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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uet 2022년 11월호 Snow Man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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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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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Man

 

우리들의 매일, 소설보다 기이하다!?

페이지를 넘기면 보이는 9명의 이야기

 

최신 앨범 [Snow Labo S2]를 들고 라이브투어 중인 Snow Man.

이번 달은 소설을 테마로, 소설가를 이미지한 의상을 입고,

책에 장르에 따른 4개의 이야기 코미디(미소가 지어진 일러브스토리(Love한 일)

·호러(섬뜩했던 일미스테리(신기하게 느꼈던 일)”을 알려주었습니다!

 

 

미야다테 료타

[코미디]

 - [러빗!]의 출연자가 와카츠키(치나츠), 미키상, 아이세키 스타트의 야마조에(), 스에히로가리즈상, 와규의 미즈타(신지), 나였을 때가 있어서, [이렇게 개그 강자들 속에 내가 뛰어들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는데 말이야. 내가 요리하는 코너에서 이것저것 츳코미 해주시거나, 야마조에상의 보케에 미키의 고세상이 신뢰하고 있으니 가능한 전력의 츳코미를 보여주시거나 해서.(*일본 만담에서 엉뚱한 말을 하는 것을 보케, 그것을 지적하는 것을 츳코미라고 한다) [개그에 따라서 인연이 생겨나는구나]라고 생각 할 수 있는 회차가 되었어.

 

[러브스토리]

Love한 것은 역시 옷. 새롭게 가을 겨울 옷을 맞이하기 위해서 옷장 정리를 하고, 여름옷은 클리닝을 맡겼는데, [이 옷을 입고 그 일을 하러 갔었지. 같이 싸워온 옷이네]라고 생각하니까 한 벌 한 벌에 대해서 애착이 생겨서 말이야. 옷 정리를 하면서 생각한 건, , 빨간 체크셔츠를 엄청 좋아하는 거 같아. 그것만으로 7~8벌은 있었어(웃음). 그리고 블루 데님만으로도 20벌 정도 있었고, 나의 취향이 확실히 옷 장 속에 나타나 있었어.

 

[호러]

호러라고 할만큼은 아니지만 스노라보의 레코딩 중에 몇 번인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어서 섬뜩했어. 원래부터 목이 약하긴 해서 버라이어티 방송 수록 때 많이 말한 다음날이면 목소리가 잘 안나온다거나 하거든. 앨범 레코딩 때는 곡수가 많으니까, 목에 가는 부담이 커. 그래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발성이나 자율신경을 단련하는 지압을 해서 어떻게든 극복했어!

 

[미스테리]

최근에는, 생각한 것이 현실이 돼. [OO 먹고싶네]라고 생각하면, 다음날 사식으로 들어온다거나 말이야. 그리고, 꿈에서 본 것도 현실이 되거나 해서, 대부분 기쁜 일이니까 좋지만 말이야. 얼마전에 본 삐에로 모습의 제시에게 쫓기는 꿈이 현실이 되면 어쩌지(웃음).

 


사쿠마 다이스케

[코미디]

[카드 파이트! 뱅가드]에서 내가 성우를 맡고 있는 하자마 미치루의 카드가 발매 됐을 때, 아키하바라에 갔더니 캐릭터의 현수막이라던가 포스터가 많이 있어서 엄청 웃음 지어졌어. 그 경치를 사진으로 찍어버렸어(웃음). 내가 혼을 불어 넣은 캐릭터가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엄청 기쁜 일이야.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해가면서 욕심내고 있으니까,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점점 더해져 가. 미치루는 나 말고는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고 있어!

 

[러브스토리]

- 물가지의 회. 엄청 맛있어서, 식당 메뉴에 있으면 무조건 주문해. 원래부터 생야채를 좋아하지만 물가지의 맛을 깨달은 건 최근. 소금에 찍어서 먹거나, 가게에 따라서는 꿀을 얹어주거나 하니까,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 혼자서 3접시 정도 먹어. 그것도 참은 거야. 사실은 좀 더 먹고싶어. 그러니까 최근의 “Love한 것 No.1“은 압도적으로 물가지!

