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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now Man LIVE TOUR 2022 "LABO" 팜플렛 번역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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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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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심플하게 즐거웠어! 쟈니스 Jr.시절, 연령적인 이유도 있어서(*어려서), 선배들의 백댄서로 투어에 출연한 경험이 없었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멤버들과 같이 지방을 돌고,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거나, 호텔에 묵거나 해서 두근두근 거렸어요. 공연의 경험을 어느 정도 쌓고 나니 공연별로 리액션이 이렇게나 다르구나라는 발견도 있었고. 이번 회차밖에 일어날 수 없는 일, 그런 뽑기게임같은 요소가 콘서트의 재미라고 실감할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어요. 곡의 폭도 데뷔 당시와 비교해서 넓어져서 팬분들도 기뻐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즐거운 투어였어요.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이번엔 저희들의 의견을 많이 넣어주신 앨범이 완성됐어요. 그치만 이때까지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해가면 좋을지 처음엔 전혀 모르겠어서. 앨범 1장의 테마를 정하는 일이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구나라는 걸 처음으로 알 수 있었어요. 일단, 저희들이 하고 싶다고 생각한 곡을 스태프 분들과 상담해가면서 정해가다 보니 펑크나 재즈, 힙합다양한 장르가 나와서. Snow Man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장르도 있었고. 그래서 숨겨진 테마는 챌린지 앨범”. 지금까지의 Snow Man이 가지고 있던, 좋은 점을 남기면서, 더욱 더 레벨업한 1장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레코딩 중에는 실제로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서 기분 좋은 액센트의 타이밍을 찾아내거나 했었어요. 그치만 레코딩 부스는 폐쇄적인 장소니까, 긴 시간 들어가 있으면 기분이 점점 다운되기 십상이에요(웃음).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스태프 분과 얘기를 나누거나 해서 텐션이 떨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바로 잡았어요. 인상적이었던 건 ボクとキミと의 레코딩. 엄청 멋있는 발라드 곡이고, 가사에 담긴 감정이 강해서, 레코딩 예정시간을 크게 오버해버렸어요. 다음 순번이 메구로군이었는데, 그동안 계속 제 레코딩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봐줘서. 끝나고 나서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더니, [아니야, 전혀. 제대로 고집한거니 잘했어. 열심히 했네!]라고 말해줘서 고마웠어요. 멤버가 레코딩을 지켜보는 건 조금 부끄러웠고, 긴장해서 가끔씩 삑사리가 나기도 했지만(웃음), 굉장히 마음이 담긴 1곡이 되었어요. 물론, 이 곡 외에도 마음이 담긴 곡이 많이 담겨있어요. Snow Man의 챌린지를 느껴줬으면 좋겠어.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작년 연말쯤부터 앨범의 회의를 시작해서, 이렇게 약 1년에 걸쳐 다음 라이브에 관여할 수 있었던 게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세세한 것까지 생각하지만, 제일 좋은 건 역시 즐기는 것”. 그리고 이번엔 개인적으로 한 개의 공연중에 좋은 흐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때까지는 “1곡 중에 흐름을 만든다를 의식하고 있었지만, 이번엔 그걸 크게 넓히고 싶어. 전체적인 흐름을 만들기 위해서, 그럼 다음 곡은 어떻게 보여주는 게 좋을까라던지, 시점도 크게 바뀌었네요.

아직 레벨이 부족하니까, 스테이지에 서있는 내 모습을 의외로 객관적으로는 알지 못해. 거기다 나는 그날 그날 차이가 나오는 타입. “폭발적으로 좋아라는 날이 있지만, 그걸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해서, 그게 고민 중 하나. 그치만 댄스를 하는 이상, 이런 파도가 어느 정도 있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타키자와 가부키를 맡게 되고서 받은 Maybe에서도 본인의 감정에 맞춰 춤춰도 돼라고 지시 받았으니까 부타이지만 매번 다른 댄스 구성으로 했었고, 다시 한 번 똑같이 춰보라고 해도 무리였어. 댄스는 그 때 나오는 감정을 스트레이트하게 표현하는 거니까, 그런 (뜨거운)점을 즐겨줬으면 좋겠어. 어찌됐건 춤을 추고 있을 때 = 있는 그대로”, 이건 틀림 없어. 나에게 있어서 댄스는 일이라기 보다는, 라울이 라울로 있을 수 있는 곳. 그치만, 아직 100%는 내보내지 못했으니까, 이번 라이브에서는 저번 라이브를 뛰어넘는 걸 목표로 하고 싶다고 생각해. 그리고 내년엔 올해보다 좀 더 위로, 매일 진화해나가는 게 이상적이네.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아까 말했던 대로 라이브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즐거운 시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라이브다!]라고 두근두근 거리고, 본방 5분 전에는 모두와 만날 수 있는 게, 그리고 사랑하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너무 기대되서. 아마, 팬분들도 [라이브에서 볼 수 있는 멤버들이 가장 좋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 서로 최고의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즐거운 하루로 만들자. 오늘만큼은 부정적인 마음을 싹 잊어버리자!

 

 

 

<무카이 코지>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작년의 라이브는, 다양한 의미로 추억이 깊어. 데뷔 후, 처음으로 유관객으로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라이브할 수 있었을 때는, 그저 기뻤어. 육성응원 금지를 부탁드리게 되었지만, 그런 상황에서라도 만날 수 있었던 게 기뻤고(Happy였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전력을 다한 걸로 새롭고, 지금밖에 할 수 없는 즐김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저는 땀이 많은 편인데, 중계와 작년 라이브랑 비교해서 땀의 양이 전혀 달라서, 작년의 땀의 양은 예사롭지 않았어. 이건 단순히 움직이는 양뿐만 아니라, 모두에게서 받는 열량이라고. , 땀의 양만큼 여러분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라이브가 되었어요(웃음).

