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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UET 2022.12 Snow Man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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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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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약속한 장소에서...

Snow  Man

9인 9색의 "만남" 사정

현재, 뉴 앨범 『Snow Labo S2.』를

들고 전국 아리나 투어중인 Snow Man.

9명의 심쿵 스마일을 마음껏 봐줘♡

인터뷰에서는, 만남 사정&투어에 대해서 얘기해주었습니다.


아베 료헤이

【(만날) 약속】 최근에는 약속하는 경우가 적어졌어. 옛날에는 예를 들어 NHK에서 리허설을 한다고 하면,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가까운 역 개찰구에서 기다려서 만나고, Jr.끼리 뭉쳐서 걸어서 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립네. 지금도 예전에 자주 약속장소였던 곳이나 지나다녔던 장소를 차로 이동하면서 보면 앗!하게 되는걸(웃음). 지금은 멤버랑 어딘가에 같이 간다고 해도 현지 집합이네. 참고로, 나는 시간에 딱 맞춰오는 타입. 만날 약속의 추억이라고 하면 그거려나. 10년 정도 전에 멤버 몇명과 사쿠마의 생일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자고 해서. 내가 사쿠마를 온천에 데려오는 사이에 다들 사쿠마의 집에서 준비. 헤어진 후에 나는 사쿠마보다 빨리 도착해서 놀래켜줄 계획이었거든. 어떤 루트로 사쿠마가 돌아가는지 치밀하게 계산해서 먼저 갈 수 있는 코스를 생각했는데, 예상외의 다른 루트로 간다고 말을 해서 말이야. 이 만날 약속이라고 할까, 기다리고 있는 상태가 엄청 위기에 빠져버린거야(웃음). 결과적으로 서프라이즈는 성공했지만 조마조마했어~. 


대기시간 라이브 대기시간은 이번엔 많지 않아서, Snow Man은 인원이 많으니까 나는 조금 빨리 목욕을 하자, 같이 시간조절은 생각해. 라이브 외라면, "오늘은 대기시간이 길어질 것 같네"라고 생각한 현장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가. 그리고, 기대하고 있는 건 MV촬영 때 아침 대기시간. 숭늉이나 죽을 준비해주셔서 아침을 느긋하게 먹을 수 있어.


【라이브 투어】 오프닝에 9개의 타워 같은 걸 스테이지 위에 표현하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어서. 거기에 Snow Man이 등장하는 걸 이번에 실현시켰어. 그랬더니, 아직 목소리는 내지 못하지만 관객분들이 펜라이트를 열심히 흔들어주셔서 「와~!」(*함성소리)에 필적할만한 떠들썩함이 일어났어. 그 순간은 매번 기뻐.


【근황】 캡슐 장난감에서 『SASUKE』의 1st 스테이지 미니 피규어가 발매되었는데, 다 모으고 싶어서 엄청 뽑고 있어. 드래곤 글라이더만 엄청 모여서, 피쉬본이 나오질 않아(웃음).  



라울

【(만날) 약속】 약속시간에는 딱 맞춰서 가고 싶어. 기다리고 있는 사이에 만날 사람을 생각하면서 긴장하거나, 안절부절해버리니까, 될 수 있는 한 그렇게 되지 않도록. 그리고, 「늦을 것 같아」라는 연락만 보내놓고 30분 이상 기다리게 하는 사람은 좀... 기다리는 게 싫다는 것보다, 그 마인드가 싫어. 그치만, 「미안! 늦잠자서 30분 늦을 것 같아. 밥은 내가 살게!」같은 느낌이라면 괜찮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얼마든지 기다릴거야. 그거랑 약속은 현지집합이 가장 좋아. 만날 장소를 알아보고, 또 거기서 갈 곳을 알아보는 건 두 번 일을 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밥을 먹으러 가는 거라면, 그 가게 안에서 만나는 걸로 하고 싶어! 


