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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POTATO 2022년 12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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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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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바짝

 
멤버나 곰인형에 바짝밀착거리감에 연관된 질문을 하니 이미지대로인 답이나, 키가 큰 사람이라서 나올 수 있는 의견도 튀어나왔습니다. (취재는 10월 중순)
 
 
Q. 전철이 붐빈다면 그냥 보내?
 
이와모토 : 붐비는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든 여기에 타지 않으면 늦을 때는 타고, 그렇지 않으면 보내. 전철에서는 기본적으로 서있고, 긴 의자의 가장자리 뒤쪽에 기대는 포지션을 좋아해. 만원 전철에서 사람이 들고 날 때, 거기서 (몸을) 작게 만들고 있으면 안 움직여도 되어서 좋아(웃음).
 
후카자와 : ~, 이건 물론 안 타. 대학생 때, 쾌속으로 가면 빨리 도착하는데, 조금이라도 비어있는 편이 좋으니까- 라면서 일찌감치 나와서 역마다 정차하는 전철로 다녔으니까 말이야. 괴로운 단시간보다 마음도 몸도 편한 장시간을 고르고 싶어. 그게 매일 해야 되는 것이라면 특히 더. 아침부터 부글부글 짜증 내고 싶지 않은 걸.
 
아베 : 만원이라도 참고 타버려. 다음을 기다리는 것보다 빨리 도착하는 시간적 여유를 우선하고 싶으니까. 좋아하는 건 구석 자리. 출구가 가깝고, 기대서 잘 수 있고. 하지만 최근엔 그다지 못 자게 되었으려나. 요전에 전철을 탔을 때도 20분 정도 계속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었어.
 
메구로 : 타버리네. 하나 보내는 거 정도로는 붐비는 상태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키가 크면 만원 전철에서 머리가 퐁하고 나와 있는 느낌이 있어서, 공기가 조금 맑아(웃음). 멀리서도 알아차리기 쉬운 반면, 머리를 부딪치기 쉽다는 단점도 있지만.
 
미야다테 : 보내. 나보다 더 서두르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양보할게. 해외에 가면 그렇게 급하게 움직이는 시간 개념 같은 게 없어서, 뭐어 괜찮네- 라고 생각할 수 있어. 전철에서 좋아하는 포지션은 문 옆의 벽. 손잡이를 잡는 것을 싫어하니까, 가능한 체중을 실을 수 있는(기댈 수 있는) 장소로 가.
 
와타나베 : 다음 (열차)까지의 간격이 짧고, 동시에 시발역이라면 틀림없이 다음 열차를 고를 거야. 4, 5분 차이로 쾌적함이 상당히 달라지는 걸. 그래서 학생 시절엔 빨리 나오거나, 자전거를 1시간 타고 가거나 했었어. 깊은 의미가 있어서 한 행동은 아니었지만, 무의식적으로 붐비는 곳을 피했던 거라고 생각해.
 
무카이 : 꽉꽉 차있는 건 좋아하지 않으니까 한 번 정도라면 보내려나. 좋아하는 건 구석 자리. 오사카에서 나라로 돌아갈 때, 꽤 긴 시간 타고 있으니까 좋아하는 자리에 앉고 싶어서. 시발역이었으니까 홈에 선발과 후발인 전철이 서있었는데, 전 차량을 체크한 적이 있어. 대부분 앉아 있었지만.
 
라울 : 보내는 타입. 요전에 오랜만에 탄 노선이 있었거든. 시발역은 붐볐으니까 조금 산책을 하면서 다음 역에서 타려고 했는데, 오는 전철마다 전부 붐볐어... 전철에서는 키가 크면 눈에 띄니까 좋지는 않아.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무릎을 굽히고 있어(웃음).
 
사쿠마 :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그냥 보내도 괜찮아. 일인데 통근러시와 겹쳤을 때에 나, 떠있는 거 아냐?싶을 정도로 꽉꽉 차있었던 적이 있어서 괴로웠거든. 내가 좋아하는 이벤트나 라이브였다면 괜찮지만, 그 외에 사람이 엄청 붐비는 것은 싫어해. 적극적으로 피하면서 살아가고 싶어.
 
 
Q. 자리는 나란히 앉는 파? 마주 보고 앉는 파?
 
이와모토 : 아무것도 신경 안 써. (자리에 대해) 좋고 싫음 같은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네. 하지만 처음으로 단 둘이 밥을 먹으러 가는 사람과 마주 보는 건 긴장할 것 같아. 애초에 가지 않을지도. 참고로 평소에 옆에 앉으러 오는 건 코지. 게다가 어리광 모드일 때는 움직임이 오버스러워져. 머리부터 부비부비 파고 들어온다거나(웃음).
 
