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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2년 11월호 Snow Man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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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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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Man

클래식한 세계관에서 촬영한 9.

인터뷰에서는 [질투]를 테마로

연애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후카자와 타츠야>

연애의 보더라인

먼저 말해두는데 나 질투는 전혀 안해! 선배로부터 귀여움 받는 사람을 보면서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은 있지만, 연애감정에서 질투는 없어. 그러니까 다른 남성과 식사나 메시지를 주고받아도 OK. 오히려 나를 우선시 해주는 삶의 방식은 안해줬으면 해. 만약에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둘이서 여행에 다녀올게]라고 말한다고 해도 [괜찮긴 한데...나도 똑같은 거 하게 될텐데?]라고 말할거라고 생각해(웃음).


질투하게 되는 것

길을 걸으면서 커플끼리 행복하게 걷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엄청 부럽다고 생각해. 나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쟈니스에 들어와서 분명 앞으로도 그런 기회는 없을 거 같다고 생각하거든. 추억이라고 말하자면, 고등학생 시절, 같은 반 여학생 몇 명과 하교길이 같았던 것뿐인걸(웃음). 친구의 연애담을 들으면서 부럽다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이 일을 하는 덕분에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있으니까 말이야. 지금 인생을 대만족하고 있어. 만약 이 세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평범하게 다케시타 거리를 걷거나, 겨울엔 스키를 타러 가거나 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곤란한 질투

, 질투 받아도 아마 잘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예를 들어 일하는 중에 연인으로부터 메세지가 많이 와있다고 해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답장을 보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하루가 끝난 뒤에 [오늘은 바빠서 답장 못해서 미안해]라고 연락은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걸로 안된다면...솔직히, 힘들지도. 상대방이 질투는 가능한 안해줬으면 좋겠어. 그도 그럴게 나한테는 없는 감정이니까 어떻게 해주면 납득해줄지 모르는걸(웃음). 제멋대로라고 들릴지 모르겠지만, 서로 자유·대등한 관게성이 좋아.


질투받은 경험

바나나맨의 라이브에 초대 받았어. 3년 만에 개최되는 라이브라는 걸로, 엄청 기대하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졌어. 실제로 [, 가고 싶었어!]라고 말하는 멤버도 있어서, 나는 우쭐대면서 [미안미안. , 초대 받아버렸어]라고 자랑했으니까 말이야(웃음). 결국 코로나에 걸려서 못 가게 되었지만, 다시금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생을 보내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어. 사람과의 만남, 그건 평생 소중히 하고 싶어!

 


<이와모토 히카루>

연애의 보더라인

연락처 교환, 그건 OK. 일 연락을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사적으로 술을 마신다거나 여자친구가 연락처를 물어보는건, 뭐야? 라고 생각해. 제대로 말해주면 화내진 않겠지만 말이야. 내가 모르는 사람과 둘이서 밥을 먹는 건 이유에 따라 다르겠지. [소꿉친구와 10년 만에 만나]라는 말을 듣는다면...“꼭 단 둘이 먹어야돼?”라고 생각할 거 같아. [다음에 10년 만에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으니까, 같이 가지 않을래?]라고 물어봐주면 기쁠 것 같아. 뭐 실제로 권유받아도 가지 않겠지만 말이야(웃음).


질투하게 되는 것

마음 속으로 생각한 걸 솔직히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 나는 그게 잘 안되니까, 그런 게 제대로 되는 사람은 엄청 부러워. 멤버가 [히카루의 안무, 진짜 재밌어]라고 말해주면, 엄청 기쁘거든. 그런 말을 들으면 기쁠 거라고는 알고 있지만, 나는 그걸 입 밖으로 꺼내기가 어려워. 어느 쪽이냐 하면 “(알아서)잘 눈치채줘라고 생각하는 타입인 것 같아.