대기시간 라이브 시간은 대기시간이 많지 않아. 밥을 먹고, 조금 한숨 돌리면, 바로 메이크업하고 스트레칭하고, 의상으로 갈아입는 사이에, 어느덧 본방. 의외로 바빠. 그래서 최근에 지방일 때는 메메랑 공연후에 호텔방에서 느긋하게 얘기를 나눠. 그렇게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제대로 만들고 있어(웃음). 방송 수록이나 MV촬영, 거기다 취재 때는 일하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을 때도 있으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학교 수업을 인터넷으로 들을 때도 있어.


【라이브 투어】 라이브는, 좌우간 즐거워! 곡이 좋아서 그런가, 엄청 즐기고 있어. 관객분들 근처에 갈 수 있는 것도 라이브에서만 할 수 있으니 좋아해. 지금까지 걸어서 이동했던 곳을 이번엔 토롯코나 거대한 요새로 이동하고 있으니 조금 편해졌어(웃음). 이 장치 덕분에, 팬분들도 평소 이상으로 "Snow Man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라이브!"라고 느끼시지 않을까. 나도 "팬분들과 만나는 이 공간은 특별해!"라고 매 공연마다 생각하니까!


【근황】 고향 친구들 몇명이랑 볼링이랑 노래방, 식당에 온천까지 있는 복합시설에 갔어. 밥을 먹고, 온천이랑 사우나에서 몸을 녹이고,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돌아왔어. 할아버지 같네.(웃음)



미야다테 료타

【(만날) 약속】 개인 행동이 많으니까, 누군가랑 만나기로 약속하는 게 애시당초 적어(웃음). 5분 전에 도착하도록 하고 있어. 많지 않은 약속 중에도 상대방을 기다리게 한 건 거의 없으려나. 유일하게 실패했던 건, 몇번이나 얘기한 적이 있는데, 카와이(후미토)군에게서 솔로곡 「미래는 밝아?」의 안무를 부탁받은 날. 처음으로 안무를 짜는 큰 역할에 긴장해서 잠을 푹 잘 수가 없어서, 엄청 늦잠을 자버렸어. 몇십분 지각이라면 대쉬해서 나가겠지만, 뭐 거의 손쓸 수 없는 시간이어서, 왜인지 동작이 느려저버리는...이라고 하는 첫 경험을 했어(웃음).


대기시간 이동중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눈을 감고 있어. 타마키 코지상의 『JUNK LAND』는, "지금부터 모두와 만나러 간다"라는 때의 고조감을 높히기 위해, 딱 어울리는 곡.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을 때는 『清く正しく美しく』네. 라이브 회장에서는, 스트레칭을 하고, 목욕을 하고, 밥을 먹고...이런 걸 하다보면 대기시간이 눈 깜짝할 새에 끝나버려. 맞아맞아, 요코하마에서는, 갱신 빈도가 낮은 공식 블로그의 갱신을, 성실하게 해봤어(웃음).


【라이브 투어】 오사카에서 시작한, 올해의 투어. 요코하마 아리나는 두번째 도시였는데 "돌아왔어!"라는 느낌이었어. 처음으로 섰던 라이브 회장인 것도 있고, 많은 선배들의 백에 섰던 추억의 스테이지. 그곳을 우리들의 장소로 할 수 있었던 건, 정말 감회가 깊어. 지금까지의 공연 중에 인상에 남은 건, MC 후의 「Party Time」을 말하기 전까지, 4분 반 정도의 시간 카메라를 독점한 거이려나(웃음). 그러고보니, (나카지마) 켄토에게서 「라이브 가고 싶었어!」라고 메세지가 왔었어. 그는 지금, 로마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거든. 「다테상도 로마에 와」라고 터무니없는 말을 해와. 거기다 「Let's ?」라고 보내올 때마다 「Party Time」이라고 답장 보내는 의리있는 나(웃음).


