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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TV가이드 PLUS vol.48(220928)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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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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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음!
 
 
Snow Man
멤버에게, 사랑의 처방전

 
Snow Man이 새 앨범 Snow Labo. S2를 발매!
의사가 된 9명이, 멤버에게 궁금한 것, 걱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토크.
그걸 해소하고자 처방전을 내주었습니다. 좌담회에서는 의사 놀이도!
 
 
후카자와 타츠야
 
사쿠마에게 처방전 : 따뜻한 아이마스크를 주고 싶어요. 엄청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고, 리허설 중에 성우의 연습을 하고 있을 때에는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대본을 보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거든요. 조금이라도 눈의 피로를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쇼타에게 처방전 : 나베상은 아침 점심 저녁, 배달 주문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네요. 그도 이제 곧 30살이니까 말이죠. 많이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으니까, 슬슬 같이 식사라도 어떠신가요. 추천하는 철판구이 가게에 데려가고 싶어요.
다테상에게 처방전 : 아이 엠 모험소년에도 수트를 입고 나왔었고, 그 이미지를 더욱 굳히기 위해서라도 사복으로 입을 수 있는 수트를 주고 싶어요. 색은 역시 흰색으로, 빨간 장미도 붙여주고 싶네. 사생활에서도 계속 신사로 있어줬으면 해.
히카루에게 처방전 : 체지방률이 너무 낮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말을 들었으니까, 단련하는 것도 좋지만 밥은 제대로 먹어주세요. 하지만 내가 사주는 건 싫어요. 뭣하면 사주세요. 맞아, 이번에 후루사토 납세로 오는 쌀을 줄게!
아베에게 처방전 : 선거 방송에도 불릴 정도로 항상 잔뜩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그 녀석은 대체 언제 자는 거야! 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더욱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늘려줬으면 좋겠으니까 제가 엄선한 재밌는 게임을 주자고 생각해요.
코지에게 처방전 : 코지에게는 츠바키 타이가와 무로 류타 외에는 친구가 없으니까 더욱 늘려주고 싶어요. (무카이 : 친구 있거든!) 아니, 없겠지. 친구가 적어서 걱정이라기 보다는 나한테 치근거리려고 오는 저 녀석을 막아내는 것이 귀찮아(웃음).
메메에게 처방전 : 좋은 침대와 베개를 처방해주고 싶어요. 그는 영화나 드라마가 계속 되고 있잖아요. 분명 앞으로도 더욱 여기저기 불려다니게 될 거라고 믿고 있고, 그렇게 되는 게 멀지 않을 거라고도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라도 역시 수면은 중요해!
라울에게 처방전 : 아무 걱정도 없어. 반대로 나를 신경 써줬으면 좋겠네(웃음). 하지만 지금은 역시 한창 먹을 때니까,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어. 1년 후에는 (라울) 20살이 되니까, 지금 빈티지 와인을 찾아둘게요.
 
 
사쿠마 다이스케
 
훗카에게 처방전 : 낭비벽이 엄청나. 조금 시간이 있으면 뭔가를 사고 있어. 아내가 있었다면 또 낭비했지!라는 말을 들을 타입의 인간. 그러니까 절제...가 아니라 나랑 쇼타가 더 부채질해서, 더욱 리프레시하게 만들어 줄게(웃음).
쇼타에게 처방전 : 위장에 탈이 자주 나는 사람이니까, 위에 잘 듣는 약을 줄게요. 쇼타는 옛날부터 정말로 그렇거든. 아파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으니까 말이야. 쉽게 차가워진다는 것 같기도 하니까, 정장제와 같이 하라마키(*腹巻き,배가 차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배에 두르는 천이나 털실로 뜬 복대)도 줄까나.