 

[호러]

친구랑 놀러간 곳에서 화과자나 빙수를 먹었는데 그 때는 등골이 오싹해졌어. 가게 안이 엄청 추워서, 빙수를 먹기 시작하니까 몸이 엄청 식어버려서. 남자 둘이서 덜덜 떨었어. 그래도 엄청 맛있으니까, 다 먹었어(웃음). 밖에 나오고 나서도 몇 분동안은 차가운 상태였어.

 

[미스테리]

스노라보에 수록되어 있는 [キッタキッテナイ]는 들어보면 분명 [뭐야 이게?]라는 반응이 나오는 곡(웃음). , [이상한 곡, 재밌네]라고 생각되는 곡을 갖고 싶었거든. 그래서 이 곡을 들은 순간 Snow Man과 궁합도 잘 맞을 거 같고, Snow Man만 할 수 있는 걸 이것저것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가사 구성이나 음에도 꽤나 고집했어. [キッタキッテナイ]라는 문구를 연속으로 부르거나, 후렴구 전의 대사에 멤버가 아닌 사람의 목소리를 넣거나 해서(웃음), 꽤나 미스테리한 곡이라고 생각해!


 

이와모토 히카루

[코미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코미디 요소가 있는 작품이었어. 나는 사기꾼 역할로, 다양한 모습을 하고 했으니까 보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나 스스로 출연자분들이나 스탭분들과 대화하면서 부타이를 만들어가는 느낌이 엄청 즐거워서, 매일,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어. 모두들 상냥하시고, 요시다 에이사쿠상에게 사탕을 받거나 해서, 화기애애한 현장이었어. , 다테상은 부타이 첫날에 사식도 가져와줬어. 멋있지.

 

[러브스토리]

- ”스노라보에서 [ミッドナイト・トレンディ]라는 사랑이 담겨진 곡을 선택했습니다. 가사가 의외로 심플하고, 곡조는 80년대 느낌. 조금 레트로감이 있는, 밤 드라이브에 딱 어울리는 곡. 고르게 된 이유는 관악기가 멋있는 것, 이 밴드 사운드로 Snow Man이 퍼포먼스한다면 더욱 멋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80년대 음악은 옛날부터 좋아했고 말이야.

 

[호러]

얼마 전 이야기지만, 밖에서 사우나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리마(돈벌레)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 SASUKE의 형님들이 내쫓아 줘서서, [혼자가 아니여서 다행이야~]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어. 만약에 내가 눈치채지 못한 채로 앉아있는 몸 위로 올라왔다면...생각하는 것만으로 공포(웃음). , 그리마를 제대로 본 게 처음이었을지도. 그치만, 사우나는 좋았어. 밤이여서 별도 예쁘고 릴랙스할 수 있었어.

 

[미스테리]

왜 몸무게가 줄어드는 걸까. 부타이가 시작되고 5일만에 5kg 정도 빠졌어. 단기간에 이만큼 빠진 게 미스테리였어. 원래부터 소식파여서, 내 나름대로 신경쓰고, 꽤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앞으로는 지금보다 식사양이나 먹는 시간대를 생각하고, 장내환경이 갖춰질 수 있게 계산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아베 료헤이

[코미디]

얼마 전 이야기지만 [그것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의 스페셜이 정해졌어~라는 발표를 한 방송회차에서 우연히 집에서 보고 있었거든.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때까지 우리들이 받아왔던 많은 서프라이즈를 되돌아보는 과거영상이 나왔거든. 우리들의 리액션이 풋풋해서 나도 모르게 폭소! 그와 동시에 방송의 역사가 느껴져서 감동적이었어.

 

[러브스토리]

드라마 [NICE FLIGHT]의 촬영 때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관제탑의 세트장을 찬찬히히 관찰했어. 브리핑실이라고 불리는 회의실이 있어서, 거기에 장식되어져 있는 어떤 표창장을 보니까, 수여하는 사람 이름에 이와모토 코지라던가 미야다테 다이스케라는 이름이 쓰여져 있었거든. 스탭분들의 재치와 사랑을 느꼈어.


[호러]

- 섬뜩한 이야기를 한가지... 아침 일찍 출발할 예정이었던 날에, 늦잠을 자버렸어! 그 전날 밤, 장시간 촬영으로 지쳤던 탓인지, 깜빡하고 알람을 설정하지 않고 자버린거야. 눈 떴을 때, [어라, 오늘 몇시 출발이었지?]라고 잠에 덜 깬채로 시계를 봤더니, 출발 예정시간 5분 전! 서둘러서 일어났어. 그 이후, 다음날 나가야 할 시간을 안 시점에 바로 알람을 설정하도록 하고 있어.