곤란한 질투

곤란한 건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해. 속박 당하는 것도 완전 OK. 그치만 트레이닝이나 안무를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는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납득할 수 있게끔 나도 제대로 설명할 거고. 질투는,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내가 꽤 질투하는 타입이니까, 힘들고 좋은 게 아니라는 건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서로 같은 정도의 질투라면 좋다고 생각해.


질투받은 경험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대기실 입구에 걸려있는 천막 이야기인데, 다른 연기자분들은 다들 멋있는 천막이 걸려 있었거든. 나는 1인실 경험이 없으니까, 천막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스스로 사는건가? 누군가에게 부탁해야 하는 건 이미 늦은 것 같고라고 생각했거든. 그랬더니 첫 날 몇일 전에 무려 내 이름이 적혀진 금색의 멋있는 천막이 와서, 봤더니 고쿠분 타이치로부터라고! 엄청 기뻐서 바로 감사인사를 하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부타이의 선배는 아니지만, 열심히 해]라고 응원도 받았어. 이건 자랑할만 하지! 예고없이 아무렇지 않게 이런 게 가능하다는 건, 진짜 멋있지.



<메구로 렌>

연애의 보더라인

여기까지는 OK, 여기부터는 NG라는 판단은 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이 사람, 지금 어떤 마음으로 말하는 걸까라고, 상대방의 마음이 투명하게 보일 때 판단하지 않을까. 평소와 다른 기합이 들어간 메이크업을 한다거나, 엄청 반짝거리는 눈으로 그 남사친의 얘기를 하고 있으면 , 그건 좀 아니지 않아?”라고 생각할 것 같아. 그걸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할지는 그 때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말이야.


질투하게 되는 것

레이디스 데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들을 때가 있는데, 나는 찬성파. 확실히 남자쪽에서 보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여성에 대한 특전은 오히려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 여성에 대한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여성에게 감사데이]를 만들어서 그 날은 국경일로 만들어도 될 정도. 일본 남성은, 좀 더 여성을 세워줄 필요가 있어. 그리고, 여성들은 좀 더 강해졌으면 좋겠어. 나의 이상적인 부부상은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남편이니까.


곤란한 질투

연기 일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봐주는 분들이나 팬분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거거든. 그런데, [같이 출연한 여배우에게 질투해버렸어]라는 감상을 받은 적도 있어서, “기뻐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본말전도네...”라고 복잡한 마음이 되어버려. 역할속의 나, 작품 속 세계에 있는 나는 메구로 렌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그 역할의 인간으로 존재하고 있는거고, 본 사람들에게 [엄청난 세계관이었어], [내일부터 다시 힘내자], 라는 마음을 갖게 했으면 좋겠거든. 그러니까 나 하나만을 주목하지 말고, 작품의 세계 그 자체를 좀 더 즐겨줬으면 좋겠어. 모두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나의 그런 마음을 느껴줬으면 좋겠어.


질투받은 경험

키를 자주 칭찬받아. 노력없이 이만큼 클 수 있었던 건, 그렇게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야겠지. 하지만 아버지는 아직 못 이겼어. 우리 아버지 187cm 정도시거든. “언젠가는 앞지를거야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무리같아(웃음). 보통 나 정도의 키라면 그룹에서 가장 키가 크겠지만 우리는 라울이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현장에 가면 [꽤 크시네요]라고 놀라는 경우가 많아.



<미야다테 료타>

연애의 보더라인

이때까지 둘의 역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사친과 둘이서 밥 먹는건 무리일지도. [10년만에 만나는 소꿉친구야]라고 설명해준다면, 말로는 [갔다오지 그래?]라고 말하겠지만, 속으로는 내 기분, 알고있지?”라고 내보일지도(웃음). , 분위기로 전하는 타입일지도. 여자친구 앞에서는 나는 다 알고있어같은 느낌을 내고, 만약에 여자친구가 배신하거나 한다면 뜨끔하게 만들거나 말이야(웃음). 다른 남성과 연락처 교환하는 건 OK.하지만, 계속 서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한다면 신경쓰일 것 같아. 혹시 일 연락일지도 모르니까. 집요하게 굴진 않겠지만.