료타에게 처방전 : 운전 학원에 다니고 있는 다테상에게 자동차를 처방하도록 하죠(웃음). 다테상이 운전 학원에 있는 모습은 상상이 잘 안 되지.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서 주고 싶네요. 검정색의 광택이 있는 것이나, 빨간색의 커다란 차가 좋겠어.
히카루에게 처방전 : 헬스장이나 클라이밍의 연습으로 항상 손에 물집이 잡혀있으니까, 그걸 낫게 할 약을 주고 싶어. 막 생긴 물집은 진짜로 아프잖아. 하지만 물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건 무리일 것 같으니까, 생겼을 때의 아픔을 없애는 약을 처방할게요.
아베에게 처방전 : 노트에 (뭔가를) 쓰는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손가락이 피로해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겔 소재를 쓴 펜을 처방할래. 내가 초등학생 무렵에 유행했던 펜인데, 그걸 쓰면 정말로 그다지 피로해지지 않거든. 색은 아베쨩이 좋아하는 파란색으로.
코지에게 처방전 : 멘탈이 약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외로움쟁이에 유리 심장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니까 지켜주고 싶어지네. 쇼크인 일이 있어서 우울해 할 때는 너는 최고니까 말이야라고 말해주면서 애정으로 감싸주고 싶어.
에게 처방전 : 그 녀석, 나를 엄청 좋아해. 왜냐면 내가 웃겨주면 항상 무릎부터 무너져 내리는 기세가 되니까 말이야(웃음). 더욱 웃겨주고 싶으니까 그 녀석이 조금 피곤을 느낄 때는 출동해서 웃는 얼굴의 처방전을 내주고 싶어.
라울에게 처방전 : 낯을 가리지 않게 되는 약을 줄게. 말은 못 거는데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 신경 쓰게 되는 것은 본인에게 부담이 되기도 할 것 같으니까, 조금이라도 가볍게 말을 걸 수 있도록. 중요한 건 좋은 아침이에요의 다음이야. 거기서 뭔가를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는데.
 
 
와타나베 쇼타
 
훗카에게 처방전 : 배달 이외의 밥, 먹고 있어요? 그는 저와 똑같아서 전혀 스스로 밥을 해먹지 않으니까 같이 외식을 가고 싶어. 일식이 좋으려나~. 엄청 비싼 스시를 먹고 싶어! 저는 연어알을 좋아하고, 후카자와상은 아마도 오징어를 좋아해. 잘 모르겠지만(웃음).
사쿠마에게 처방전 : , 괜찮나요? 항상 목소리가 크니까 목은 괜찮은걸까- 싶어서 걱정이에요. 나는 목캔디를 주고 싶어. 의사에게 처방을 받은 트로치(*사탕처럼 먹을 수 있는 알약)가 있는데, 그걸 대량으로 GET 했으니까 다음에 줄게.
료타에게 처방전 : 머리카락, 안 아파요? 두피, 괜찮나요? 금발이니까 걱정이에요. 하지만 굉장히 예쁘게 염색이 되었네요! 머리카락은 후카자와 쪽이 더 잘 알고 있으니까, 후카자와에게 물어봐주세요(웃음). 저는 머리카락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잘 알고 있지 않아요.
히카루에게 처방전 : 뭐가 있을까...? 뭔가 걱정하고 있는 거, 있으려나(웃음)? ! 사우나 못 가고 있어라고 말했었기 때문에 그게 걱정. 내가 추천하는 곳을 알려줘도 아마 거기엔 안 갈 거라고 생각하니까, 가봤으면 좋겠어라는 말만 해주고 싶어.
아베에게 처방전 : , 아프지 않나요? 책이나 글자를 평생 읽고 있다는 이미지인데,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라던가, 가지고 있나요? 추천하는 안경을 알려주고 싶지만 저도 잘 알지는 못하니까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주세요(웃음). 하지만 걱정은 하고 있어요.
코지에게 처방전 : 최근에 로케가 많은 탓인지 굉장히 햇볕에 타서 걱정이에요. 그래서 제가 해주고 싶은 일은, ~... 미백이 되는 뭔가를 줄게. 내가 가지고 있는, 추천하는 선크림이라던가, 햇볕에 타지 않는 아이템을 선물해줄게요.
메구로에게 처방전 : 외출을 하는 이미지가 없는데, 햇빛을 쬐고 있나요? 걱정이에요. 같이 산책해요. 어디로 갈까나~ 하라주쿠라던가(웃음)? 가까운 곳이 좋아요. 도내에서도 평소에 그다지 가지 않는 번화가 같은 곳을 밤에 같이 산책하고 싶어.
라울에게 처방전 : 머리카락이 기네, 최근. 그러니까 귀찮아지면 내가 머리 잘라줄게- 라고 말하고 싶어. 자를 수 있냐고? 아니, 못 잘라요(웃음).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있어요. 나는 짧은 머리보다도 긴 편을 좋아하지만, 만약 자르고 싶다면 말해줘.
 