후카자와 : 틀림없이 대각선 앞이겠지. 정면은 서로 너무 눈을 마주치게 되어서 긴장해버릴 것 같고, 압박도 느껴. 나란히 앉는 건 애초에 대화하기 힘들지 않아!? 대화가 없어져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피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한 건 역시 대각선 앞이네. 남녀나 커플이라도 대각선으로 마주 보는 것이 제일 좋다는 걸 TV에서 봤던 것 같아!
 
아베 : 카페에서 공부할 때는 혼자서 테이블석을 쓰는 건 죄송스러우니까, 나란히 앉는 자리가 좋아. 2층 이상이라면, 창가로 밖이 보인다면 최고. 다른 사람과의 식사는 마주 보든 나란히 앉든, 어느 쪽이든 장점이 있네. 코우치 (유고)와의 야키토리는 카운터. 최근엔 코우치와 못 만나고 있네에.
 
메구로 : 연인이라면 마주 보고 앉는 것. 제대로 얼굴을 보면서 얘기할 수 있으니까. 그 외의 사람은 딱히 어느 쪽이든 괜찮으려나~. 뒤에는 그다지 (누군가를) 세우고 싶지 않지만(웃음).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내 옆에 있는 일이 많은 건, 라울과 코지. 아아, 또 있구나, 싶어. 하지만 항상 있는 풍경이라는 느낌이라서 나도 안정이 돼.
 
미야다테 : 대각선 맞은 편. 정면은 개인 면담 정도의 시츄에이션 밖에 없지 않아? 그거, 긴장되지. 11로 밥을 먹을 때는 옆으로 조금 더 폭이 있는, 원래 2명이 앉을 정도의 자리에 느슨하게 앉아. 그리고 가끔 체중을 이동 시키면서, 가능한 정면을 피해서 얘기할지도(웃음).
 
와타나베 : 대각선 앞이 베스트 포지션. 거기에 상대방의 등 뒤가 벽이라면 더욱 좋아. 대각선 앞이 거리적으로도 얘기하기 편하고, 눈 앞에 다른 사람이 움직이고 있으면 시선이 신경 쓰이거나 해서 정신이 흩어져 버려. 상대방이 여자친구여도 똑같아. 그 거리감은 중요해서, 너무 가까운 사람은 조금 거북할지도.
 
무카이 : 마주 보는 자리지. 4인용의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있는 커플을 보면 어째서?” 라고 생각해. 나는 사람들 앞에서는 스마트하게 있고 싶거든. 카운터와 테이블 중에서 고른다면, 테이블석에서 마주 보는게 좋아. 대기실에서 앉는 장소는 항상 남은 자리. 다들 앉는게 빨라.
 
라울 : 진짜로 사람에 따라서 달라-. 친한 사람은 대기실에서도 밥을 먹을 때도 나란히 앉는게 즐거워. 몸의 거리가 가까우니까 얘기하기 편하고, 보다 더욱 친밀한 시간을 공유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첫 대면인 사람과 얘기할 때나 일의 인터뷰는 마주 보는 것보다도 대각선인 편이 좋아. 긴장을 풀 수 있으니까 적당하다는 느낌이 들어.
 
사쿠마 : ,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없어. 그 때의 기분. 다들 달라!? 다만 4인용의 테이블에 2명만 있는데 나란히 앉는다면 아니, 앞으로 가. 얘기하기 힘들어(웃음)라고는 태클을 걸 것 같아. 얘기하기 편한 것은 정면. 여자친구여도 정면이 좋아. 왜냐면 웃고 있는 얼굴을 보고 싶은 걸.
 
 
Q. 30% 정도 차있는 영화관, 어디에 앉아?
 
이와모토 : 가능한 뒤쪽. 제일 뒷자리의 통로 옆 근처에, 앞에 손잡이 같은 것이 붙어있는 조금 독립된 구역이 있는데 거기가 좋아. 보기 편하고, 뒤쪽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겠지? 하면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까. 키가 크면 기본적으로 어깨를 움츠리거나, 뒤로 몸을 젖히거나 하기 일쑤.
 
후카자와 : 사실은 가운데가 좋지만, 혼잡함에 관계없이 실제로 내가 고르는 건 출구가 가까운 곳이네. 끝났을 때에 팟하고 나갈 수 있는 위치가 좋아. 꽤 성격이 급하거든. 관람 중엔 음료만 들고 가고 팝콘은 없어. 먹을 것이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지니까. 의외로 고집하는 게 많을지도.
 