(콘서트)회장 별로 케이터링으로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전국을 돌고 있구나라고 실감한 요소 중 하나였어. 개인적으로는 오사카에 갈 수 있었던 게 기뻤어.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한 뒤, 모두에게서 [어서와]라는 말은 들을 수 없었지만, 그건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때가 될 때까지 남겨둬야지하고 생각해요! , 올해는 (콘서트)회장이 더 늘었으니까, 케이터링도 더 즐기고 싶다고 생각해요!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앨범 제작에 대해서는, 스탭들도 포함해 멤버들 모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런 장소일수록 내가 꼭 나서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나서지 않는 게 내 기본자세. 라고 하면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 우선은 프로나,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멤버의 의견을 듣고싶어. 그걸 듣고 나서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전하는 게 나에게는 맞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니까. 0부터 만들어내는 건 할 수 없지만, 전달 받은 베이스를 Snow Man다운, 혹은 나다운 형태에 가까워지게 하기 위한 의견은 말할 수 있는 거라고. 그 중에 내가 담당한 건 BOOM BOOM LIGHT에요. 실은 이거, 꽤 빨리 결정했어요. 곡을 고르는 기준이 명확해서 [라이브 분위기를 띄우고 싶어!]였으니까, 거기에 딱 맞았던 게 이 곡이었으니까. 라이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선 타월 돌리기가 가장 쉽지만, 타올을 돌릴 때 먼지로 모두의 목이 상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팬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다정함을 보인 뒤에(웃음), 생각해낸 게 펜라이트 돌리기였어요.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라이브가 됐을 때도, 펜라이트로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연출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라이브에서 자주 듣는 [오늘은 생각하기 싫은 잊고 즐기자!]라는 말, 그걸 이 곡에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미 곡을 들어주신 분은 아시겠지만, 지금 딱 이 말대로 이 마음을 제대로 가사에 넣어놨어요. 제 생각을 이야기하고, 이런 뉘앙스의 가사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으니까, 멜로디와 함께 그 마음을 받아주세요. 한 사람당 한 곡씩 담당하는 건, 음악면에서 자신이 없는 저에게 있어서 불안함이 컸지만 해본 결과 즐거웠고, 이 곡으로 분위기가 띄워진다면, 더 큰 기쁨으로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타이틀이기도 한 Labo., 연구소라고 받아들일지, 놀이터라고 받아들일지, 그건 각자 달라요. 저희들이 다양한 곡에 도전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노래를 들은 사람이 Snow Man을 연구해주는 장소가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라이브 회장에서는 팬 여러분들이 그걸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어. 다양한 Labo.를 느껴주세요. 아마도지만, 곡 중이나 라이브 중에는 여성에게 좋은 이소플라보”-(*이소플라본)도 들어있어서, 피부가 매끈매끈해질지도 몰라요(웃음).

라이브 회의중에도 똑같은 모양새로, 우선 모두의 의견을 듣고, 한 발 물러선 곳에서 느낀 점을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팬분들의 시선이 될 때가 있어서, [이번엔 어떤 라이브일까]라고 두근거리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지지 않을 정도로 나도 두근두근하고 있어(웃음). 그리고, 리허설까지 해내고 나면 이제 내 것이나 마찬가지. 리허설에서만 생겨나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 흥이나 관객들을 상상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방법을 생각하는 게 정말 즐거워. 물론 본방은 좀 더 즐거워. 즐거움을 폭발시키고 있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옛날부터 계속 응원해주시는 분, 최근에 좋아해주시게 된 분, 우리들에게 있어서 어느 쪽이든 엄청 소중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라이브를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모두가 미소지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요. 만약 내가 좀 겉돌더라도 너무 즐거운가 보다라고 생각하면서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세요(웃음). 그리고, 팜플렛을 사줘서 고마워. 라이브에서 모두와 만나는 것,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냐고 하면, 계속 모아온 500엔 저금통을 여는 순간 정도에요. 여러분들도 그 정도로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같이 즐길 수 있는 굿즈도 추천합니다. 무카이코지 우치와 절찬판매중이에요(웃음)!

 

 

 

<메구로 렌>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유관객 라이브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 기뻤어. 아시아투어를 못하게 된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그 기쁨이 컸어. 그래도 못하게 된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어.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고, 그 때 할 수 있었던 최선책이라고 생각해. 그런 경위가 있었으니까 저번 라이브에서는 특별함이 배로 커졌다고 생각해요. 스테이지 뒤로 갔을 때, 건너편에 있는 팬분들의 분위기에 [우와, 그리웠어!]라고 큰 충격을 느꼈어. 쟈니스 Jr.시절, 셀 수 없을 정도로 경험한 순간이었지만, 실은 엄청 귀중하고,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이라는 것을 실감했어요.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알기 쉽게 예를 들자면, 5각형이나 6각형 그래프가 있잖아? 공격력 5, 스피드3같은 거. 그 그래프에 비교해보자면, 이번 앨범은 엄청 좋은 밸런스. 이번엔 회의시간이 짧고, [이 장르는 이 멤버가 중심이 되어서 결정하자]라는 스타일을 택했어. 내가 담당한 건 눈물이 나는 곡 부문”. 후보로 올라온 곡 ボクとキミと는 정말 멋있고, 그야말로 눈물이 나오는 곡. 가사에 마음이 담겨져 있는 곡이니까, 세계관을 떠올리면서 들어주면 기쁠 거 같아. 라울이 이 팜플렛에서, 레코딩 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 마디의 가사에도 제대로 고집해서, 거기에 마음을 담는 모습을 보고, 나도 많은 자극을 받았어. 시간으로 보면 한 순간의 가사지만, 마음이 담겨있다면 모두에게 전해져그런 한 곡이 되었다고 생각해. 모두가 [지금까지를 뛰어넘자!], 그런 마음으로 임한 앨범이니까, 제대로 받아주면 기쁠 것 같아.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굉장히 장르가 다양한 앨범이니까, 지금까지 본 적 없는 Snow Man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물론, [Snow Man이라고 하면 이거지]라는 곡도 있으면서, [헤에, 이런 퍼포먼스도 하는구나]라는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반대로 Movin’ up은 무엇보다 Snow Man다운 작품이어서, 분명 땀을 흘리면서 격하게 춤추는, 평소의 “The Snow Man”을 볼 수 있을 거야.