 
미야다테 료타
 
훗카에게 처방전 : 꽤 몇 시간이나 게임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곤 하니까, 눈이 괜찮으려나 싶어서. 눈은 혹사시키면 점점 나빠지고, 머리도 아파지니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주고 싶어. 나도 쓰고 있는데 꽤 좋아.
사쿠마에게 처방전 : 사쿠마는 과일을 좋아하니까 대량의 과일을 줄까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과일을 좋아한다는 새로운 일면도 제공할 수 있고. 내가 지금 제일 주목하고 있는 망고와, 사쿠마가 정말 좋아하는 샤인 머스켓을 메인으로.
쇼타에게 처방전 : 여름이 끝나서, 자외선으로 손상을 입은 피부를 재생할 수 있는 것은 비타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량의 비타민제를 보낼래! 피부의 케어는 계속 하고 있으니까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모를 것 같은 제품을 찾아서 주고 싶네.
히카루에게 처방전 : 리더로서의 위치라던가, Snow Man의 안무를 생각한다던가, ~속 머리를 돌리고 있을 거니까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핫초코를 주고 싶어. 내가 만들어 줄 테니까 편안히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
아베에게 처방전 : 휴일에 뭘 하고 있는지 정말로 모르기 때문에, 글러브와 공을 사서 줄게요. 쉬는 날에 뭐 해?라는 말의 캐치볼을 발판으로 삼아서, 밖에 데리고 나가서 놀래. 인도어인지 아웃도어인지도 알고 싶으니까 말이지.
코지에게 처방전 : 내가 핫핫하하고 스스로 녹음한 웃음 소리를 줄게. 그의 개그를 듣는 것에 멤버들은 익숙해져 있으니까 그렇게 반응을 하지 않거나, 단순히 재밌지 않은 것도 있기도 해서(웃음). 그럴 때도 웃음 소리를 준다면 기분도 좋아질 테고 말이야.
메구로에게 처방전 : 드라마의 촬영 같은 걸로 바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빌 때에 천진난만하게 놀 수 있도록 문어나 말린 오징어로 같이 가재잡이를 할래. 전에 메구로가 의견을 냈던 YouTube 기획으로 했을 때도 즐거웠으니까. 또 같이 하고 싶네.
라울에게 처방전 : 머리카락을 기르는 것에 빠져있다고 하던데, 길어지면 케어도 큰일일 테니까 좋은 샴푸와 트리트먼트와 드라이기나 고데기 같은 헤어 케어 굿즈를 줄까나. 머리카락이 상하기 전에 좋은 것을 쓰렴- 하고.
 