질투하게 되는 것

옷 같은 아이템이 여성 쪽이 더 귀여운 것. 디자인이나 색도 다양하잖아. 나는 세상의 디자이너 분들, 여성용을 좀 더 기합 넣고 만드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거든(웃음). 패션을 좋아하니까 질투하는 걸지도.


곤란한 질투

우와, 엄청 상상력이 필요한 테마잖아(웃음). 아무래도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받는 건 상상하는 것만으로 지쳐버릴 것 같아. 내가 일 관련으로 메시지를 보낼 때, 매번 [누구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면 [이 문장이 눈에 안 들어오는 건가! 내용을 보라고!]라고 미토코몬처럼 여자친구 앞에 스마트폰을 들이밀 거라고 생각해(웃음). 그리고 SNS 등록 이름이 (성을 뺀)이름뿐이면 [수상해!]라고 한다거나. [몰라, 그 사람이 그렇게 설정해둔거니까]라고 말하고 싶어지지(웃음). 바람 피우지도 않았는데, 이런 작은 일로 언쟁이 되는 건 정말 싫어. 만약에 사귀게 된다면, 나는 여자친구 우선이 되겠지만, 어떻게든 먼저 해야되는 일도 있으니까. 나를 신뢰하게 만드는 방법밖에 없겠네.


질투받은 경험

머릿결이 비교적 좋은 편이야. 요새는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으니까 조금 상했지만, 기본적으로는 부들부들. 옛날부터 딱히 손질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도 샴푸만 하고 끝내는 날도 있거든. 확실히 색을 확 바꾸고 나서 감촉이 조금 나빠졌지만, 다시 금방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는 너무 부들부들해서, 조금 폭신한 느낌을 원하고 있지만 말이야.



<와타나베 쇼타>

연애의 보더라인

남사친이나 동료와의 식사라면 완전 OK. 그도 그럴게 바람이 아니잖아? 단순하게 친구거나 동료라면, 아무런 문제 없어. 내가 당해서 싫은 건 여자친구에게도 하고 싶지 않아. 이건 서로 신뢰가 있다는 게 조건이지만 말이야. 남사친과 단 둘이서 밥 먹으러 간 날, 내가 메시지를 보냈는데 읽지도 않는다면 조금 초조해질지도 모르지만 말이야(웃음). 그래도 나중에 [, 제대로 답장하라구]라고는 말하지 않을거야. 그런 남자는, 조금 촌스럽잖아.


질투하게 되는 것

있을 법한 이야기이지만, 역시 패션계지. 레이디스쪽이 귀엽거나 멋있거나, 색도 다양한 종류가 있잖아. 그건 괜찮다고 쳐도 가격도 싸거나 하니까. 그리고 사우나도 레이디스 데이가 있어서, 무료로 해주거나 하거든. 평소에 남자가 쓰고 있는 공간도 개방해서, 드라이어도 여성용의 좋은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우리도 제대로 돈을 내고 있는데 불공평하네라고 무심코 생각해버려(웃음).


곤란한 질투

아까의 이야기에서 이어지지만, 내가 여성을 포함한 멤버들로 밥을 먹으러 간 뒤에 [어디에 갔어? 어떤 분위기였어?]라고, 의심많게 이것저것 물어본다면 조금 질릴지도. 그리고 [오늘은 일이 너무 바빠]라고 스케줄을 설명해주었는데, 계속 메시지를 보내온다거나 말이야. “좀 진정해라는 기분이 될거라고 생각해. 여유가 있는 멋있는 연인으로 있어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귀여운 질투는 기뻐. 예를 들어 둘이서 TV를 보고 있을 때, 내가 [이 여배우 귀엽네]라고 일부러 질투하게 만드는 말을 하면, [내가 옆에 있는데 그런 말하는거야?]같은 답변을 해준다면 최고! 나도, 여자친구가 [이 사람 멋있어!]라고 말해온다면 [~, 내가 있는데!]라고 농담처럼 말할거야(웃음). 이런 재밌는 질투는 OK!