이번엔 스테이지에서 춤추는 Snow Man을 처음으로 보는 분이 많을지도 몰라요. 그런 사람들에게 [Snow Man의 라이브는 이렇게나 즐겁구나]라고 생각되고 싶고, 예전부터 팬이셨던 분들에게는 [응원해오길 잘했어]라고 생각되어지고 싶어. 그리고, 오고 싶어도 오시지 못한 분들도 분명 많이 있을거야. 그런 분들의 마음을 짊어지고,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 언젠가, 오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 모두가 올 수 있을 정도의 큰 콘서트장이나 공연수를 목표로 해야겠지. 그리고 모두에게 [앞으로도 Snow Man을 응원하고 싶어], 그렇게 생각되어지는 게 목표야.

나는 Jr.시절, 많은 선배들의 백에 선 경험이 있어서. 투어가 다가오면, 스탭분들과 맞춘 투어 T셔츠를 받을 수 있어서, 당시엔 그걸로 내 위치를 느끼기도 했었지. 선배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몇 번이나 내가 앞에 서는 스테이지에 대해서 꿈꿔왔어. 지금, 내가 이 입장이 되어있는 건 굉장히 신기하기도 해. 그 당시 선배들의 마음을 최근엔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스마트하게 스테이지에 서있지만, 실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시간을 들여 준비하고, 본방에서도 예상외의 일이 일어나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서 보면 항상 당당해 보였어. 우리들도, 후배들이 [언젠가 Snow Man의 백에 서고 싶어], [Snow Man의 투어는 백이어도 즐거워], 그렇게 생각되어질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면. 그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매번 가장 강하게 생각하는 건 와주신 분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라는 것.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그곳은 현실과 다른 꿈의 세계그런 시간을 맛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 집에 돌아가고 나서도 [오늘은 진짜 즐거웠어!]라고, 그 날의 스테이지를 되돌아보면서, 더욱 더 Snow Man을 좋아하게 되어서이런 라이브를 만들자고 생각해. 타키자와 가부키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도전하고, 수명을 깎는 기세로 챌린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들의 본업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콘서트라고 생각해. 우리들은 콘서트의 프로. 프로라면, 와주신 분들 모두를 즐겁게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 데뷔 라이브가 중지되었던 경험이 있었던 만큼,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쁨을 서로 느끼자!

 

 

 

<아베 료헤이>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저번 Mania투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실현한 투어여서, 역시 즐거웠어. 내가 즐기고, 관객분들도 즐기고,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게 가능하고. 그게 제일이라고 실감했어. 한 때는 [? 정말로 당분간 라이브를 못하는 거 아니야?]라고 불안했지만, 같은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정말로 기뻤어. 데뷔 전의 Snow Man, 우리들이 직접 지방에 가서 라이브를 할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많은 지방의 팬분들과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행복했어. 선배의 백으로 갔던 적이 있던 회장에서는, 감회가 깊었어. [우와! 선배들이 썼었던 대기실!]이라고 순식간에 기억이 되살아났고, 스테이지에서 우리들의 곡을 부를 수 있는 것도, 정말 행복하다고. 아직 목소리는 낼 수 없으니까, 데뷔 전의 내가 익숙해져 온 라이브는 아니었지만, 모두가 참고 협력해준 덕분에,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그리고 이번엔, 2nd 앨범 Snow Labo. S2에 맞춘 투어입니다. 앨범은 타이틀에 실험적이라는 의미가 있으니까, 거기서 더 나아가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음악이 라보에 모여있어서, [, 이런 곡은, Snow Man한테 어울릴까? 의외로 어울리잖아!]같은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됐고, 라이브도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요. 앨범에 어떤 장르의 곡을 넣을지에 대해서는 다 같이 얘기를 나눴어요. 이 장르는 누구누구가 담당, 이라는 역할을 나눠서. 저는 처음에 가장 먼저 [오리엔탈한 분위기의, 신기하고 기묘한 곡을 Snow Man이 한다면 무조건 멋있을거라고 생각해]라고 말했어요. 이 장르의 곡을 담당같은 포지션으로, 후보로 올라온 많은 데모를 먼저 혼자서 듣고, 거기서 고른 3곡을 모두에게 들려주고. 그 때, [여러분! 오리엔탈이라는 장르는 조금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저번 회의에서 동양민족의 악기가 들어있는 신기한 멜로디의 곡을 갖고 싶어라는 걸로 다들 신나서 얘기했었죠? 이게 바로 그겁니다]라고 제대로 프레젠테이션 했어요. 그리고, 다수결로 [이 곡이 좋을 것 같아]라고 결정난 게 Toxic Girl이에요. 이런 식으로 멤버 모두가 한 사람당 한 곡을 담당한 결과, Snow Mania S1과는 방향성이 크게 변한 앨범이 되었어요.

