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결과 <레 미제라블> 챌린지 일정 중간조사&도움될 만한 콘텐츠 소개
3,465 6
2022.10.17 16:48
3,465 6
안녕! 레 미제라블(레 미즈) 총대덬이야
어제 올린 일정 초안 겸 수요조사 글에 생각보다 많은 덬들이 호응해줘서 깜짝 놀랐어
나도 챌린지는 처음이지만 빨리 읽고 싶은 마음에 단 한 명이라도 같이 읽을 덬이 있으면 이번에야말로 완독한다ㅠㅠ 하고 나섰던 건데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싶어하는 덬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갬덩쓰야 진짜ㅠㅠ
수요는 대강 파악된 것 같아서 지난 글에 쓴 것보다 조금 일찍 글 올려


1. 일정 조절의 건

다만 일정 초안을 올리면서도 진행 속도에 대한 걱정이 들었어
분량 따라잡기+중간 진입 덬들을 고려해서 느슨하게 일정을 짰지만, 레 미즈는 분량이 많고 중간중간 위고 영감님 설명이 지루해서 그렇지
사실 내용이 어려운 건 아니거든
마침 우리가 챌린지를 시작하는 10월 마지막 주가 학식덬들의 중간고사가 마무리될 무렵이라 비교적 시간 여유가 있을 거라는 것도 고려하게 됐어
(연말연시에는 회식덬들의 회식도 고려할 예정)

그래서 주요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빌드업하는 1부(전체 511쪽)를 조금 속도를 붙여서 독파하고,
첫 장부터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2부는 헐렁하게 읽는 식으로 완급 조절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야
물론 3,4,5부도 내용 전개랑 덬들의 상황을 감안해서 속도 조절할 거고!

1) 초안대로 간다: 1부 16회에 걸쳐 하루 평균 31쪽씩 + 2~5부도 초안대로 가서 미리 예측 가능하게 하자
2) 완급 조절 시도해보자: 1부 13~14회에 걸쳐 하루 평균 36~39쪽씩 + 2~5부 속도 조절 ok(평소 댓글 의견 보고 매 부 끝나기 일주일~열흘 전에 다음 부 일정 공지)
3) 제3의 길: 가이드라인일 뿐인데 니가 알아서 해...

...사실 큰 차이는 없..쥬...? 그래도 독단적으로 결정할 일은 아니니까ㅠ
레 미즈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부담없이 읽어서 완독할 수 있는 최적의 속도와 방법을 찾고 싶어ㅠ 참여덬들의 투표 부탁해!



2. 시작 전에 보면 좋을 콘텐츠

알다시피 레 미즈는 19세기 초 프랑스가 배경이야
이때 프랑스는 1789년 대혁명 이래로 공화정과 왕정 복고(그 와중에 정통파 vs 오를레앙 파 나뉨)가 번갈아 들어서면서
정치적으로 대격변기였고,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경제-사회 구조의 변화도 함께 겪어내고 있었어
이게 여간 복잡한 게 아닌데 위고 영감님이 레 미즈를 통해 하는 이야기도 그 당시 사회상 그 자체라서
이 혼란기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대혁명 이래의 흐름을 간단하게나마 파악하는 게 필수적인 워밍업이라고 생각해
사실 완독 못하고 위고 영감의 설명이 나올 때마다 흐린 눈 했던 내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ㅠ

혹시 같은 어려움을 겪을지 모를 덬들을 위해 도움될 만한 콘텐츠를 찾아봤어.. 특별한 건 아니지만...
워낙 유명한 소설&중요한 시기여서 양질의 자료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만, 시작부터 무거우면 재미없으니까 개략적인 흐름만 알려주는 영상 콘텐츠를 소개할게!

1) KBS '예썰의 전당' 21~22회
요즘 도서방에서도 종종 언급되었던 프로 같은데 맞지?
이 회차가 직접적으로 레 미즈를 다루는데, 좀더 폭을 넓히고 싶다면 19회 나폴레옹 편부터 보는 것도 추천해

2) 조승연 유튜브 '프랑스 국기의 비밀?!(...)' https://youtu.be/ikSxeTBPG7o
프랑스 대혁명 당시의 이야기부터 훑는 영상이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튜버는 아니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어

3) BBC 드라마/영화 '레 미제라블'
아직 레 미즈 내용은 모르지만 스포부터 밟겠다는 덬들에게 추천ㅋㅋㅋ 난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더 자세해서 좋더라고



당장 소개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야.. 도움 되면 좋겠다

의견 모이는 거 종합해서 수요일 중으로 1부 일정 공지할게!
아무튼... 레 미즈 챌린지 한다? 진짜 할 거니까 도망가지 마라? (질척) 그리고 챌린지 아직 시작한 건 아니니까 관심있는 덬들 츄라이 츄라이!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부활남: 더 레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부활 최초 목격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3 09.06 47,59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45,9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3,982,9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03,5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573,580
공지 알림/결과 ✅2025 도서방 설문조사 결과✅ 23 01.01 12,911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5 22.01.14 119,6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62001 잡담 도서관 홈페이지 리뉴얼하고 구려짐ㅠ 11:35 34
62000 잡담 너네라면 이런 책 소장용으로 살거같아? 10 11:24 128
61999 잡담 드라큘라/프랑켄/앨런포 중 하나만 산다면?? 5 11:21 75
61998 잡담 무스냅 기다리기 힘들어서 제미나이 추적시킴 11:21 48
61997 잡담 세문전사이즈나 큰책 커버하려면 하을이 무난한가..? 1 11:18 32
61996 잡담 민음사 세문전 200페이지 내외로 말랑말랑한 거 있을까? 8 10:07 183
61995 알림/결과 도스토예프스키, 악령 챌린지 9일차 (1부 끝🤸‍♀️) 3 10:04 23
61994 잡담 모순 읽는데 작가님 09:14 160
61993 잡담 먼클 백야 생각보다 좀 별로다.. 3 09:03 386
61992 추천도서 ☆책추천☆ 사이토미에 - 정원에 묻은 것을 파내야 한다 / 스포있음 / 후기있음 / 스압 1 09:01 81
61991 잡담 도서문화상품권은 알라딘 전자책 캐시 충전할 때 사용 안돼? 08:57 26
61990 잡담 출근해서 쉴때 책 읽어? 9 08:42 272
61989 잡담 하을북커버 별로 안예뻐보이는데 실용성으로 살만한가...? 5 08:37 116
61988 잡담 오월의 정치사회학, 오월의 사회과학 두 권 개인적으로 4 08:21 133
61987 잡담 민음사 일력 오늘겈ㅋㅋㅋㅋㅋㅋ 6 08:17 485
61986 잡담 가볍고 자극적인 도파민 소설 읽고싶어 (로맨스아닌!) 3 08:16 142
61985 잡담 나 우리 회사 도서관의 얼리어답터임 5 08:01 294
61984 잡담 빵충 후기..(불호) ㅅㅍ 1 07:29 194
61983 잡담 책 잘 안읽는 친구한테 민음사 세문전 선물해야 한다면 어떤거 추천해? 8 01:58 380
61982 잡담 크레마 그랑데를 아직도쓰고있어 3 01:17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