[미스테리]

- “스노라보에 수록된 유닛곡의 MV를 촬영한 날, 같은 건물 스튜디오에서 훗카네도 촬영을 하고 있었어. 스태프분이 [나중에 3명이 놀러온대요]라고 알려주셔서.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인지 안오는거야. 다음에 훗카한테 이유를 물어보니, [사쿠마가 내쫓았어]라고 했어! 아무래도 사쿠마는 MV가 완성될 때까지 멤버에게도 내용을 비밀로 하고 싶어서 나나 다테상이 모르는 곳에서 스튜디오까지 온 훗카네를 [돌아가-!]라고 말했다는 것 같아(웃음). 수수께끼가 풀림과 동시에, 사쿠마의 완고한 일면을 볼 수 있었어.



후카자와 타츠야

[코미디]

- 나랑 쇼타, 라울이 부른 [ガラライキュ!]. MV 아이디어는 라울이 내줬어. 나라면 절대로 생각해내지 못했을 거야, 엄청난 감성의 소유자라고, 다시금 느꼈어. 아직 MV를 보지 못했어~라는 사람이 있다면, 꼭 봐줬으면 좋겠어. 무조건, 웃을 수 있을거에요!


[러브스토리]

- 버라이어티 특방 [아리요시의 여름방학 2022]에 부름 받았습니다! 이 방송에 나오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으니까, 정말 기뻤어. 수록 중에 그저 팬이 되어서 공연자 분들과 토크나 리액션을 즐겨버린 순간이 꽤 있었어. 그랬더니 아리요시상이 [후카자와군은 어때?]라던가 [후카자와군, 오늘 재밌는 부분이 없으니까 뭔가 해볼래?]라고 찬스를 주셔서. 아리요시상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호러]

- 얼마 전에 집에 있는데 택배가 큰 거 작은 거 합해서 10박스 정도 도착한거야. [뭐야 이거?!]라고 겁먹었는데 일을 쉬게 되었을 때(*코로나 감염 시기인 듯), 아무것도 할 게 없어서, 인터넷쇼핑을 무의식적으로 했던 것을 생각해냈어(웃음). 대량의 게임이나 영화 DVD가 섞여 [이거 왜 샀지?]라고 생각한 게, 무색투명한 스마트폰 케이스. 이왕 샀으니까 바꿔줬지만 말이야(웃음). 제시가 성우로 나온 [SING/넥스트 스테이지]DVD를 깜빡 했으니까 추가 주문해야지!


[미스테리]

- 왜 무카이 코지는 돗키리(몰래카메라)”에 계속 걸리는걸까? 멤버의 스케줄표에는 개인 일도 공유되어 있는데, 나는 코지의 예정을 보는 것만으로 [이건 몰래카메라이지 않을까?]라고 느낌이 오거든. 이 전에 한 번 [이거, 수상하지 않아?]라고 본인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아니아니! 이거 대본도 제대로 있는걸]이라고 완전 부정 해놓고, 그대로 몰래카메라에 걸렸는걸(웃음). 그 이후, 수상하다고 생각해도 내 마음속에 담아두도록 하고 있어. 몰래카메라 (*신의 점지를 받은 아이, 웃수저라고 받아들이면 쉬울 듯)로써 빛나줬으면 좋겠어!



무카이 코지

[코미디]

- 폭소한 건, [ダウンタウンのガキの使いやあらへんで!!(*다운타운의 애들 장난 같은 게 아니란 말여!!)]에서 했던 갑자기 삼바로 베스트 텐”. “가키즈카이(방송명)” 멤버가 코스튬을 입고, 각각의 이미지만으로 삼바를 추고 강사분이 순위를 매겨주시는 기획을 했는데, 개그맨 분들의 몸을 던진 기획은 틀림없이 재밌다고 다시금 생각했어. 그리고 나와 관련된 일로 말하자면 엄마가 자주 택배를 보내주시는데 안을 보면 하나하나마다 계란”, “아스파라거스라고 메모가 붙어있어. [이건 보면 알잖여!]라고 매번 츳코미하고 싶어져.(웃음)