이번에는, 사쿠마와 함께 펜라이트의 감수도 담당했어요. 이때까지 실현하지 못했던 멤버 컬러를 전원분, 9색을 표현하고 싶다는 시도도 하면서, 주로 사쿠마가 디자인을, 제가 컬러 부분을 담당했어요. 스탭분께 몇 번이나 샘플을 받고, 멀리서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우리들의 눈높이에선 어떻게 보일지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정하면서 기획했어요. 이 펜라이트로 많이 응원해주면 기쁠 것 같아.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투어에서는, Labo.라는 테마에 맞춰 다양한 도전을 해가고 싶어요. 제대로 된 과학실험실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모두가 다양한 액션을 일으키고, 관객분들과 함께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것 같은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타키자와 가부키에서는, 완성된 작품을 여러분들게 보여드리는 거지만, 라이브는 다 같이 만들어가는 자유로움이 있으니까, 예상외의 무언가가 생겨나는 거 아닐까. 그리고, 작년에는 가지 못했던 시즈오카의 회장도 더해져서, 토카이 지방의 여러분들이 오기 쉬워지지 않았을까. 저희들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라이브를 보여드리고 싶고, 많은 관객분들과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새로운 지역에 가는 것은 순수하게 기쁜 일이에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Mania이후, Snow Man으로써 상을 받거나, 개개인으로써의 일도 많이 늘어서, 그룹면에서도 개인면에서도 무기 같은 것들이 몸에 지녀진 느낌이 들어요. [개개인으로도 대단하지만, 9명이서 라이브를 하면 더 대단하네]라고 생각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아마 작년 라이브와는 또 다르게 보여질 거라고 생각하고, 더욱 큰 존재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다짐으로는, 저번에도 많이 했지만, 이번 투어에서도 팬서비스를 많이 하고 싶어! 역시, 직접 만나는 건 기뻐(웃음). 라이브를 하면, 팬분들로부터 엄청 기운을 받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답해주고 싶어. 라이브에 와주시는 분의 그 하루가, 1년 중에 가장 좋은 날, 인생에 남을지도 모르는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전력으로 팬서비스하고, 좋은 라이브를 만들고 싶어요!

 

 

 

<이와모토 히카루>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Mania를 떠올려보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팬분들이 있는 회장의 광경이에요. 첫 유관객이었고, 우리들의 콘서트로 지방에 가는 것도 처음이어서, 즐거움을 넘어선, 꿈같은, 시공간이 비뚫어진듯한 감각이었어. 라이브는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지금의 시대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 만들 수 있는 무언가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목소리를 낼 수 없어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앨범은, Snow Mania S1때도 그랬지만, 좀 더 버라이어티한 내용이 되었어요. 가족과 같이 들을 때도, [아빠는 이 노래가 좋아-], [엄마는 이게 좋아] [나는 이거!]라는 대화가 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세대나 성별의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생각될 수 있는 곡이 한가지는 있는, 그런 앨범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차에서 듣고 [좋네]라고 생각되는 곡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 ミッドナイト・トレンディ. 내가 시티팝 느낌이 나는 곡이나, 80년대 튠의 곡을 듣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곡이 들어있어도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제안했어요. 아버지, 어머니가 푹 빠졌으면 좋겠어요. 이 곡의 안무는, 아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메구로, 코지와 함께한 유닛곡은 어른스러운 힙합이에요. 투명감이나 멋, 섹시함이 있어. 연기로써의 표현도 가능한 3명이라고 생각하니까, 곡을 통해서 그런 방향으로도 표현할 수 있으면 좋을거라고 생각해.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저번 라이브에서 꽤나 안무를 많이 맡아서, 이걸 [재밌어]라고 얘기해주시는 경우가 많았고, 만드는 쪽으로써도 충실히 했었기 때문에 이번 라이브에서도 몇 곡 정도 담당할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안무를 만들고 싶다는 자세는 변하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부탁받은 곡만 관여해왔지만, Crazy F-R-E-S-H Beat은 곡을 듣고서, [이 곡의 안무는 나에게 맡겨줘]라고 말했어요. 하려고 생각하면 모든 곡의 안무를 담당할 수 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곡의 색에 맞는 안무가에게 의뢰하는 게 Snow Man을 보여주기에도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하고. 그 쪽은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하고 싶어. 그리고, 안무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작년의 Infighter같이 영상이나 조명에도 참여해서, 전체적으로 곡의 세계관을 만들고 싶어. 그 때의 나는 퍼포먼스보다는, 스태프라는 감각일지도 모르겠어. Snow Man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모으게 되는 면이 있어요.