질투받은 경험

아무리 목을 혹사 시켜도, 절대로 쉬지 않는 것. , 옛날부터 목이 강한 편이야. 다른 멤버들은 부타이 중에 목에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이런저런 케어를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케어도 하지 않고, 오히려 매운 음식 같은 것도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어.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아. 그건 나의 자랑거리야!



<무카이 코지>

연애의 보더라인

남사친과 단 둘이서 밥 먹으러 가는 건, 나에게 제대로 말해준다면 괜찮아. 이걸 감춘다면 , ?!”라고 되잖아. 상대방은 나를 신경 써서 말하지 않았던 걸지도 모르지만, 인간이라는 게 감추면 불신이 생겨나잖아. 뭔가 숨기는 것 같아 보이면, 아마 나는 직접적으로 말할 것 같아. 둘이서 밥을 먹거나 뭘 하든지 보다 거짓말 치거나 감추는 게 제일 안돼! , 내가 반대 입장이라면? 제대로 여자친구에게 말할거고, 만약 리액션이 별로 좋지 않다면 [같이 갈래?]라고 물어볼 거라고 생각해.


질투하게 되는 것

버라이어티도 되고 연기도 되고 퍼포먼스도 되는, 만능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부럽다고 생각해. 하지만 치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어렸을 때, 형이랑 게임을 해서 계속 져도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걸. 연령·경험적으로 이길 수 없는 것, 선천적인 재능, 노력의 결과 같은 것도 있으니까. 좋겠다라고는 생각하지만, 질투하진 않아.


곤란한 질투

도착한 메시지는 읽지만, 답장할 시간이 없을 때가 있잖아. 그걸 [읽씹했지-!]라고, 진지하게 화내거나 하면 곤란해. [아니, 제대로 읽었어. 그치만 바로 다음 일에 불려가서!]라고, 매번 설명하는 것도 힘들고(웃음). 예를 들어 나는 내 친구한테도 이렇게 생각 되는 건 싫으니까 오늘은 답장할 수 없을 만큼의 바쁜 날로 예상되면, 메시지를 열지 않도록 하고 있어.


질투받은 경험

역시 칸사이 사투리 아닐까? 여기에 오고나서 [칸사이 사투리는 못 이기겠네]라는 말을 자주 듣거든. 그치만, 내가 보기엔, 표준어도 신선하고 재밌어. 드라마를 엄청 보니까, 여기에 와서도 위화감이 없었지만. 위화감이 있는 건, 칸사이 사람이 말하는 표준어. 이만큼 표준어를 쓰는 멤버에게 매일 둘러 쌓여져 있으면, 나도 가끔씩 나오거든. [뭐야, 그게]라던가 말하거나 해서. 칸사이에서 이런 말을 하면, 바로 [!?]이라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니까, 서둘러서 [뭐여, 그게]라고 다시 말하거나 하거든(웃음). 그치만 나는 눈치채고 있어. 니시하타 다이고도 최근에 조금 도쿄 말이 나오는 것을(웃음). 걔의 경우에는 드라마에서 대사를 외우니까, 더 옮아버리는 걸지도 몰라. 그치만 이 칸사이 사투리는, 우리들 칸사이 사람들의 무기 중 한가지이니까.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돼!



<라울>

연애의 보더라인

연락처 교환까지는 괜찮지만, 식사는 좀 곤란할지도. 그치만, 제대로 나에게 이야기해준다면 괜찮을 거 같아. 감춘다면 식사를 간 것보다 나에게 말도 안해줬구나...”라고 풀이죽을 것 같아. 나중에 그걸 다른 사람에게 듣게 된다면 아마 나는 직접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들었는데 이거 진짜야?]라고 물어볼거라고 생각해. 혼자 삭히는 걸 잘하지 못하니까,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직접 물어보려고 하지 않으려나.