 
이와모토 히카루
 
훗카에게 처방전 : 훗카는 스스로 산 옷 같은 것의 로테이션이 너무 빠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1번인가 2번 입으면 후배에게 주는 것 같거든. 차례차례 다른 것에 관심을 주니까, 커다란 옷장을 사줄래. 넣을 수 있는 곳이 늘어나면 놔둘 수 있으니까 말이야.
사쿠마에게 처방전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니까, 잠들지 않아도 괜찮은 방법을 생각해주고 싶어. ~속 깨있으면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은 만큼 볼 수 있는 그런 방법 말이지. 그리고 말도 안 되게 큰 용량의 하드디스크. 얼마나 저장을 해도 괜찮은 것을 사주고 싶네.
쇼타에게 처방전 :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니까 덤벨을 줄까. 1개로 무게를 바꿀 수 있는 가변식 덤벨. 나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같이 트레이닝을 해도 좋으니까 말이지. 어떤 의도로 단련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말해준다면 (나도) 명확하게 가르쳐줄 수 있어.
다테상에게 처방전 : 항상 세련된 구두를 신고 있다는 이미지가 있고, 다테상의 머리 속에서 멋은 발 끝부터라고 되어있으니까, 정말 좋아하는 구두를 아래에서부터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줄까나. 다테상은 무엇을 줘도 기뻐해주는 사람이니까 말이야.
아베에게 처방전 : 어차피 공부할 거니까 그런 것까지 적혀있어?” 싶은 퀴즈책을 줄래. 올해는 이런 퀴즈가 나오겠지요- 같은, 자료집처럼 코어한 것이 적혀있는 것. 그걸로 공부도 더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코지에게 처방전 : 코지는 사진을 찍는 걸 잘하니까, 세계에 몇 대 밖에 없는 귀한 카메라를 찾아서 그걸 선물해줄래. 무조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하고, 그걸로 나도 찍어줬으면 좋겠어. 1장을 찍는데 품이 드는 것이 좋으려나. 그러는 편이 애착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
메구로에게 처방전 : 바쁜 와중에도 편안히 지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플라네타륨의 영사기와 그걸 보는 용도의 의자를 줄래. 집 안이 완전히 플라네타륨이 된다면 비가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으니까. 나도 별에는 흥미가 있지만 혼자서 느긋하게 즐겨줘!
라울에게 처방전 : 라울은 휴대폰을 좋아하는 타입이니까 말이지. 시간이 있으면 계~속 휴대폰을 만지고 있으니까, 해외에서도 유행하는 것 같은 재밌는 영상 모음을 줄까나. 역전의 발상으로 말이지. 어차피 휴대폰을 볼 거라면 그 시간을 즐기는 편이 좋으니까.
 
 
아베 료헤이
 
훗카에게 처방전 : 최근에 가끔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데, 훗카는 진행이 빨라. 분명 게임의 재능이 있는 거겠죠. 항상 잔뜩 게임을 하고 있어서 들고 다니는 것이 큰일이라고 생각하니까, 후카자와군에게는 덤프카를 드릴게요.
사쿠마에게 처방전 : 내가 지금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데, 사쿠마는 아직 (내가 보고 있는 부분까지) 쫓아오지 못했다는 것 같거든. 내가 얼마나 재밌는지 얘기하면 굉장히 즐거운 듯이 들어줘. 그러니까 사쿠마에게 주고 싶은 것은 로드 롤러닷!(*ロードローラーだッ!,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3부의 최종보스가 죠죠를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 로드 롤러로 깔아뭉개려고 하면서 외치는 대사) 

쇼타에게 처방전 : 와타나베상이라고 한다면 역시 웨이트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의상을 입고 있어도 우왓, 체격이 좋아졌어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져서. 본다면 이미지가 부풀어 오를 것 같다고 생각하니까, 쇼타에게는 불도저를 드릴게요.
다테사마에게 처방전 : 다테사마는 이유를 설명할 것까지도 없이 리무진을 드릴게요. 이야, 오히려 백마인 편이 좋을까... 이건 아마도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희망사항이겠죠. 백마를 타고 있으면 좋겠어라고 여러분도 생각하고 계실 거예요.
히카루에게 처방전 :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의 훈련 장면은 거의 본인이 (직접) 했다는 것 같으니까, 분명 힘든 일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걸 스크린 상에서는 항상 하고 있는 일처럼 하고 있어서 대단했기 때문에 소방차를 드릴게요.
코지에게 처방전 : Snow ManPhoto Boy무카이 코지군은 때때로 카메라의 앵글로 고민하는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높은 곳에서의 시점이나 공간 파악 능력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무카이상에게는 크레인 차를 드릴게요.
메메에게 처방전 : 이제까지 여러 가지 작품에 나오는 걸 보면서 어느 것이든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교장Ⅱ』 의 임팩트가 굉장히 강해서요. 그런 것도 역시 경찰 제복이 어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메메에게는 경찰차를 드릴게요.
라울에게 처방전 : 얼마 전에 파리 컬렉션에 나갔던 것이 정말로 대단해서, 활약하기 좋은 세상이었다면(코로나가 아니었다면) 해외에서 활동을 하는 시간이 길지 않았으려나- 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라울에게는 비행기에 딱 붙는 트랩카(*배나 비행기의 승강시에 쓰이는 사다리차)를 드릴게요.
 