이번 앨범에서는, 리드곡인 JUICY의 안무를 생각하고 있어요. 늘 그랬던 것처럼 따라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안무를 넣어서, 투어나 MV를 봐주신 분들이, [재밌어 보여]라고 느끼신다면 춤춰줬으면 좋겠어요. 그 외에 안무를 담당해보고 싶은 곡은 キッタキッテナイ. Infighter같은 재밌는 곡이어서, 이걸 안무로 재밌고 기분나쁜 곡으로 만들 수 있는 건 나라고 생각해서. 사쿠마도 [히카루가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해줬으니까, 각오는 돼있어. 멤버나 스탭들이 [이 곡은 이와모토에게 안무를 짜줬으면 좋겠어]라고 생각되어지는 무기가 있는 것도 좋은 거지만, [또 이런 느낌이네]라고 생각되는 완성형은 되고 싶지 않아. 본인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안무밖에 하지 않는, 도중에 포기하거나, 날림으로(*대충) 안무를 짜지 않는다는 기본자세는 앞으로도 바꾸고 싶지 않아. 내가 [이거 엄청 재밌어]라고 생각하는 안무에 대해서 [? 미묘하지 않아?]라고 생각 되어져도, 낳아준 부모인 내가 좋다고 확신이 있다면 전혀 괜찮아서. 그치만 내가 [아니, 이건 좀]이라고 만족하지 않은 것을 [최고야!]라는 말을 들어도 재미 없잖아. 그걸 위해서라도 아크로바틱의 기술을 늘린다거나, 댄스의 인풋(input)을 한다거나, 나를 갈고 닦는 시간을 제대로 투자해야 한다고 최근 들어서 많이 느껴. 타이틀인 Labo.로 마무리한다면, 언젠가 내가 안무를 짠 곡을, 재료로 모아 뭔가 할 수 있다면. 쌓아온 것들의 연구발표라는 건 아니지만. 이번 라이브에서 관여하게 되는 곡도, 그 소중한 과정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라이브는 나에게 있어서 팬과 교류할 수 있는 장소. 팬과 직접 눈을 맞추거나, 우치와를 보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거나, 같이 흥을 돋굴 수 있는 공간. 우리들의 곡을 직접 들려주고, 몸을 흔들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같이 즐기는 장소. 모든 팬들과 교류할 수 없는 걸 딜레마처럼 느끼지만, 나는 팬 모두가 Snow man의 멤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Snow Man의 꿈이나 목표로 하는 것을 함께 쫓아줘서, 함께 열심히 해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팬과 Snow Man의 인연이나 일체감을 항상 느끼고 있어요.

 

 

 

<사쿠마 다이스케>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저번 전국투어, ~속 즐거웠어. 그것도 그럴 게 눈 앞에는 사랑하는 관객분들이, 옆에는 사랑하는 멤버들이, 뒤에는 사랑하는 스태프들이 있어. 거기다 사랑하는 곡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라이브였으니까, 곡이 흘러나올 때마다 [우와, 이 곡 좋아~!]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춤출 수 있었어. 노래하고 춤추는 나를 봐주는, 모두의 시선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어서 [위험해! 즐거워!!]라고 생각하는 사이에 끝나버렸어(웃음).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앨범에서 내가 담당한 장르는, “극혐or이상한 노래”. 이건 Snow Man에게 있어서 굉장히 귀중하고 소중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내가 제일 먼저 제안했어. 내 안에서는 이 장르를 표현하고 싶은 무언가가 명확하게 있지만, 이번 선곡에서 다양한 곡을 듣고 있으니 그거랑은 다르지만 이거!라고 생각해 끌린 곡이 있었어요. 끌린다고 하는 건, 이게 지금 Snow Man에게 어울리는 곡일지도 몰라라고, 직감을 믿는 것으로 해서. 멤버에게 [무조건 Snow Man과의 상성이 좋을거니까]라고 프레젠테이션 했을 때도, 모두 바로 납득해주었고, 히카루는 벌써부터 히죽히죽하고 있었어. 원래부터 부탁할 생각이었지만, 그 전에 히카루가 [내가 안무를 짜고 싶어]라고 말해줘서, 내 감각이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확신으로 변했고, 기벘어. 그리고 히카루의 안무는 무조건 정답이니까, 이건 라이브에서 흥이 오를거라고 믿고 있어요. 가사의 구성이나 템포, 편곡에 대해서도 주문했으니까, 마음이 강하게 담긴 곡이에요. 덧붙이자면, 간주에서 킬링파트도 아닌 평범한 말을 9명이 말하도록 제안한 것도 나. 이미 앨범을 들은 사람은 귀에 남을을 거라 생각하지만, 귀에 남는다는 건 신경 쓰인다는 것, 신경 쓰인다는 건 라이브에서도 보고 싶어지지. 그런 기대, 배신하지 않을거에요(웃음). 아베쨩, 료타와의 유닛곡도, 처음에 3명이서 [이 멤버로 한다면 이런 곡이 좋아]라는 이야기를 나누고, 그 후 10곡 이상의 곡 중 [이거!]라고 생각하는 곡을 골랐어요. 내 감각으로는 심해를 이미지한 곡. 소리가 없는 심해 속에서의 음악을 느껴줬으면 좋겠다라는. 그룹으로 부르는 곡과는 테이스트가 다르고,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질 거야.

정말 개성적인 앨범이 완성되어서, 라이브는 좀 더 좋은 Labo.가 될 것 같아요. 실험적인 것도 해보고 싶다는 야망도 있고, Snow Man의 장점과 새로움을 하나로 합쳐서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거기에 팬이라는 스파이스가 더해졌을 때, 어떤 화학반응이 일어날지. 그게 기대되고, 그걸 즐겼을 때야말로 회장이 하나의 Labo.가 됐다는 실감을 할 수 있을거란 느낌이 들어요.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라이브의 회의 중에, 내가 최고로 중요시하는 사항은 팬의 눈높이”. 멤버 모두 같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나도 한 명의 팬으로써, 라이브를 직접 가곤 했었으니까, 그 경험자의 시점을 살려서 제안하고 있어요. 거기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굿즈 담당에 입후보했습니다. 나는 굿즈를 사는 쪽이어서, 팬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으니까. 이번에는 원하는 것이 아직 없다고 생각한 사람, 안심해주세요. 이건 아직 나의 굿즈 구상 중 입구정도 밖에 안왔으니, 무슨 일이든 순서가 중요하니, 우선은 Labo.의 굿즈를 즐겨주세요. 사실 Snow Man의 아바타를 만드는 건, 데뷔 당시부터 부탁해온 일이었어요. 아바타가 있으면 굿즈의 폭이 넓어지고,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애착도 생기거나 하니까 말이야. 이번에는 아크릴 키 홀더를 제안했는데, 앞으로도 전개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걸 위해서 시리즈명도 붙였으니까, 구입해주신 여러분들, 오래오래 귀여워 해주세요. 거기다 스티커는 라울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거에요. 투명한 스마트폰 케이스에, 좋아하는 사진이나 로고를 붙이는 게 유행하고 있다고 제안해주었어요 팬분들의 반응을 떠올리면서 생각하는 게 즐거워서, 회의 때부터 충실한 시간을 보냈어요. 나는 정말 라이브를 좋아하니까, 라이브가 끝날 때마다 다음 라이브를 기대하게 돼. 신곡이나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또 라이브를 하고 싶어져.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면 기쁘고, 앞으로는 그 이유 중 하나로 [다음 굿즈가 기대 돼! 보고 싶어!]라고 굿즈 요소가 더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팜플렛을 구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명의 사랑이 담긴 팜플렛은 무겁겠지만, 그 마음을 받아주신 게 기뻐요. 이번 라이브에서는 팬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다양한 의미로 도전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다 같이 실험하고 최고의 걸작을 만듭시다. 즐겨줘!