질투하게 되는 것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 부럽다고 생각해. 나는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인데, 왜인지 시골의 전원 생활에 동경을 갖고 있거든. 시골의 자연경관 속에 있으면 엄청 안정되잖아. 지방에서 도쿄로 나온 사람은, 시골과 도시 생활, 둘 다 맛본 거잖아? 그건 질투하게 돼. 만약 나에게 고향이 있다면, 큐슈가 좋을 것 같아. 따뜻한 이미지고, 음식도 맛있을 거 같고. 어머니가 카고시마의 음식 관련된 일을 하신 적이 있어서, 어렸을 때는 자주 카고시마의 음식을 먹었거든. 이 전에 후쿠오카에 투어로 갔을 대도, 맛있는 걸 먹었으니까, 큐슈=음식이 맛있다 라는 이미지가 있어.


곤란한 질투

곤란하지 않아..라고 할까, 질투하게 만들지 않도록 잘할게! 질투하는 시간은,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아? 그러니까 그런 시간을 주지 않도록 평소에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할거야. 일부러 질투하게 만드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고, “이 사람, 정말 나를 좋아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어. 만약에 질투심이 나올 때가 있다면, 그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해. 내가 질투하는 거? 멤버를 칭찬하거나 한다면, 오히려 기뻐. [진짜 좋은 사람이야!]라고 텐션이 올라가고, 그 멤버의 장점을 좀 더 가르쳐 줄거야(웃음).


질투받은 경험

역시 키이려나. 쇼에 서는 모델로써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이건 좋은 유전자를 받았구나,라고(웃음). 이 키 덕분에, 파리 컬렉션 스테이지에도 나갔으니까. 이건 자신을 가질만하지! 그치만, 쇼에서는 내 키가 평균정도인 세계거든. 언젠가 본고장인 파리의 런웨이를 걷게 되는 게 나의 꿈이야!



<아베 료헤이>

연애의 보더라인

별로 속박하고 싶지는 않거든. 예를 들어, “다른 남자와 연락처 교환은 절대금지!”라는 룰을 만든다고 해도, 일이나 개인적인 관계로, 교환해야만 하는 일이 있지 않아? 그 때 [죄송해요. 남자친구가 알려주지 말라고 해서..]라고 여자친구가 말하게 만드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남사친과 둘이서 식사...여기부터 문제네, 조금 심경이 복잡해질지도(웃음). 그치만, 나는 사전에 제대로 말해주면 괜찮아. 대학교 시절 사이가 좋았던 친구들과 작은 여행이라고 해도, 사실은 좀 싫겠지만, 제대로 말해줬으면 좋겠어. 그럼 아마 [잘 다녀와!]라는 마음으로 보내줄 수 있지 않을까.


질투하게 되는 것

수면 시간이 적어도 문제없는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인 사람. 가까운 사람으로 말하자면 사쿠마야. 진짜 부러워! 얼마 전에 쉬는 날이 있었는데, 일어나봤더니 낮 12시여서. 이미 많이 자고 난 후인데도 그 뒤에 침을 맞는 중에 정신을 잃을 정도로 깊이 잤거든. 내가 원하는 건 4시간 수면으로도 멀쩡한 사람이야. 나는 적어도 7시간은 필요한 사람. 5시간 정도만 자면, 안무 외우는 것도 갑자기 늦어지고, 주의력이 산만해지거든. 하지만 그럴 때, 옆에 활발한 사쿠마가 있으면, 부럽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나까지 힘을 얻을 수 있어서 고맙다고 생각해.