아베 : 한가운데에 가까운 자리를 골라. 맨 앞과 맨 뒤 밖에 안 남아 있다고 한다면, 무조건 뒤. 백사:연기를 보러 갔을 때, 공개하고 꽤 지났었는데 (자리가) 비교적 차있는 거야. 끝나면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자리를 골랐더니 제일 앞이어서. 목이 조금 아팠어(웃음).
 
메구로 : 가능한 후방. 역시 뒤를 뺏기고 싶지 않으니까(웃음). 비어 있다면 망설임 없이 가장 뒤쪽이네. 시작하기 전엔 팝콘이나 츄러스, 미츠야 사이다를 반드시 사. (영화를) 본다는 두근거림이 올라가니까. 하지만 후반 쯤에는 이 팝콘을 다 먹지 않으면... 이라면서, 어딘가 의무감이(웃음).
 
미야다테 : 입구와 출구에 가까운 곳. 가능한 존재감을 지우고, 조용-히 들어와서 조용-히 나가고 싶으니까. , 애초에 영화관에 가지 않지만 말이야. 그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이 싫어서. 극장 안에서 먹거나 마신다고 한다면 음료 정도. 옛날부터 어쩐지 콜라로 정해져 있어.
 
와타나베 : 베스트 포지션은 중앙 통로 근처의 뒷자리이지만, 만약 거기에 사람이 집중되어있으면 망설임 없이 다른 블록을 골라. 사치스럽게 얘기해보자면, 만석이 아니라면 양 사이드는 비워두고 싶네에. 신칸센 같은 것에서도 다른 곳에 자리가 비어있는데 옆에 (누가) 앉거나 하면 시무룩해지는걸.
 
무카이 : 영화관에 자주 가니까, 맘에 드는 자리는 비. 궁극의 선택으로 제일 앞자리와 제일 뒷자리라면 뒤. 영화관 전체를 보고 싶고, 관객의 반응을 보는 것도 좋아하니까. 요전에 혼자서 커플석에 앉아봤는데 시트가 새빨간 거야. 엄청 쳐다봐서 부끄러웠어.
 
라울 : 영화관에 갈 때는 대체로 혼자. 좌석에 고집은 없어서 기분에 따라 고르고 있어. 결과적으로 사람이 가능한 없는 구역이 되네. 그리고 키가 크니까 뒤에 사람이 없는 자리를 자연스럽게 고르고 있을지도 모르겠어. 언젠가 조금 프리미엄한 시트를 체험해보고 싶네.
 
사쿠마 :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것은 한가운데 자리니까, 거기에 가능한 가깝고 양 사이드가 비어있는 자리를 찾아. 모처럼이라면 제일 보기 편한 위치에서 보고 싶으니까 말이야. 중앙이 안 된다면 후방, (거기도) 없다면 전방 쪽에서 찾으려나. 실제로 보기 시작하면 집중하니까 어느 위치든 즐길 수 있지만 말이지.
 
 
Q. 엘리베이터, 어디에 타?
 
이와모토 : 전후좌우, 어딘가의 구석. 오셀로는 아니지만 구석은 차지하고 싶어(웃음). 어쩐지 안심이 돼. 그리고 누구도 타지 않아서 마음대로 설 수 있을 때는 일단 안쪽까지 가서 U턴을 하기 일쑤네. 하지만 나는 단연코 계단파. 6층까지도 그냥 올라가. 체력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내 페이스로 갈 수 있는 것이 좋거든.
 
후카자와 : 처음에 타면 후방의 구석에 서. 구석 최강설. 거기가 내 스페이스를 킵 할 수 있을 것 같... 아니, 잠깐만. 버튼 앞이 스페이스 킵과 움직임의 낭비가 적은가. 내릴 때도 사람을 밀어 해치지 않고 나갈 수 있고. 처음에 탄 사람은 대체로 거기로 가지. 역시 버튼 앞으로 할래!
 
아베 : 안쪽 구석이려나. 방송국의 엘리베이터는 방송 관련의 영상이 흘러나오거든. 타고 있는 시간이 긴 닛테레에서는 그걸 보게 돼. 포스터도 보게 되네. 후지 TV 스튜디오의 엘리베이터에서 메메의 포스터를 보고, 멤버로서 자랑스러운 기분이 되었어.
 
메구로 : 벽 쪽. 본능적으로 등 뒤에 (누군가를) 세우고 싶지 않으니까, 가장 뒤나 옆에서 벽을 등지는 느낌으로 서. 아무도 없으면 우선 중앙을 차지하고, 후우~ 하고 심호흡을 하거나, 몸을 가볍게 움직이거나, 아무튼 편하게 써. 2층 정도까지라면  항상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으로 가지만 말이야.
 