 

 

 

<와타나베 쇼타>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CD데뷔 후, 우리들에게 있어서 첫 유관객 라이브. 중계용 카메라가 아니라, 이제야 눈 앞에 팬분들의 모습이 있고, 여러분들이 펜라이트나 우치와를 흔들고 맞이해주시는. 마스크를 하고 있지만, 모두의 미소가 제대로 전해져서, 정말로 감동했어. 다시금 [모두가 있으니까 라이브구나]라는 걸 재확인할 수 있었어. 팬분들과 같이 보내는 데뷔 라이브라는, 인생에서도 한번 밖에 경험할 수 없는 것이 없어졌던 만큼, 그 큰 마음이 담겨진 투어가 됐던 게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D.D.라이브의 중계를 봐주신 분이라면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때는 눈물, 눈물로. 그치만 Mania의 스테이지에서는 벅차오르는 건 있었지만, [즐거워!]라는 마음이 폭발해서, 미소가 넘쳤던 것 같아.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지만, 이만큼 스트레이트하게 [즐거워!]라고 생각되어지는 건 라이브가 제일. 콘서트의 스테이지는, 우리들 쟈니스의 원점이니까. 쟈니스 Jr.시절부터 당연히 있다고 생각해온 콘서트지만, 이 코로나 사태로 [그렇지 않구나]라고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폭이 대단해”. Snow Man다운 댄스튠도 있으면서, 이걸 듣는다면 울게 될 것 같은 곡이나, THE J-POP인 곡이나, Jazzy한 어른스러운 느낌의 곡도 있어. 그야말로 득템한 느낌(웃음). 개인적으로는 This is LOVE가 추천곡. 노래방에서도 부르기 쉽고, 왕도 쟈니스같은 점이 마음에 들어. Snow Man의 싱글은, 사실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는 하드한 곡이 많거든. 특히 D.D.는 업 템포로, 9명이라는 이 멤버가 있기 때문에 부를 수 있는 곡. 한명은 물론, 3명이서 불러도 힘드니까, 노래방에서 좌절한 사람도 많지 않아(웃음)? 그리고 JUICY, 조금 펑크한 분위기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휘파람을 불고 싶어지는, 세련되고 멋진 곡. 그야말로 리드곡에 어울리는 스타트가 되었다고 생각해. 앨범은 많은 곡이 수록되어 있으니까, 평소에는 하지 않는 곡을 퍼포먼스 할 수 있는 게 기쁘고, 팬들에게 있어서도 신선할 거야. 앨범에서 만들어지는 명곡이 많으니깐 말이야. SMAP世界つだけの도 원래는 앨범곡으로, 그 후에 싱글로도 내게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어. 앨범곡은, 그 투어가 끝나면 부를 기회가 적어지는 일이 많지만, 이 중에서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남는 곡이 만들어지는 게 이상적이지. 그리고, SNS에서 춤춰보았다에 쓰여져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싶어(웃음).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1년간의 변화란 엄청 큰 거라고 생각해. 팬분들도, 예전부터 응원해주신 분들 외에도, 최근 들어서 Snow Man의 팬이 되어주신 분들도 있을거고. 테마를 붙힌다면 그 누구도 혼자두지 않는 라이브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 그래서 선곡도 세세하게 생각했어. 앨범곡은 물론, 모두가 알고 있는 싱글곡도 넣고싶어. 하고 싶은 곡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도 이번엔 빼자라는 곡도 늘어서. 그런 면에서도, 우리들이 데뷔해서 조금씩 곡도 늘어가고 있구나라는 걸 실감하고 있어. 옛날과 비교하자면 정말 호화스러운 고민.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와주신 분들 모두가 Snow Man을 좋아하게 되는 라이브로 만드는 것. 보고난 후, 다시금 [Snow Man을 응원해와서 다행이야]라고 생각되어지면 좋겠어. Snow Man의 장점은 퍼포먼스는 물론, 절친함이라고 생각해. 스테이지 위에서는 평소 멤버끼리의 관계성이 스트레이트하게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면, 분명 회장 전체가 Happy한 분위기로 넘칠 거야. 쟈니스 Jr.시절의 Snow Man은 어찌됐든 성실하게, 우리들이 즐기고, 관객분들을 즐기게 해주는 것 보다는 정해진 것을 제대로 해낸다”, 그런 그룹이었던 것 같아. 지금은 그런 성실한 면은 제대로 남겨두고, [이 약속은 깨는 편이 재밌어 지겠네]라고 판단하면, 바로 그쪽으로 실행해버리는 게 가능해졌어. 어찌됐든 모두가 즐겁다고 생각하는 라이브를 하자고 생각하고 있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데뷔하고 나서 오늘까지, 다양한 기록을 만들 수 있었던 Snow Man. 그 때마다, 멤버 모두 [OO이 되었어!] [오오~!]라고 기뻐하고 있어. 이런 기록을 만들어주시는 건, 물론 팬 여러분들 덕분이야. 이번 라이브에서는 [고마워]라는 감사하는 마음을 얹어서 퍼포먼스할테니까, 제대로 받아주면 기쁠 것 같아.