곤란한 질투

한 번 정말 좋아하게 되면, 어지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여자친구가 질릴 일은 없다고 생각해. 그치만 너무 힘든 속박에는 ~, 그래....”라고 될거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제대로 이야기하고 싶어. 그리고 드라마에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휴대폰을 체크하고, 수상한 연락처를 전부 지우는... 그런 거 있잖아? 그런 거 현실에서 진짜 일어나는 일이야!? 실제로 그게 나한테 일어나는 일이라면 등골이 오싹해질 거고, 그건 아무래도 곤란해! 그건 드라마 안에서만 생기는 일이지!?


질투받은 경험

[~타임쇼크]에서 결승까지 간 것일까나. 퀴즈 방송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타임쇼크]1분 안에 12문제, 나 혼자서 해결해나가야 하는건데, 정신적으로 힘들어. 아슬아슬한 상태가 되는 퀴즈 방송으로 결승까지 간 것은, 나에게도 엄청 자신감이 되었고, 자랑할 수 있는 일이 되었어.



<사쿠마 다이스케>

연애의 보더라인

연락처 교환이나, 다른 남자와 단 둘이서 식사, 이건 어쩔 수 없을지도. 만약에 [다음에, 둘이서 밥 먹으러 갈거야~]라고 말해온다면 [어떤 사람인데? 사진 보여줘~]라고 밝게 물어볼거라고 생각해. 상대방과의 관계성이나 외모는 알아두는 편이 상상으로 우물쭈물하게 되는 것보단 낫지 않아? 남녀 사이 좋은 그룹끼리 여행? 나 빼고? 아아~, 그건 아무래도 무리! 여기선 확실히 다 같이 찍은 과거의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해야겠네. 사진 한 장에서도 어떤 분위기인지 전해져 오지 않아? 가장 큰 포인트는 나에게 소개해줄 수 있는지 없는지, 그거라고 생각해.


질투하게 되는 것

다른 사람의 재능을 부러워해도, 그건 그 사람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하니까. 샘내기보다는 존경의 마음을 가지게 돼. 특히 크리에이터인 사람들. 사랑하는 미야타군도, 엄청난 크리에이터 기질이거든. 이야기를 듣다보면 엄청나네. 존경-!”이라고 생각해. 흔히들 말하는 다른 사람은 다른사람이라는 말, 정말 그 말대로라고 생각하거든. , 아베쨩이 내가 쇼트 슬리퍼인 점을 부럽다고 했다고? ... 그렇다면 그건 노력하지 않은거네. 뭔가 미안해(웃음).


곤란한 질투

일을 최우선으로 해주지 않는 사람은 좀 힘들어. 아마도 사귀기 시작할 무렵에 [나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까]라고 전할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개인적인 시간도 어느 정도 줬으면 좋겠어. 나에게서 자유를 빼앗아 가지마! 나도 상대방의 자유를 뺏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으니까. 너무 간 질투는 곤란하지만, “좀 더 신경 써줘같은 질투 정도라면 귀엽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 바람은 절대로 NG. 그걸 안 순간, 바로 마음이 식어버릴 거라고 생각해.


질투받은 경험

아까 살짝 나온 쇼트 슬리퍼 체질...같은 거이려나. 수면·식사·화장실..이 세 개는 인생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득 보고 있다고 생각해.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갈 때도, 같이 말을 하고 싶은거지,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는 느낌이 아니거든. 얼마 전에 일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그대로 밤까지 일을 했는데. 그 뒤에 친구랑 밥도 먹으러 가고 헤어진 뒤에 사우나에 가고 12시 넘어서 집에 돌아오고서, 애니메이션 보고... 어쩔 수 없이 3시에 잤어(웃음)! 124시간은, 너무 적어!


-------------

*의역, 오역, 오타 있을 수 있음

*질투하게 되는 것에서   라는 말이 질투가 될 수도 있고, 부럽다가 될 수도 있고, 치사하다가 될 수도 있고, 불공평하네 이런 말이 될 수도 있어서 좀 어렵네ㅠ

감안해서 봐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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