미야다테 : 틀림없이 오른쪽이나 왼쪽의 버튼 앞. 멤버들과 있을 때라던가, 솔선해서 엘리베이터 보이를 하는 일이 많아. 안쪽엔 거의 가지 않아. 문이 열리고, 안에 아무도 없으면 거울을 보게 되어버려. 이건 이미 반사적. 그 날의 차림새나 자신의 상태 체크를 하고 있어요(웃음).
 
와타나베 : 층수 버튼 앞에 서는 게 좋아. 비어 있다면 무조건 거기. 뒤로 가면 다음에 사람이 탈 때 보이고, 붐비면 나가는 것이 큰일이잖아. 그러니까 벽이나 버튼을 빤히 볼 수 있는 위치가 좋구나 싶어서. 욕심을 말하자면 스스로 거리를 둘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제일 좋으려나.
 
무카이 : 버튼 앞. 우선은 층수 버튼을 3번 누르고 나서, 닫힘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을지도 몰라. 혼자서 탔을 때는 아무것도 안 해. 안에 있는 영상이나 각 플로어의 설명문을 보고 있어. 어째서냐면 방범 카메라에 찍히고 있으니까. 개방감이 있으니까 에스컬레이터 쪽을 좋아해.
 
라울 : 엘리베이터도 전철이랑 똑같아서 구석을 잡고 싶지만, 꽤 쟁탈전이네. 선점할 수 있다면 버튼 쪽. 같이 타고 있는 멤버들이나 스탭 분들을 보낸 뒤에 마지막에 내려. 혼자 탔을 때 거울이 있다면 무심코 봐버려. 입 주변에 먹었던 게 묻어있지 않은가를 체크하고 있어.
 
사쿠마 : 따로 사람이 없다면 가운데에 서. 제일 문에 가깝고, 들어가고 나가기 편하잖아. 물론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쪽으로 이동하지만, 민폐가 되지 않는다면 가운데가 베스트 포지션이지.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 프리한 위치인데... 아니야?
 
 
Q. 팬을 가깝게 느끼는 순간은?
 
이와모토 : 신곡이 나오면 매번 CD샵에 보러 가. 가게 안에 우리들의 판넬과 함께 모두가 같이 사진을 찍고 있거나 하면, 좋구나- 이런 분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구나- 싶어서. 요전에 2nd 앨범 때도 몰래 갔었어. 부모와 자녀가 같이 와서 즐기고 있는 분들도 계셔서 기뻤어.
 
후카자와 : 라이브. 이번 투어에서는 가장자리 돌출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서.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관객들이 들어온 것을 보니 , 가까워!라면서 놀랐는걸(웃음). 정말 이웃집 사람과 인사를 하는 레벨의 거리감이야. 새삼 지금 라이브를 하고 있구나!” 라는 실감을 하는 좋은 순간일지도.
 
아베 : 물리적으로 가까운 것은 오사카성 홀. 가장자리 돌출무대와 관객과의 거리가 가까운 구조야. 거리에서 Snow Man의 포스터 사진을 찍고 있는 분을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발견했을 때는 심리적인 가까움을 느꼈어. , 정말로 이런 것을 해주시는구나- 싶어서 기뻤었네.
 
메구로 : 라이브 중엔 브라더 비트를 웃는 얼굴로 즐기고 있거나, JUICY를 진지하게 주시하고 있거나, 다양한 곡의 반응이나 표정을 보고 있자면 굉장히 느껴져. 음악 방송도 항상 이런 식으로 느껴주면 좋겠네라면서 팬 분들의 얼굴을 상상하면서 하는데, 직접 보는 것은 역시 달라!
 
미야다테 : 라이브 중엔 물론이지만... 하지만 항상 비교적 가깝게 느끼고 있어. 이쪽이 뭔가 발신하거나, 액션을 일으키면 반응해줘서, 전파는 계속 연결된 상태로 있는 걸까 싶네. TV에 출연하면 여러분이 바로 트렌드에 올려주시거나. 그런 것도 기뻐.
 
와타나베 : 그야말로 지금 그러고 있는 도중이라는 것도 있어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라이브. 이번엔 오랜만에 토롯코도 있어서, 정말로 가까이에 갈 수 있다는 실감이 들어. 그건 라이브의 참된 즐거움이기도 하잖아. 데뷔 라이브의 스트리밍에서부터 조금씩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기쁨도 있어.
 