 

 

 

<미야다테 료타>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데뷔하고 나서 매년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걸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상황이 당연한 것이 아닌 걸 통감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금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작년, 라이브투어를 했던 건 첫 경험이어서, 우리들과 함께 스탭은 물론, 세트나 무대장치, 의상도 함께 각 회장을 돈 광경을 보고, 이게 전국투어를 한다는 거구나라고, 감회가 깊었어요. 그리고, 목소리를 낼 수 없어도, 팬 여러분들이 있어주는 그 공간, 눈 앞에 펼쳐지는 펜라이트의 빛에도 굉장한 파워가 되어서, 등을 밀어주는 듯해서 소름이 돋았어요. 그 기분을 한번 더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번보다 파워업한 것을 전해야겠다고 기합이 들어가요. 데뷔한 후, 첫 라이브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중계 라이브로 진행되었어요. 다음 해, 간신히 유관객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었어. 그리고 올해, 유관객으로 회장이나 공연수가 늘었어.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앞을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거기다 작년 투어의 마지막에는 서프라이즈로 팬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받았어요. 그건 정말 감동적이어서. 환호성을 지를 수 없는 건 힘들었을거라 생각하지만, 룰을 지키고 투어완주를 지지해주었어. 그 마음이 담긴 목소리라는 선물은, 잊을 수 없는 일이 되었어.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앨범에서는, 리드곡 JUICY을 담당했습니다. 멤버 각자 장르를 나눠서, 그 장르내에서 고른 곡을 다른 멤버들에게 발표하고, 곡을 정하는 형태를 취했어요. 제 담당은 “Funk”였고, 많이 고민한 뒤 고른 곡이 JUICY였어요. 리드곡을 전제로 고른 것도 아니었고, 순수하게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서 골랐어요. 그렇게 말하지만, 전곡이 다 모이고 나서 [이게 리드곡으로 좋지 않을까]라고 모두가 의견을 내줬을 때 기뻤던 한편, 실은 부담감도 있었어요(웃음). 애시당초 내가 JUICY를 고른 기준은 라이브에서 넋을 잃고 보게 되는. 곡을 들었을 때, 9명이서 퍼포먼스하는 그림이 저에게는 그려졌거든요. 거기에는 Snow Man의 도전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상적인 퍼포먼스를 피로하기 위해서는, 저희들도 한 단계 넘어서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한가지 더 선택 이유를 말하자면 시즐감(*sizzle:구매욕을 불러일으키는)”. 오렌지kiss에 이어서 전하는 되는 곡이라는 걸 생각하고, 오렌지를 짠 듯한,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곡으로 정했어요. 여담이지만, 오렌지kissMV 안에 JUICY에 이어지는 것이 찍혀있어서, 그 복선도 즐겨주셨으면. 히카루에게 안무도 부탁해서, 자신을 가지고 여러분들께 전할 수 있는 곡이 되었어요.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다른 멤버들도, 라이브를 상상하고 곡을 골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이브에서 이런 Snow Man을 보여주고 싶네, 신났으면 좋겠네라고, 곡을 듣고 있으면 멤버들의 마음이 전해져요. 멤버들의 마음이 강해서 그런지 어려운 곡도 많아서, 레코딩 중에 갈피를 못잡곤 했지만(웃음), 보람을 느끼면서 부를 수 있었어요. 멤버들의 라이브를 향한 마음가짐이 좀 더 깊게 반영된 앨범이 베이스가 되어 있으니, 라이브도 분명히 재밌고, 사랑에 둘러 쌓여진 공간이 될거야. 우리들의 라이브인데도, 기대감으로 두근두근거리는 제가 있어요. 부담감이 등을 꽉 조여오지만, 그 무거움을 느끼면서 라이브 제작도 즐겁게, 아직 완성하지도 않았는데도 모두의 반응이 기대되서 어쩔 수가 없어요(웃음).

라이브 회의 때 제가 의식하고 있는 건, 팬과의 거리감. 9명이나 있으면 스테이지를 좀 더 넓게 쓸 수 있고, 하나미치(*콘서트 무대의 오른편과 왼편 가장자리에 뻗은 길다란 길)가 펼쳐지는 경우에도 객석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늘는데, 인원수에 안심해서 빠뜨려버리는 곳이 없을지 주의하고 있어요. 작년에도 회장에 들어가보니,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다양한 객석에 가보고, 어떻게 보일지 체크했어요. 객석부터의 시점으로 보여지는 방법이나 사각지대를 이해해보면, 세트나 연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저번 기억이 이번 연출에 반영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저는 어찌됐든 여러분들과 라이브를 즐기고 싶어요. 모두 안전하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분명 라이브 전에 우치와를 만들거나, 멋을 부리거나, 컨디션을 조절하거나 할테니까, Snow Man을 위해서 시간을 내주신 분들께,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니까. 데이트처럼 두근거리는 비일상적인 느낌을 전해드리고 싶어.

라이브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라이브에서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건,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살아있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회장에 있을 때만큼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순수하게 응원해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그 한순간 한순간을 눈에 새기고 돌아가주세요.