【근황】 『SANEMORI』의 연습이 시작됐어. 발성법이나 역할 만들기를 처음부터 스타트. (이치카와) 에비조상에게는 「1번 해봤으니까, 5부터 시작하는 게 어때?」라는 말을 들었는데, 5는 뭘까...?(웃음)



무카이 코지

【(만날) 약속】 마음만은 3, 4분 정도 빨리 도착하려고 하고 있어. 그래도 지각할 때가 있지만 말이야. 오사카에 있었을 때는 자주 우메다 쇼핑센터나 역의 개찰구 앞. 그리고, 작은 시계탑 아래서 만나기로 했었어. 사람이 많으니까 좀처럼 만나기 어렵거나, 나는 상대방을 봤는데, 상대방은 아직 나를 찾지 못했을 때 "언제쯤 눈치 채려나"하고 기대하거나(웃음). 혼잡한 곳에서 기다리는 것도 꽤 재밌었어. 도쿄라면 어디가 좋을까. 시부야의 하치 공? 아, 히비야공원의 분수대 앞 집합은 어때! 드라마처럼 멋있잖아. 꿈꾸게 되네. 실제로 자주 만나는 장소는, 숏삐랑 사우나에 갈 때는 내가 집까지 데리러 가거나, 각자 집의 중간지점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거나. 아, 맞아, 몇일 뒤에 형이랑 만나기로 약속했어. 도쿄와 오사카의 중간에서 만나기로 해서, 같이 캠프에 갈 예정. 기대돼♪


대기시간 라이브 본방 직전에는 사진을 보고있어. Snow Man의 인스타용의 사진을 매니저랑 체크하는 경우가 많으려나. 최근에는 모두들 운동을 한 뒤에 아미노산을 마시는 게 유행하고 있어서. 대기실에 몇봉이나 준비되어 있는데도 금방 없어져버려. 쟁탈전이야(웃음). 뭐, 그런 걸 하고 있다보면 눈감짝할 새에 2번째 공연이 시작돼. 라이브 외의 현장에서 대기할 때는 과자를 먹고, 도시락 먹고, 멤버나 스태프, 매니저랑 얘기하고, 그리고 대체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어.


【라이브 투어】 라이브는 평소와 다른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게 포인트. 멋있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으니까, 멋있는 척하고 있어요(웃음). 이번에, 유닛곡 『HYPNOSIS』는 하면서도 즐거워. 곡도 좋고, 노래도 좋고, 모두에게 칭찬받거든. 기뻐. 멤버의 퍼포먼스로부터 자극도 받고 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다테상의 엄~청 긴 시간(웃음). 그리고 가장 기쁜 건 팬과의 거리가 가까운 거네!


【근황】 조금 먼 목욕탕에 혼자 갔었어. 저온 사우나도 잇었는데, 무려 40도. 「미지근해! 30분 들어가있는데도 전혀 땀이 안나!」. 그치만, 옆에 있던 할아버지는 엄청 더워 보여서 말이야. 단골에게 친절한 사우나였어.



와타나베 쇼타

【(만날) 약속】 사적으로 친구들과 만날 대는 "무조건 늦게 가야지"라고 마음 먹고 있어. 왜냐하면, 내 친구들은 시간감각이 느슨한 사람이 많아서, 10분, 15분 늦게 오는 건 당연한 일이거든. 뭣하면, 고기를 먹으러 갈 약속을 하고 식당까지 예약해놨는데 오지 않은 녀석도 있을 정도니깐 말이야. 그래도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할까 「그럼, 혼자서 고기 먹어야지」라고 먹고 돌아가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게 싫으니까 다른 방법으로 "나도 늦게 갈게"를 선택하게 되는거야. 그치만 만나기로 한 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달라. 그 경우에는 약속시간보다 빨리 가서, 성실함을 어필할거야(웃음). "조금 빠른 도착"이라고 하면, 훗카가 그렇게 안 보여도 5분 전 행동남으로, 의외로 성실해. 그렇다고 해도 "훗카랑 만나기로 했을 땐 늦을 수 없어!"라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웃음).