 
무카이 코지
 
훗카상에게 처방전 : 훗카상은 최근에 게임을 너무 많이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시력을 케어하기 위해서 섬으로 보낼까나. 전자 제품과 분리해서, 자연 속에서 먼 곳을 보는 것이 시력 회복에 제일 좋을 테니까. 항공권을 사줄 테니까... 혼자서 다녀와(웃음).
삿군에게 처방전 : 삿군에게는 최고의 헤어 트리트먼트를 찾아줄래. 핑크 헤어라서 아마도 머리카락이 상당히 상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해외에서 파는 것이라던가 인터넷으로 찾아서 세계 제일의 케어 제품을 줄게. 그러면 더 찰랑찰랑한 핑크 헤어가 되겠지.
숏삐에게 처방전 : 귀차니스트니까 여름엔 샌들만 신고 있는데, 멋을 부린다기 보다는 신기 편한 느낌의 것이니까 더 멋진 샌들이나 운동화를 사주고 싶어. 샌들이라면 발이 차가워지니까 운동화를 신어줬으면 좋겠네.
다테상에게 처방전 : 다테상에게는 마사지 의자를 사줄래. 다테상은 부타이 중에 전문가가 와도 마사지를 받으러 가지 않아. 멤버들을 우선해서 먼저 보내는 사람이니까. 본인만 쓸 수 있는 좋은 것을 말이지, 내가 아끼지 않고 사줄래.
테루니에게 처방전 : 최근엔 부타이의 연습~본방으로 바쁜 나날이 계속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심플하게 마누카 꿀을 줄까나. 건조해지는 계절은 아니지만, 부타이는 목의 케어가 중요하니까. 달콤한 꿀로 촉촉하게.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 라면서 전해주고 싶어.
아베에게 처방전 : 집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겠지. 좋아하는 것일 테니까 걱정은 하지 않겠지만, 아베쨩은 게임도 좋아하니까 공부와 게임을 같이 할 수 있는 두뇌 트레이닝을 사줄래. 즐기면서 한다면 시간 단축도 되고 머리의 체조도 될 테니까 말이야.
메메에게 처방전 : 메메는 본인이 지쳐있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 아이니까 말이지. 항상 멤버들을 생각해주고 주변을 봐주고 있는 사람이니까, 온천 여행에 데리고 갈까나. 훗카상에게는 혼자서 섬에 가라고 했지만, 메메는 내가 데리고 갈게요(웃음).
라울에게 처방전 : 라울의 집에 간 적이 없기 때문에, 내가 가줄게- 라는 처방전. 라울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가 가고 싶으니까 나의 처방전이기도 해(웃음). 라울 어머니의 밥을 먹고 싶어. 엄마가 해주는 밥은 전부 맛있으니까.
 