[러브스토리]

- 나는 사람을 좋아하니까, Snow Man과 관계가 있는 사람은 물론, 될 수 있다면 그 외의 사람도 모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당연히 나도 소중히 해가면서 말이야. 하지만, 내가 나를 칭찬하는 건 꽤나 어렵고 역시 다른 사람한테서 칭찬받는 게 훨씬 기쁘니까 말이야. 최근에는 팬들이나 가족에게서 받는 응원을 좀 더 감사히 느끼게 되었어.


[호러]

- 내가 [연예인이 진심으로 생각했다! 돗키리GP]인지 모르고 뉴질랜드에 갔을 때, 탑승할 때 맡겼던 짐이 도착지에 오지 않은 로스트 배기지(lost baggage : 수화물 분실)가 되어 버려서 말이야. 결국 메이크업 도구도 없어서 로케는 쌩얼로 진행했어. 그건 뭐 괜찮다고 쳐도, 역시 짐이 없어졌을 땐 당황했어. 결국 다른 나라에 가버렸다는 것 같아서, 나중에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었지만 말이야(웃음).


[미스테리]

- “스노라보발매를 발표하기 전에 YouTube에서 뭐야 이게!?”라는 쇼트 무비같은 걸 공개했었잖아? 그건 우리들끼리 [발표 전에 이런건 해보면 재밌지 않아?!]라고 제안해서 한건데, 그 시점에 팬 분들은 앨범도 [JUICY]도 몰랐으니까 미스테리였지 않았을까~(웃음). 그 영상 자체도 수수께끼 같고 엄청 좋았지?



와타나베 쇼타

[코미디]

- 단순하게 웃음 지어졌다라는 의미로는, Duet 9월호 솔로 표지가 대호평이었던 게 기뻤어. 모두의 예상을 좋은 의미로 배신한 느낌도 있었고, 지금, 내가 봐도 [이건 예술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만들어졌어. 사쿠마에게서 [왜 더럽혀져 있는거야? 석유라도 찾아낸거야?]라고 놀림 받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고 바로 연락을 준 라울처럼 [엄청 좋네!]라고 절찬해주었으니까 기뻐서 웃음 지어졌어.


[러브스토리]

- “스노라보에서는, 멤버가 각자 1곡씩 장르를 나눠서 곡을 선택했는데 나는 [This is LOVE]를 골랐어. 댄스튠이 많은 Snow Man이지만,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곡이 있어도 좋겠네]라는 관점에서 골랐어. 모두에게 있어서 귀에 익은 편안한곡이 됐으면 좋겠어. 왕도 J-POP이면서 Snow Man으로써는 처음 듣는 느낌의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까 기대해줘!


[호러]

- 얼마 전에 갑자기 집의 도어락이 반응하지 않아서, 진짜 뭘해도 안에 들어갈 수가 없는거야. 당황해서 관리인분께 얘기했더니, 그 자리에서 건전지 교환을 해주셔서 아무일 없이 지나갔지만, 만약에 그대로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면...이라고 생각하면 호러네. 최악의 경우 멤버 중 누군가에게 전화해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할까 생각했는데, 그렇게까지 되진 않아서 다행이야(웃음).


[미스테리]

- 런닝 웨어를 입은 채로 몇시간이나 산책하고 있을 때, 우연히 여자들 무리와 맞닥뜨려서 말이야. 모두가 들고 있는 우치와를 보고 [, 가까운 곳에서 Jr.의 라이브가 있구나!]라고 알아챘지만, 되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마스크도 모자도 쓰고 있어서 눈밖에 안 보였으니까, 마음을 굳게 먹고 그 집단 사이를 지나갔어. 그랬더니 바로 [와타나베 군인가요?]라고 말을 걸어서 깜짝 놀랐어! 나도 모르게 [아닙니다]라고 말해버렸는데, 어떻게 나인지 알았을까 궁금해.



