 우리들과 팬, 팬분들 끼리, 모두 마음이 맞아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어.
이와모토 그거, 엄청 중요해!
미야다테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교토에 갔더니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풀네임으로 말을 걸어왔어.
후카자와 대박이네-!
미야다테 미야다테 료타군이다! 라고(웃음)
후카자와 우리도 다테상, 다테사마라고 별명으로 부르는데 말이지.
미야다테 그것도 남자애들이 말이야.
라울 그런 거 멋있어!

*의역, 오역, 오타 있을 수 있음
*주말에 많이 춥대 덬들아 감기 조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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