 
메구로
 
훗카상에게 처방전 : 훗카상은 그다지 (타인을) 부정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다가, 기본적으로 항상 멤버의 의견을 듣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 그러니까 훗카상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때는 어지간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훗카상의 등을 퐁- 하고 밀어주고 싶어.
사쿠마에게 처방전 : 최근 어때?라는 메일을 해서, 사쿠마군이 자주 말하는 파퓨---같은 멘트를 던지고, 시시한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 기운을 낼 수 있게 할래. 하지만 사쿠마군은 항상 기운차기 때문에 처방전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지도(웃음).
숏삐에게 처방전 : 의외로 멘탈이 약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다운할 것 같은 이변을 느꼈을 때는 전력으로 (도우러) 가려고 하고 있어. 처방전은 그저 (계속) 얘기를 하는 것. 서로 도우면서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간이 있으면 기분 전환으로 쁘띠 여행을 데리고 가고 싶어.
다테상에게 처방전 : 다테상은 주변에 감정의 파도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탈출섬처럼 확실하게 힘들 것 같은 일이 끝났을 때에 수고하셨습니다와 뭔가를 처방해주고 싶어. 다테상이 좋아할 것 같은 옷을 주면 기뻐해주지 않으려나.
이와모토에게 처방전 : -! 이와모토군은 어려워! 내가 뭘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 프로틴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이거 아니야라고 생각되어진다면 싫을 거 같고...(웃음). , 타피오카 무료권이나 할인권을 준다면 기뻐해줄 것 같아!
아베에게 처방전 : 퀴즈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베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니까, 솔직히 얼마나 힘든지 상상이 되지 않아. 그런 아베쨩에게는 차 안에서 쓸 수 있는 힐링 굿즈를 처방하고 싶어. 최근 차에 대한 얘기를 자주 하고 있으니까.
코지에게 처방전 : 코지는 평소에 멤버들의 사진을 잔뜩 찍어주고 있으니까, 피곤할 때는 내가 대신 찍어줄게(웃음). 하지만 코지는 사진을 찍는 것으로 리프레시를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멤버들을 촬영하는 코지를 보조하면서 (분위기를) 즐겁게 해볼까.
라울에게 처방전 : 라울은 산책을 좋아하니까 시간을 내서 같이 산책을 갈 거야. 바빠지기 시작할 때나 슬슬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잔뜩 쌓였겠구나- 라는 타이밍에. 큰 길보다도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샛길이나 골목길을 기분대로 걷고 싶어.
 
 
라울
 
훗카상에게 처방전 : 체력이 걱정되니까 에너지 드링크랑 자양강장 드링크를 1년치 정도 보내주고 싶어. 나이도 나이고, 아마 그렇게까지 움직이고 싶어라고 하는 타입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하다못해 마실 것의 힘을 빌려서 기운을 내준다면 좋겠네.
사쿠마에게 처방전 : 머리카락이 계속 핑크라서 손상이 걱정이니까, 좋은 트리트먼트랑 미역을 잔뜩 줄래. 머리카락의 건강은 중요해! 집에 직접 보내버릴까나. 생미역으로 해서 오늘 내로 먹어!같은 느낌으로 전부 먹게 해야지.
숏삐에게 처방전 : 엄청 꼼꼼한 사람이니까, 아무 것도 없는 새하얀 방을 선물. 아니면 최근엔 엄청 고성능인 공기청정기가 있잖아요. 결벽은 아니지만, 깨끗한 걸 좋아하니까 그걸 준다면 기뻐해줄지도.
다테상에게 처방전 : 아침 방송에서 하는, 적당히 썰렁하고 좋은 개그가 재밌는데 너무 썰렁해지지 않도록 SASUKE같은 곳에서 사용할 것 같은, 제대로 된 미끄럼(썰렁함) 방지 장치를...(웃음). 약간 재치를 살려봤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다테상의 느낌이 엄청 좋고, 즐거워 보여.
이와모토에게 처방전 : 너무 단련을 해서 옷이 들어가지 않게 되는 것이 걱정이니까, 커다란 옷을 줄래. 전에 만든 의상이 들어가지 않는 것도 흔히 있는 일이니까,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것이 좋겠지. 미국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입을 것 같은 커다란 탱크톱이라던가(웃음).
아베에게 처방전 :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본인은 자주 몸이 굳었어라고 말하니까, 석류 식초를 줄게. 나도 어렸을 적엔 지금보다 굳어있어서 부모님이 이걸 마시게 했었거든. 효과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믿고 있으면 조금은 효과가 나올...지도(웃음).
코지군에게 처방전 : 선크림을 처방할게요. 나도 타는 편이지만, 코지군은 그 한 단계 위의 레벨이니까. 지금도 너무 탔고, 머리도 염색해서 카라멜군이라고 부르고 있어요(웃음). 마시는 타입과 바르는 타입, 둘 다 줄래.
메메에게 처방전 : 엄청 집중력이 높아서, 예를 들어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고나서 정신을 차리고 보면 4시간이 지나있다던가 그렇다는 것 같아요. 그런 프로페셔널한 부분은 대단하지만, 제대로 정기적으로 쉬어줬으면 좋겠으니까 알람 기능이 있는 시계를 주고 싶어.
 