라울

[코미디]

- 버라이어티 방송이 너무 좋아. 아침을 먹으면서 [킹 오브 콩트]의 역대 영상을 보거나 해. 가장 빠져 있는 게, [닛폰유영기행 로버트 아키야마의 시민 수영장 만세]라는 방송. 아키야마상이 시민 수영장에서 헤엄치고, 칼로리를 소비한 뒤에, 근처의 맛집을 간다...는 내용. 뭔가 현실적이고 재밌어. 나는 인터넷으로 봤지만, 만약 속편이 있다면, 방송의 팬으로써 출연하고 싶어!


[러브스토리]

- 트레이닝에 빠져있어. 체간을 단련하는 플랭크 가튼 건 집에서도 할 수 있지만, 요새는 헬스장에 열심히 다니고 있어. 마른 몸인 채로, 필요한 곳에만 근육을 붙이고 싶어서, 파트별로 단련하도록 하고 있어. 내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에 하루하루 가까워져 가고 있는 게 즐거워. 식사도 신경쓰고 있어. 하지만 [오늘은, 과자 OK!]인 치팅데이도 설정해두고 있으니까, 스트레스 없이 몸의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는 게 기뻐


[호러]

- “스노라보의 유닛곡 [ガラライキュ!]MV를 찍었어. 훗카상, 숏삐랑 같이, 처음엔 사이좋게, 왁자지껄하게 촬영을 하고 있었어. 근데 그린 백에서 계속 똑같은 움직임을 반복하다 보니까, 시간 감각이 없어져서, 갑자기 피로가... 그래도 제일 어린 내가 약한 소리를 하면 연상인 둘에게 뭔가 죄송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조금만 더하면 돼, 힘내자!]라고 말을 걸어주고, 나도 격려했어.


[미스테리]

- 내 인터뷰 기사를 읽었을 때, [어라, 내가 말한거랑 이야기가 좀 달라졌네?]라고 생각한 적이, ~끔씩 있어. 나의 전달법이 서툰 게 가장 큰 원인이야. 말의 인상은 작은 뉘앙스로도 바뀌니까 말이야. 공식 블로그에는 내 말을 꾸미지 않고 쓸 수 있는데, 취재 때는 조금 숨기는걸지도..? TV나 잡지에서도 내 생각을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구로 렌

[코미디]

- 사쿠마군이 요양중이던 나에게 보내온 동영상으로 폭소했어. 처음엔 [괜찮아-?]라고 말 걸어주는 느낌으로, 다정하네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거든. [지금, 방금 일어났어]라고 집에서 찍어준 것 같아. 그리고,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좀 더 괜찮아지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파워를 보내겠습니다!]로 시작해서, 엄청 큰 소리로 [파퓽-!!](웃음). 동작까지 더해서. 심플하게 재밌어서 나는 대폭소. 진짜 힘들었는데, 엄청 도움 받았어. 그건 둘째치고 아침부터 그런 성량은 꽤나 목이 강하네.


[러브스토리]

- 지금 러브한 것은 피망입니다. YouTube에 생 피망을 마요네즈나 된장에 찍어 먹는 동영상이 있어서. 피망을 생으로 먹는다는 발상이 나한테는 없었는데, 씨만 빼고 생으로 아작아작 먹어봤거든. 오이를 먹는 것처럼 말이야. 그랬더니 엄청 맛있었어~. 먹기 전에 물에 담가두면 아삭해져서 아작아작 좋은 소리가 나는 게 꽤나 맘에 들어(웃음). 그거랑, 드라마 [Silent]는 애절함도 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러브스토리니까 기대해주세요. 나는 1화 대본을 읽은 것만으로 울어버렸어!


[호러]

- 영감이라던가 전혀 없고, 식은 땀을 흘릴만큼 무서운 적도 없어. , 식은 땀이 아니라 진짜 땀은 흘렸어. 요양 중 초반에는 꽤 힘들어서 [침대에 페트병의 물을 쏟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푹 젖어서. 그 땀의 양은 어떤 의미로는 호러-(웃음).


[미스테리]

- 하늘의 별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네]라고 생각해. 육안으로는 보이는데 [나는 저 곳에 갈 수가 없구나]라고, 조금 슬퍼졌어. 그도 그럴게, 땅 위에서는 보이는 곳이라면 얼마든지 멀어도 갈 수 있잖아? 그치만, 지금 빛나고 있는 별은 벌써 우주에서는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거잖아. 미스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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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오역,오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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