무카이 : 오사카성 홀은 가장자리 돌출무대에 있을 때, 스탠드에 있는 사람과 눈높이가 같으니까 엄청 가까워서 부끄러워... 그건 쇼치쿠좌나 마이도! 쟈니~의 객석보다도 가깝다고 생각해. 블로그를 쓰고 있을 때는 팬들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으니까, 마음의 거리가 제일 가까워져 있을지도.
 
라울 : 라이브를 하면, “팬이란 정말로 있구나...!” 라고 느껴. 특히 MC . “아이돌과 팬이라기보다, “사람과 사람같은 감각이 있어서 그런 것이려나. 처음으로 인스타 라이브를 했을 때는 시청자 수가 너무 많아서 진짜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진짜인 것 같아(웃음).
 
사쿠마 : 뭔가의 발표나, TV나 라디오에서의 멤버들의 발언이나 행동이 SNS에서 트렌드에 들 때. “지금모두가 봐주고 있구나- 라고 실감이 나고, 뭔가 전해주려고 하는구나 싶어. 스탭 분들도 기뻐하고,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네.
 
 
근황
 
이와모토 : 친하게 지내는 히오키 (마사시)상과 밤에 텐트 사우나를 갔어. 밖에 나가니 만월이 엄청 예쁘고, 달 주변에는 헤일로(*달무리)라는 테두리 같은 것도 보여서. 그걸 보면서 (몸을) 정돈하고 있다는, 어딘가 신비로우면서 힐링이 되는 체험을 했어. 어쩐지 살아있다는 건 좋다고 느꼈어(웃음).
 
후카자와 : 아침 8시까지 카드 게임을 했어. 이제는 젊지도 않고(웃음), 평소에 그렇게 밤을 새는 일 같은 건 없는데, 11시부터 하기 시작해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침이 되어있었어. 최근에 생긴 게임 친구랑 했으니까 신선함도 있어서 더 즐거웠던 걸지도. 가끔 이런 생활도 좋네.
 
아베 : Live News 잇!SDGs의 스페셜 캐스터로서, 3번째 출연을 했습니다. 두근두근했어~! 하지만 저번보다 스무스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려나. 가챠핀은 시종일관 귀여웠어(웃음). 카메라가 돌고 있지 않을 때도 계속 아이돌이었어. 존경!
 
메구로 : 드라마로 수화를 연습하고 있거든. 요전에 대사 외의 실없는 얘기를 선생님과 수화로 할 수 있었던 것이 기뻤어. 잡담이나 나의 솔직한 마음도 점점 대화를 해보는 것으로, 극 중에서 수화를 하는 방식도 변해갈 거라고 생각해. 더욱 내 것으로 만들어 가고 싶네.
 
미야다테 : 몸의 느낌이 바뀌기 시작했어. 피로가 풀리는 스피드가 오히려 빨라져서 깜짝 놀라고 있어. 지금까지는 4일 라이브를 했으면 다음날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었거든. 하지만 이번엔 완전 기운차게 팍팍 움직일 수 있었어. 진화하고 있는 건지 내성이 생긴 건지, 어느 쪽일까?
 
와타나베 : 가족들이 라이브를 보러 와서,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야키니쿠를 먹으러 갔어. 만나서 얘기를 하는 것 정도는 했었지만 식사는 몇 년 만이라는 레벨. 처음엔 라이브의 감상을 얘기했었지만, 정신 차리고 보니 아버지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서 가족스럽구나 싶었어(웃음). 이런 훈훈한 타임, 뭔가 좋지.
 
무카이 : silent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그 여운에 젖어있어. 엄청나게 좋아. 메메지만 메메가 아니야. 메이킹 영상을 봤는데, 바람 소리에 NG가 나도 메메는 계속 연기를 하고 있어. 메메는 이 작품에 목숨을 걸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했네.
 
라울 : 식욕의 가을. 동면을 대비해서 모아둔다는 것은 이런 건가- 라고 느끼고 있어. 스케줄 면에서도 힘껏 먹을 수 있는 시기니까, 죄악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 최근 매일의 행복도가 굉장히 높아. 아마 계절도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노 스트레스. 매일 즐거워!
 
사쿠마 : 이불을 꺼냈어. 이제까지 타올킷(*타월천으로 만든 여름용 이불)이었는데 갑자기 추워지니까 깜짝 놀라서. 깃털 이불을 꺼낼까 고민했지만, 지금 그걸 쓰면 겨울을 넘기지 못할 것 같아서 꾹 참았어. 이렇게 말하면서도 옷은 이미 니트를 입고 있지만. 니트 정말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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