Special Talk
 
무카이 : 다음 환자분~ (그렇게 말하며 아베의 가슴에 청진기를 댄다)
아베 : 그건 들려(웃음)?
무카이 : 들려.
메구로 : 이거 진짜로 들리네.
라울 :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느낌으로) , 조금 실패할지도 모르겠어요(웃음).
미야다테 : 다음 이어모니터, 이걸로 할까. 스피커 앞에 두고 모두에게 들려줄 수 있어.
후카자와 : 아니 그건 최악. 엄청 시끄러울 거야(웃음). 여기서의 토크 테마는 백의가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이라는 건데.
무카이 : (즉답으로) 메메.
와타나베 : 메메.
후카자와 : , 메메네.
메구로 : 오오~, 기뻐.
라울 : 메메는 의료 드라마 같은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카이 : 그치. 의료계가 어울려.
사쿠마 : 확실히 그래.
미야다테 : 목요일 10시의 드라마로.
아베 : 목요일 10?
메구로 : 아니, 목요일 10시에는 나오지만, 백의는...(웃음). 나는 백의가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 숏삐라고 생각해.
후카자와 : 맞다, 와타나베상도 감찰의 아사가오라고 하는 의료 드라마에 나왔었잖아요.
무카이 : 진짜네!
후카자와 : 의사가 될 수 있다니까!
와타나베 : 아니, 그건 유족 측의 역할이었으니까...(웃음).
사쿠마 : 나는 다테사마를 밀래. 이 풍채와 품격을 보고도 모르겠어요!?
미야다테 : 그렇게 말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지금 저는 금발이니까 길을 걸으면서도 조금... 약간 무서워하면서 피하시는 일이 있네요.
후카자와 : 그래!?
미야다테 : 사람은 겉모습만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와모토 : 나는 아베려나.
라울 아베쨩은 이과니까 백의가 어울릴 것 같아.
이와모토 : 맞아맞아. 각 잡힌 옷을 입는 일도 많을 것 같고.
사쿠마 : 어쩐지 아베쨩은 연구의라는 느낌.
메구로 : ~, 알 것 같아.
이와모토 : 그런 거 어울리지.
후카자와 : 코지는 어울리지 않는 거네.
무카이 : 어째서야.
라울 아베쨩은 역시 대학에서도 백의를 입고 실험했었어?
아베 : 실험했었어! 백의도 입었었고, 뭣하면 고글도 썼었어!
미야다테 : (작은 목소리로) 뭘 쓰고 있었던 거야.
아베 : ?
미야다테 : (좋은 목소리지만 조금 품위 없는 느낌으로) , 쓰고 있었던 거야.
전원 : 아하하핫!
아베 : 이야, 위험하니까 보통은 쓰잖아요(웃음).
라울 : 뭘 쓰고 있는 거야라는 태클, 좋네~(웃음).
아베 : 어째서 나는 혼난 거야.
미야다테 : , 백의를 입었던 거야!
아베 : 딱히 상관 없잖아, 입어도! 그렇달까 뭐야, 이 대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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