대기시간 라이브 낮,밤 공연의 사이라면, 쉬기 전에 먼저 할 일을 해놔. 처음에 천천히 20분 정도 밥을 먹는데, 이 때 자주 먹는 건 계란밥. 나, 계란이랑 쌀이 라이브 중의 에너지가 된다고 믿고 있으니까(웃음). 그 후엔 목욕을 하고, 처음부터 메이크업을 다시해. 그리고 나서 "언제든지 본방 갈 수 있어요"라는 상태가 되면 시간이 남으면 조금 쉰다는 느낌이려나.


【라이브 투어】 솔직히 말하면 진짜 힘들어. 처음 5곡 정도가 댄스곡으로, 에너지를 써버려. 그 후에도 아드레날린이 나오니까 움직일 수는 있지만, 회복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고 있어. 그리고 "키미카레 3부작"의 부분에서는 멤버 하나하나가 대사를 말하는데, 모두들 매번 변화를 주거나 하는데. 사전 회의 없이 하는 거니까 재밌어. 라고 말하지만 나는 매뉴얼대로 하는 남자니까 변화를 주지 않지만(웃음).


【근황】 스마트폰 케이스를 바꿨어. 전에는 심플한 플라스틱 케이스였는데, 분발해서 가죽으로 바꿨더니 텐션이 올라갔어. 매일 쓰는 것에 아끼지 않고 고급스런 걸로 바꾸는 건 중요하네, 라고 생각했어.



이와모토 히카루

【(만날) 약속】 약속시간 5~10분 전 정도에 도착하도록 하고 있어. 여유를 가지고 집을 나와. 길이 얼마나 막히냐에 따라 도착시간이 달라지긴 하지만, 큰 지각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멤버를 엄청 기다리게 했어"라던가, 반대로 "엄청 기다렸어"의 기억? 그것도 없으려나... 있다면 기억하고 있을테고, 지금까지 그런 적 없었던 거 아닐까(웃음)? 내 사고방식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내가 기다리는 편이 낫고, 약속시간에 「지금 일어났어-」라고 말하는 녀석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아. 물론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기다리지만, 최근엔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 차로 데리러 가거나, 데리러 와주거나...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도착예정시간이 바뀌어도 제대로 연락할 수 있고, 서로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집을 나오면 되는 거니까, 바람맞는 일은 없어. 


대기시간 Snow Man은 인원이 많으니까 촬영 순서 대기시간도 긴데, 그럴 때는 인터넷으로 필요한 것&갖고싶은 것을 사거나, 영화를 보는 경우가 많네. 참고로 오늘은, 해외의 트레이닝 동영상을 봤어. 1km 달린 후에 추를 달고 다시 움직이고, 로프를 타고 오르고...라는 몸의 기능을 높힐 수 있는 스파르탄 레이스에 흥미가 생겨서, 나도 "언젠가 나가보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 영상을 보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어.


【라이브 투어】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건 알고 있으니까 "같이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자"라는 마음과, 이번 오시지 못한 분들도 있는 걸 생각하면서, 모두 부상이나 사고 없이 한 공연 한 공연을 해나가면 좋을 것 같아. 곡으로 말하자면, 역시 『ミッドナイト・トレンディ』를 부를 때는 텐션이 올라가네. 내가 고른 곡이기도 하고, 옛날부터 신세 져온 안무가 분께 내 의견도 전달해가면서 만든 안무라서, 곡 모든 부분에 고집했으니까, 꼭 주목해줬으면 좋겠어!


【근황】 조금 좋은 가죽 스타디움 점퍼(*야구잠바)를 샀어. 팔뚝 부분에 작게 찢긴 부분에 멋있게 들어가 있고, 자세히 보면 "S"라고 써있는 와펜도 멋있어. 투어 때 입고가면 텐션이 올라갈 것 같아!



