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역+오역+어색함+두루뭉술 주의 ※
마치다 케이타가 체크무늬 셔츠를 걸친다면...
이번 주제: 성인의 패턴 셔츠 스타일
- 소속되어 있는 극단EXILE 안에서 마치다 케이타 씨는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잇대로 딱 가운데 세대구나 생각해요. 그 외에는 딱히 아무 생각도 없어요(웃음). 물론 극단EXILE에 소속되어 있는 형태이긴 하지만 너무 얽매이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명공동체라기보다는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지향해가는 곳'이고 정보교환도 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 다른 멤버분들 취재했을 때에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어요.
역시 그렇죠. 비유하자면 회사 내 부서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군요! 말 나온 김에 멤버 중 자주 연락하는 분이 계신가요?
... (잠시 생각하고서) 없을지도요 (웃음). 가끔 아오야기 (쇼) 씨에게 연락이 오는데 제가 멤버에게 연락하는 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오야기 씨는 작품 이야기를 할 때가 많습니다. 서로 "그거 좋았어" "이거 좋았어" 같은 이야기랑 "마치다가 말했던 작품 뭐였지?" "○○요!" "아아, 그런가. 한번 봐볼게, 고마워" 같은 느낌의 대화를 주로 하죠.
- 동세대 가운데 주목하고 있는 사람 있나요?
정말 다재다능하다고 느낀 건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했던 사카구치 료타로 군. 미적 감각이나 여러 가지를 늘 업데이트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가 지금 빠져있는 건 와카(*고유의 시)인데다 본인 계정에도 노래를 만들어 올리기도 하고, 음악이나 컨템포러리 댄스도 하고 라이브도 하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 팀에는 저보다 아래인 사람이 많았는데 사카구치 군은 동갑이에요.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개성있고 이야기 나누면 나눌수록 재미있는 사람들입니다.
- 화제를 바꾸어서... 역사 속 인물 중에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잠시 고민하다가) 제 조상님들을 만나보고 싶어요(웃음). NHK에서 하는 '패밀리 히스토리'라는 가족의 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 뿌리에 관심이 있습니다. 저희집 가계는 그렇게 거창한 게 나올 것 같진 않지만...궁금하니까 조상님이 어떤 인물인지 만나서 확인해보고 싶네요.
- 그렇다면 만약 조상님과 만나게 된다면 질문하고 싶은 게 있나요?
오히려 질문투성이일 것 같은데요?! (웃음) 그래도 질문을...이라고 한다면 어렵긴 한데...일단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뒷 이야기 20]
예전부터 연재 취재 중에 "이건 아오야기 씨에게 들은 건데요..." "아오야기 씨에게 받은 건데요..." "아오야기 씨가 가르쳐준 거였나..." 등등 간간이 대화 속에 등장했던 아오야기 쇼 씨. 이번 취재에서도 극단EXILE에 대해 질문하자 "제 쪽에서 먼저 잘 하진 않지만 아오야기 씨에게서는 연락이 온다"며 웃는 얼굴로 말하는 마치다 씨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신뢰관계와 사이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