 

 

 

<후카자와 타츠야>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를 뒤돌아보며

선배의 백으로써 투어를 돈 경험은 많이 있지만, Mania로 드디어 우리들이 메인으로 라이브 투어를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거기다, 데뷔 라이브가 무관객이었어서, 눈 앞에 관객이 있는 광경에 엄청 감동했어요. 목소리는 낼 수 없지만, 마지막 공연에 팬 분들이 전해주신 영상을 보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관객분들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듣는다라는, 다음 목표가 생겼어요.

 

세컨드 앨범 Snow Labo. S2에 담긴 마음

앨범 제작은, 수록곡을 무조건 라이브에서 한다는 전제로 생각했어요. Snow man의 지금까지의 곡을 팟-하고 들어보면, 의외로 흥을 부추기는 곡이 없으니까 이번엔 넣고 싶네, 라는 게 있었어요. 제가 [라이브 후반에 둘 수 있는, 불을 사용한 특수효과가 어울리는 곡을 하고싶어]라는 의견을 전하고서, Movin’ up이 완성됐어요. 격한 곡으로, 이미 갖고 있는 곡이랑 닮았으니까, 차별화하기 위해서 리듬도 멜로디도 재밌게 되었을지도. 제트 코스터 같은 느낌이어서, 라이브 후반에 이 곡을 춘다면, 관객분들도 흥을 돋굴 수 있을 거야. 이번엔 지금까지 Snow Man이 해본 적 없는 타입의 곡이 모여있으니까, 굉장히 폭이 넓은 앨범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결국 노래를 부르는 건 Snow Man이니까, 곡을 들으면서 Snow Man이 노래 부르는 것을 상상하고 빠져주면 [할 수 있어!]라는 선택법을 골랐어요. 유닛곡인 3곡도 좋은 의미로 도전적이네라고. , 라울, 쇼타는 [귀여운 느낌의 곡이 없으니까 어때?]라는 제안에 올라타 해냈어요. 그룹 내에서도 귀여운 계열의 3명이니까(웃음). 9명이서는 낼수 없는, 3명이니까 표현할 수 있는 귀여움을 보여드릴 거에요.

 

Snow Man LIVE TOUR 2022 Labo.를 향한 다짐

Labo.를 어떤 라이브로 만들고 싶은지 말하자면, 제일 처음에 생각한 건 역시,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라는 것. 만약 목소리를 내는 게 OK가 된다면, 오프닝에서는 인이어를 빼고 모두의 목소리를 듣고싶어! 그리고, 지금까지 Snow Man이 해오지 않았던 연출에 도전하고 싶어. 연출이나 구성은, 아베쨩과 히카루도 참가하게 해서. 2~3명 정도 있어주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던져주고, 좀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 아베쨩은 순발력이 있고 발상이 엄청나. 감사하게도 곡이 엄청 늘어서, 세트리스트 만들기가 매년 힘들어지는데, [이 타이밍에 이 곡이 듣고싶어질 것 같아]라고, 팬들의 마음을 상상하면서 짜고 싶어.

Mania를 하면서, 팬들의 반응을 보고 [, 이렇게 하는 게 나았겠구나] [다음엔 이렇게 해보고 싶네]라고 생각했어. 다들 어디서 차분해지고 싶은지, 흥을 돋구고 싶은지를 생각하거나. Mania[어렵네]라고 생각했던 건, 유닛곡을 넣는 타이밍. 기본적으로 9명이 스테이지에 나와서 9명이 빠진다. 그 중에 의상을 몇 번 바꿔입고 싶어. 어떤 타이밍에서 유닛곡을 넣으면, 9명이 깔끔하게 다음 의상으로 나올 수 있을지라는 건, Mania때는 꽤나 고전했었고, 이번에도 많이 생각해야 될 것 같아. 라이브 제작은 이번뿐만 아니라, 항상 계산과 실험의 장소가 되네.

 

항상 응원해주시는 Snow Man” 여러분들께

라이브 회장에 관객분들이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데뷔 라이브도 중계였으니까, 당연한 게 아니었던 기간이 2년 정도 있어서. Mania의 첫 날은, 눈 앞에 관객분들이 있어서, 심플하게 울 것 같았어. Snow Man은 모두의 응원이 있으니까 힘낼 수 있구나라고, 다시금 느낄 수 있엇던 투어였어. 이번에는, 조금씩이지만,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은혜를 갚는다고 해야할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라이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이 직접 봐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Snow Man의 라이브를, 관객분들이 편하게 와서,편하게 보고,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는 라이브로 만들고 싶거든요. 지쳐서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이, 돌아갈 때는 미소를 지으면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라이브가 이상적. 조금이라도 모두를 치유해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면 성공이라고. 우리들도 어딘가에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왁자지껄할 수 있는 게 라이브라고 생각해. 물론, 퍼포먼스의 완성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룹이니까, 어느정도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연출이나 결정타는 만들겠지만, Snow Man에게는 부타이라고 하는 제대로 된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까, 라이브에서는 자유로움을 중요하게 여기고 싶어. 라이브는 모두 같이 만드는 거니까, 무엇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서있는 위치나 안무를 틀리는 것도 라이브고. 그래서 1곡 통째로 프리하게 움직이는 곡을 이번 투어에서는 늘려볼까라고 생각중. 여러분들도 쌩얼로 오는 게 좋지 않을까(웃음)?

 

*오역, 의역, 오타 있을 수 있어(나도 한번씩 보고 수정할게)

*양이 많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올리네..ㅎㅎ...ㅎㅎ..

*LABO Question이라고 다른 내용도 더 있는데 그건 2탄으로 들고올게!

*즐거운 주말 보내고 내년엔 다들 라이브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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