메구로 렌

【(만날) 약속】 눈치채보니 늦어버리는 타입. 나갈 준비라던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슬로우 페이스라고 생각해. 멤버랑 나갈 때는 일 끝나는 길에 그대로...라는 경우가 많으니까, 폐를 끼치게 되는 건 고향 친구들이네(웃음). 만약 좋아하는 사람과 만날 약속이었다면, 절대로 기다리게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시간에 딱 맞추거나, 조금 전에 도착같은. 남자로써 여성을 기다리게 하는 건 안돼. 반대로 상대방은 그렇게 빨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뭣하면 조금 늦게 오는 정도가, "여유가 있어서 멋있어!"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아(웃음).


대기시간 지금은 라이브회장에서도 빈 시간이 있으면 드라마 『silent』를 위해서 수화영상을 보고 있어. 선생님에게 직접 배우기 전에 예습을 하고 있어. 그리고 대본을 펴서 대사를 외우는...느낌이려나. 물론 밥도 먹어. 밥 먹는 시간이라는 게 따로 없으니가, 빈 시간을 찾아서 케이터링 룸에 가. 오사카에서는 다양한 가게의 타코야끼가 놓여져 있어서, 나도 모르게 텐션이 올라갔어. 나는 바삭한 식감의 타코야끼보다 촉촉하다고 할까, 주륵 흐르는(웃음) 타코야끼를 좋아해. 그걸 국물에 찍어먹었더니 맛있었어! 그리고 나서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다음 공연을 대비해 몸을 쉬게 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  


【라이브 투어】 우선 무사히 스타트할 수 있어서, 안심했어. 뉴 앨범 『Snow Labo S2.』를 갖고 투어를 하는 거니까, 다양한 곡이 있어서, 꽤나 버라이어티하게 채워진 스테이지가 완성됐어. 이번 오프닝을 엄청 좋아해. 신나는 느낌으로 시작하는 게, 드물다고 생각해. 바로 멋있는 댄스도 보여주니까, 갭을 느껴준다면 기쁠 것 같아. 내 생각에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전부!(웃음) 댄스는 물론, 9명의 노랫소리에도 꼭 귀를 기울여줬으면 좋겠어.


【근황】 오사카 공연에 코지가 푸딩을 사식으로 넣어줬어. 전부터 「고향에 맛있는 푸링을 팔아」라고 했었으니까, 멤버랑 스탭분들 것까지 준비해줬어. 지친몸이, 달콤한 푸딩으로 치유받았어.



사쿠마 다이스케

【(만날) 약속】 옛날에 나랑 친구랑 아베쨩이 다닌 대학의 학식을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친구 한명이 3시간 지각했어. 지금, 그게 생각났어(웃음). 그치만 나, 그런 건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야. 그 대도 「먼저 먹고 있을게-」라고 했었고, 그 외에도 「그럼, 하고 싶은 일 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느낌이었으니까, 화내면서 돌아가는 일은 없어. 뭐, 그런 나도 만나기로 한 시간에 딱 맞춰오거나 조금 늦게 가는사람이니까 말이야. 매니저님이 집으로 데리러 와주실 때도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했을 때랑 같은 느낌. 거기에는 일단 이유가 있어서, 나, 머리색깔이 금색이거나 핑크거나 하잖아? 그 장소에서 어디 있는지 꽤 눈에 띄어! 그걸로 주위에 폐를 끼치는 건 싫으니까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어. 모자를 써서 머리를 감추는 방법도 있지만 집을 나서기 전에 목욕하면서 머리를 감았으니까, 모자를 쓰면 머리가 딱 붙어서 세팅이 어려워지잖아. 그래서 모자는 별로 쓰고 싶지 않아.


대기시간 기본적으로 멤버들이랑 얘기하거나, 스마트폰의 어플로 육성게임을 하거나, 전자책으로 만화를 읽거나. 아까 촬영순서를 기다릴 대 코지랑 드라마 『silent』의 한 장면, 츠무기와 미나토의 「커피랑 코코아, 어떤게 좋아?」 「콘 포타쥬」라고 하는 장면을 재현한 영상을 찍어서, 오늘도 촬영중에 렌에게 보냈어. 그랬더니 「고마워」라고 답장이 왔어(웃음).


【라이브 투어】 공연을 할 때마다 최고를 갱신해나가고 있어. 내가 보기에 볼만한 곳은 팬 분들의 웃음인데, 예를 들어 『Toxic Girl』의 첫 부분에 라이브에서만 할 수 있는 변화를 줘서 특별한 느낌을 내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꼭 체크! 라이브를 보러 와준 친구들이 「『Toxic Girl』의 첫 부분이랑 『Tic Tac Toe』의 늑대소리에 전율이 일었어」라고 했거든. 라이브에서는 Cd음원을 넘는 걸 보여줄거야.


【근황】 어제 집에서 피자를 시켰어. 옛날에 형이랑 한명당 L사이즈의 피자를 하나씩 시켜서 먹었을 때 다 못먹어서, 이번에는 M사이즈로. 그치만, 마르게리타랑 콰트로 포르마쥬, 둘 다 먹고 싶어서 2종류를 시켰더니 남아버려서 오늘 아침에도 먹었어!



후카자와 타츠야

【(만날) 약속】 나는 엄청 빨라. 일이어도 사생활에서도, 15분 전에는 도착해. 코지가 상경했을 때, 자주 둘이서 만날 약속을 잡고, 같이 이동했었거든. 초반엔 아슬아슬하게 왔었는데, 내가 15분 전에는 도착해있는 걸 자연스럽게 알아차린 것 같아서. 어느 때부터인지 코지도 15분 전에 도착하게 되었어(웃음). 기다리게 되어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아. 내가 너무 빨리 온거니까.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나는 딱 맞춰서 갈 수 있게 계산해서 움직이는데, 왜인지 모르게 빨리 도착해버려. 계산을 잘못하는건가!?


대기시간 기본적으로는 자거나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라이브의 두 공연 사이에는 자지 않아. 한 번 자버리면 텐션을 높히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밥을 먹거나, 멤버와 이야기 하거나 해. Jr.때는 본방 직전까지 게임을 했었어. 그리고, 전체 리허설이 끝난 후에 꼭 하는 건, 화장실에 갈 타이밍을 체크. 갈지 안갈지는 모르지만, 본방 중에 "여기라면 갈 수 있어"라는 장소를 4개 정도 찾아두지 않으면, 라이브에 집중할 수 없어. 나랑 나베가, 같은 타이밍에 갈 때가 많아(웃음).


【라이브 투어】 오사카는, 회장이 특수한 것도 있지만, 팬분들과의 거리가 엄청 가깝다고 생각했어. 외주를 돌고 있을 때는 너무 가까워서 부끄러워질 정도(웃음). 요코하마는 가장 익숙한 회장이니까, 「반갑네~」라는 인상. 일로 신세를 지고 있는 관계자분들도, 많이 와주셨어. 시타라상도 와주셨어! 매니저님에게 부탁드려서 펜라이트를 건네 드렸더니, 제대로 보라색을 켜서 응원해주셨어. 그런데, 내가 MC 때 소개한 순간, 흰색으로 바뀌어서! 펜라이트로 놀림 받았어~(웃음). 사실은 MC 때 시타라상을 소개한 건, 완전히 애드리브였어. 그런데 펜라이트를 이용해서 한가지 소재로 만들어주셔서, 역시...!


【근황】 혼자서 편하게 자주 가는 일식집에 가서, 주방장 특제의 송이버섯 스프를 먹었어! 가을을 느낄 수 있었어. 혼자여서 조용히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맛있어!」라고 목소리가 나와버렸어(웃음).


*의역, 오역, 오타 있을 수 있음(원덬도 계속 수정할게 ㅎㅎ)

*이제 수요일이다!! 5시까지 존버해야지!! 화이팅

*메메는 코지가 사식으로 넣은 푸딩이 정말 맛있었나보네..ㅎㅎ메메코지 통신에서도 얘기하더니 여기서도 다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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